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방송에 허재가 혼자 독립해서 사는 그런 프로에 나오던데 .. 둘째아들이랑 전화통화하는거 보니까
엄청 아들이 싹싹하니 큰아들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큰아들은 그냥 장남느낌 나던데 .
근데 그거 보다가 저희집안에도 아들둘만 가진 친척들 있거든요
큰어머니랑 고모요 ..ㅋㅋ근데 그집둘만봐도 ... 한명은 정말 싹싹하고 친구같고 그렇던데
큰어머니한테는 작은오빠가 엄청 싹싹하고
고모네는.. 장남이요 ..ㅋㅋ 고모네는 반대로 둘째가 좀 무뚝뚝한것 같더라구요
저희집은 남매라서... 그냥 부모님한테 비슷비슷헀던것 같구요 .. 남동생은 무뚝뚝한데 사람 챙기는건 잘해서
막 살가운 아들은 아니고 부모님한테 잘하는 아들이었던것 같구요 ..누나입장에서 봤을때는요
그냥방송 보다가 아들둘 키우면 저런아들 더 싹싹한 아들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