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이노 팔아 보신분 가격흥정

...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21-06-05 16:07:33
이삿날 같이 피아노를 빼려고 하는데
혹시 와서 원래 제시한 금액보다
후렽쳐서 가져가는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견적을 보고 이삿날 맞춰서 가져가라고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거 같아요..
막상 오셔서 가격 후려치면 언쟁이
오갈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팔때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25.178.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21.6.5 4:10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파세요.. 피아노 중고 생각보다 쳐주지 않아요.

  • 2. 미리
    '21.6.5 4:11 PM (123.213.xxx.65)

    미리 파셔요. 이사날 정신없어요.
    그리고 거의 가격 못받아요. 미리 정리하시는게 편해요

  • 3. ㅇㅇ
    '21.6.5 4:1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16년된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120주고 샀는데

    중고에서 50에 팔았어요 60다 되는 분이 사셨는데

    부탁해서 제가 용달도 5만2천원 알아보고

    울집에서 기사랑 남편이 지하까지 내려가요

    올릴때 설명을 아주 자세하게 올렸어요

  • 4. 미리 파세요
    '21.6.5 4:21 PM (222.106.xxx.121)

    이삿날보다는 나아요.
    피아노 중고는 절대 내가 생각하는 그 가격 못 받아요.
    온도 습도 조절 잘 해줘도 제값 못 받는데,
    대부분 집안 한구석 몇년씩 방치되어
    피아노줄이 다 녹슬어서 못 치게 되는데
    일반인들은 잘 모르니 업자들이 후려친다고 생각 들 거에요.
    작년 여름에 40일 내내 비 왔잖아요.
    그 때 집중적으로 관리 못 했으면 더 많이 망가졌을 거에요.
    아까워 마시고 파세요.

  • 5.
    '21.6.5 4:39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몇년전 우리동네는딱지 붙이기전 아무나 가져가라고적혀있었어요
    50이면 진짜 좋은걸거예요
    20받기도 힘들어요
    지금이라도 당근에 내놓으세요

  • 6. ..
    '21.6.5 4:4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당근에 올렸고.
    물건보고 5만원 깎아달라는거
    2만원 빼주고 팔았어요.
    이삿날 팔지말고 지금이라도 올려보세요.
    사는사람이 알아서 가져가요.

  • 7. 미리 파세요.
    '21.6.5 4:44 PM (223.62.xxx.123)

    혼자 와서 피아노살펴보고 혼자 잘 갖고 가시더라구요.

  • 8. 삼익 피아노
    '21.6.5 5:24 PM (116.32.xxx.101)

    30 면전 쓰던거
    10 여 년 전. 50 에 업자에게 팜

    그 정도 가 최고일껄요

  • 9. ..
    '21.6.5 5:38 PM (49.165.xxx.177)

    다음주에 이사하는 집 지난주에 25만에 팔았어요. 25년인가 된 영창이고 피아노 업자가 와서 가져가요. 우리는 2년전인가 97년 영창 30만에 팔았어요. 혼자와서 가져가더라구요. 이삿날이 복잡하니 미리 파시는게 나아요~

  • 10. ...
    '21.6.5 5:55 PM (61.79.xxx.23)

    당근마켓에 올려서 파세요

  • 11. ...
    '21.6.5 6:06 PM (223.33.xxx.216)

    미리 파세요.
    미리얘기해도 막상 가져가러와서는 이것 저것 트집잡더군요.
    7..8년전에 팔았는데 팔때는 반값도 안되더군요.

  • 12. 절대
    '21.6.5 6:11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업자에게 팔지마세요. 제 가격 못받아요.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올리고
    이사 전에 처분하세요

  • 13. ...
    '21.6.5 6:47 PM (121.133.xxx.97)

    30년된 영창피아노 30주고 가져간다해서 오라 했더니 뭐 어디에 금이 갔다 그러면서 회수만 가능하다고 남편한테 그러네요. 남편이 그냥 가져가라고 줘버렸어요.
    소리 잘나고 조율할때도 별 이상 없던거예요.

  • 14. ㅇㅇ
    '21.6.5 7:15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미리퍼게요
    그리고 미리 사진 보내고 견적 받은 가격 막상 물건 가지러 오면 또 후려치려고 해요. 그럼 깍아주지 마시고 견적 받은 금액 다 받아내세요

  • 15. ㅎㅎ
    '21.6.5 7:47 PM (218.233.xxx.46)

    돈도받나요?
    제주변은 돈주고 보내던데요
    5만원..이거 가져가도 쓰지도 못한다며.
    나은경우가 돈안받고 그냥 가져가는거

  • 16. 미리파세요.
    '21.6.5 9:36 PM (223.38.xxx.6)

    2달전에 팔았어요.당근에 올렸는데 업자가 왔는데 가격을 후려쳐서 그러냐고하고 안녕히 가시라고 했어요.
    정말 안팔생각하고 보내니 다시 잠시후에 전화와서 제가 처음 올렸던 가격보다 조금 깍은 가격으로 가져갔어요.
    당근에올리니 여러명한테 연락오더라구요.
    혼자 잘가져가니 미리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51 고양이가 밥을 안먹어요 도와주세요 ㅇㅇ 07:29:42 44
1682550 유시민 말처럼 우리나라 선관위 해킹위협없어요 3 .... 07:15:23 294
1682549 김명신, '논문 표절' 결과 수령했다…석사, 박사 학위 줄줄이 .. 2 다음은 국민.. 07:13:29 527
1682548 저희집 강쥐 07:06:36 112
1682547 눈밑지방재배치하신분들 몇살때 하셨나요? 1 눈밑지방재배.. 07:00:23 123
1682546 지인이 이민갔는데 4 김치 06:50:38 979
1682545 착한아이 경수. 유작가의 말을 들어보오. 9 06:24:25 876
1682544 잠안오시는분들 지금 영국 wigmorehall youtube l.. 2 .. 06:17:13 799
1682543 "제발 풀어달라"…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절박.. 19 .. 06:02:56 1,928
1682542 결혼식 전에 혼주 피부 관리 8 ... 05:49:18 745
1682541 저는 아버지 비싼옷사드렸어요 5 ㅇㅇ 05:27:32 1,222
1682540 김건희 동창회갔다는 뉴스 보신분 있나요? 3 무서움 05:19:27 1,899
1682539 호기심 많은 성격과 인간 관계 3 . . 05:09:57 459
1682538 슬픈영화가 보고 싶으시면 4 04:25:58 705
1682537 김건희 형제가 4명인거 아세요? 8 0000 04:12:03 3,157
1682536 꿈에서 깨니 (안 좋은 내용) ... 04:09:50 313
1682535 LA 잘 아시는 분? 5 LA는 처음.. 03:25:44 695
1682534 내 이름은 로기완 넘 좋던데요ㅠㅠ 완전 힐링됬어요. 3 .. 03:21:23 1,298
1682533 옛날치킨 .... 03:20:27 235
1682532 국민연금은 수령 연령이 계속 늦춰지겠죠? 9 연금 03:07:12 1,394
1682531 실리콘 후라이팬 뚜껑 써 보신 분? 3 ㅇㅇ 02:51:47 578
1682530 토지 공개념 반대해요 43 02:38:23 1,844
1682529 세곡,자곡,율현동 살기에 어떤가요 5 ... 02:23:42 980
1682528 기독인지 개독인지 개신교 문제네요 9 ... 02:23:28 730
1682527 트렁크 무서운가요 1 .. 02:23:21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