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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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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하나 삐끗하면 자괴감 생기네요.

당근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21-06-06 19:34:08
처분이 목적이어서 파격적인 가격제안 그냥 수락했고..
집근처 오신다길래 낑낑대고 가지고 내려갔는데
이래저래 뭐라 정품이 아닌식으로 얘기를 하길래
제가 구입한게 아니라 정확한 답변을 못했어요.
정품이 아니라니 제가 할말 없어 죄송하다 하고
낑킹 가지고 다시 올라와
물건 주인
가족한테 이래저래했다 하니 무슨소리냐며
구매이력도 있다 하시더라구요.

그 후로 당근에 내놓은 물품 다 거둬들였어요.
생계로 했다싶음 참 눈물날 일이더라구요


IP : 223.33.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6 7:38 PM (223.39.xxx.18) - 삭제된댓글

    멘탈 진짜 약하네요...
    자괴감까지....

  • 2. 맞아요
    '21.6.6 7:40 PM (58.238.xxx.163)

    자괴감 들더라구요.
    이게 뭐라고
    진짜 당근거래 다 그만두고싶음
    그찰나에 남편한테 산다는 사람이 연락오니 다시 회복됐어요

  • 3. ...
    '21.6.6 7:51 PM (39.7.xxx.208)

    그게 좀 그렇더라구요
    살때도 흥정 잘 못하고 나면 자괴감 들고
    물건 받고 아니다 싶으면 반품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자괴감 들고
    팔 때도 상대방 태도에 잘 대처를 못하면 자괴감 들고
    그냥 제 돈 주고 사고 미련없이 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 4.
    '21.6.6 7:54 PM (211.110.xxx.60)

    협탁 완전 헐값에 내놨는데 ...

    사진도 서랍 다 열어놓고도 찍고 닫고도 찍고 하자있는곳도 찍고 15장은 되었는데...

    낑낑대며 내려갔더니..자기가 생각한 서랍모양이 아니라며.

    허참.

    친구줬어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 5. 소랑
    '21.6.6 7:55 PM (61.98.xxx.135)

    저는요. 착한가격에 그릇들 내놓을땐 입안의혀처럼 다음에도 자기한테 먼저 내놓으라고.

    가구 두점 내놓으니 전에 거래했다던 아주머니.
    막상 받고 맘에 안들었던가 곰팡이가 아랫쪽있다고
    안그래도 반품해줄라는데 지레짐작
    성내고 고소운운까지. 그후론 착한가격??
    그냥 내다버리는게 낫겠거니 거지근성 싶다는요

  • 6. 소랑
    '21.6.6 7:57 PM (61.98.xxx.135)

    그릇 역시 깎고 깎고 분명 에누리없다 써놓았는데
    직거래시 30프로 가격에 새 컨디션을 원하며
    테두리 돌기 운운하는거보니 짜증이빠이
    에라이 그럴거면 새거 사세요 싶은걸 참는다힘듦

  • 7. 그래서
    '21.6.6 8:01 PM (39.7.xxx.228)

    저는 말 길어지고
    촉이 오면 바로 그 사람 차단 해요.
    합리적 의심이나 빠진 사항 점검, 확인이 아닌
    다 적어놓은 거 묻거나 어울릴지 안 어울릴지
    내가 대답할 수도 없는 거 물어보면
    사람 기운만 빼겠다 싶어 차단해요.
    한번은 첨부터 인사도 없이 물어보더니
    당근에서 직거래 한다니까 물건을 함 봐야겠다
    이러는데 보니 봐서 안 사고 그걸로 끝할 수도
    있는 사람이다 싶으니까
    내가 왜 다 써논 물건 들고 나가서 헛걸음하고 들어와 싶어
    그런 사람 차단 해버렸네요. 무례하고 비상식적
    사람도 많아요.
    14케이 줄이 반짝이는게 많은 악세사리 8만원에 내놨더니
    거기 큐빅 박혀 있는 거 아니죠? 하던 인간도 있었어요.
    무슨 다이아몬드라도 기대한건지 전혀 이해가 안되더군요.

  • 8. 그래서
    '21.6.6 8:09 PM (217.149.xxx.152)

    쓸데없이 질문 많은 사람은 차단해요.
    경험상 살 사람은 즉각 오케이 하고 송금하는데
    처음부터 까다롭게 별 걸 다 물어보는 사람은
    똥개훈련시켜놓고는 결국은 안사더라구요.
    아마존이 더 싸다고.
    그럼 거기서 사지 왜?

  • 9. 원글
    '21.6.6 8:10 PM (223.33.xxx.160)

    한번은..
    직구한 띠** 코트가 정사이즈보다 작더라구요.
    일년 묵히고 내놨어요
    충분히 설명했고 4/1가격으로 내놨어요.
    올린지 몇분만에 많은분들이 줄을 섰는데.
    첫분이 전철역 개찰구에서 보자고 해서 나갔는데
    개찰구 안나오시고 거기서 입어보겠다고ㅠ
    퇴근시간이어서 사람들 많았는데 입어보고 이리저리 보더니 안하겠다고ㅠ
    중고거래 안할랍니다 이제ㅠ

  • 10.
    '21.6.6 8:46 PM (14.32.xxx.215)

    택배거래 가능하대서 택비 포함인거냐고 물었더니 ㅆㅇ 시전하며 그 책들고 나가겠냐고...
    며칠 열받아서 신고하려고 다시 들어갔더니 이미 정지 먹었더라구요

  • 11. ---
    '21.6.6 8:55 PM (121.133.xxx.99)

    그런 멘탈이시면 중고거래 안하는게 좋으실듯요. 더 이상한 사람 많습니다.
    가능한 정확한 정보 제공하고 택배로 거래하세요.
    중고거래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구요.

  • 12. ..
    '21.6.6 9:30 PM (61.254.xxx.115)

    아이고 아무리 싸도 정품과 짝퉁은 다르니까요 그부분은 정확히 알려주셔야하는게 맞는거고요 구매자분도 참 이상했네요 정품여부가 궁금했음 채팅으로 물어봤어야하는거고 띠어리옷 입어보는사람도 참 이상하네요 님이 좀 운이없었을뿐 별별사람 많아요 저도 5명이 서로 하겠다는거 첫번째분이랑 거래하려했는데 이래저래 날짜 미루다 결국 파토내더라구요 이사가려고 빨리정리하려고 내놓은건데 화딱지나더라구요 그뒤론 빨리가지러오는분과 해요 빨리채팅온 순서상관없고요

  • 13. 피아노
    '21.6.6 9:40 PM (125.184.xxx.238)

    내놨더니
    아침8시에 봐도되냐고 해서
    급히 치우고 오시랬더니
    70대중반 할머니 피아노는 좋은데를
    시작으로 본인 처녀때부터 피아노배워
    미국 가서 살았던얘기 지금은
    전원주택 사는얘기까지 늘어놓고
    우리딸 침대에 걸터앉아 한시간
    노시고 가셨네요
    피아노는 참 좋은데 운반비가 ...
    피아노 참 좋은거 샀네 가격도 좋은데
    우리집 오데 둘데가 마땅찮아가꼬..
    휴 피곤하더라구요

  • 14. 진상들
    '21.6.6 10:49 PM (112.161.xxx.15)

    많아요. 정말 많치만 제 경험상 전체적으로 봤을때 20~30%? 재수없게 ㄸ 밟았다 생각하시고 다른 구매자 찾으세요. 저도 어제 당근 거래하러 갔다가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웬종일 속 상했지만 그렇다고 전부 그럴거라고 속단하진 않아요.

  • 15. ..
    '21.6.6 11:55 PM (203.254.xxx.226)

    뭔지 모르지만
    정품 여부가 문제라면
    남에게 팔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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