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도 변화없이
그냥 눈에 익숙해서인가
했는데
어릴때 살다 다시 돌아온 친구도
어머야~~ 그 분은 어째 똑같냐~~~~~~~~~~
피부가 무슨 우유빛깔이세요.
데스크 보는 조무사님은 조금 나이든 티가 나시는데(그 분도 25년 처음에는 부부인지 알았는데 아니였음)
의사샘은 쌩쌩해요..
암튼 25년 쭉 하시는 분이라..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저 저희 동생
그리고 저희세대의 자식들까지 다 다니고 있는 병원인데
저희 세대에는 초딩에서 애 엄마 된 친구들이 있는데도 의사샘은 변함이 없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의사샘 도민준이냐고 했던 적이 있었네요(별그대 유행이던 시절)
백신도 부모님들 그 병원에서 맞는데 오래 오래 건강해서 저 할머니가 되도 그 병원 갈 수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