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사 오래하신 분들 대단한거 같아요

대단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21-05-27 18:44:14
전 이제 3년 반된 거 같아요
요식업이고 주 5일 오픈하고
저도 요리하지만 직원들이 많이해서
육체적으로 덜 힘든지는 일년정도 됐어요
장사도 잘 자리잡히고 코로나때도 매출상승이였는데요

이게 잔신경 쓸일이 너무 많네요
장사가 안정됐는데도 업다운에 아직도 적응이 안되요
사람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바쁘면 직원들 눈치보이고
그만둘까 걱정되다가 일 대충하몀면 또 속상하고;

식재료들 가격에 맛에 일년내내 계속 긴장
손님들 응대는 당연하다 쳐도요

오늘은 10년까지만 해야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병걸릴것 같아요 스트레스로 ㅋ ㅋ

살면 이정도 스트레스는 다 있지 싶지만
장사하면서 터지는 일들은
제가 마음 비운다고 되는 것들도 아니고
뭔가 너덜너덜해지는 기분이에요

오래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IP : 211.252.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7 7:20 PM (61.72.xxx.44)

    돈 쌓이면 됩니다

  • 2. 금요일오후
    '21.5.27 7:21 PM (180.216.xxx.51)

    저 음식 장사한지 2년되가요. 하루하루가 긴장이예요.
    고객 컴플레인 있는날은 하루종일 멘붕입니다.
    장사오래하고 싶지않아요.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고 편한날이없네요.

  • 3. 17년차입니다.
    '21.5.27 10:25 PM (223.33.xxx.187)

    코로나 핑계로 매장은 1/4만 남기고 직원,알바 모두 정리하고 남편과 아이 저 셋이 하고 있어요.
    매출은 줄고 몸은 힘들지만 인간사가 덜피곤하니 맘이 가볍습니다.
    피크타임 크지 않는 음식쪽이긴 한데 요즘은 그도 대중없네요.
    전에는 업무강도 빡센 대기업에 근무도 10년정도 했었고, 복지시설 같은데서도 널럴하게 행정업무 보며 9-5칼퇴근 하고 살아도 봤어요.
    노페인 노게인 정확히 맞구요 ㅎㅎ
    자영업도 하기나름이지만 열심히 해서 돈벌면 되지 싶어요. 징글징글하게 사람 상대하다 보면 무뎌지지않겠나 하시겠지만.. 저는 잘 안 되던군요. 회사나 장사나 사람만나는 일 아닌 바에야 모양만 조금씩 달라보일뿐 ~ 지금은 방어기제만 잔뜩 탑재하고 살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825 구직할때 헤드헌터를 통하는게 낫나요? 3 .... 2021/05/28 986
1199824 백신맞고서 몸이 너무 아파요..ㅠㅠ 19 1099 2021/05/28 7,430
1199823 자식을 앞세운 부모님들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6 2021/05/28 3,696
1199822 [손정민군] 그날 서래섬에 4대의 경찰차 포착~!접촉사고에 해양.. 14 칠면조 2021/05/28 2,896
1199821 정민아버지 41 보세요 2021/05/28 4,676
1199820 대구칠곡 이석증 병원 2 애둘맘 2021/05/28 2,761
1199819 폐스 아세요? 4 가전버리기 2021/05/28 981
1199818 손정민군 아버지는 좋은 아버지였을까요 114 .. 2021/05/28 19,899
1199817 당정,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 검토 9 ... 2021/05/28 1,271
1199816 조국의 시간, 오랜만에 종이책 주문했네요 20 하이 2021/05/28 1,181
1199815 조선일보와 남양유업 3 ㅇㅇㅇ 2021/05/28 1,302
1199814 5만원 안쪽으로 선물 보내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1 선물 2021/05/28 1,257
1199813 '매파色' 짙어진 이주열…가계빚 폭증에 연내 금리인상 첫 시사 3 .... 2021/05/28 1,281
1199812 노쇼로 어제 맞았어요. 9 노쇼예약 2021/05/28 2,661
119981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5월28일(금) 4 ... 2021/05/28 752
1199810 민주당아, 이제는 욕도 아깝다. 임대사업자 6개월 이내 안팔면 .. 65 ........ 2021/05/28 4,199
1199809 만 5세 어린 딸의 기도 1 고마워 2021/05/28 1,527
1199808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았어요. 12 이거참 2021/05/28 2,938
1199807 잔다고 조문을 거절해요? 27 .... 2021/05/28 7,957
1199806 제2금융권에서 개인사업자 대출 받는데 질문이요.... 2 궁금이 2021/05/28 923
1199805 50대 갱년기 주부 식단 좀 봐주세요 10 ㅡㅡ 2021/05/28 4,030
1199804 어우 천둥번개 요란하네요 5 우르릉 2021/05/28 2,561
1199803 네 살 딸 4 엄마 2021/05/28 1,577
1199802 우연히 바이올린 연주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4 an 2021/05/28 2,200
1199801 56살에 대학 2.3 학년 연년생 딸들 10 잠 안와요 2021/05/28 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