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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남편이랑 사는분 있어요?

강아지 조회수 : 9,861
작성일 : 2021-06-02 12:57:46
아이 등하원을 제가 시키는데 같은반 친구 아버지가 인물이 사실 눈코입 따지고보면 엄청 미남과는 아닌데
좀 분위기있게 생겼더군요. 큰 키 고속도로처럼 쭉 뻗은 긴 다리 풍성한 머리숱 슬림한 체형에
남의 집 남자 인물에 침 흘려봐야 뭐 하겠습니까만은
며칠전부터 그 분대신 할머니가 아이손을 잡고 오는데
마음한쪽이 살짝 허한것이 아쉽더군요.
그런 남자를 매일매일보는 그 집 안주인은 얼마나 좋을까 밥안먹어도 속썩이고 짜증내도 행복하겠지요?
우리딸이랑 그 집 아들이랑 사돈이라도 맺고 싶네요 ㅎㅎ

제 사촌동생이 몇달전에 박성웅을 우연히 봤는데
집에가서 남편 얼굴이랑 비율보고 욕할뻔 했다고요
너무 비교되서. ㅋㅋㅋ
박성웅 아내는 전생에 독립운동을 했음이 분명하고
나는 나라를 팔아먹었다면서 소주를 마셨다고 하네요

혹시 좀 생긴 남자랑 사시는분 계셔요?
여기 아줌마들은 백종원도 잘생겼다고 하는분들이라 ㅡㅡ
안목을 믿기는 좀 힘들지만 ㅎ
솔직히 좀 준수한 외모랑 사시는 여자분 어떠세요?
매일매일 행복하십니까?
어떤 기분입니까? 속썩여도 그러려니 하시죠?
저는 어린딸이 있는데 인물 좀 되는 남자랑 살았음 좋겠어요 나는 그렇게 못살아봐서요. ㅋ



IP : 125.134.xxx.13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 12:59 PM (121.162.xxx.227)

    저요
    근데 뭐 하는짓이 미우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모여자들은 울 남편 손길아래 눕기만해도 병이 다 나은것 같다고 하대요 (의료계에 있습니다)

  • 2. 아내만?
    '21.6.2 1:00 PM (14.40.xxx.14) - 삭제된댓글

    남편들도 비슷한 생각하겠죠.
    저집 마누라는 참 예쁘다.
    저집 남편은 집에 들어갈 맛 나겠어.
    비교는 모든 불행의 씨앗이죠.

  • 3. 저희남편
    '21.6.2 1:00 PM (175.223.xxx.161)

    어디가나 잘생겼다 부럽다 하는데 집에 있음 엄청 더러워요 머리도 안감고 방귀 끼고

  • 4. 아이고
    '21.6.2 1:01 PM (61.77.xxx.40)

    참 ~~
    개관적으로 조각같은 얼굴에 체격 키 모두 갖춘 남자와 30년 살고 있습니다.

    결론은 딱 예식장 들어갈때 까지입니다.
    나랑 너무 안맞고 갈수록 더 안맞고.

    살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나랑 대화가 통하고 곱게 늙어갈수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

  • 5. 신기함
    '21.6.2 1:01 PM (124.5.xxx.197)

    아이 등하원에 안주인이 매치가 되는 단어인가요.

  • 6. ---
    '21.6.2 1:03 PM (220.116.xxx.233)

    얼굴값 합니다. 성질이 좀 예민하고 더럽네요.
    저니까 맞춰주고 살지... 합니다.
    신기한 건 그 성질 부리는 거 보고 정이 뚝 떨어지고 콩깍지가 벗겨져서 인지
    그냥 남편 얼굴 보고 잘생겼네... 하지만 설레지는 않네요.

  • 7. ㅎㅎ
    '21.6.2 1:07 P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외모관리 안하는 미남과 살아요ㅋㅋ
    키는 작은편이지만;
    십년차지만 아직 방구 안트고 ㅎㅎ
    가끔 두근해요.특히 밖에서 급 마주칠때요~

  • 8. ㅎㅎ
    '21.6.2 1:08 P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외모관리 안하는 미남과 살아요ㅋㅋ
    키는 작은편이지만;
    십년차지만 아직 방구 안트고 ㅎㅎ.저한테 잘해줘요.
    가끔 두근해요.특히 밖에서 급 마주칠때요

  • 9. 별반다를거
    '21.6.2 1:09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없어유
    밥먹음 트림하고 방구끼고 코풀고 코쑤셔 코딱지도 파요
    머리는 산발을하고 발냄새는 작렬인데 기타등등등
    나갈땐 차리고 나가니 다들 속는건지 ㅋㅋㅋ

    맨날보는 간판이라 잘생긴건지 아닌지 몰르것지만
    남들이 잘 생겼다니 그런갑다 해요
    실은 저는 얼구리보다 보호본능이 발동을 해쌌는 바람에
    결혼 했어요 켁...

  • 10. ㅇㅇ
    '21.6.2 1:09 PM (182.211.xxx.221)

    잘생기고 인격 능력 다 갖춰야 좋은거지 인물만 있는 남자는별로

  • 11. .....
    '21.6.2 1:10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지눈에 안경이라고 남편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치고
    그남편 잘생겼는지 모르겠음.
    이봉원같이 생긴 얼굴도 잘생겼다고 하고
    오만석같이 생겼는데 잘생겼다고 하고.

    미쳤나봐요.

  • 12. 저는
    '21.6.2 1:11 PM (182.172.xxx.136)

    어디가면 남편 잘 생겼다는 얘기만해서 좀 민망해요.
    네 주제에 웬떡? 이런 느낌이라.
    저도 나름 미인대회 출신인데 결혼 후 관리를 안했더니 ㅜㅜ
    저는 다리가 매우 이쁜데요(죄송) 남편이 맨날 이쁜다리
    실컷 본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남자나 여자나 비주얼을
    무시 못하나봐요. 참, 저는 남편 얼굴 관심없어요.

  • 13. .....
    '21.6.2 1:14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정보석과 김상중 닮았다는 소리 수도 없이 들은 남편인데요...
    학교때도 그렇고 직장에서도 인기 많았어요
    근데..너무 예민해요
    요즘 거의 말 안하고 지냅니다
    대화의 끝은 싸움이라서요
    잘생긴거 오래 못가요
    단지 한가지 좋은점은 아들둘이 아빠 닮아서
    키크고 훈남이라는거

  • 14. 제 3자가
    '21.6.2 1:18 PM (39.115.xxx.138)

    봐서 잘생긴 인물이다하면 믿음가지~~부인이 잘생겼다고 하는건 객관성이 떨어져서 안 믿게 되요-.-

  • 15. ㅇㅇㅇ
    '21.6.2 1:20 PM (211.247.xxx.76)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판에서 하도 강철부대 강철부대 해서
    아들한테 어느 방송 시간대를 알아가지고 어제 처음 시청..
    티비 잘 안보는 편이라 연예인들은 많이 알지 못합니다.

    어제 처음 보았는데 김성주씨 보다
    최영재씨에게 확 눈길이 가더만요.
    김성주 전현무씨처럼 요란방정 떨지 않고
    (두분 미안하고 죄송해요)
    그러면서도 분위기를 압도 하는.
    시청자로 하여금 압도 당하게 만드는..

    전체 분위기를 확 위어잡는 그 카리스마를
    어떻게 표현 하이노마는..
    목소리며 언어구사력..비주얼이며 교양미가..

    제가 여간해서 잘 반하는 성격 아닌데
    정말 이분에게는..
    방송 끝나고 검색에 들어갔던바 역시나..
    문제인 대통령 경호원으로 이미 외국에까지도
    알려지신 분이라니..
    역시 대통령 경호원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도끼배에서 공유씨에게 반한후로 모처럼..
    1회부터 정주행하고 싶은데 어디가서 보나요??
    이 프로를 왜 인제 알았지..후회막급..

  • 16. ㅇㅇㅇ
    '21.6.2 1:20 PM (211.247.xxx.76) - 삭제된댓글

    표현 하리오마는 으로 정정..

  • 17. ㅋㅋㅋ
    '21.6.2 1:23 PM (121.181.xxx.37)

    박성웅 아내가 무슨 독립운동 ㅋㅋㅋㅋㅋ
    무려 신은정씨인데 ㅋㅋ

    https://dictionarypeople.tistory.com/1609

  • 18. 성형
    '21.6.2 1:25 PM (223.38.xxx.177)

    권유해요.그 외 매력 찾아봐유.님 외모는 10점만점에 ? 점에요?

  • 19. 잠깐
    '21.6.2 1:28 PM (223.38.xxx.177)

    외모보다 생각,인격 드러우면 안습.. .

  • 20. 연애때는
    '21.6.2 1:29 PM (210.103.xxx.120)

    최고죠 옆에 같이 다니면 뿌듯하고....그러나....결혼후는 다르죠 완벽한 남편일 수도 있지만 현실은 100프로 완벽하진 못해요 살갑고 다정하지만 경제력이 부족하거나 아님 바람끼가 많던가 꼭 한가지 빠지는게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남편의 외모적인 장점을 잘 즐기지 못하고 여느집처럼 아웅다웅 하면서 살아가더군요

  • 21.
    '21.6.2 1:33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잘생긴 남편은 없어서 모르겠고 대신 대딩 딸이 엄청 예쁘거든요. 누가 실제로 본 여자들중 젤 이쁘다고 할만큼.. 얘도 돌연변이죠. 근데 성격이 ㅈㄹ 맞고 집에선 안경쓰고 씻지도 않고 잠옷입고 돌아다니니 그냥 가족들 눈엔 그냥 그렇습니다. 못난것도 잘난것도 눈에 익으면 그냥 그래요. 꾸미고 나갈땐 우와 하지만.

  • 22. 진짜
    '21.6.2 1:35 PM (211.112.xxx.251)

    굉장히 궁금하네요. 진짜 화났다가도 얼굴보면 사르르 녹나요?

  • 23. 허허
    '21.6.2 1:45 PM (112.146.xxx.71)

    결혼 15년차 저희 남편 별명이 반동건입니다. 결혼식때 엄마 친구분들이 사위 얼굴 얘기밖에 안했어요. 근데 화났다가도 얼굴 보면 사르르 녹진 않습니다. 네버! 얼굴은 얼굴이고 화는 화입니다;; 같이 다닐때 으쓱한것도 젊어 한때구요. 나이 들어가니 배 안나오고 아직 몸매 좋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장점은 아들이 잘생겼네요.

  • 24. 딴소리
    '21.6.2 1:5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박성웅이 진짜 피지컬이 좋더라구요
    수트빨도 잘 받고
    신은정씨는 나빌레라에서 보니 더 세련되고 예뻐진 느낌 ㅎ

  • 25. ㅎㅎ
    '21.6.2 2:01 PM (118.235.xxx.1)

    얼굴은 얼굴이고 화는 화입니다;; 같이 다닐때 으쓱한것도 젊어 한때구요. 나이 들어가니 배 안나오고 아직 몸매 좋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최대장점은 아들 둘이 모두 잘생겼습니다
    22222

  • 26. ㅇㅇ
    '21.6.2 2:01 PM (58.234.xxx.21)

    박성웅이 진짜 피지컬이 좋더라구요
    수트빨도 잘 받고
    신은정씨는 나빌레라에서 보니 더 세련되고 예뻐진 느낌 ㅎ

    남편이랑 연애때 아줌마 아저씨들이 무슨 연예인 보듯 넋놓고 보기도 하고 결혼식장에서는 이모들이 난리
    결혼후에 동네 지인이 우연히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
    나이드니 머리숱도 줄고 어깨도 굽고 점점 ... ㅠ
    옷 잘 입은 날은 아직도 괜찮긴 함 ㅋ
    단점은 욱하는 드러운 성질머리 였는데
    그것도 젊음이 잦아드는 만큼 점점 둥글둥글 해지는듯

  • 27. 저요
    '21.6.2 2:02 PM (59.6.xxx.13)

    눈도 안마주치고 산지 오래됐어요

  • 28. ㅁㅁ
    '21.6.2 2:06 PM (118.130.xxx.60)

    싸우다가도 얼굴보면 화가 누그러져요.

  • 29. 신기한게
    '21.6.2 2:07 PM (106.255.xxx.18)

    직장에서나 클라이언트나
    수많은 유부남 남자들을 봤지만 잘생긴 아재 못봤어요
    젊은 남자중에는 좀 있어도 아재는 진짜 못봤고

    강남 백화점들 돌아다녀도
    유명 레스토랑을 가도 마트를 가도
    잘생긴 아재 못봤어요

    근데 82쿡만 오면 남편이 무슨 반동건에 엄청 잘생겼다고 하네요
    진심 궁금하고 보고싶어요

    오징어 지킴이인가 아닌가

  • 30. 예전우리윗집
    '21.6.2 2:08 PM (49.174.xxx.201)

    승무원 부부인데 스튜어드인 남편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잘생겼었어요.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라 아이들 엘베에 타면 항상 미소짓는 얼굴로 뭘 물어보기도 하고 친절친절. 잠깐만 봐도 기분이 확 좋아지는게...그집 부인 너무 부럽더라구요.

  • 31. ;;;
    '21.6.2 2:09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걍 본인 스스로 잘생겼다고 우기는 남자랑 살고 있어요.
    저보고 복인줄 알라고 해요~
    주입식 미남? 강요된 행복?

    말길어지는거 싫어서
    그런가보다~~~
    하며 살아요.

  • 32. ㅇㅇㅇ
    '21.6.2 2:21 PM (203.45.xxx.47)

    조금 화가 참아지는 것은 있어요
    애들도 예쁘고~
    애들이 다 예쁘다 소리는 정말 많이 들어요

  • 33. ..
    '21.6.2 2:35 PM (211.43.xxx.98) - 삭제된댓글

    속이 부글부글
    "생긴건 멀쩡해 가지고 아깝다 아까워" 보기엔 멀쩡한데
    화가 나는것은 똑 같은듯

  • 34. 오우
    '21.6.2 2:49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

    박성웅부인 이번에처음알았어요
    전생에 나라를구한건 박성웅 씨인걸로

  • 35. 저요
    '21.6.2 2:56 PM (182.214.xxx.203)

    제 남편은 잘생겼다니기보다 지적으로 생겼어요 별명이 스티브 잡스.. 보는 사람들마다 신랑이 지적이고 교수님같이 생겼다고 하면서 호감을 보이네요 하지만 실상은 16년동안 책 한줄 읽는걸 못봤다는....
    집에서 방구를 얼마나 껴대는지 똥을 싸라 싸 그러고 있네요 ㅠ
    장점은 저도 아들이 너무 잘생겼네요 ㅎㅎ

  • 36. . .
    '21.6.2 3:38 PM (61.77.xxx.136)

    원글님 참 순진하시네..
    남자얼굴 잘생겼다고 꼴비기싫은지 해도 용서가 될것같으세요?
    남자는 그저 착하고 내말잘듣는게 최고!

  • 37. ....
    '21.6.2 3:44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82 댓글보면 맨날 오징어지킴이라고 비아냥거리는데.. 얼척없음. 진짜 잘생긴 사람도 있거든요.
    4천명 회사에서 1등 미남이라는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외모보다 인간이 진국임.
    50을 바라보니 외모도 전성기만 못하고 요즘 배가 나와서 운동하라고 하고 있긴 합니다만.
    여하간 잘생기고 키 크니 애도 닮아서 멋집니다.

  • 38. ㅋㅋㅋ
    '21.6.2 4:03 PM (182.212.xxx.94)

    나는 나라를 팔아먹었다면서 소주를 마셨다고 하네요.
    너무 웃겨요 ㅋㅋㅋ

  • 39. ..
    '21.6.2 4:08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남들이 다 잘생겼다고 ..
    연애할때 친구들 보여줬더니
    멋있다, 미켈란젤로 조각같다, 남자도 아름다울수 있구나..
    저런 남자랑 한달만 살아보면 좋겠다 등등..
    정작 전 그때나 지금이나 외모는 별 느낌이 없어요.

    다가 왔을때 오랜세월 한결같이 따뜻했고 포근한 느낌이
    꼭 어린시절 아버지 품에 안겨있던 느낌과 너무 닮았어서
    거부가 안됐던거 같아요.

  • 40. 제 남편이
    '21.6.2 6:17 PM (218.48.xxx.216)

    잘생겨서 어딜가나 대접받구 남녀노소 다 제 남편 잘생기고 멋있다고... 중요한건 제 이상형은 곰돌이 스타일좋아하는데 울 남편 외모가 제눈엔 그닥...

  • 41. 저도요
    '21.6.2 8:17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제눈에는 진짜 멋지거든요
    키 185cm 슬림형 체형에 교수님 스타일이라 제가 늘 모델로 데뷔할 생각 왜 안했냐 라고 하고 주위에 지인들에게 다른거 하나도 안 보고 외모하나 보고 결혼 했다고 했거든요
    직장사람들이 남편사진 보여 달라고 해서 자신있게 보여줬더니 누가 모델이냐고ᆢ 모델 어딨냐고 ㅠㅠ
    그냥 아저씨라고ᆢ
    남편한테 그 얘기하면서 이상하다 왜 모델로 안보이지? 그냥 아저씨라는데? 그랬더니 남편이 막 웃으면서 너한테만 잘생겨보이면 된대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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