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 집앞에 갔는데 안 보고 왔어요
82에 자주 등장하는 나르시즘 엄마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고 본인의 불안함을 늘 나에게 전파했네요
남한텐 찍소리도 부당함도 말하지 못하면서 외동딸이 젤 만만해서 늘 나에게만 퍼부었구요
몇달전 심하게 싸우고 더이상 서로 연락 안하는데
그래서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불교신자) 등 다 아무 연락 안했거든요
오늘은 엄마 집 근처 관공서에 볼일이 있어
주차 할만한 곳이 없어서 엄마집에 주차하고 볼일 보고 그냥 바로 왔어요
거기까지 갔는데 얼굴 보고 밥이라도 먹어야 했나 했지만
보면 속 시끄러운 사이..
그냥 와버렸어요
집안에 혼자 있을 엄마 생각하니 불쌍해서 울컥 했지만
나도 내가 내 감정이 중요하잖아요
이제 나를 괴롭게 하고 상처 주고 부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은 친구도 엄마라도 보고싶지 않네요
하지만 천륜을 거스르는일이라 마음이 한편으로 안좋은데
그렇게 한평생 답답하게 살아온 양반 내가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1. 일단은
'21.6.4 5:5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내 마음부터 챙기세요.
내 마음이 괜찮아진 후에.....2. 잘했어요
'21.6.4 5:54 PM (222.101.xxx.249)제일 중요한것은 나자신.
내가 남을 챙길 수 있을때 중요한 사람 순서대로 마음과 노력, 시간을 나누어 주는걸로 해요.
원글님 잘하셨어요.3. 맞아요.
'21.6.4 5:54 PM (59.5.xxx.41)원글님이 제일 소중한 사람이에요.
잘 하셨어요!4. ......
'21.6.4 5:59 PM (118.235.xxx.68)나르 엄마 밑에서 자란 딸들은
늘 거꾸로 딸이 엄마 걱정을 이렇게 해요
저도 마찬가지고근데 매번 그럴때마다 전 생각해요
내 엄마는 한번이라도 나를 이렇게 생각해준 적 있나?
원글님이 엄마 혼자 계시며 적적할까 마음쓰는 만큼
엄마는 단 한번이라도 내 딸이 혼자 있어서 외롭지 않을까
나랑 싸워서 속상하지 않을까 얘가 얼마나 적적할까
이해해주고 신경써주고 마음 써준 적 있나요
없을껄요 오직 자기밖에 모르고 사는 부모가 나르 부모 입니다
부모 짝사랑 하는거 그만두세요5. ...
'21.6.4 6:00 PM (121.165.xxx.164)부모 짝사랑 ㅠㅠ
6. 에휴..
'21.6.4 6:42 PM (124.53.xxx.159)엄마도 딸도 다 안됐네요.
7. 그만요
'21.6.4 8:42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좋은 엄마의 외동딸이어도 엄마 집 앞이라고 매번 들어가지는 않아요.
엄마 집 안 들어가기는 그냥 쉬이 있을 수 있는 평범한 일인데, 원글님 내면에서 기존의 일들로 인해서인지 엄청난 이슈마냥 다뤄지네요.
그걸 멈추세요.
몇 달 연락 안 한 죄책감 강도 치고는 과해요.
평범한 엄마와 딸 사이에서도 일어나는 일들이고 원글님도 그런 정도로 다루세요.
때로는 소원한 관계가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엄마는, 어린애의 내면에 자신을 불쌍한 여자로 심어둔 사람이지, 객관적으로는 가엽거나 본인이 주장하는 정도로 불쌍한 사람은 아닐걸요.
원글님 내면을 양팔저울이라고 하면 축이 한 쪽으로 기울어진 채로 어른이 된거예요.
0점 조정 잘 하시고, 강단있고 대범해지세요.8. ...
'21.6.5 1:34 AM (39.124.xxx.77)그럴수도 있죠.
그게 무슨 큰일이라구요.
가족이라도 안맞는 가족은 적당히 서로간의 정신건강을 위해 거리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맞으면 가까이 지내고 안맞으면 살짝 거리를 두는게 서로에게 좋은거죠.
그 기준은 내가 정하는것이고
타인의 말과 생각은 한개도 안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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