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백신 후기

수요일 조회수 : 4,808
작성일 : 2021-06-09 15:24:37


지난 주에 집 가까운 병원에 예약
월요일에 맞으러 오라 연락 옴
남편 4시에 먼저 맞으러 감
10분 후에 갔더니 안 온다던 사람이 먼저
맞아서 나는 다음 날 맞으러 감
남편( 57세)은 이렇게 안 아픈 주사는 처음이라고
파리가 앉았다 갔는 줄 알았다고
진짜 맞았는지 주사 자국 확인해 보라고 했음
혹시 몰라 타이레놀 준비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음.
안아팠다는 남편 말 믿고
회요일에 주사 맞은 나는 아팠음
나도 모르게 아얏, 소리가 나옴
의사 선생님이 아프냐며
살집 있는 사람은 덜 아프고
마른 사람은 더 아프다며
살찐 호박에 주사 바늘 찌르는 것에 빗대어
설명해서 웃음.
안아픈 남편은 주사 자국이 희미하고
별 증상 없이 지나는 중이고
아팠던 나는 주사 자국에 작은 피멍이 생기고
저녁부터 서서히 오한이 생기더니
자기 전에 심해져서 두꺼운 이불 둘둘 말고 잠
주사 맞은 왼팔에 미미한 근육통이 느껴짐
약 안 먹고 그냥 잤는데
잠들기까지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잘 잤고
아침에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옴.
IP : 121.132.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섯돌이
    '21.6.9 3:26 PM (218.239.xxx.114)

    굿굿굿~^^

  • 2. 호수풍경
    '21.6.9 3:27 PM (183.109.xxx.95)

    아.....
    난 팔뚝이 우람하니까 안아프겠어요...
    살찐게 좋을때도 있구만요 ㅎㅎㅎ

  • 3. 관음자비
    '21.6.9 3:28 PM (121.177.xxx.136)

    어제 오전 맞고 밤 부터 슬슬 조짐이...
    땀 흘리고 잤고 지금도 방 바닥과 깊은 정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낼 아침 부터는 괜찮을려나?

  • 4. ...
    '21.6.9 3:30 PM (59.6.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주사맞을땐 안 안팠어요 바늘도 가늘어서 잘 못느낄정도요
    2-3일 약하게 어지럼증 근육통 있었는데 괜찮아집니다
    6일정도 지나서 왼쪽 주사부위가 부어올라와서 걱정했는데 얼음찜질하고 나아지네요
    팔통증 묵직하니 보름넘게 가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면역반응은 개인차가 많아요
    2-30대는 면역반응이 힘들어서 죽게 아프다 일어난다 들었어요....병원관계자들 경험담보면

  • 5. 잔여백신
    '21.6.9 3:41 PM (59.6.xxx.198)

    저도 주사맞을땐 안 안팠어요 바늘도 가늘어서 잘 못느낄정도요
    2-3일 약하게 어지럼증 근육통 있었는데 괜찮아집니다
    6일정도 지나서 왼쪽 주사부위가 부어올라와서 걱정했는데 얼음찜질하고 나아지네요
    팔통증 묵직하니 보름넘게 가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면역반응은 개인차가 많아요
    2-30대는 면역반응이 힘들어서 죽게 아프다 일어난다 들었어요....병원관계자들 경험담보면
    면역반응 힘든게 좋긴한데 아무증상 없는것도 면역이 안생기는건 아니니 괜찮다고 합니다

  • 6. ㅇㅇㅇ
    '21.6.9 3:57 PM (203.251.xxx.119)

    물 많이 마시고 얼음찜질 해주고
    비타민 많이 섭취하세요

  • 7. 129
    '21.6.9 4:21 PM (125.180.xxx.23)

    안아프다고 함부로 움직이지 마세요.
    저는 월요일날 맞고
    화요일날 아침에 괜찮길래 돌아다녔더니 다시 아프더라구요.
    오늘도 아침에 괜찮길래 나갓다 왔더니 아파서 또 약먹고....-_-;;
    괜찮다고 무리하면 안되요.
    긴장을 놓지 마세요.

  • 8. dma
    '21.6.9 4:23 PM (220.116.xxx.31)

    주변에 이미 많이들 맞았는데요 한 십여명..
    나이가 많을 수록 아프다고 하는 이가 적어 지더라고요.
    40대들은 아파하고 50대 초반이 후반보다 아프고 50대 후반 일수록 아프다는 강도가 적어지더니
    60대 중반 정도에선 약간 노곤한 정도로 아픈 정도가 낮아 지더라고요.

  • 9. 맞아요
    '21.6.9 4:27 PM (59.6.xxx.198)

    안아프다고 방심하고 막 돌아다니면 안되요
    운동금지 사우나 금지 무리한일도 금지입니다.
    접종받은 팔에 힘주면 안되고 무거운거 들면 뽀빠이 아저씨 팔 됩니다 ㅋㅋ
    순식간에 부어올라 응급실에 간 분도 있더라구요 별일 아닌걸로 판명났지만

  • 10. 인생은
    '21.6.9 5:17 PM (210.123.xxx.252)

    딱 2일째 되던 날만 아프길래 5일째되던 날 수영갔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일단 물잡기할때마다 고통이 ㅠㅠ
    하지말고 나왔어야 했는데 하다보니 또 괜찮은 것 같아서 수업받고 나왔는데 팔이 뚱뚱 부었었어요.
    냉찜질 하고 다음날은 괜찮아졌지만 식겁했습니다. 일주일은 조심하는 게 맞나봐요.

  • 11. 수요일
    '21.6.9 5:44 PM (116.123.xxx.207)

    괜찮다고 막 돌아다니면 안되는군요
    며칠 동안 지켜봐야 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101 제 동생이 전형적인 ADHD 였네요. 10 내동생 2021/06/07 9,211
1204100 다들 주식으로 얼마 버셨어요? 저 벼락거지 된 기분이에요 ㅎㅎ 60 ㅇㅇ 2021/06/07 24,105
1204099 소노캄 호텔 4 ㅇㅇ 2021/06/07 3,023
1204098 꼬마참외(한입참외) 좋아하세요? 5 ♡♡ 2021/06/07 2,361
1204097 시아주버니 환갑인데요 14 환갑 2021/06/07 5,427
1204096 딸아이가 심심한지 제옷입고 휘적휘적 나타났는데 9 ㅡㅡ 2021/06/07 4,566
1204095 유상철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80 .. 2021/06/07 25,987
1204094 유상철 감독님.... 7 루시아 2021/06/07 4,548
1204093 뉴욕에서는 명품 8 ... 2021/06/07 5,188
1204092 잔여백신 이런 경우? 2 Aa 2021/06/07 1,482
1204091 제 상사 과장님은 너무 사생활을 궁금해해요 8 Msksk 2021/06/07 2,881
1204090 제가 더 살아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14 원하지않는 2021/06/07 5,735
1204089 매물이 없으니 집값 상승 악순환 12 ... 2021/06/07 3,954
1204088 나이 50중반 길에서 넘어졌어요. 14 셀럽 2021/06/07 7,184
1204087 쌈장 어디 제품 드세요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4 풀무원 2021/06/07 3,673
1204086 급질 오뚜기미역 먹어도되나요? 5 궁금이 2021/06/07 1,756
1204085 나이들어 나잇값 하는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20 나이들어 2021/06/07 7,036
1204084 안먹는 아이스크림 어떻게 소비하죠 7 O 2021/06/07 2,209
1204083 문재인 정부가 왜 일을 못하는지 아세요? 33 ㅠㅠ 2021/06/07 5,033
1204082 프랜차이즈 도시락집 어떤가요? 6 자영업새싹 2021/06/07 1,191
1204081 어릴때 엄마가 제 욕을 그렇게 했었어요. 14 ㅇㅇ 2021/06/07 5,124
1204080 타로밀크티 맛있나요? 9 .. 2021/06/07 1,980
1204079 작년 금융소득이 4천만원이었다는데 12 부자 2021/06/07 5,292
1204078 오이도 빨간 등대 앞 천막집에서 사주보신 분? 1 여니 2021/06/07 4,208
1204077 생리 날짜 정확히 하려면 걱정 2021/06/07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