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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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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만큼 몸매가 정직하게 드러나는 패션은 없는것같아요

하루 조회수 : 4,905
작성일 : 2021-06-10 08:51:46
차라리 스타킹에 하의를 입으면 길이라도 조절하는데
레깅스는 엉덩이만 살짝 가리는 정도더라구요
레깅스라는게 정말 다리라인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이게 하더라구요
다리길이도 적나라하게 느껴지고요
발목부터 종아리라인이며 무릎모양 뼈모양 허벅지모양까지 싹 드러나더군요
어떻게 보면 아무나 소화 못하는 패션같은데
요새는 정말 많이들 입고다니네요
저는 날씬한 편인데 입었다가 벗어던졌어요 이쁘지않은 무릎뼈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너무 안이쁘더라구요

IP : 106.101.xxx.2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1.6.10 8:54 AM (1.229.xxx.169)

    소리... 레깅스만큼 몸매보정해주는 옷이 없는데요. 보정력좋은 거 타이트하게 입으면 처진뱃살 출렁허벅지 탄탄하게 보이게 해줘요, 레깅스벗으면 축 처지는 게 운동 빡세게 근육량 25키로 넘는 아가씨들 아님 디폴트예요

  • 2. 상상
    '21.6.10 8:55 AM (211.248.xxx.147)

    그래서 운동복이죠. 근육과 자세가 다 보이까 ㅠㅠ 평상복으로 입고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ㅠㅠ

  • 3. ...
    '21.6.10 8:55 AM (175.223.xxx.208)

    레깅스 따뜻해서 입어요
    겨울에만 입어요

  • 4. ㅇㅇ
    '21.6.10 8:56 AM (79.141.xxx.81)

    색상 무늬에 따라 많이 달라보이잖아요

  • 5. ...
    '21.6.10 8:57 AM (106.101.xxx.223)

    다리라인 다리길이가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요
    다리 휜 사람 약간만 휘어도 그 휜정도가 드러나고
    알이 약간이라도 있으면 그 알도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다리길이는 말할것도 없고 무릎크기도 드러나더라구요
    무릎 크면 다리 안이쁘잖아요
    특히 정강이 길이까지도 확연히 드러나는데
    뭐가 안드러난단건지?

  • 6. 보정
    '21.6.10 9:00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처진뱃살은 좀 보정되겠네요. 그런데 허벅지 같은 걸 탄탄하게 보이게 하는 건 그렇다 치고
    바깥 테두리 모양은 적나라하기 때문에 안 예뻐요. 심지어 예쁘다고 하는 걸그룹 맴버도 라인은 안 예쁘던데요.

    코로나 있기 전에 어느 걸그룹 맴버 레깅스에 쪼리에 나시 입은 거 봤는데 다리 짧고 너무 별로...
    거기가 공항이었고, 매스컴에 나온 사진은 각도를 잘 잡아줬더라고요.

  • 7. ...
    '21.6.10 9:00 AM (106.101.xxx.99)

    탄탄해 보이는게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다리길이
    다리라인
    종아리 상태
    무릎뼈 상태
    허벅지가 붙는지 떨어지는지
    완전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탄탄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입기엔 리스크가 너무 큰데요

  • 8. ㅇㅇ
    '21.6.10 9:01 AM (125.180.xxx.185)

    다리 짧거나 휘면 진짜 안 어울리는 옷이긴 하죠. 근데 하체 이쁜 사람들이 입으면 배 허리 허벅지 탄탄히 잡아주니 안 입은 거보다 더 예쁘게 잡아주긴 해요.

  • 9. ooo
    '21.6.10 9:04 AM (180.228.xxx.133)

    우리나라 사람들 살만 없으면 예쁜 몸이라고 생각하는거
    너무 안타까워요.
    비율과 라인이 더 중요한건데
    허리 길고 다리 짧은 여자들이 마른 체형 믿고
    레깅스 입고 다니는거 보면 그저 안습 ㅠㅠ
    게다가 키도 다들 고만고만하니 종아리 길이마저 짤뚱 ㄷㄷ
    아무리 말랐어도 쫙 뻗은 일자 다리도 거의 없는
    울나라 체형엔 최악의 옷이예요.

  • 10. 기본골격과
    '21.6.10 9:07 AM (182.219.xxx.35)

    체형은 레깅스로 못숨기는거 맞죠. 출렁거리는 뱃살이나
    좀 잡아주니 자기기준 날씬해 보인다 착각하고 입는듯.
    하체비만에 다리짧은 여자들 입은거 정말 못봐주겠어요.
    신체의 단점을 적나라라게 보여주고 다리가 더 짧아보여요.

  • 11. ...
    '21.6.10 9:14 AM (125.178.xxx.109)

    레깅스는 힙과 허벅지에 근육있고 볼륨감 있는 몸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마르거나 근육없는 다리는 레깅스입으면 안예뻐요

  • 12. ..
    '21.6.10 9:15 AM (182.231.xxx.124)

    진짜 레깅스 입은 여자들 너무 흉해서 충격적
    본인이 레깅스만 입으면 젝시믹스 모델핏이라는 착각에 엉덩이 다 드러내고 당당히 걷는데
    진짜 다리 짧고 촌스러운 촌에 똥개 체형
    자신감 충만에 긴티셔츠를 배꼽위로 묶는 만행까지
    보는것만으로도 민망해요

  • 13. ...
    '21.6.10 9:19 AM (1.236.xxx.18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맨몸보다 훨씬 보정된거에요. 자신감 업 될만 하겠죠. 글구 뭐 입든 무슨 상관이에요

  • 14. ...
    '21.6.10 9:21 AM (122.37.xxx.36)

    그냥 편하니까 입는거겠죠.
    설마 몸매과시하느라 입는걸까요?
    레깅스 패션 소화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 15. ㅇㅇ
    '21.6.10 9:21 AM (96.55.xxx.247)

    룰루레몬 레깅스 입으면 힙업 자동되고 다리 모양잡아줘서 몸매짱 만들어줘요.
    레깅스만큼 몸매보정 효과큰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 16. 으앙..
    '21.6.10 9:21 AM (61.83.xxx.94)

    운동 안한 몸에 짧은 상의에 '얇은' 레깅스 입고 다니지 말아주세요...... ㅜㅜㅜㅜㅜㅜ

    진짜.. 안구테러 ㅜㅜ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어요.

    얼마전 봤던 몸은 말랐으나 운동은 안하신듯한 40대 여성분...
    하얀 얇은 레깅스 입으시고 짧은 자켓? 입으셨는데.. 팬티선이 그대로 다 보이는데다
    처진 엉덩이에 처진 부분이 푹 파져있기까지한게 다 보이는데..

    와........

    이건 자유 문제가 아니잖아요.
    보려고 보는게 아닌데..
    나도 걸어갈 자유가 있잖아요.. 눈감고 가야하나요.. 진짜 흉했어요.

    상의라도 긴거 입으면 말 안함..

  • 17. ㅇㅇ
    '21.6.10 9:28 AM (218.235.xxx.101)

    레깅스 입었는데 안이쁘면 그래도 입고 싶었나보다 싶던데요.
    한국여자들 다리 짧은데 마른게 다가 아닌데 입는 거 보기 싫다는 윗 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그럼 한국여자는 레깅스 못입게 해야겠네요.
    차라리 이쁜 여자가 레깅스 입어서 질투하는 게 더 건강해보여요.
    안이쁘다고 입지 말라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 18. ooo
    '21.6.10 9:28 AM (180.228.xxx.133)

    레깅스 편해서 입는거라고 우기시는 분들 참 ㅜㅜ
    편한거로 치면 루즈핏 원피스가 최고져.
    하다못해 숏팬츠를 입던가.
    레깅스 죽어도 입고 싶으면 입어야겠지만
    편해서 입는다는 헛소리는 하지 맙시다.

  • 19. 남자가 레깅스를?
    '21.6.10 9:29 AM (14.138.xxx.219)

    모솔아재는 본인 피셜로 다리 휘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남자인 모솔아재도 레깅스 입나요?

  • 20. ~~
    '21.6.10 9:32 AM (58.126.xxx.182) - 삭제된댓글

    저 레깅스에 반바지입고 운동하는 아줌마인데요.
    레깅스가 보정을 얼마나 많이 해주는데요.
    레깅스만 입은사람 보면ᆢ
    레깅스입고도 그 몸매인데 실제벗음 더더더더 흉합니다.

  • 21. 흉하니까
    '21.6.10 9:36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공개된 장소에서는 엉덩이라도 좀 가리자..는 거죠.
    부끄러움을 막아주니 본인에게도 좋은거 아닐까요.
    레깅스를 운동할때 입는다던데 레깅스 입고 조깅하는 여성을 딱 한번 봤네요.

    그 여성은 나이키 모델 같더군요. 브라탑에 검정 레깅스였는데 두꺼워서 그런지 몸매가 좋은건지 레깅스가 그냥 매끈했고...전혀 야하거나 밉지 않고 멋있었어요.

    아.. 전에 괌에서는 미군들이 군용 빤쓰같은 것만 입고 줄줄이 조깅하는데 땀에 젖어서 빤쯔가 알궁뎅이에 찰싹 붙어서 다 드러나더군요.

    그건 흉하다기 보다는 웃겼어요.

  • 22.
    '21.6.10 10:00 AM (211.107.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옷 입는 자유는 본인의지이고 표현이고 누리고싶은대로 누려야한다고 생각해요.
    50대가 청자켓 입으면 안된다, 긴머리 안된다, 샤랄라안된다, 나시는 흉하다.
    흉하든 말든 본인이 입고 싶으면 입는거고, 잘 어울리는 사람은 나이를 잊을만큼 멋지기도 하구요.
    뚱하든 말랐든 제발 입대지 말고 냅뒀으면 하는 생각인데요.

    이런 제가 거부하는 단 하나의 품목이 레깅스입니다.

    레깅스는 진짜 운동시설에서 운동할 때만 입읍시다. 제발요~
    저는 오랜 세월 운동을 해왔는데, 레깅스만 입어요.
    단, 실내운동에 한해서입니다.

    어제도 집 앞 마트가는길에 주차장에서 동네 아짐 봤는데,
    연보라색 레깅스에 바람막이 입고 왔더라구요.
    그나마 바람막이라도 입어서 앞골뒷골이 안보이나싶었는데.
    마트 입구에서 장바구니 들어올리면서 바람막이가 휙~ 올라가니.
    그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팬티라인과 엉밑살들..ㅠㅠ
    정말 봐주기가 민망을 넘어섭니다.
    울딸처럼 몸매나 예쁘면요, 예쁘다 하고 말겠어요.

    작은키 짧고 휜 다리.
    본인은 말라서 날씬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근육도 없어 탄탄해보이지도 않고.
    그 모든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파스텔톤 레깅스라니.
    제발 좀 참아주소서.

  • 23. 일단
    '21.6.10 10:1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다들 너무 짪아서 별로.
    살만 없으면 몸매좋다 생각해서 다들 입는듯
    그것도 제멋이지만 다른 사람 눈도 생각해서
    파스텔톤은 자제해주세요.

  • 24. 일단
    '21.6.10 10:11 AM (39.117.xxx.106)

    다들 너무 짪아서 별로.
    특히 허리길고 다리 휘고 짧으면 ㅡ.ㅡ
    살만 없으면 몸매좋다 생각해서 입는듯
    제멋이지만 다른 사람 눈도 생각해서
    파스텔톤은 자제해주세요.

  • 25. 아이슬란드
    '21.6.10 11:04 AM (124.49.xxx.138)

    놀러갔는데 작은 도시에서 차안의 우리는 여름이라도 춥다고 패딩잠바입고 있었는데 그곳 여자가 레깅스 입고 위에는 브라탑만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거예요. 멋지고 예쁘더라고요. 우리는 신체적 한계로 불가한듯...저도 여기서 누가 뭘 입든 자유라고는 생각하지만 안 예쁜건 사실이고 예뻐보일려고 입는거 아니다라고 하면 뭐...할말은 없지만요 ㅎㅎㅎ

  • 26. 착각
    '21.6.10 11:30 AM (110.11.xxx.240)

    입는 건 자유니까 별말 안하겠습니다만

    체형 보정이라뇨

    그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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