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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가 너무 몸을 생각없이 만진다

ㄴㄴㄴ 조회수 : 10,272
작성일 : 2021-06-08 10:43:41
며칠 전 헬스장 가서 기구 하는데
젊은 남자 pt가 쫓아와서 회원님 아까 어깨 만지면서 가던데
거기가 안좋냐..그럼 이렇게 운동하는 것이 안좋다..하더라고요
그러며 PT실로 데려가서 엎어놓고 여기저기 짚어가며
불균형이네 어쩌네 해서..
아,,이 ㅉㅅ 영업하는구나 싶으면서도
나한테 득되니까 들었어요
그런데 좀 터치에 둔감하더라고요 이 분이. 

저도  운동 마니아라 PT 자격증도 있고,자격증 여러개라
개인간 접촉할 때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하는게 매너인거 배웠는데
이 사람은 그냥 훅 들어와서 어깨며 팔이며 다리며 누르고 쓰담.
계속 잡고 있는건 아니고 휙 지나가고
저도 곧 나가야 해서 그냥 듣고 있었거든요. 
제가 자격증 딴지도 오래되고, 
코로나로 계속 운동쉬다 온거라 어리버리 해서..

압권은 둔근 단련하는 기계에 엎드리라고 하더니
골반과 대퇴골 연결되는 그 팬티 앞부분 삼각형 부분있쟎아요
생식기와 한 2-3센티 떨어진..
그 부위(기구에 밀착된 상태)와 기구 사이에 손가락을 비집고 넣어서
동작을 할 때마다 여기 힘주세요..하면서 손가락 파닥 거리고 ㅈㄹ
머리는 앞으로 흘러내리지 웨이트는 무겁지
옆에 쪼그리고 앉은 ㄴ 있지
정신없는 와중에 손가락이 훅 들어와서는 
오락실에서 게임기 조사부는 초딩마냥 막 누르는데
아 이건 뭐냥..짜증이 나면서도
뭔가 말하기도 구찮고 우습기도 하고
이 너무 자식아 내가 아무리 아줌마라도 그렇게 만져주면
좋아서 너랑 계약할거같냐 싶더라고요.

암튼, 그렇게 한 시간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손, 팔다리 골반 겨드랑이에서 옆구리까지 좌악 손바닥으로 훑고 
손가락으로 뿅뿅 당하고
정신없이 끝내고 나와서 운전하며 가는 길에
혼자 욕을 욕을....
이 나이 먹고 빤히 수작 보이는데도 저지 못한
내 자신에게도 욕을 ....

IP : 175.114.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IllIIllll
    '21.6.8 10:56 AM (223.38.xxx.230)

    전 그런거 싫어서 트레이너들이 무료로 1회 받으라고 해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 2. 123
    '21.6.8 10:58 AM (210.178.xxx.53) - 삭제된댓글

    아 대리 수치심 느끼네요
    더러워

  • 3.
    '21.6.8 10:59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런걸까요? 보통 여자들은 그러면 더 호감느끼고 결제하나??

  • 4. 지난 번엔
    '21.6.8 11:08 AM (175.114.xxx.96)

    정형외과 과서 누워 엑스레이 찍는데
    자리 잡았더니 방사선 기사? 가 와서는
    0.3초만에 생식기에서 한 1센티 떨어진 곳을 누르고 가네요
    이건 뭐지? 하는 와중
    엑스레이는 찍히고
    아 기분 더러버라...

    중딩때 동네 유명한 이비인후과 머리 헐렁한 의사는
    내 다리 사이를 이리 저리 오가며
    계속 자기 고환을 비벼대고..

    그 당시 혼란스럽고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놓친 순간들
    아웃 짜증나

  • 5. 저도
    '21.6.8 11:26 AM (58.231.xxx.9)

    열아홉살에 생리 불순으로 유명 한의원 갔는데
    냉 많냐고 물어 보더니 장갑은 꼈지만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질부분까지 확 훑어 내리는데
    일초 정도 순간이라 이게 뭐지 하고 나왔는데
    두고 두고 열받는 성추행이였네요.ㅜ

  • 6. ~~
    '21.6.8 11:47 AM (110.70.xxx.90)

    저도 남자 트레이너에게 받는데
    몸을 만질때는 반드시 수건을 데고 만지고
    어깨 팔 다리 외 민감한? 부위는 아예 손을 안댑니다.

  • 7. ???
    '21.6.8 1:06 PM (1.252.xxx.111) - 삭제된댓글

    운동 10년차에 PT 수업도 오래 받았는데 원글님 말씀하시는 부위 터치하는 트레이너는 한번도 못봤어요.
    터치할 일 있어도 대부분 팔 다리 등 허리 정도 운동이 되는 해당 부위 힘이 들어가는지 체크하거나 스트레칭시 좀 더 밀거나 잡아당기거나 기구 사용시 자세 교정 목적이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운동 경력도 있으신 원글님이 뭔가 불쾌함을 느끼신거면 그 트레이너가 운동 외의 영업 등의 불손한 의도(?)가 있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헬스 해보면 터치를 즐기는 중년분들도 많아서 자기 딴엔 영업이 될거라 생각했나봐요. -_-;
    제 3자가 듣기만 해도 불쾌하네요.

  • 8. 저같으면
    '21.6.8 5:26 PM (119.203.xxx.253)

    핼스장 사장한테 웃으면서 말하거나 진짜 아니다 싶으면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평에 써서 남길 거 같아요

  • 9. 참나
    '21.6.8 6:41 PM (223.62.xxx.176)

    제가 대신 욕해드릴께요 기분나쁜 놈 같으니
    저도 체력은 저질이지만 PT 100번 넘게 받아본 여자인데 그런 PT트레이너는 못봤어요 기분 완전 나쁘시겠서요
    저는 허리가 아파 잘한다는 한의원갔는데 옷 올리고 내리며 슬쩍 브래지어 만지고 힙 만지고..여자니까 그 느낌알죠. 기분 정말 나빴던 기억나요 침 넣는 곳은 허리인데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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