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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잡고 저녁산책하는 부부들이 참 많네요

... 조회수 : 8,627
작성일 : 2021-06-11 23:09:46
낮에 운동할때는 몰랐는데
요즘 더워서 저녁에 나가거든요 
퇴근하고 부부가 같이 운동하는 풍경이 자주 보이네요
이 더위에 손잡고 걷기를 ㅎㅎ
젋은 부부도 있고 나이든 부부도 있고...

싱글은 그저 광광 웁니다 ㅎㅎ ㅜㅜ
IP : 124.51.xxx.11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11 11:11 PM (79.141.xxx.81)

    과거에 비해 진짜 많아졌죠
    10년전과 비교해도요

  • 2. 부러워마세요
    '21.6.11 11:12 PM (39.7.xxx.116)

    손 흔들고 걷는것보다 뭐라도 잡으면 안정감 있어서 잡았어요ㅎㅎ

  • 3. ㅜㅡ ㅡㅜ
    '21.6.11 11:13 PM (218.55.xxx.252)

    광광운다니 지진날거같아요

  • 4. ㅇㅇ
    '21.6.11 11:15 PM (112.161.xxx.183)

    방금 산책인지 운동인지 다녀왔는데 손 안잡았어요ㅋㅋ 덥던데...

  • 5. ...
    '21.6.11 11:17 PM (49.170.xxx.74)

    70대 우리엄마아빠가 사이가 좋아서 옛날부터 손잡고 다녔어요
    옛날엔 그런 부부들이 적어서 사춘기 딸은 싫어서 질색
    게다가 우리아빠 인근 학교 선생님이었다는.
    애들이 쑤군쑤군 ㅋㅋㅋ

    저도 혼자 살아요

  • 6. ㅡㅡ
    '21.6.11 11:17 PM (58.122.xxx.64)

    그 남편들 얼굴 보면
    울음이 쏙 들어갈겁니대.

  • 7. 그니까
    '21.6.11 11:18 PM (211.215.xxx.215)

    왜나가요 집에서 맥주나 마시지 나처럼 ㅋ

  • 8. ㄴㅁㅋㄷ
    '21.6.11 11:24 PM (1.236.xxx.108)

    방금 남편이랑 손잡고 산책삼아 딸심부름으로 베라 사왔어요 ㅎㅎ

  • 9. ...
    '21.6.11 11:31 PM (125.176.xxx.76)

    그들은 부부가 아닌 걸로...

  • 10. 댓글
    '21.6.11 11:34 PM (121.165.xxx.46)

    댓글들이 산으로 가는거 맞는데
    와이리 우끼노

  • 11. ..
    '21.6.11 11:4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얼구리를 보면 눈물 뚝하고도 남음

  • 12. 저희도
    '21.6.11 11:53 PM (223.39.xxx.111)

    40대 손잘잡아요. 손잡고 걸으면 좋던데요

  • 13. . .
    '21.6.11 11:55 PM (203.170.xxx.178)

    넘어질까봐 그래요

  • 14. ㅡㅡ
    '21.6.11 11:59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아플 때 지팡이처럼 잡고 다니기도 했어요;;;

  • 15. 오징어부부
    '21.6.11 11:5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희 보셨나봐요.*^^*
    두 오징어가 손 꼭 잡다 못해 서로 휘감고 다니니까
    원글님 눈물 뚝! 하세요 뚝!

  • 16. 노안
    '21.6.12 12:07 A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

    저녁에는 길이 잘안보여서 그랬어요.ㅎ

  • 17. 초승달님
    '21.6.12 12:12 AM (121.141.xxx.41)

    댓글이ㅎㅎㅎ
    전 게을러서 되도록 안걸어요.

  • 18.
    '21.6.12 12:14 AM (219.240.xxx.26)

    난 남편도 있는디.부러버 죽겠어요.

  • 19. ㆍㆍ
    '21.6.12 12:17 AM (211.214.xxx.115)

    우리부부도 손잡고 산책하는데 원글님 말처럼 젊은 부부들은 다정하게 많이 다니네요.

  • 20. ..
    '21.6.12 12:25 AM (118.35.xxx.151)

    엄마한테 젊은 사람들이 노부부 손잡고 다니는거 부려워한대
    그거 둘중 한명은 아파서 부축해주는거야

  • 21. ㅇㅇ
    '21.6.12 12:28 AM (223.39.xxx.71)

    저희 아빠 50되서도 엄마 손잡고
    동네 산책다니고 언니는 성인 저 고등학생때
    늦둥이 임신도 했었는데

    이혼하셨어요

  • 22. 50대
    '21.6.12 12:47 AM (180.65.xxx.24) - 삭제된댓글

    우리부부도 손잡고 다녔어요.
    지금은 6월 강쥐 끈잡고 다녀요. ㅎ

  • 23.
    '21.6.12 12:51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그 남편들 얼굴 보면
    울음이 쏙 들어갈겁니대. 2222222

  • 24. 정신빼고 걷다가
    '21.6.12 1:22 AM (211.227.xxx.165)

    신나서 투스텝으로 걷다가 와장창 나자빠진게
    두번이나 되네요ㅠ
    나자빠져 골병나 시가도 못간적도 있구요
    그래서 남편이 제 손잡고 관리차원으로 잡고다닙니다

  • 25.
    '21.6.12 2:12 AM (119.64.xxx.194)

    부부라 그런건 아니에요.
    공원옆에 사는데 같이 산책해본지가 언젠지요...ㅎㅎㅎ

  • 26. 미쳐
    '21.6.12 2:53 AM (221.140.xxx.139)

    댓글들 쓰러집니다 ㅋㅋㅋ

  • 27. 그거
    '21.6.12 7:08 AM (122.61.xxx.27)

    아내가 남편분 손꽉잡은거에요, 남자들이 걸음이 빨라서 뒤쳐지거든요 ㅠ

  • 28. 케니지
    '21.6.12 7:30 AM (124.5.xxx.197)

    저희 언니는형부 통풍으로 꼭 잡고 다님

  • 29. 그들은
    '21.6.12 8:11 AM (106.102.xxx.46)

    불륜남, 썸남, 관종 등 부부가 아니거나
    실질적으로 여자가 생활비를 대고 있거나
    남자가 주식, 투자, 바람 등으로 사고치고 자숙중인 기간일 거에요

  • 30. 영통
    '21.6.12 8:19 AM (106.101.xxx.125)

    지팡이 대신 잡아요. 휘청거릴까봐

  • 31. 자숙중
    '21.6.12 9:37 AM (124.51.xxx.14)

    위에 자숙중댓글도 웃겨요
    실제로 본적있구요

  • 32.
    '21.6.12 9:42 AM (180.182.xxx.6) - 삭제된댓글

    겉모습이 다가 아니예요
    둘이 속 꼭잡고 저녁마다 산책하다가
    어느날 부인 가출한 집 봤음 ㅋㅋ

  • 33.
    '21.6.12 11:22 AM (125.176.xxx.8)

    산에도 손잡고 다닌 부부사이인데 무늬만 다정해요.
    내용은 부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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