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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도피성 결혼이 흔했나요?

ㄱㄴ 조회수 : 5,833
작성일 : 2021-06-06 00:01:44
정말 결혼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가족들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서 결혼하는 케이스가 많았나요? 그런 결혼은 위험할거 같은데 그렇게 결혼하신 분들 후회하지 않으세요?
IP : 223.38.xxx.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6 12:03 AM (118.218.xxx.172)

    그런경우 흔했죠. 도피성 결혼은 도박이라 더 안좋아지는경우도 많다고~~~

  • 2. ㅇㅇ
    '21.6.6 12:04 AM (221.149.xxx.124)

    예전엔 형제자매수도 많고 조부모와 함께 사는 대가족이 많았으니까요...
    불편해서 빨리 독립하려고 결혼하는 경우 많았다고 알고 있음.

  • 3. ..
    '21.6.6 12:08 AM (222.237.xxx.88)

    여우 피하려다가 범 만나는 케이스도 있겠고
    82쿡에서 읽기로는 도피성 결혼을 했는데
    너무나 좋은 남편을 만나 행복하다는 분도 많고요.
    모 아니면 도가 아닐까 싶네요.

  • 4. 말이 도피성이지
    '21.6.6 12:09 AM (175.223.xxx.109)

    어떤 형태로든 빨리 독립하고싶어 열심히 선보고 소개팅하고.... 요즘도 없다고 볼수없죠. 늘 있죠.

  • 5. 저요
    '21.6.6 12:11 AM (211.204.xxx.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좋아서 결혼 결심을 한건 맞는데
    도피하고싶어서 눈이 많이 낮아졌더라구요
    지금은 후회만땅이에요
    남자로써 야망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밥먹고 과자먹고 게임만하다 자고
    아이들과 미래설계라던가
    시사문제에 대한 조언이나 가르침따위 없이
    그저 먹는얘기뿐..오늘은 뭐 먹을까? 배터지게 먹자...
    배는 진짜 만삭배라 출산해도 되구요
    저몰래 빚내고 주식해서 폭망하는 바람에
    저축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요
    시키는것도 제대로 못해요
    ㅅㅅ도 못해요 3분 넘기 힘들어하면서
    여자는 김희선 고소영이 미인이라며
    티비에 뚱뚱한 여자들 나오면
    애들에게 수수께끼내듯 쟤는 한 백키로 되겠지?
    이런 소리나하고....
    지금은 크고작은 사건으로 정떨어져서
    5년째 리스입니다 밖에서 해결하려니 생각하고
    아쉽지도 않고 편해요
    도피성 결혼은 당사자의 기준치를 훅 낮춰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더라구요..
    자녀분들 억지로 결혼시킬것도 없고
    집 뛰쳐나갈 욕구 들만큼 힘들게하지도 마시길...

  • 6. 저도요
    '21.6.6 12:19 AM (175.120.xxx.151)

    26년전 저 만난지 4개월만에 결혼..
    콩깍지가 낀게 아니고 회사도 다니기싫고 집도싫고 취집을 해서 둘다 해결하려다.ㅠㅠ 결혼후 애셋낳고 집안일에 회사일에 육아에 독박썻어요. 그 꽃다운 나이에 내가 왜그랫을까.ㅜㅜ 갱년기 되고. 아. 내 청춘은 없었구나 싶어요.

  • 7. 저요
    '21.6.6 1:00 AM (116.47.xxx.4) - 삭제된댓글

    엄격한 아빠도 싫었고 잔소리만 해대는 엄마도 싫어서 그냥 나 좋다는 남편 만나서 결혼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 내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안한듯 해요.
    인생을 돌릴 수 있다면 결혼직전으로 가고 싶어요

  • 8. ..
    '21.6.6 1:06 AM (218.238.xxx.73)

    범이라; 무섭다

  • 9. ㅌㅌ
    '21.6.6 1:41 AM (113.131.xxx.142)

    내주위에 도피성 결혼한 케이스 두명 다 안좋아요
    한명은 이혼하고 한명은 별거 다른 남자랑 연애중
    후자 케이스는 아이가 셋이나 있는데 아이는 남편이 돌보고
    남자랑 연애하는걸 보면 남의일인데도 저렇게 살면 안될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 10. ....
    '21.6.6 2:04 AM (108.205.xxx.43)

    아버지가 나 대학 다닐땐 동생들한테 좋은 본 보여야한다고 미팅도 못하게 하더니 아버지 퇴직하고, 취직은 안되고 눈치 넘 보여서 대학 졸업 1년 반 만에 힘들어서 엄마 친구가 소개시켜준 사람이랑 그냥 후딱 결혼했는데 아주 별 별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며 지지리로 살고 있어요. 근데 얼마전 아버지 얘기 들어보니 나 시집 보내고 그리 좋았다네요.. 딸은 평생 지지리로 고생하며 사는데 그리 좋았다니.. 참...

  • 11. ..
    '21.6.6 2:43 AM (211.108.xxx.185)

    저요. 그렇게 결혼했더니 더 한 사람들에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생망이요

  • 12.
    '21.6.6 5:0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씨발.. 현실을 도망치는 자에게 파라다이스가 있겠습니까?

  • 13. 퀸스마일
    '21.6.6 5:4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현실을 도망치는 자에게 파라다이스는 없대요.

  • 14. 지금도 있어요
    '21.6.6 7:31 AM (175.212.xxx.152)

    내가 피하고 싶은게 가족 뿐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 맘에 안드는 내 모습,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들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성급하게 아무나하고 결혼하고 후회하는 경우는 끊임없이 생기죠

  • 15.
    '21.6.6 8:08 AM (119.64.xxx.182)

    우리 엄마, 이모… 두분다 재혼했어요.

  • 16. 제친구
    '21.6.6 9:32 AM (125.179.xxx.79)

    그렇게 결혼했어요
    남자나이 정말 많고ㅠ 친구 키도 작은데 남자도 비슷
    도피하러 결혼하는구나 싶었는데
    왠걸 지금 십년 다되어 가는데 잘 살아요
    남자쪽 장남인데 아기 안낳고 사는것도 서로 조율해서 존중받고 살고 또 둘이 벌어서 여유롭게 서로 의지하면서..
    친구들 애들 키우며 복닥이는데 혼자 여유있음ㅎ
    도피였는데도 또 서로짝이 잘 맞았나봐요

  • 17. 저두요
    '21.6.6 9:39 A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하자 마자 취업자신없고 집에서 밀어부쳐 결혼했어요
    결혼 삼십년째 인데 평생이 불행하고 노후는 더 불행하네요

    심지어 남편이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 결혼전에 안할라 했어요 근데 직장이 좋았는데 그것때문에 부모님도 매달리고ㅠ

    남편복 탓하기보다 저한텐 부모복이 먼저였어요

  • 18. 동서고금을
    '21.6.6 5:59 PM (112.161.xxx.15)

    막론하고 항상 그래왔죠. 많은 경우의 여자들이.
    산너머 산이라고, 또 다른 더 어마한 불행이 기다리고 있는 일이 많구요.

  • 19. 지금도
    '21.6.6 8:41 PM (112.145.xxx.133)

    있잖아요들 앞으로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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