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넘어서도 사춘기가 오나요?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21-06-07 09:40:09
사춘기없이 학창시절 보내고..
지금에서야 제가 결혼생활해보니 친정엄마가 너무나 싫고
야물딱지지 못해서 아버지에게 의처증 불러일으켜서
이혼당한것도 한심하고 사회초년생인 딸 신용도 다 망가지게끔
만들어놓은것도 할말이 없어요
제 이름으로 2금융권.사채까지 받고 결국 파산신청해서
전 지금 아쉬워도 대출도 못받지요.
저 결혼준비할때도 왜 여기저기 안알아보고 동네시장에서
한복이니 이불이니 한것도 알고보니 외상으로 다달이 갚는다고
하고 한거였어요
동네사람이라 그리 해주니.

결혼전 십년간 제 월급으로 먹고살고
결국 예비사위한테 돈도 받아가며 결혼준비하고
결혼해서는 옆에 살면서 원치않는 반찬 갖다주고
안받는다면 서운하다고 가스라이팅하고

진짜 지겨워서 이제 타지에 있는 아들 불러와
같이 살라니 거기서 터 다 잡았는데 왜 불러내리냐고.

예전엔 엄마가 불쌍하고 아빠가 나쁜사람 같았는데
아뇨. 원인없는 결과는 없었어요
경제관념 희박하고 옛사랑 그리워하는 일기나 쓰니
남편을 무시하는거니 가만있을 사람 있나요?

저 21살때 두분 이혼하셨으니 그때 둘다 안보고 독립하는게
내 살길이였는데 어리석었어요
지금 저 45살인데 진심으로 친정엄마라 안보고 살고싶네요
IP : 221.157.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7 9:44 AM (121.165.xxx.96)

    사춘기는아니고 갱년기겠죠

  • 2. ㅇㅇ
    '21.6.7 9:44 AM (180.81.xxx.59) - 삭제된댓글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를 사춘기라고 하나요? 용어정리부터 합시다

  • 3.
    '21.6.7 9:44 AM (175.117.xxx.202)

    갱년기겟죵

  • 4. ...
    '21.6.7 9:47 AM (223.62.xxx.98)

    지랄 총량의 법칙...
    평생 순종하며 살았던 사람이 막판에 치매에 잘 걸린다고 하네요

  • 5. 글내용으로는
    '21.6.7 9:49 AM (223.62.xxx.208)

    현타 오신 듯

  • 6. ...
    '21.6.7 10:05 AM (183.98.xxx.95)


    지랄 총량의 법칙
    이거 맞는거 같아요
    아 그래요?
    평생 순종했던 사람이 치매에 잘 걸려요?
    참고 살아서 뇌가 스트레스받았나?

  • 7. ㆍㆍ
    '21.6.7 10:14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남편도 40넘어 사춘기왔어오ㅡ.
    진짜 화내고 짜증내는 포인트가 사춘기애들하고 같아요.
    제가 미치는줄ㅠ
    이래서 사춘기는 중2때 오는게 젤 좋다는말이 뭔지 진짜 알것같아요.
    갱년기 느낌하고는 완전틀려요

  • 8. 사춘기가
    '21.6.7 10:18 A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아니고 꼰대기

  • 9. ...
    '21.6.7 10:34 AM (59.8.xxx.133)

    중년의 위기?

  • 10. 슈슈
    '21.6.7 11:09 AM (1.230.xxx.177)

    사춘기...라고 할 수도 있겠죠. 인간은 부모에게서 멀어지는 시기를 겪어야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는 것 같거든요. 그 시기를 10대 때 겪으면 제일 좋고요. 양순한 성격이셨나 본데, 사춘기인지 갱년기인지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아무튼 감정이 그러하시면 그럴 때가 온 거에요. 마음 가시는대로 하셔요.. 남 신경쓰지 말고요.

  • 11. less
    '21.6.7 11:40 AM (182.217.xxx.206)

    인생살면서 한번은 오는거 같아요. 10대때 순조롭게 지나가서 좋아할일이 아닌게.. 20대에 올수도 있구요. 제가 3남매 인데. 10대때 오빠가 부모속을 많이 썩여서(사춘기 심하게 옴) 나까지 보태지말아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꾹 참고 넘김.
    부모님은 늘 하시는말이.. 우리딸들은 사춘기없이 순조롭게 지나갔다고..
    근데 전 순조롭게 지나간게 아니라 그냥 꾹꾹 참은거.. 그게 20대 중반 결혼하고 나서 폭발함.

    그래서 괜히 엄마한테 반항하고 .. 사사건건 싸움...

    그러다 30대 넘어가면서 잦아짐..

  • 12. 사춘기 멀었네요
    '21.6.7 4:2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지랄발광을 해야죠.
    걍 현타온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561 고딩 남자애들 귀여워요. 18 귀여 2021/07/20 4,913
1218560 조금만 신경써도 소화안되는거 4 ㅇㅇ 2021/07/20 1,035
1218559 천천히 etf공부 해 보려구요 유툽추천해 주세요 1 주식 2021/07/20 1,365
1218558 인감도장 맡기는 문제 18 고민 2021/07/20 3,747
1218557 5일 휴가주겠대요.. 11 zzzzz 2021/07/20 3,624
1218556 집에서 고라니 소리... 5 456 2021/07/20 1,799
1218555 혼밥러의 집밥 7 2021/07/20 2,538
1218554 남편이 그만좀 괴롭히래요 7 uuuu 2021/07/20 4,858
1218553 언니들 인덕션2구 하이라이트1구 어떤가요? 22 덕선 2021/07/20 2,813
1218552 샌드위치에 구운가지 넣으려고 하는데요 16 .. 2021/07/20 2,486
1218551 트로트 가수 김호중,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48 2021/07/20 21,372
1218550 코엑스 행사 참여 ... 2021/07/20 777
1218549 은행 입출금통장개설 1 .. 2021/07/20 1,515
1218548 "별로 효과도 없는 SNS 그거 가지고 싸울 일이냐&q.. 29 ㅋㅋㅋ 2021/07/20 2,610
1218547 도착 6시간만에 301명 태우고 이륙..숨가빴던 청해부대 후송작.. 17 ... 2021/07/20 3,783
1218546 추미애 발끈 "이재명측, '추미애 찍는 표는 사표'라더.. 29 배은망덕 이.. 2021/07/20 2,182
1218545 20평 인테리어 전체공사 견적 4천만원 나왔네요 21 tranqu.. 2021/07/20 4,623
1218544 먹고살만한데 전업을 비하하는 이유가 3 내보기엔 2021/07/20 2,002
1218543 80대 연로하신 부모님 이사 고민이에요 ㅜ 13 ? 2021/07/20 2,910
1218542 정치] 이재명) 이낙연 비판.."물 흐려서 본인 문제 .. 25 자기소개 2021/07/20 1,283
1218541 직장 상사한테 들은 말 기분 나쁜데 43 2021/07/20 5,752
1218540 삶이 엉망진창...죽고싶어요 60 Y 2021/07/20 29,255
1218539 은수미 보좌관, 경찰에 '4억 공사' 이권 챙겨준 정황 8 ㅇㅇㅇㅇ 2021/07/20 1,259
1218538 먹다남은 삶은 감자로 포카치아 만들어 보아요~(feat 뱃살보장.. 9 음.. 2021/07/20 2,351
1218537 짜증나 저보고 필리핀 여자같대요 ㅜ 39 아웅 2021/07/20 8,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