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러면 안좋은줄 아는데
그래도 너무 속이타요
중3인데 수학학원도 코로나 이후 안다니고
인강으로 수상하 끝냈어요
인강교제외에 개념서 한권, 응용서한권 동시에 하면서 끝냈구요
중간고사 끝나고 수1 들어가야하는데
수상하 다시 볼게 있다고 복습을 하더라구요
근데 노트에 예쁘게 깨알처럼 적어놓은걸 또 찢여서
버리고 다시하고 있어요
글씨까지 더예쁘게 써야하고 마음에 들때까지 필기를 해야하고
색색깔 그림공부하는지 정말 속터져요 ㅠㅠ
이런아이 외관에 덜 신경쓰게 조언해줄만한 팁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공부하는 스타일에 애가 타요 ㅠ
Mdghjk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1-05-29 18:33:59
IP : 175.114.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kfkfk
'21.5.29 6:36 PM (223.39.xxx.155)넘부러운데요
알아서 똑뿌러지게 잘하는거같아요
혼자공부할수있는거 정말부럽습니당2. 강박장애
'21.5.29 6:37 PM (112.145.xxx.133)있는 거면 정신과 데려가시고 아니면 두세요 엄마 스타일 낮춰 필기까지 해야하다니 스트레스겠어요 그걸 다 보신거잖아요
3. 중2
'21.5.29 6:39 PM (182.219.xxx.35)저희 아들도 저래요. 색색깔의 화려한 형광펜과 볼펜들로
글자하니하나 정성껏 진심을 다해 써내려 가요.
저러다 결국 끝까지 하지도 못하고ㅠㅠ4. 냅두세요
'21.5.29 7:29 PM (1.229.xxx.169)지금 수1 해도 까먹어요, 급하지않아요.
5. ,,
'21.5.29 7:47 PM (39.7.xxx.147)고2 3월모의고사 범위가 수상하니 풀려보시고 80점 이상 나오나 확인해보세요 그러고 나서 수1 들어가세요
6. ㄴㄸ
'21.5.29 7:54 PM (175.114.xxx.153)아~ 감사합니다
고1만 풀어봤어요 28번 29번 틀렸던데
수상하 심화하면서 수1인강 시작하려 하거든요
수상하만 깊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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