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주부 워킹맘 논란에 대해서..

..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21-06-01 15:37:26
문화인류학 전공자에요.
지금 이런 논란들을 본다면 우리의 선조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네요.
포유류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몇 해전에 방영했었는데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
최초의 포유류는 쥐와 비슷한 형태였는데 먹이 활동과 포식자 등으로 알의 생존율이 떨어져서 알을 몸속에 품게되는 포유류로 진화했다고 해요. 그러자 암컷은 임신기간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었구요. 특히 사람은 태내발달이 복잡해 임신기간이 굉장히 길어졌어요. 암컷은 포식자에게서 달아나기 힘들었죠. 낳고나서도 다른 동물은 이내 눈뜨고 걷는데 사람은 걷는데만 1년이 걸리죠? 오랜기간 보육이 필요해요. 그래서 결혼이라는 제도가 만들어져요. 임신만하고 수컷이 떠나버리면 생존이 힘들거든요. 수컷 역시 새끼가 자신의 새끼인지 알기위해 첫번째로 낳은 아이에게 외양적인 유전자를 많이 물려준다고 해요. 첫 아이는 남편 닮은 아이가 많죠.

사람만 유일하게 배란기를 숨기는거 아시나요?
동물은 암컷의 발정기가 눈에 보이죠? 엉덩이가 빨개지는 등.
배란기를 적극 알립니다.
사람은 그렇지 않죠.
그 이유도 배란기를 숨겨야 수컷이 더 자주 곁에 있기 때문이에요.
보통 동물들은 발정기에 교미하고나면 떠나잖아요.

이렇듯 종족 보존을 위해 암컷은 수컷의 보호를 필요로 했고 수컷은 온전한 자기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보호를 자처하게 된게 태초의 결혼이에요. 수렵채집을 할 때까지는 둘의 노동분담은 거의 비슷했는데 농사를 짓기시작하면서 여성도 생산활동이 가능해졌어요. 집에서 길쌈도 할 수 있구요. 그러나 노동력이 곧 생산력이 되면서 자녀를 더 많이 낳게 됐죠. 평생 임신기간이 더 길어져요.

이렇게 전업주부란건 사실 애초에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생겨났어요. 사회가 발달하면서 종종 균형이 무너지기도 했고, 제도 속에서 고통받기도 했지만요. 지금 이렇게 논란이 되는건 여러가지 이유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젊은층이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종족보존이라는 본능을 포기할 만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힘들기 때문에 서로가 차별받고 있다고 느끼구요. 30년전 남자는 일하고 여자는 집에서 아이를 봐도 아무도 그게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던건.. 남자들도 일해서 얻는 성과가 컸고, 여자들도 아이를 보면서 느끼는 기쁨이 컸기 때문인것같아요. 여자들이 일할 직장이 많이 없기도 했고 적게 벌어 아껴쓰던 시절이었죠.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전반적 사회 분위기가요.

지금은 예전과는 사회가 다르니 여러 가정의 유형이 생겼는데, 여기서 많이 나오는 전업주부 혐오나 그 반대 의견이나 한쪽이 완전히 틀린건 아닌것같아요. 모두가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죠. 저는 전업주부이고 주부는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고 제가 하는 일들에 자부심도 느껴요. 그러나 아이들 키우다보면 전업주부 워킹맘 할 것 없이 눈살찌푸려지는 여자들도 많아요. 반대로 정말 이상한 남편들도 많죠.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냥 지금의 현상이긴하지만 혐오로 몰고가진 말았음해요.
IP : 106.101.xxx.16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란은 무슨
    '21.6.1 3:38 PM (121.133.xxx.137)

    우물안 개구리들 한가해서 떠드는 소리

  • 2. 그동안도
    '21.6.1 3:43 PM (39.7.xxx.240) - 삭제된댓글

    도시는 몰라도 그외는 다 맞벌이였어요.
    여자들이 농사짓고 물질하고 산에서 나물캐고..
    꼭 직장에 다니면서 급여를 받아야만 맞벌이가 아니예요.

  • 3. ..
    '21.6.1 3:45 PM (112.152.xxx.35)

    그럼요. 여성도 계속 노동을 해왔죠.

  • 4. ..
    '21.6.1 3:52 PM (14.52.xxx.247)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

    한가지만 제생각을 보태자면 제 생각에는 농경이 시작되면서 부터 그전까지는 여자(임신출산)와 남자(사냥등으로 획득하는 식량)의 가치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높았는데 농경으로 잉여산물이 생기면서
    임산출산

  • 5. ...
    '21.6.1 3:57 PM (14.52.xxx.247)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

    한가지만 제생각을 보태자면 제 생각에는 농경이 시작되면서 부터 그전까지는 여자(임신출산)와 남자(사냥등으로 획득하는 식량)의 가치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높았는데

    농경으로 잉여산물이 생기면서 임산출산

  • 6. ..
    '21.6.1 4:03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

    한가지만 제생각을 보태자면 제 생각에는 농경이 시작되면서 부터 그전까지는 여자(임신출산)와 남자(사냥등으로 획득하는 식랸)의 가치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높았는데 농경으로 잉여산물이 생기면서
    임산출산

  • 7. ..
    '21.6.1 4:03 PM (221.149.xxx.57)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

    한가지만 제생각을 보태자면 제 생각에는 농경이 시작되면서 부터 그전까지는 여자(임신출산)와 남자(사냥등으로 획득하는 식랸)의 가치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높았는데 농경으로 잉여산물이 생기면서
    임산출산

  • 8. ./.
    '21.6.1 4:04 PM (222.236.xxx.104)

    그게 뭐 논란거리라도 되나요 ..첫번쨰 댓글 처럼 심심해서 한가하게 떠드는 소리이죠

  • 9. 행복한새댁
    '21.6.1 4:09 PM (39.7.xxx.23)

    글 넘 좋네요.ㅋ
    39.7 님.. 농사짓고 물질하지 않아도 도시의 가사 역시 비급여 노동의 일부예요. 전업이든 워킹이든 누구든 가정에서든 사회에서든 노동을 하고 있죠. 간혹 전업임에도 가정의 노동을 방임하든 협의 끝에 자유를 쟁취하든 어쨋든, 사회나 가정에서 어떤 노동도 취하지 않는 인간유형이 논란의 화두가 된다고 생각해요.

  • 10. ....
    '21.6.1 4:11 PM (183.100.xxx.193)

    그냥 한강 떡밥 한물가니까 다른 싸움붙일 거리 다시 꺼내서 싸움붙이는 거에요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바보

  • 11. ...
    '21.6.1 4:11 PM (14.52.xxx.247)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

    한가지만 제 생각을 보태자면
    농경이 시작되면서 부터 그전까지는 여자(임신과 출산)와 남자(사냥등으로 획득하는 식량)의 가치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높았는데 농경으로 잉여산물이 생기면서 임신출산

  • 12. 읽다가
    '21.6.1 4:1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에서 길쌈도 할 수 있구요. 그러나 노동력이 곧 생산력이 되면서 자녀를 더 많이 낳게 됐죠. 평생 임신기간이 더 길어져요.

    이렇게 전업주부란건 사실 애초에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생겨났어요.

    이렇게 ??? 서로의 필요가 윗문단에나와야하는데
    설명이 부족해요

  • 13. ...
    '21.6.1 4:13 PM (221.149.xxx.57)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

    한가지만 제생각을 보태자면 농경이 시작되면서 부터 그전까지는 여자(임신출산)와 남자(사냥등으로 획득하는 식랸)의 가치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높았는데 농경으로 잉여산물이 생기면서
    임산출산

  • 14. ...
    '21.6.1 4:14 PM (221.149.xxx.57) - 삭제된댓글

    임산출산

  • 15. ..
    '21.6.1 4:15 PM (112.152.xxx.35)

    논문쓰는게 아니라서 의식의 흐름따라 적었나봐요.
    남녀 노동이 비슷하다가 농경사회접어들면서 정착을 하고 여성의 역할이 커졌다가 또 노동력을 많이 낳게 되면서 임신기간이 길어졌다가 서로의 노동의 균형이 왔다갔다했다는 얘기였습니다^^

  • 16. ...
    '21.6.1 4:16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노동력이 곧 생산성이 되니까 여자는 노동에 참가하기보다 애 낳아서 수 늘이는데 집중했다 그런거 아니에요?
    애를 많이 낳을수록 엄마가 케어해야 하니 생산을 위한 노동보다 육아에 치중하게 되고 남성 및 자녀들은 생산적 노동에 뛰어들고.
    그게 서로의 필요성..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는데 틀렸으면 알려주세요 원글님

  • 17. ..
    '21.6.1 4:17 PM (112.152.xxx.35)

    그리고 그~~앞에 든 이야기를 모두 요약해보면 결국 필요에 의해서 남자는 일하고 여자는 가사일과 아이를 키우는게 효율적이라는 합의하에 분담이 시작되었다는 거였어요.

  • 18. ..
    '21.6.1 4:17 PM (112.152.xxx.35)

    네네 110님 맞습니다^^

  • 19. ....
    '21.6.1 4:18 PM (94.134.xxx.75)

    아주 잘 읽었어요.

  • 20. ..
    '21.6.1 4:18 PM (221.149.xxx.57)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

    한가지만 제생각을 보태자면 제 생각에는 농경이 시작되면서 부터 그전까지는 여자(임신출산)와 남자(사냥등으로 획득하는 식량)의 가치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높았는데 농경으로 잉여산물이 생기면서
    임산출산보다 남자가 벌어오는 재화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남존여비가 시작되었다고 봐요.
    자연사상태라면 번식을 하기 어려운 하층민 남자도 반드시 결혼시켜야할 필요가 농경사회에는 있었기에( 왜냐하면 이들은 소작농 그리고 군인으로 써야 봉건국가가 유지되므로) 여자의 출산 육아 능력이 남자의 능력보다 덜 가치있다는 인식이 필요했다고 봅니다.그래야 여자들의 출산능력을 남자가 소유할수있고 그로인해 남자는 여자를 지키기위해 싸우는데 에너지를 쏟지 않고 안심하고 국가와 귀족을 위해 용역과 서비스를 바치게 하고 여자들은 끊임없이 출산하도록 할수 있거든요..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여성을 위한 급여 생겨났도 임신출산을 하는 여자의 가치가 남자들 보다 낮다면 우리도 급여를 받는 일을 하겠다고 나온게 페미니즘이고 필연적으로 성평등사회는 출산율이 낮은거죠..
    성평등 사회는 여자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산업화되고 서비스업중심의 사회이고 경제발전이 미흡한 동남아나 1차 산업인 원자재 중심의 이슬람 사회는 여전히 남존여비가 팽배하죠. 출산율도 높고요..

    지금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출산율은 집값이나 천문학적인 사교육비등 경제적문제도 있지만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에대 심하게 가치절하는 농경사회의 관습이 남아서 그렇다고 봐요. 82쿡만해도 전업주부는 기생충이고 돈 벌어다 주는 남편과 시가에 납짝 엎드려야한다는 인식이 팽배하잖아요 그럴바에는 결혼안하고 돈을 번다...이게 젊은 여성들의 출산 파업인거죠..

  • 21. ..
    '21.6.1 4:19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너무 좋네요.
    전업 워킹맘 싸움 만드는 어그로도 문제지만 논리없이 싸우기만 하는 댓글들이 더 한심했는데 역시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사람은 독서하고 공부해야 해요

  • 22. ...
    '21.6.1 4:21 PM (221.149.xxx.57)

    다 맞는 말.

    한가지만 제생각을 보태자면 농경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여자(임신출산)와 남자(사냥등으로 획득하는 식량)의 가치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높았는데 농경으로 잉여산물이 생기면서
    임산출산보다 남자가 벌어오는 재화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남존여비가 시작되었다고 봐요.
    자연사상태라면 번식을 하기 어려운 하층민 남자도 반드시 결혼시켜야할 필요가 농경사회에는 있었기에( 왜냐하면 이들은 소작농 그리고 군인으로 써야 봉건국가가 유지되므로) 여자의 출산 육아 능력이 남자의 능력보다 덜 가치있다는 인식이 필요했다고 봅니다.그래야 여자들의 출산능력을 남자가 소유할수있고 그로인해 남자는 여자를 지키기위해 싸우는데 에너지를 쏟지 않고 안심하고 국가와 귀족을 위해 용역과 서비스를 바치게 하고 여자들은 끊임없이 출산하도록 할수 있거든요..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여성을 위한 급여 일자리가 생겨났고 집에서 임신출산만을 하는 여자의 가치가 남자들 보다 낮다면 우리도 급여를 받는 일을 하겠다고 나온게 페미니즘이고 필연적으로 성평등사회는 출산율이 낮은거죠..
    성평등 사회는 여자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산업화되고 서비스업중심의 사회이고 경제발전이 미흡한 동남아나 1차 산업인 원자재 중심의 이슬람 사회는 여전히 남존여비가 팽배하죠. 출산율도 높고요..

    지금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출산율은 집값이나 천문학적인 사교육비등 경제적문제도 있지만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에대 심하게 가치절하는 농경사회의 관습이 남아서 그렇다고 봐요. 82쿡만해도 전업주부는 기생충이고 돈 벌어다 주는 남편과 시가에 납짝 엎드려야한다는 인식이 팽배하잖아요 그럴바에는 결혼안하고 돈을 번다...이게 젊은 여성들의 출산 파업인거죠..

  • 23. ..
    '21.6.1 4:22 PM (112.152.xxx.35)

    어머.. 221님께 또 배우네요.

  • 24. ..
    '21.6.1 5:50 PM (39.115.xxx.148)

    전래동화 처럼 재미나게 읽었네요 ㅎㅎ

  • 25. ......
    '21.6.1 5:58 PM (121.129.xxx.132)

    ㅋ 문화인류학 좋은거 배우셨네요. 그리고 그걸 기억도 하시고 ㅎㅎㅎㅎ
    국어국문은 대체 쓰잘데기 하나 없어요.

  • 26. ..
    '21.6.1 5:59 PM (106.101.xxx.169)

    어머.. 저 국어국문으로 입학해서 2학년때 전과했어요ㅎㅎ 당시 문화인류학이 비인기학과였는데 최근에 대학원 가려고보니 경쟁율이 문과대에서 거의 제일 높더라구요. 세상이 바뀌었나봐요.

  • 27. 11
    '21.6.2 10:29 AM (222.106.xxx.136)

    이런 지적인 원글과 댓글 때문에 82 오는 거죠...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364 세계사를 누구를 가르칠 수준이 되려면.. 22 이과 2021/06/04 3,289
1202363 강아지는 우유 먹나요 12 ㅁㅁ 2021/06/04 1,950
1202362 저희집은 남동향인데 2 ... 2021/06/04 2,307
1202361 초보인데 고속도로 운전 가능할까요? 6 타요 2021/06/04 2,646
1202360 백신 후기 8 백신 2021/06/04 2,670
1202359 신정아 패션 스타일은 뭐라고 할 수 있나요? 23 .... 2021/06/04 7,195
1202358 이건 무슨심리일까요 ㅜㅜ 1 Asdl 2021/06/04 1,383
1202357 1호선 상황 어떤가요 3 지금 2021/06/04 2,152
1202356 오늘 부모님 집앞에 갔는데 안 보고 왔어요 6 ㅇㅇ 2021/06/04 4,959
1202355 또 한명의 싸이코패쓰 정인이 양모 5 ㅇㅇ 2021/06/04 2,892
1202354 계단운동 땀은 안나나요? 10 궁그미 2021/06/04 2,457
1202353 서울 호텔 스파 추천부탁드립니다. 4 추천 2021/06/04 1,763
1202352 오늘의 댓글 장원. 28 .. 2021/06/04 5,658
1202351 점점 확대 추진중인 초등학교 아침급식.jpg 34 ... 2021/06/04 7,538
1202350 한강) 가짜뉴스 수만명 고소 예고. "고통 심해 무관용.. 49 ... 2021/06/04 4,278
1202349 중학생 방학식날 몇시까지 하고 오나요? 4 .. 2021/06/04 1,810
1202348 "사기 당한 듯" 해외서도 주목한 대구시 백신.. 7 ㅇㅇㅇ 2021/06/04 2,267
1202347 문재인대통령의 힘... 이제 시작인가요? 21 .... 2021/06/04 4,477
1202346 서울 강남쪽에 사우나 추천좀해주세요. 4 ㅁㅈㅁ 2021/06/04 1,443
1202345 세탁소 크린*** 4 세탁소 2021/06/04 1,751
1202344 ㅈㅅ일보 사보 근황 (링크) 6 ㅋㅋㅋ 2021/06/04 2,317
1202343 그 놈의 밥 오지랖... 7 2021/06/04 2,945
1202342 카톡으로 소통하니 자꾸 전달 삐가리가 나요 1 에스엔에스 2021/06/04 1,512
1202341 검찰인사 총평.txt 3 그런거군요 2021/06/04 2,220
1202340 질투와 부러움의 차이를 아세요? 11 .... 2021/06/04 6,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