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뭐 드셨어요?? 아직 못 먹고 뒤적뒤적

..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21-05-29 19:00:02
3시쯤 라볶이랑 순대 먹고 한숨 잤는데
거실에서 공부하는 고딩 아이들
배고프냐고 물으니 그냥 그렇다네요
순딩이 녀석들
뭐라도 해줘야 하는데 엄마 더 쉬래요
하루종일 들리는 인강 소리에 귀가 멍멍
2배속이라 옆에서 듣는 것도 이런데 공부하는 아이들이 힘들어보여요
(회사에서 일하는 게 편해요)
성적 안나와도 공부해 주는 아이들 기특한데
밥은 딱 1인분 남아 있고
자꾸 늘어지네요
완전 불량 엄마네요

IP : 58.121.xxx.2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9 7:01 PM (119.64.xxx.182)

    그럴땐 핏자~치킨~~~

  • 2. ㅇㅇ
    '21.5.29 7:02 PM (222.101.xxx.167)

    시켜드세요. 저도 딱히 입맛은 없었는데 약도 먹어야 되고 중딩 애 배고프대서 청국장에 계란말이 쏘야 해서 대충 먹었어요

  • 3. ㅁㅁ
    '21.5.29 7:0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불량엄마 여기하나 추가요
    죙일 직원들 음식만들고 퇴근때 아들밥은 사들고 옴
    초밥사와서 두개 얻어먹었어요

  • 4. ,,,,,
    '21.5.29 7:15 PM (110.70.xxx.233)

    피자 먹었어요. 주말인데 배달음식으로 때우고 쉬세요

  • 5. ㅇㅇ
    '21.5.29 7:16 PM (5.149.xxx.222)

    BTS 밀 먹었어요.
    저는 배 안부르더라구요.

  • 6. 쑥부쟁이
    '21.5.29 7:21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점심때 열무국수해먹고,
    4시쯤 엄마표 찐만두먹고
    저녁은 남편이 원하는
    매콤한 시래기 명태조림 포장해왔어요.
    아홉시쯤 알콜곁들여 쓱싹쓱싹.
    영화다운받아 보고 강쥐랑 놀고~
    ^^

  • 7. 배달
    '21.5.29 7:28 PM (121.190.xxx.215)

    저도 BTS 밀 배달시켜서 딸이랑 맛있게 먹었어요. ^^

  • 8.
    '21.5.29 7:36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김치찜 먹었어요

  • 9. ..
    '21.5.29 7:46 PM (125.178.xxx.220)

    아이구 애들이 예쁘고 착해서 꼭 맛난거 해줘야겠네요 ㅎ 기특해라

  • 10.
    '21.5.29 8:19 PM (1.236.xxx.223)

    귀찮을땐 무조건 배달 ㅎ

  • 11. 그래도
    '21.5.29 8:23 PM (116.37.xxx.13)

    공부하는 애들인데...목살에 상추쌈이라도 ㅎㅎ

  • 12. 아파서
    '21.5.29 8:33 PM (118.221.xxx.161)

    연차내서 쉬는중이라 간단히 먹었어요
    사골떡만두국에 불고기 총각김치요
    네식구가 집밥먹으니 장도 많이보고 반찬거리도 자주만들다보니 항상좀 힘은 드네요

  • 13. 막걸리
    '21.5.29 8:53 PM (218.232.xxx.78) - 삭제된댓글

    고추장떡 부쳐 막걸리랑 먹었어요~~
    에헤라뒤여~~~

  • 14. ..
    '21.5.29 9:46 PM (49.168.xxx.187)

    삼겹살을 냉동실에 채워두고 알아서 구워먹어라도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612 이 사람들 민노총인가요? .. 12:08:20 16
1672611 경찰·소방, “민주노총 집회 통제 경찰 의식불명 의혹, 사실무근.. 펨코디씨가 .. 12:06:51 136
1672610 일상) 아파트에서 배추 절이기 질문요 2 하푸 12:04:45 96
1672609 귤도 이젠 노지는 끝나가나봐요 ㅇㅇ 12:04:31 131
1672608 尹측 "공수처장·경찰 등 체포영장 집행 관여 150여명.. 9 결자해지 12:02:22 556
1672607 공직자 리스트 만들어 하나씩 처리해야할듯 놀며놀며 12:01:41 59
1672606 북한지령 받은 민노총 전 간부 “이태원 참사, '세월호'처럼 키.. 15 12:01:23 512
1672605 다이아반지를 목걸이로 바꿔보신 분 계신가요? 3 12:00:27 126
1672604 그알에서 내란 관련 제보를 받네요 내란공범들사.. 11:59:48 168
1672603 요즘 특목고 지망생들 많나요? 2 궁금 11:59:26 188
1672602 이 경우 경비 정산. 20 .. 11:57:09 551
1672601 앞머리 망했는데 1 제이 11:56:20 141
1672600 유지니맘) 입금 스톱 ) 영수증 처리 잘 하고 35 유지니맘 11:54:17 1,156
1672599 체포)일반 철조망 아니래요 15 11:52:41 1,501
1672598 호스피스 병원 1 ... 11:50:08 225
1672597 오늘 한남동 집회 언제까지 예정일까요? 2 가자 11:50:07 257
1672596 안 버리는 남편땜에~ 7 환장부르스 11:47:39 597
1672595 내일 체포하러 간다면..갔는데 도망가고 없었다고 발표 예언함 6 .. 11:45:15 848
1672594 운영자님 아래 돈 모음 불법 어쩌고 글 정리해주세요. 24 ... 11:44:35 880
1672593 내땅에 불법주차 ... 4 ... 11:42:42 483
1672592 공수처로 간 내란범 수사 8 ㄴㄸ 11:42:16 583
1672591 투인원 에어컨 삼성 무풍 괜찮나요? 4 ㅇㅇ 11:40:21 186
1672590 근데 돼지랑 콜걸이랑 한님동에 있는건 맞아요?? 6 돼지멱따기 11:39:12 679
1672589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똥개도 집에선 50%.. 26 .. 11:36:25 2,519
1672588 쿠테자범죄자 윤석열은 최후까지 비굴하군요. 6 ,,,,, 11:35:34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