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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원외고 1등, 연봉 10억 증권맨의 몰락

.... 조회수 : 16,656
작성일 : 2021-06-05 17:22:57
https://news.v.daum.net/v/20210605134732337

동정심은 안생기네요
IP : 61.79.xxx.2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업자득
    '21.6.5 5:27 PM (222.106.xxx.155)

    자업자득이죠. 같이 범죄 저지르고 속은 척 하는 거 역겹네

  • 2. 못난놈
    '21.6.5 5:28 PM (59.20.xxx.213)

    그 좋은머리 저러식으로 쓰는구나
    쯔쯧

  • 3. 조선
    '21.6.5 5:31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패스
    ...

  • 4.
    '21.6.5 5:32 PM (59.13.xxx.45)

    조선 기사네요
    보고싶은것만 보고 쓰고싶은것만 쓰는

  • 5. ...
    '21.6.5 5:59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누구지?..

  • 6. 옛말에
    '21.6.5 6:25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근주자적
    근묵자흑
    붉은것을 가까이하면 붉어지고
    검은 것을 가까이하면 검게 된다는 말처럼
    그런 물에서 놀다보면 빠지기 쉬울 것 같아요
    나라도 장담 못하겠어요
    이성이 온전해도 잠깐의 실수로 나락에 빠지기도 합니다

    미국 월가에 천재들이 감옥 가는게 다반사라고

  • 7. 발렛
    '21.6.5 6:47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의료법 위반하고 면허정지되서 발렛 파킹 알바하는 의사 얘기는 들어봤어요

  • 8. ...
    '21.6.5 8:38 PM (14.52.xxx.133)

    동창인데 전교 1등 전혀 아니었어요.
    서울대도 연대, 고대 거쳐 3수 끝에 간 거고 경제 아니고 경영학과였고요.
    뭐 범죄자한테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닌데 조선일보 드라마틱 하게 보이려고 소설 쓰는 건...

  • 9. 휴. 조선
    '21.6.5 8:40 PM (223.38.xxx.81)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조선은 클릭 안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세요.
    조중동 말머리 붙여주세요!!!!

  • 10. 어휴
    '21.6.5 9:53 PM (39.7.xxx.210)

    한심한 인간이네요
    그나저나 라임사건이 이걸로 끝일까요

  • 11. ..
    '21.6.5 10:15 PM (1.237.xxx.26)

    소설을 쓰셨네. 하여간 하룻밤에 수천만원 여자 끼고 술 쳐먹을 땐 내 세상 같았겠죠. 이사님이라 머리 조아렸다는 그 국회의원들이 궁금하네. 국회의원 ㅋ 여권인사 엮으려고 무지 애를 썼는데..결국 텐프로에서 같이 마신건 금조부 검사들이네.

  • 12. ㅇㅇㅇ
    '21.6.6 1:15 PM (58.237.xxx.182)

    공부잘했다고 다 좋은일 하는건 아니죠
    언제나 공부잘한 머리로 나라를 망치고 사기를 치는 인간들이 그런 부류니까
    검찰 언론 일부 금융인, 판사들 보세요
    그 좋은 머리로 나쁜짓거린 다 하잖아요

  • 13. 좃선
    '21.6.6 1:29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라임은 옵티머스랑 다를거라 생각하나?
    수많은 국짐당 국개와 적폐세력이 뒤에 있을텐데 조선은 저 둘만 파렴치한범으로 몰아가네
    왜 접대받은 국개들은 처벌 안하냐??

  • 14. 인아
    '21.6.6 1:44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대원외고 서울대 나온 인륜어긴 사람이 저 사람 하나 뿐인가...
    위에 학번에도 있어요.

  • 15. 인간군상
    '21.6.6 1:47 PM (118.235.xxx.27)

    대원외고 서울대 나온 인륜어긴 사람이 저 사람 하나 뿐인가...
    위에 학번에도 있어요.
    어떻게 룸싸롱 좋아하는 것도 똑같음.

  • 16. 우리나라는
    '21.6.6 2:13 PM (211.216.xxx.43)

    화이트 범죄에 너무 관대함

    화이트 칼라 몇백억 사기치는거에 너무 법이 관대함

  • 17. 관련 없는 이야기
    '21.6.6 2:33 PM (122.36.xxx.53)

    이긴 하나 그래도 배운 사람이라 그런지 최후 진술이 멋있네요.
    행적이야 벌받아 마땅한거구요.

  • 18. 설명
    '21.6.6 2:55 P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김봉현 라임사태 주범. 쩐주.
    김정훈 김봉현의 고향친구 서울대 경제 금감원 팀장 청와대 행정관
    김광우 김정훈의 고향후배 대원외고 서울대 경영 메리츠종금증권 이사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캐나다시민 사이몬프레이저대 졸업 서울대 경영학 교환학생 1년간 김광우와 알게된 듯
    이렇게 주범 김봉현, 이종필과 공범 김정훈, 김광우는 개인적 친분 관계가 밝혀짐
    ----

    이종필 부사장은 여의도 증권가의 유명한 애널리스트 출신.
    상당한 실력가이어서 월급장이 하지말고 실제로 펀드를 운영해 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라임운용자산 주주이자 부사장 됨.
    신생 자산운용사인 라임은 사모펀드 규제완화의 바람을 타고 여의도에서 돌풍을 몰고 올 정도로 단기간에 조단위 AUM 모집.
    운용실적도 좋았기 때문에 자금은 더욱 몰림.
    대신증권과 메리츠증권 일부 PB들은 대규모 수탁에 성공함.
    (대신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본사와는 상관없이 PB 또는 지점장의 역량)

    한편 경기도의 알짜 회사 수원여객은 스트라이커캐피탈매니지먼트가 55% 정도 지분을 획득함.
    수원여객 지분 확보하는 과정에서 스트라이커는 라임으로부터 280억 정도 자금 지원을 받음.
    수원여객 인수 자금을 융통해 주면서 수원여객의 재무담당 임원으로 라임이 요구하는 김광우를 임명해 달라고 요구해서 관철시킴.

    그런데 만기가 오기도 전에 라임에서 이 돈을 갑자기 갚으라고 함.
    그나마 상환기간을 단 2일, 48시간 부여.
    아마도 스트라이커 보유의 수원여객 지분은 라임이 담보로 잡고 있었을 것이고 라임은 보유채권의 풋옵션을 행사했을 것.
    즉, 스트라이커가 48시간이내 280억원 상환하지 못하면 수원여객 지분은 라임이 갖게 되고
    이걸 김봉현에게 넘기기로 했던 것 같음.

    그런데 예상외로 스트라이커가 48시간 이내에 라임으로부터 빌린 돈을 전액 상환에 성공함.
    즉, 수원여객 지분을 강탈하려는 음모는 실패하게 됨.
    여기까지는 아무런 범죄가 발생한 것은 아니고 만일 스트라이커가 담보지분을 빼앗겼더라도 범죄는 아님.
    그런데 김봉현이 수원여객 지분 인수에 실패하였는데도 이미 심어놓은 김광우 수원여객 임원이 수백억원대 수원여객의 자금을 김봉현에게 송금함. (즉, 횡령함)

    이과정에서 라임이 금감원의 조사를 받게 되자 청와대 근무중인 행정관의 도움을 받음. 나중에 금감원으로 복귀한 후에도 라임의 뒤를 계속 봐줌. 물론 청와대 행정관 금감원 팀장인 김정훈은 김봉현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과 법인카드 및 룸싸롱 접대를 받아서 이미 실형을 선고받음.

    또한 이종필의 라임펀드는 투자 자산의 상당부분을 미국의 펀드 사기에 걸려들어서 아마도 수천억원대 투자금 전액 손실당함. 또한 국내 여러 중소업체 전환사채 발행해서 인수하는데 들어간 자금도 거의 전부 회수 불가 상태. 라임이 전환사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순간 그 회사는 자금조달이 불가해져서 멀쩡한 회사들도 다들 픽픽 쓰러질테니. 쓰러지면 거기에 들어간 라임의 돈은 전부 사라짐.

    보수야당과 가로세로연구소등은 청와대 행정관이 이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보아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비리로 몰아가고 있는 중. 그런데 라임사태 공범들간의 개인적인 친분 관계가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이건 정권차원의 권력형 비리가 될수는 없고 그냥 청와대 행정관 개인 비리임.

    윤석열이 이걸 들여다 보았을때 잘하면 청와대 고위 당국자 엮고 여기에 문재인 엮고 조국 코링크 엮고 해서 탄핵 시즌2 만들면 대권의 꿈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국을 가혹하게 뒤져보았을 가능성이 높음.

    조국과 정경심도 뭐 그리 잘한 것은 없음. 하필이면 코링크 사모펀드에 얼마되지도 않는 집안의 모든돈 15억을 쏟아붓는 바람에 그렇지 않아서 의심스러운 의혹을 제공해 줌. 또한 코링크 사기꾼들은 조국펀드로 만들어서 사기를 치는데 많이 이용해먹었을 가능성. 윤석열이 조국 사모펀드 투자 사실 확인하고 이건 독안에 든 쥐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음. 왜냐하면 코링크 사기꾼들은 상상인증권 유주원을 포함해서 여의도의 여러 전문 꾼들과 전부 엮어져있음.

    그런데 조국을 영혼까지 털어본 결과 허탈하게도 조국이 사기를 당한 것.
    투자했던 15억원은 전부 날렸고 가정은 풍비박산 멸문지화 수준으로 털리게 됨.
    김경율 회계사등 금융을 조금 아는 사람들도 그리고 한동훈을 비롯한 대검의 범정도 조국 같은 핵심권력이 이토록 멍청하게 사기를 당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을 듯.

    뭐 저는 사태가 왜 이지경이 되었는지 대충 이해가 될 것 같은데
    조국 또는 정경심이 사모펀드가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줄만 제대로 알았더라도 민정수석이라는 무서운 자리에 가면서 태연하게 법적으로 문제없으니까 사모펀드에 묻어둬. 조범동이 알아서 해준다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뭐 이런 나이브한 생각이 지금과 같은 불행의 씨앗이 된 듯. 조국이 아무리 범죄 의도가 없었더라도 그 주변의 똥파리들에게 먹으라고 똥을 싸놓으면 안되는 것. 물론 윤석열도 어느 순간 이걸 알았을텐데 이 인간은 원래부터 노빠꾸 인생이었기 때문에 차라리 조국이 자살해서 공소권 없음 처리를 바랬던 것 같음. 나쁜 놈인건 맞음.

  • 19. 설명
    '21.6.6 3:07 P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이종필이 당한 펀드사기도 정말 사기당한 것인지 의심스러움.
    왜냐하면 이종필은 원래부터 사기꾼이 아니고 정통 증권맨으로서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
    이런 사람이 근본도 없는 월스트리트의 사기 펀드에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했을까?
    뭔지 모르겠는데 언젠가부터 되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고 미국으로 돈을 빼돌리려 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이종필은 미국 월가 헷지펀드가 연관된 무역금융에 Total Return Swap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돈을 투자하였는데 월가 헷지펀드가 미국 SEC 조사를 받고 해체되고 펀드 주인이 뉴욕 검찰에 기소됨으로써 공중에 모두 날리게 되었음. 캐나다 시민인 이종필이 해외로 튈려고 했고 근본없는 월가 헷지펀드와 공모해서 거기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리려 했던 것은 아닐까? 한국에서 몇년 빵에 살다가 나중에 나의 살던 고향 캐나다로 갈때 뉴욕에 잠깐 들려서 빼돌린 돈 쇼생크 탈출의 앤디 듀프레인처럼 잘 회수해서 록키 마운틴즈의 아름다운 레이크 루이스 보면서 캐나디안 위스키 홀짝이면서 여생을 보낼 수 있다면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이종필 같은 실력있는 사람이 미국의 근본도 없는 투자회사가 만든 펀드에 수백억 수천억을 덥썩 투자했다고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음. 나같은 허접도 그런 멍청한 투자는 안하는데 천하의 이종필이 그런 허접한 사기에 당했을거라고? 그렇게 라임 돈을 다 투자실패한 것이라고? 에이, 금융사기범들을 너무 허당 취급하시네. ㅋㅋ

  • 20. ..
    '21.6.6 3:19 PM (116.39.xxx.162)

    인생을 잘 살려면 사람을 잘 만나야지....

  • 21. 야옹엄마
    '21.6.6 4:28 PM (222.233.xxx.238)

    저기 위에 경영이란 말씀에..
    일단 재수나 삼수한건 맞을거구 서울대 경제 확실합니다
    제가 후배거든요. 나름 대학때도 유명했던 분이라

  • 22. 그러게요
    '21.6.6 4:33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정말 저 4인만의 사기였을까요? 뒤에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누군가 있다는 믿음은 너무 음모론일까요?
    미국 헷지펀드에 걸려들었단것도 당연 맏기어려워요.
    다 뒤로 빼돌린 세력이 있을듯...

  • 23. 이야
    '21.6.6 4:51 PM (180.71.xxx.10) - 삭제된댓글

    수백억대 횡령한 경제사범을 뇌가 청순한 순진남으로 묘사해 놨네요.

  • 24.
    '21.6.6 4:51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모두 욕심이 지나친, 탐욕에서 비롯.

    젊은 친구들 코인 열풍이나
    회사 비품 개인 소유처럼 생각하는거나
    그 본질은 비슷하다고 봄.

    탐욕이란 본질에
    직업, 인맥 등의 모든 필살기를 쓴 결과라 생각됨.

    그 탐욕을 쥐고 흔드는 세력은
    동서고금 어디에나 있음.
    그게 네임드냐
    공개되지 않은 인물이냐만
    다를 뿐.

  • 25. ㅋㅋㅋㅋ
    '21.6.6 5:12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여권인사 엮으려고 무지 애를 썼는데..결국 텐프로에서 같이 마신건 금조부 검사들이네22222

  • 26. ..
    '21.6.6 5:25 P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

    재산을 조금이라도 더 지키려 위장이혼을 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 27. ...
    '21.6.6 8:49 PM (180.230.xxx.69)

    그 이백몇억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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