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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태준이와 미자는 왜 그럴까요?

왜그런지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21-05-27 21:30:18
오래전 엄마가 참 재미있게 보셨던 드라마인데
82에서 얘기듣고 지금부터 보고 있는데요..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이지만 1987드라마라 신기하기도 하고
예전 소품이나 의상보는 재미도 있고 젊은시절 남성훈,차화연
,노주현,임예진,김청...참 젊네요..
근데 미자하고 태준이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엄청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사이가 왜 저리 된건가요?
가치관의 차이?
미자는 유명배우로 일을 하고 싶고,
태준이는 미자가 일하는걸 원치 않아서 그런건가요?
차화연이 고뇌하며 술마시는 장면에
아말리아 로드리게스라는 가수 노래도 나왔던 기억도 있어요..
IP : 175.192.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5.27 9:32 PM (211.109.xxx.92)

    그게 현실 아닌가요
    연애때는 다른 성격에 끌리고 결혼후는 그것때문에 싸우고 ㅠ

  • 2. 왜그런지
    '21.5.27 9:32 PM (175.192.xxx.113)

    엄마가 참 재밌게 보시던 기억이 있는데...
    세월빠르네요..
    무려 34년전 드라마..

  • 3. ㅇㅇ
    '21.5.27 9:35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시모(김용림)가 결혼 후에도 엄청 구박했죠 아마

  • 4. ..
    '21.5.27 9:35 PM (116.39.xxx.162)

    그 드라마 계속 보니 질려요.
    그리고 남주가 넘 못 생겼어요.

  • 5. 왜그런지
    '21.5.27 9:39 PM (175.192.xxx.113)

    임예진이 결혼을 제일 잘한거 같아요..
    김청도 참 분위기있게 나오네요.
    태준이는 성격이 참..여자가 감당하기 힘든 성격같아 보여요.

  • 6. ...
    '21.5.27 9:40 PM (59.9.xxx.44)

    조민기 한고은 나왔던 리메이크작도 봤는데..
    그러고보니 이유는 서로 다르지만 남성훈도 조민기도 일찍 세상을 떠났네요.
    김수현 작가가 좋아하는 남자 배우 스타일이 저하고는 좀 취향이 달랐던 기억이 나요.

  • 7. 자존감
    '21.5.27 9:45 PM (58.234.xxx.38)

    미자가 시어머니의 반대에 큰상처가 있었고.
    자존감이 많이 낮았죠.
    그래서
    남편의 승승장구에
    자신의 초라함을 못견뎌 했고.

  • 8. 기억
    '21.5.27 10:00 PM (39.122.xxx.59)

    초딩때 온 식구가 붙박이로 tv 앞에 앉아 사랑과 야망 보던 기억.
    아마 그 드라마 최종회 마지막 장면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서로 잊지못해 오만 우여곡절 다 겪고 다시 재결합한 태준과 미자가
    막상 함께 살면서는 또 까칠해져서 미자가 뭐라 빈정대고
    태준이 냉정하게 미자 따귀를 때리며 드라마가 끝났던거 같아요
    그걸 보면서 울아버지가 "함께 사는 부부 사이를 저렇게 잘 표현할수가 있을까" 감탄하시던 생각이 나요
    서로 다른 점에 미친듯이 끌리지만 또 미친듯이 괴롭히고
    헤어져도 함께 살아도 똑같이 서로 미친듯이 괴로워하는 관계
    그 관계의 형상화에 대해 이해하기엔 어린 나이였는데
    단지 평생 말이 없고 감정표현이 없던 아버지가
    저렇게 말씀하신 것이 무척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 9.
    '21.5.27 10:06 PM (211.176.xxx.123)

    배우라도 계속하게냅두지 못하게해서 더 우울증온것같아요

  • 10. 열렬히
    '21.5.27 10:13 PM (175.117.xxx.115)

    사랑했지만 꿈꾸던 결혼생활이 서로 달랐어요. 미자는 알콩달콩 그리고 정서불안인 본인을 언제든 돌봐주는 남편을 꿈꿨고, 태준은 사회적 성공이 본인의 꿈이고 가장의 의무라고 생각했고 미자는 내조를잘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장남인데 그 당시 애가 안 생기고. 시어머니는 원래 미자를 미워했고.

  • 11. 방금 보고왔어요
    '21.5.27 10:19 PM (14.55.xxx.141)

    미자가 낳은 아이는 아들인가요?
    애를 못나을것 같은 며느리가 애를 가졌는데
    김용림의 시집살이가 나아지나요?
    참..8년만에 임신이라니..
    그것도 별거중에..

  • 12. 지독한사랑
    '21.5.27 10:32 PM (124.49.xxx.61)

    같아요.. 자기자신 만큼 사랑 하고 미워하고...

  • 13. 프린
    '21.5.27 10:32 PM (223.39.xxx.219)

    전 어쩌다 보게 되서 계속 봤는데요
    미자같은 여자는 누구와도 어떤때에도 행복하지 못할것같아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본인때문에요
    항상 하고싶은게 절실하게 있고 어떤 난관이거나 파문을 일으키고 주변을 모두 불편하게 해가면서도 기필코 하거든요
    그럼 그렇게 이룬것에 만족도 할만한데 계속 다른걸 요구하죠
    결국 그로인해 한남자도 평생 불행하게 하고 본인도 불행하죠
    거기에 애인친구일때, 남편친구일때, 시누이 남편일때 이런 모든관계에 있는 노주현을 대타로 쓰고 이용해요
    거기에 엮인 남편이나 시누이는 잘못이라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하구요
    이해도 안되지만 현실에선 피해야할 인간관계 1순위죠

  • 14. 아휴
    '21.5.27 10:3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서로 죽고 못사는 사이같지 않아요?
    태준은 그 어떤 여자보다 오직 미자만을 원하는거 같고, 미자는 태준없이는 사는것이 불가능.
    미자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남편에게 뜨거운 애정을 갈구하고, 태준은 현모양처같은 몸가짐을 원하니..

  • 15. 00
    '21.5.27 10:47 PM (58.122.xxx.64)

    사주에 원진살이 이토록 잘 들어맞는 커플이 있을지.ㅜㅜ
    전생에 원수들이 부부가 된듯.

  • 16. ㅁㅁ
    '21.5.27 11:01 PM (182.229.xxx.196)

    저도 원진살 말하려고 로긴했어요ㅎㅎ
    전형적인 원진살 낀 부부모습이에요
    헤어지면 그리워하고, 붙어 있으면 서로 못잡아 먹어 으르렁 대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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