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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둘을 키우면 한명은 그중에 싹싹한 아들이 보통 있나요 .???

...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21-06-02 09:39:13

어제 어느방송에 허재가 혼자 독립해서 사는 그런 프로에 나오던데 .. 둘째아들이랑 전화통화하는거 보니까

엄청 아들이 싹싹하니 큰아들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큰아들은 그냥 장남느낌 나던데 .

근데 그거 보다가 저희집안에도 아들둘만 가진 친척들 있거든요

큰어머니랑 고모요 ..ㅋㅋ근데 그집둘만봐도 ... 한명은 정말 싹싹하고 친구같고 그렇던데

큰어머니한테는  작은오빠가 엄청 싹싹하고

 고모네는.. 장남이요 ..ㅋㅋ 고모네는 반대로 둘째가 좀 무뚝뚝한것 같더라구요

저희집은 남매라서... 그냥 부모님한테 비슷비슷헀던것 같구요 .. 남동생은 무뚝뚝한데 사람 챙기는건 잘해서

막 살가운 아들은 아니고 부모님한테 잘하는 아들이었던것 같구요 ..누나입장에서 봤을때는요

그냥방송 보다가 아들둘 키우면 저런아들  더 싹싹한 아들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



IP : 222.236.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 9:41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저희집 남매인데
    남동생이 저보다 살갑고 싹싹해요.

  • 2. ....
    '21.6.2 9:4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둘째가 싹싹해요.^^
    미용실 다녀오거나, 새 옷사면...꼭 이쁘다고 해주고...
    근데, 주변에 아들 둘 키우는 이모네,
    어릴때는 둘째가 애교도 않고, 싹싹하던데...
    군대 다녀오며 애교 없어지고, 대화도 줄어들더니,
    결혼하니 뭐..걍...상남자 되더라구요.
    맘 비우고, 남편이랑 사이좋게 지내려구요~

  • 3. 저희는
    '21.6.2 9:44 AM (203.251.xxx.221)

    첫째 보다는 낫나?? 싶지만 (스스로 희망고문으로 인한 착각)
    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그래요. ㅠㅠㅠ

  • 4. 저희집은
    '21.6.2 9:48 AM (223.62.xxx.163)

    첫째가 애교도 많고 살가워요
    타고난 성격인듯 여자아이였으면
    정말 애교많았겠다 싶어요
    대화도 잘 통하고 그러네요

  • 5. 저희
    '21.6.2 9:49 AM (112.154.xxx.39)

    그나마 둘째가 싹싹하고 엄마맘 잘알아줘요
    그러나 살갑거나 그러진 않아요
    허재씨 둘째는 진짜 살갑고 잘하는겁니다
    저런 아들 흔치 않아요

  • 6. ㅎㅎㅎㅎㅎ
    '21.6.2 9:49 AM (211.192.xxx.145)

    성별없이 자식 중 한 명이 아닐까해요.
    우리집도 아들은 싹싹 애교, 딸인 나는 세상 무뚝뚝이거든요.
    평생 부모님한테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저게 남자였어야 돼는데

  • 7. ...
    '21.6.2 9:52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고모네랑 큰어머니 봐도 ..싹싹하면 결혼해도 싹싹하더라더라구요 .. 가끔 집안행사때 보면..어쩜 저렇게 싹싹할까 싶어요 . 사촌동생입장에서두요 .. 저희 엄마가 저 어릴때부터 ㅋㅋㅋ 맨날 큰집에 작은오빠 같은 스타일 만나야 된다고 ..ㅋㅋ 저희 엄마눈에는 시조카인 오빠가 참 이뼈보였나봐요 . 어릴때부터 그런이야기 많이 한거 보면

  • 8. ...
    '21.6.2 9:53 AM (222.236.xxx.104)

    고모네랑 큰어머니네만 봐도 ..싹싹하면 결혼해도 싹싹하더라더라구요 .. 가끔 집안행사때 보면..어쩜 저렇게 싹싹할까 싶어요 . 사촌동생입장에서두요 .. 저희 엄마가 저 어릴때부터 ㅋㅋㅋ 맨날 큰집에 작은오빠 같은 스타일 만나야 된다고 ..ㅋㅋ 저희 엄마눈에는 시조카인 오빠가 참 이뼈보였나봐요 . 어릴때부터 그런이야기 많이 한거 보면

  • 9. 건강
    '21.6.2 10:03 AM (61.100.xxx.37)

    그게
    처음에는 둘째가 그런줄 알았는데

    좀 크니..21살 형님이
    17세 동생보다(사춘기라 그러려니 하지만)
    휠~~씬 대화도 잘 통하고
    엄마가 실수해도 너그럽더라구요

  • 10. 시댁
    '21.6.2 10:04 AM (125.177.xxx.70)

    작은아들이 싹싹한데 대신 사고뭉치에요
    돈사고치고 애교많고 반복

  • 11. 자희집도
    '21.6.2 10:29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둘째아들이 귀요미예요.
    대학교 가도 여전하네요.
    그래도 딸래미하고는 비교불가예요.
    ㅠㅠ

  • 12. 아둘맘
    '21.6.2 10:29 AM (182.215.xxx.15)

    큰애는 지 할일 잘 하면서 좀 무뚝뚝하며 점잖고 개인주의적인 경향이고
    둘째는 애교 많고 잘 앵기고 그만큼 질투도 많고 픽픽 토라지기도 잘하고 뭐든 같이 하기 좋아하고

    그러네요.

    엄마 성향에 따라 더 맞는 아이가 있겠지만
    전 둘다 재밌었요.

    요놈은 이렇고 저놈은 저렇고
    참.. 한 배애서 나왔는데도 유전자 조합과 아이만의 고유의 것들은 이렇게도 다채롭구나...^^

  • 13. less
    '21.6.2 10:41 AM (182.217.xxx.206)

    저희도 아들만 둘인데.

    첫째는 그냥 장남.. 말도 없고 무뚝뚝하고 할말만 하고 . 묻는말에 대답만 함.ㅋㅋ

    둘째는. 하루종일 떠들어댐.. 주절주절주절.ㅋㅋ

    엄청 싹싹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그래요.ㅋㅋ

    둘째도 아들이라서 실망했었는데. 키워보니 . 딸 못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형제라서 오히려 더 낫다 싶어요.ㅋ

  • 14. 129
    '21.6.2 11:43 AM (211.36.xxx.121)

    둘째요. 남자아이고
    6살인데
    벌써부터 주방을 들락거리며 절 도와줘요.
    육전 만드는데
    밀가루 계란물 다 본인이 해줘요.
    ㅎㅎㅎ

  • 15. 네네
    '21.6.2 3:34 PM (59.20.xxx.213)

    저희집 둘째가 너무너무 싹싹하고 딸같아요
    애교도 많고ᆢ
    지인들이 다 인정해요ㆍ
    얼매나 이쁘고 힘이되는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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