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뮤다의 성공신화
(한국서 발뮤다 발뮤다 해제낄때 역시 허영심 쩌는 한국인의 마음을 정확히 꿰뚫어봤구만..라고 혀를 끌끌 찼었지요)
재미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https://youtu.be/CkRwgHkfhH8
박가네 오상
댓글에 웃긴거
문제는 샤오미가 그 감성 몽땅 카피 하고 가격도 후려친다는 사실
1. 인스타가
'21.6.12 12:09 PM (1.245.xxx.104)큰일했죠..일본선 인기도 없었다는데요
2. 솔직히
'21.6.12 12:13 PM (182.227.xxx.251)미니멀 유행하고
그러면서 간결하고 모노톤의 디자인과 색상
그럴싸한 스토리와 설명
그런게 먹힌거죠.
애플 감성 디자인의 일본화
한국에서 또 그때 유행하던 무인양품과 비슷한 디자인
이런거가 먹혔다고 봅니다.
저는 이 브랜드를 한 블로거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지금도 계속 공동구매 하는 미국 사는 남자분 입니다.
어찌나 사진을 잘 찍고 설명을 그럴싸 하게 하는지
보면 갖고 싶게 해요.
사실 메인 매장 보다 그쪽 통해서 시작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아마도 그 발뮤다 회사 사장이나 이런 사람들 하고 아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그 값어치를 하는 물건인가? 에 대해서는 의문 이죠.
공기청정기 하나 사봤는데 이쁜거 말곤 잘 모르겠고
토스터는 친구네서 먹어 봤는데 뭐가 죽은걸 살린다는 거야? 싶었고
(물론 그 팝업 되게 튀어나오는 스타일 토스터 보단 낫습니다.)
우리집 오븐에도 물 조금 같이 넣고 돌리거나 분무기로 좀 뿜어서 돌려주면 똑같은데 싶더군요.
그나마 울 나라에서 발뮤다꺼 중에 제일 안먹힌게 바로 밥솥 일거에요.
그리고 원글님 의견처럼 샤오미가 또 그걸 고대로 베껴서 만들어 내는데 가격은 반도 안되고
꼭 발뮤다 여야 할것처럼 말하는 몇몇 블로거들이나 인스타들 아님 그 비싼 가격에 팔리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제품 나올때마다 협찬도 제법 받더라구요.3. 그러니까요
'21.6.12 12:18 PM (223.39.xxx.111)발뮤다는 디자인뿐 기능상 그닥인데 너무 부풀려졌어요
4. ㅇㅇㅇ
'21.6.12 12:34 PM (183.77.xxx.177)발뮤다는 디자인이지 기능은 뭐,,오븐 토스트 성능에 비해 가격이 거품이고
한국에서 인기 끌면서 점점 가격 올려서 내놓던데 선풍기도 그렇고,,5. 그러다
'21.6.12 1:25 PM (125.182.xxx.58)거품 지금 꺼졌잖아요
애초에 방사능 꺼림찍해서 일본 거는 아예 쓰지도 않지만6. ㅇㅇ
'21.6.12 3:03 PM (218.237.xxx.203)사진빨은 좋더군요
그런데 실물보고 아니다 싶어서 바로 접음
이건 말그대로 마케팅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