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변인 혹은 가족에게 가스라이팅 당해본일 있으세요?

개스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21-06-09 20:11:17
다시 곰곰 살펴보니
저는 모친에게 평생 가스라이팅을 당했네요.

에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왜 그랬을까요?
IP : 121.165.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1.6.9 8:18 PM (39.122.xxx.59)

    모친에게 평생 들은 말이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너 생각하는건 나밖에 없다
    너하나 보고 살지 내가 벌써 칼물고 죽었다
    나 죽은 다음에 내 무덤에서 울지나 마라
    였는데
    알고보니 그게 다 가스라이팅었어요
    나 잘되길 바란게 아니라 자기 이익되길 바라놓고
    오히려 나한테 좋을 일은 적극적으로 훼방까지 놓으면서
    말로만 온통 헌신에 희생으로 개칠한 인생이었더라고요

    결국 끝없는 이기심이 그분의 본질...
    자식조차도 그분에겐 이익의 대상일 뿐이었더라고요
    자식조차도 가 아니라 자식에게 가장 단물 쪽쪽 빨고 살았네요
    이제는 늙고 힘빠져서 자식 무서운줄을 좀 압니다
    그게 그분이 배운 최대한이에요

  • 2.
    '21.6.9 8:24 PM (125.128.xxx.227) - 삭제된댓글

    지난 주 알쓸법잡 오은영 선생 얘기 들어보세요.
    다 너를 위한 거야~
    나 처럼 너를 위해주는 사람이 어디있니?
    등등.

  • 3.
    '21.6.9 8:25 PM (125.128.xxx.227)

    지난 주 알쓸법잡 오은영 선생 얘기 들어보세요.
    동등한 관계로 시작되지 않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단절시킴.
    다 너를 위한 거야~
    나 처럼 너를 위해주는 사람이 어디있니?
    등등.

  • 4. Oo
    '21.6.9 8:26 PM (182.227.xxx.48)

    시부모 합가에 드센 시누들에 무심한 남편에 가난까지...
    힘든 입장은 이해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저한테 많이 풀었던 것 같아요..
    남동생들은 아들들이라 저처럼 당하진 않아서 누나가 왜 엄마한테 까칠한지 모를 거여요.
    제가 따지기라도 하면 동생들 앞에서 비웃으면서 저거.심술 좀 보라고 오히려 웃음꺼리로 만들고 놀렸지요.
    내 성질이 못돼서 이상한 소리한다구요.
    자꾸 듣고 살았더니 정말 못된 딸 됐어요.ㅎ
    뭐 먹고싶다고 하면 돈 주면 사온다고 해요.
    엄마돈이 제일 아깝고 그 다음은 아들돈 사위돈은 별로 안아까온 사람이라.
    뭐 먹고싶다.필요하다 은근 흘리는데 못알아들은척 해요.

  • 5. 대부분
    '21.6.9 8:40 PM (110.12.xxx.4)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자라나서 내가 가스라이팅 당했는지 모르고
    부모도 보고 배운대로 그 자식들에게 또 그대로 행하게 되니
    지금부터라도 나답게 내감정을 존중하며 살아야죠.
    아무리 옳다 해도 상대가 싫어하면 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이 되어야 지요.

  • 6. 저요
    '21.6.9 8:42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
    친척 나부랭이들
    친구라고 불렀던 지인들
    그 외 기타 등등 ㆍ

  • 7. ..
    '21.6.9 8:42 PM (49.168.xxx.187)

    회사 상사에게요. 회사가면 많더라고요.

  • 8. 부모
    '21.6.9 8:46 PM (112.154.xxx.39)

    특히 엄마에게 당했는데 그걸 결혼후 아기 낳고 깨달았어요
    분노가 일었고 자식에게 부모란 사람이 이럴수가 있나 싶었는데 어린 20대가 세상물정 몰랐던때 부모그늘에 살다보니 꼼짝없이 당할수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너를 위해서야 도 아니고 딸이고 가난하니 어쩔수 없지
    아들위해 딸이 희생해야지 누가 돈벌어 아들들 뒷바라지 하니? 이말을 중학교때부터 했어요
    돈번거 한푼이라도 쓰면 너는 나쁜자식
    부모 형제 나몰라라 하는 이기적인자식
    돈벌어 아들형제 뒷바라지 안하고 대학간다고 우기면 너는 천하에 나쁜자식이니까 다 포기하고 돈이나 벌고 그돈 전부 집에 주고 빈손으로 결혼해야된다
    이랬어요

  • 9. 129
    '21.6.9 8:49 PM (125.180.xxx.23)

    나쁜인간이니 그렇지요.
    내가 그렇게 살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했는데
    자기 이익에 눈이 멀어 가스라이팅 동조한 친정엄마....
    용서는 하되 이해는 안할거임.
    하지만 절대 앞으로 도와주지 않을거임.
    평생 그렇게 살길 바라.

  • 10. ...
    '21.6.9 8:52 PM (211.36.xxx.151)

    전 학교선배에게
    가스라이팅;;
    자존심 건드리는 말 들었을때
    뺨이라도 한대 못때려준게
    지금도 후회스럽네요

    다만 그선배언니
    선배고 후배고 간에 워낙 싫어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내복수는 남이 해주겠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 11.
    '21.6.9 8:57 PM (223.38.xxx.105)

    '나르시시스트' 형 인간들의 특성이예요. 공부하시고 대처 요령 배워서 자신을 보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777 일기 주의) 마음 속을 깊이 들여다보신 분 계신가요? 14 .. 2021/06/09 2,544
1206776 중국인들은 원래 비계를 좋아하나요? 12 .. 2021/06/09 3,920
1206775 옷장에 신문지말고 뭐깔아야되나요? 4 .. 2021/06/09 4,455
1206774 으이그, 소탐대실 2021/06/09 628
1206773 풋고추열무김치 8 풋고추 2021/06/09 2,432
1206772 백신관련 3.3.3과 해독식품..혹시 이것도 가짜뉴스인가요? 3 ... 2021/06/09 1,210
1206771 비 자주 오는것도 온난화 때문인거죠? 2 ㅇㅇ 2021/06/09 1,791
1206770 이것도 갱년기증상인가요? 4 시림 2021/06/09 3,183
1206769 광주 철거건물 붕괴…버스 덮쳐 9명 사망 12 ㅠㅠ 2021/06/09 4,642
1206768 저렴이 썬크림 추천하고 가요 11 2021/06/09 4,008
1206767 유리온실도 건축허가 받아야 하나요? 1 건축 2021/06/09 4,034
1206766 1인가구 - 치킨 한마리 다 드세요? 24 ㅇㅇ 2021/06/09 3,329
1206765 진혜원 '조국의 시간' 독후감 - 로스쿨 보조교재 12 진짜알아보기.. 2021/06/09 2,261
1206764 대청댐에 산책 오래간만에 2021/06/09 705
1206763 건조기 전원이 나가는 경우는 어떤이유일까요 4 2021/06/09 4,490
1206762 양배추김치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6 .. 2021/06/09 4,369
1206761 5살 아이 이가 불편하다고 그러는데 충치일까요 6 철부지 2021/06/09 1,106
1206760 열대야인가요;;; 8 ... 2021/06/09 3,245
1206759 중3 아이ㅡ 감독하기를 포기하니 맘은 편해요 8 컴과 폰 2021/06/09 2,337
1206758 대구MBC | '위증과 증거 인멸 의혹, 최성해의 수상한 행보'.. 5 6/10/목.. 2021/06/09 975
1206757 실손보험 너무 올라 전환하려는데요.. 4 실손 2021/06/09 3,762
1206756 백화점 아울렛 2 ... 2021/06/09 1,606
1206755 기운이 너무 없어요 11 체력 2021/06/09 4,946
1206754 주위에 항공사 직원이신분 8 .... 2021/06/09 3,237
1206753 속아도꿈결 6 행복하자 2021/06/09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