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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가족을 위해 본인이 희생하는 삶은 어때 보이나요..

dd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21-06-13 00:55:23

아는 분인데  ..완전 미인은 아닌데 분위기 미인 과여서 ..어디가도 남자들 한테 인기가 있더라구요 ..

그런데 집안에 아픈 가족이 있어 결혼도 안하고 돌봐야 한다면서 본인의 삶을 희생하더라구요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들도

있었는데 다 거절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힘들지 않으시냐고 물으니 ..많이 힘드시데요 ..다 놔버리고 탈출해버릴까 생각도

했대요 .본인의 삶이 없으니깐요 ..근데 도망가서 산다고 해도 행복할거 같지 않더래요 ..내 전생의 업이다 ..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고 본인이 짊어진 짐이 받아들여지더래요 ..그렇게라도 생각안하면 너무 억울해니까..

.나중에 다 끝나면 세계여행 갈거라고 짬내서 영어공부 하시더라구요 ..

그 날이 언제될지 모르겠지만 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

IP : 211.229.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1.6.13 1:02 AM (101.127.xxx.213)

    그렇게 안할것 같아요. 다 각자의 인생이 있고 세상은 나 없이도 어찌어찌 다 굴러가게 되어 있는데…
    아픈 가족이 있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인생이고 그로인해 내 인생이 망가진다면 두 사람의 인생이 엉망이 되는 거잖아요.
    희생하는 사람이 자의로 하는 거라면 할말 없지만 저는 못할것 같아요.

  • 2. 저라면
    '21.6.13 1:04 AM (101.127.xxx.213)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도울수는 있겠지만 내 인생을 통째로 희생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 3. ㅇ.ㅇ
    '21.6.13 1:05 AM (1.127.xxx.33)

    글쎄요,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
    후생의 업을 짓고 있는 듯.
    결국 자기 인생 후회로 꽉 채워 가져가는 형국이라...
    하지만 또 별다른 방법이 없을 수도..

  • 4. 세계여행
    '21.6.13 1:06 AM (202.166.xxx.154)

    세계여행도 지금 부터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야 한 발 떨어질텐데 나중에 시간과 돈 있어도 못 갈수도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본인 삶 꾸리면서 잘 살면 남은 가족한테도 더 나을수도 있어요

  • 5. ..
    '21.6.13 1:10 AM (183.98.xxx.95)

    저는 이해됩니다
    아픈 가족을 또 만들 수도 있는 결혼 하기 싫겠죠

  • 6. 쓸개코
    '21.6.13 1:11 AM (121.163.xxx.73)

    그분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쉽게 재단할 수 없는 삶입니다.

  • 7. ...
    '21.6.13 1:14 AM (222.236.xxx.104)

    저도 위에 쓸개코님이 말씀에 동의요 .. 각자 인생인데 ㅠㅠㅠ 그냥 그분의 삶도 이해가 가요 .

  • 8.
    '21.6.13 1:16 AM (219.240.xxx.26)

    가족이니까 어쩔 수 없겠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도 그런 선택을 할듯요.

  • 9. 그냥
    '21.6.13 1:17 AM (217.149.xxx.86)

    본인 선택이죠.
    남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어요.
    양심적이네요.
    저런 분들 나중에라도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어요.

  • 10. 에효
    '21.6.13 2:03 AM (182.172.xxx.136)

    기껏 누군가를 만나 마음을 주었는데 아픈 내 가족
    때문에 둘 사이가 멀어지면 감당 못할테니 아예
    시작을 안하는거죠. 현명하신거에요. 내 가족도
    힘든데 남이야 오죽하겠어요. 서로 지치고 싸우고
    그러는게 당연하죠. 리해하고 도와주고 그러는 건
    로또만큼 힘들 뿐..

  • 11. 타고난
    '21.6.13 7:37 AM (121.186.xxx.162)

    성품이 그러면 어쩔 수 없어요 결혼해도 자기인생을 온전히 살지 못할테니 현명한 선택이죠 감당 못하면서 결혼해서 여러사람 힘들게 한는 것보다 나아요
    그래서 착하게 태어나면 본인은 마음의 평화대신 희생을 하게되는 것 같아 맘아파요 이기적이고 독한 것들은 남 생각 안하고 잘 살 쟎아요 심지어 남의 가정깨치고도 잘 살 쟎아요 착한 사람은 절대 못할 짓이죠

  • 12. ...
    '21.6.13 8:06 AM (222.239.xxx.66)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한 길을 갈수없다면
    몸은 편한데 마음은 불편한거보다는
    몸 불편해도 마음 편한게 좋죠.

  • 13.
    '21.6.13 9:54 AM (125.178.xxx.88)

    그분은 양심이있는거예요 제친구도 동생이장애인이라서
    결혼을포기했어요 부모님도 안계시거든요 어디시설에 차마보낼수도없는게 본인며칠없으면 울고불고난리가난대요 어떤남자랑 시댁에서 자기같은여자좋아하겠냐고 하더라구요

  • 14. 공지22
    '21.6.13 10:59 AM (211.244.xxx.113)

    저런분은 나중에라도 좋은인연 만날수있어요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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