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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외면받눈아내 조회수 : 7,978
작성일 : 2026-07-03 14:58:23

제가 원하는 것

1. 함께 여행가기

2. 주말에 함께 근교 나들이하기

 

그가 원하는 것

1. 매일 저녁 맛있는 저녁

2. 휴일에 자기를 놔두기

 

평범한 부부입니다. 

성실하고 꽤 바쁜 직장인,

유일한 낙 시간 날때 골프, 퇴근 후 야구 보며 한잔

살림하며 알바하며 애들 챙기며

혼자 여행다니며 포기하고 자족하는 아줌마

 

어제도 휴가 때 3박4일 여행가자는 말에 뭐하러.. 란 답.

주말에 나들이 가자해도 별말없이 묵묵부답으로 부정적. 

퇴근 후 같이 산책하자 해도 피곤하가로 끝.

 

이런 요구가 전혀 안통해요. 

복수하고 싶어요. 

죽어버릴까. 그럼 후회할까. 

 

 

 

IP : 223.38.xxx.24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은
    '26.7.3 2:59 PM (223.38.xxx.245)

    다 컸어요.
    둘다 서울로 대학 가서 바뻐요.

  • 2. .....
    '26.7.3 3:00 PM (117.110.xxx.50)

    저도 혼자 바쁜 남편이랑 살아요 님 심정이해가요.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기를..

  • 3. ....
    '26.7.3 3:01 PM (211.201.xxx.247)

    저녁때마다 밥 주지 말고 나가 버리세요.
    그리고 주말마다 남편이 불편하게끔 집안에서 뭔가 일을 벌이세요.

    복수는 상대방이 가장 싫어하는 짓을 하는 겁니다.

  • 4. 에고
    '26.7.3 3:03 PM (95.128.xxx.164)

    혼자 살았어야 할 인간이 결혼을 해서
    여자 외롭게 만드는 케이스네요.

    결혼 안 하고 혼자 살면서
    저녁에 맛있는 거 배달이나 시켜먹고
    휴일에 뒹굴거리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결혼했으면 자기 욕구만 중요하지 않고
    다른 식구들의 욕구도 고려해야지...

    가족이랑 산책, 여행, 나들이도 하기 싫으면
    그냥 혼자 살라고 하세요.

  • 5. ...
    '26.7.3 3:04 PM (175.192.xxx.144)

    어떤 남자일지 보이는데 포기하지 뭐하러 아직 기대를 해요

  • 6. ..
    '26.7.3 3:04 PM (211.109.xxx.7)

    남편 없는 셈 치세요. 저도 저런 남편이랑 살아서 그 심정 너무 알아요. 선우용녀쌤은 친구 있어도 혼자 여행가더만요. 혼자서 하고 싶은거 몽땅(돈 팍팍 써서 남편 겁도 주고 ㅎ)하고 재밌게 사세요~

  • 7. 안 평범
    '26.7.3 3:04 PM (211.234.xxx.19)

    남편 뭐죠? 하녀 들였나?
    그런다고 뭘 또 죽어요
    따로 노세요
    꼴랑 3박4일 휴가도 같이 못 하는 인간에게 뭘 바래요
    나같으면 진작에 이혼했겠지만 원글님은 안 한 이유가 따로 있겠죠

  • 8. ㅇㅇ
    '26.7.3 3:05 PM (106.101.xxx.225)

    저 같으면 1번 안해주고 2번은 들어 줌
    애들 다 클 정도면 나도 남편이 귀찮아서

  • 9.
    '26.7.3 3:0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죽이지는 말고

    서로 반반씩 양보하는 건 어떠세요.
    님이 남편의 일은 반 덜어가면
    남편이 여행을 함께 갈 수 있는 체력이 비축될테고
    남편에게는 맛있는 저녁을 포기하라고.

  • 10.
    '26.7.3 3:0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죽지는 말고

    서로 반반씩 양보하는 건 어떠세요.
    님이 남편의 일은 반 덜어가면
    남편이 여행을 함께 갈 수 있는 체력이 비축될테고
    남편에게는 맛있는 저녁을 포기하라고.

  • 11. 주말을
    '26.7.3 3:07 PM (112.167.xxx.79)

    격주로 하자면 안될까요? 한주는 너 하고픈거. 한주는 나랑 놀아 이렇게요 울 노인네도 나가 걷자 하면 질색해요 ㄷ스크 핑계되고요. 저희도 애들 다 나가고 둘이 걸랑요 외식도 더럽게 싫어했는데 제가 주말엔 나 쉬어야 한다고 선포해서 주말엔 나가 먹는 줄 길들였어요. 한가지도 맞는게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했는지 지금 생각하 보면 끔찍해요 ㅠ 밥도 전 쫄깃한 맛이면 남편은 꼬들 밥, 전 조림을 좋아 하는데 저 인간은 국~!!! 저 두부 싫어 하는데 두부찌게 환장, 계절도 전 겨울 좋아하면 노인네는 여름이구요. 에휴

  • 12. 포기하는게
    '26.7.3 3:07 PM (121.162.xxx.59)

    안타깝지만 부부도 취미가 안맞을수 있어요
    서로 에너지가 다른건데 복수라뇨
    아내는 e인데 남편이 내향적 i 성향이면 어긋나죠
    님이 외부활동이나 취미를 찾으셔야 할거 같네요
    우리집은 반대라 남편 주말에 골프가면
    i인 전 집에서 밀린 드라마 보며 쉬는게 넘 좋아요
    저야 물론 가끔 여행도 가지만
    주위에 싫어하는 남자들 절대 안가더라구요

  • 13. ㅇㅇ
    '26.7.3 3:09 PM (185.220.xxx.15)

    여행 싫다고 했지 알았어! 하고
    혼자 여기저기 틈만 나면 놀러가고 여행다니세요.
    혼자 다니면 여행비도 줄어서 더 자주 다닐 수 있어요.
    나 가고 싶은데 가고, 나 먹고 싶은 거 먹고~~
    그리고 님이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얼굴로 다녀서
    남편이 혹해서 같이 가자고 하면 절대 싫다고 하세요.
    그리고 나이 들고 퇴직하면 여행 같이 가자고 할 텐데
    평생 같이 여행 가주지 말구요.
    복수하는 방법도 다양하니까요.

  • 14.
    '26.7.3 3:1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갑자기 그리된건 아닐테고요.
    결혼생활 오래 했을텐데
    지내던대로 지내세요...

  • 15.
    '26.7.3 3:10 PM (118.235.xxx.35)

    진짜 짜증나죠
    나랑 뭔가를 같이 안해주는 남편,나를 평생 외롭게 하는 남자 진짜 별로에요 그래도 역시나 아이들땜에 이혼도 못하고ㅠㅠ 이혼해도 혼자니까 하며 견뎌보려고 해도 아예 혼자인것과는 또다른 부담감이 있고ㅠ

  • 16. ...
    '26.7.3 3:12 PM (211.51.xxx.3) - 삭제된댓글

    1번은 너무 싫네요.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님 인상 사세요.

  • 17. ...
    '26.7.3 3:13 PM (118.37.xxx.223)

    에너지가 안맞는 거죠
    원글님은 밖에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얻고
    남편은 집에서 쉬면서 에너지를 얻는 스타일
    저도 후자

  • 18. 이게
    '26.7.3 3:16 PM (1.237.xxx.216)

    남자는 주말엔 쉬고 싶고
    여자는 주말에 나가고 싶고
    근데 한편으론 주일날이라도 쉬게해주자 싶어서
    여행이나 나들이도 메이트 찾으려고요
    남편이랑 하려다가 평생 못할거 같아요

  • 19. ㅁㄴ
    '26.7.3 3:16 PM (222.100.xxx.51)

    제가 여행 안좋아하는데
    주말마다 어디 가자고 조르고, 내가 여행 싫어하는거 알면서 가자고 노상 그러면
    넘나 싫어요

    그러나 맛있는걸 바라지도 않음

  • 20. ....
    '26.7.3 3:18 PM (91.208.xxx.156)

    휴가 때도 여행 안 간다고 거절했다는 거 보니
    1년에 한 번도 같이 여행, 산책, 나들이 전부 안 하려는 거죠?

    이 정도는 내향적 성향이나 체력, 에너지 문제가 아니라
    아내랑 뭔가 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거죠.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한 이상적인 상에 아내 자체가 없고
    오히려 아내를 귀찮고 피곤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거죠.
    보통 행복한 가정이라고 하면 아내랑 산책도 하고
    한번씩 가족 여행도 다니고 교감하는 걸 추구하는데
    머릿속에 그런 것 자체가 없는 겁니다.
    에라이~ 혼자 살지 왜 결혼은 해가지고

  • 21. 충분히공감해요
    '26.7.3 3:19 PM (106.101.xxx.208)

    그러나 무거워지지 마세요
    전혀 다른 사람 같지만
    둘다 안아프니 덜아프니 아주 좋은 상태에요
    내가 큰욕심도 아닌데
    부부가 뭐야 이런 것도 같이안하고
    확 혼자 돌아다니려니 신경쓰이고 편하지 않고
    이런거 잘 소통되는 주변지인이 떠오르고
    그래도 지금 좋은거예요
    마음
    무거워지지 말아요
    마음어 문닫지말고
    또 살살 엇빗해지기도 해요
    조금만 편히 있어봐요 우리

  • 22.
    '26.7.3 3:23 PM (122.101.xxx.234)

    예전에 결혼전 확인해야할 사항에
    에너지도 맞아야한다..라는게 있었는데
    여행 좋아하는데 상대는 집돌이면 안맞는다..뭐 그런거요
    그래도 원글님은 아이들 다 크도록 별탈없으신거 같으니
    친구들과 또는 혼자 즐기는 여행을 해보세요
    너무 같이 가려는 남편때문에 피곤한 사람들도 보면 꽤 많아요

  • 23. ㅁㅁ
    '26.7.3 3:24 PM (112.187.xxx.63)

    내가 복수하고싶은만큼의 싫음
    그역시도 마찬가지란 생각은 안하나요

    왜 모든걸 함께여야 하는지

    죽음으로 복수
    끔찍한 성격

  • 24.
    '26.7.3 3:25 PM (175.193.xxx.70)

    저도 결혼 30년 다 돼가요..
    제 남편도 그래요

    포기하시고 혼자 놀기 훈련하셔요
    나만 힘들어요

    그나마 제 남편은 밥 해주면 고마워하며 먹지만
    저한테 요구하지는 않아요

    당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5. ㅡㅡㅡ
    '26.7.3 3:25 PM (180.224.xxx.197)

    누가 서로를 더 필요로 할까요?

  • 26. 그냥
    '26.7.3 3:28 PM (112.157.xxx.212)

    혼자나, 비슷한 친구랑 남편하고 보다 더 재밌게 노세요
    그게 복수에요
    복수를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나를 죽이는건 나에게 복수 하는건가요?
    남편은 따로 혹은 같이 노는걸 좋아하는 여자 만나서 행복해지라고
    축원 하면서요?

  • 27. ㅡㅡㅡ
    '26.7.3 3:28 PM (180.224.xxx.197)

    더 필요한 사람이 포기하는겁니다.

  • 28. 복수는나의힘
    '26.7.3 3:34 PM (121.147.xxx.48)

    복수하고 싶으면 습관적으로 파블로프의 개처럼 매끼니 잘 해서 바치지 마세요. 그 간단한 걸 못 하면 어떤 복수도 못 해요.
    남편분이 안 나가고 싶으면 냅두고 다른 사람과 즐겁게 놀 궁리를 하세요.
    죽이는 거나 싸우는 것보다 훨씬더 나를 지키며 복수하고 행복해지는 길이죠.

  • 29. ...
    '26.7.3 3:41 PM (218.52.xxx.251)

    매일 맛있는 저녁이 없으면 복수가 되겠네요
    죽기는 왜 죽나요?

  • 30.
    '26.7.3 3:43 PM (221.138.xxx.92)

    남편을 넘 좋아하시나보다....

  • 31. ㅇㅇ
    '26.7.3 3:55 PM (59.15.xxx.140)

    으윽 전 원글님같은 배우자랑 못살아요
    난 나가기싫다는데 왜 들들볶아요?
    님은 집에서 놀지만 난 나가서 일하잖아요
    휴일엔 집에서 쉬게 냅두라구요 좀!

  • 32. 바람피며
    '26.7.3 3:55 PM (211.234.xxx.55)

    속 썩이는거보다 훨 나아요
    그냥 혼자 다니세요

  • 33. 1212
    '26.7.3 3:56 PM (211.246.xxx.115)

    역지사지 되네요. 저는 제발 날 좀 내버려두면 좋겠고
    혼자 있고싶고 여행도 귀찮고 넷플이나 보면서
    집에서 노는게 젤 좋은데 제 남편은 여행가자
    카페가자 사람을 들볶고 삐져요. 이게 심각한 문제였군요.

  • 34. ㅇㅇ
    '26.7.3 3:56 PM (210.222.xxx.2)

    궁금한게..남편에 대한 애정이 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남편한테 요구하는 건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 35. ㅇㅇㅇ
    '26.7.3 3:58 PM (58.230.xxx.100)

    저는 원글님 남편이 원하는 것처럼 맛있는 저녁 그리고 휴일에 놔두기 하는데
    우리남편이 어딜가든 저를 졸졸 쫓아와요..ㅠ.ㅠ
    그냥 저는 혼자서 진짜 잘 놀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은데 별로 안좋아해서 아주 가끔 만나요
    그냥 남편한테 복수한다고 해서 대단히 큰 잘못 하셨는줄 알았어요
    저라면 그냥 친구들이랑 여행가고 혼자 여행가고 혼자 놀겠어요
    아~~~ 나의 로망이다

  • 36. 각자
    '26.7.3 3:58 PM (211.251.xxx.37)

    저는 ISTJ 남편은 ENFP입니다. 저의 남편은 밖을 나가고 싶어하고 저는 집에서 쉬고 싶어요 주말농장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해요 그런데 같이 물주러도 가고 농작물 돌보자고 해요..전 싫다고 거절했구요. 시댁식구들 성향이 남편과 비슷해요 시부모님 왜 넌 남편이랑 같이 밭에 안가냐고 닥달이세요. 웃긴건 남편은 배짱이 같아요 퇴근후에는 드러누워 티비아니면 핸드폰이나 탭으로 영화를 봐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퇴근후 기타동호회가서 늦게오구요 집에오면 드러눕기..암것도 안해요. 주말에 텃밭에 가는것 외엔 아무것도 그 어느것도 안해요 드러눕는게 일상이거든요? 전 집에서 퇴근후에도 저녁하고 빨래 돌리고 강아지랑 놀아주고 빨래 널고 개고 청소하고 집안일해요 주말되면 피곤해요 저도 쉬어야 하는데, 텃밭에가서 뭘하라는게 너무 화가 나요 농사지어서 갖고오는거 그거 또 썩어서 버릴까봐 열심히 갈무리할거 하고 반찬만들어요 농사지어 갖다주는건 먹으면서 얌체같다고 생각하시죠? 딸랑 두식구있어요 근데 양을 엄청나게 들고와요..남편이 취미로 하는 텃밭이지만 아깝다고 갈무리하고 열심히 해먹는건데 양도 우리부부는 매번 남아서 나눠주기도 합니다 저는 텃밭안해도 됩니다 사먹는게 나아요 다만 유기농이라는거 그거 하나 좋지만 굳이 제가 같이 가서 도와줘야 할만큼도 아니거니와 갖다주는것만 받아먹는다 생각할까봐 오가는 기름값에 텃밭에 들어가는 비료, 각종 뭔가 필요한것들 사는비용 게다가 텃밭의 같은 농사짓는 친구들과 토요일 점심끼니해결을 위해 회식하는거 등등 그 비용으로 사먹는게 나아요.. 말이 길었네요 결혼25년차고 애들 다 키웠는데, 각자 자기 취미 살려 하고 싶은거 하면 안되나요? 왜 항상 같이 해야하나요? 저는 남편이랑 성향이 달라요 취미도 다르고 함께 꼭 해길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너무 싫어요

  • 37. ㅠㅠ
    '26.7.3 4:05 PM (39.7.xxx.187)

    내가 원하는걸 상대가 안주니 님도 상대가 원하는거 주지 마세요. 맛있는 저녁 주지 마세요!!

  • 38. ㅎㅎ
    '26.7.3 4:0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가 딱 원글 님 부부처럼 성향이 반대인데 제가 원글 님 남편 같은 스타일이에요. 집순이이고 밖에 나가는 거 싫어합니다
    여행 가면 두 번째 날부터 집에 가고 싶어져요. 그래도 남편이 기뻐 하니 일년에 2번 정도는 함께 여행 합니다.

    서로 갖고 있는 에너지가 다른 거예요. 주중에 너무 많이 이래서 주말에는 정말 늘어지게 자고 쉬고 싶어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주중에 직장을다니지만 주말에도 등산을 합니다. 답답해서 집에 못 있어요.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하는데, 저는 주말에 등산 하면 월요일에 근육통으로 몸살을 앓아요.

    은퇴 하면 그때는 같이 놀아 준다고 약속 했어요
    그때까지는 그냥 주말에 저를 집에 놓고 혼자 어디든 다녀오라고 팍팍 밀어 줍니다. 다행히 저희 남편은 제 의사를 존중 해줘요.

  • 39. 복수는
    '26.7.3 4:10 PM (223.38.xxx.90)

    진정한 복수는 혼자 떠나는 유럽 여행이나 기타 장기 여행

  • 40. 몰라요?
    '26.7.3 4:10 PM (106.101.xxx.67)

    복수는 무관심인데 혼자 안달나있네요
    밀당 못하는 눈치없는 타입. 진짜 매력없지요.
    그럴수록 하찮아보이니 관심 끊고 혼자 즐겁고 바쁘게 살아보세요.

  • 41. ㅎㅎ
    '26.7.3 4:10 PM (114.203.xxx.133)

    저희 부부가 딱 원글 님 부부처럼 성향이 반대인데 제가 원글 님 남편 같은 스타일이에요. 집순이이고 밖에 나가는 거 싫어합니다
    여행 가면 두 번째 날부터 집에 가고 싶어져요. 그래도 남편이 기뻐 하니 일년에 2번 정도는 함께 여행 합니다.

    서로 갖고 있는 에너지가 다른 거예요. 주중에 너무 많이 일해서
    주말에는 정말 늘어지게 자고 쉬고 싶어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주중에 직장을 다니지만 주말에도 등산을 합니다. 답답해서 집에 못 있어요.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하는데, 저는 주말에 등산 하면 월요일에 근육통으로 몸살을 앓아요.

    은퇴 하면 그때는 같이 놀아 준다고 약속 했어요
    그때까지는 그냥 주말에 저를 집에 놓고 혼자 어디든 다녀오라고 팍팍 밀어 줍니다. 다행히 저희 남편은 제 의사를 존중 해줘요.

  • 42. 반씩
    '26.7.3 4:12 PM (121.162.xxx.234)

    하면 되죠
    휴가ㅡ반은 님이랑 쓰고
    주말 격주로 쉬고
    저녁 일주일에 반은 배달, 외식

    죽으면 후회할까
    아뇨. 남들 앞에서야 그런척 할지 몰라도 죽으면 잊죠

  • 43. 궁금
    '26.7.3 4:39 PM (211.234.xxx.24)

    왜 여자들은 남편하고 그리도 꼭 같이 뭔가를 하고싶어 할까?

  • 44. ,,,,,
    '26.7.3 6:00 PM (110.13.xxx.200)

    맞벌인데 밥을 뭐하러요.
    2번은 안움직이면 해줄수 밖에 없으니 1번이라도 해주지 마세요.
    서로 맞추는거지 누구만 좋은거 할순 없죠.

  • 45. 아니
    '26.7.3 6:16 PM (112.151.xxx.218)

    어떻게 결혼이 된거예요?

  • 46. 아..
    '26.7.3 6:51 PM (222.100.xxx.51)

    저 위에 ENFP 남편 배짱이 같다는 글 보고 깜놀
    저도 같은 ENFP로서 스스로 배짱이 같다는 생각 많이해요.
    우리 남편 진짜 열심히 일하는데 전 슬렁슬렁 하다가 띵가띵가

  • 47. 음...
    '26.7.3 6:52 PM (118.235.xxx.110)

    죽어버린다는 복수까지 언급하실 정도는 아닌듯 한데... 과하네요.

  • 48. 에너지 차이
    '26.7.3 8:42 PM (14.45.xxx.188)

    에너지가 안맞는 거죠
    원글님은 밖에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얻고
    남편은 집에서 쉬면서 에너지를 얻는 스타일
    저도 후자 22222222

  • 49. 오월의숲
    '26.7.4 12:21 AM (1.243.xxx.60)

    죽긴 뮐 그런걸로
    그건 복수가 아녜요
    혼자 할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를 하나씩 찾아봐요
    정말 내가 모르고 있든 재능이 있을수도 있고
    자신을 잊고 몰두 할수있는 취미나 재능을 찾을수도..
    인생 길어요 좀만 있으면 남펀이 같이 갈려고
    아침이면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을걸요

  • 50. ....
    '26.7.4 6:18 AM (220.127.xxx.162)

    그런 남자랑 같이 다니고, 함께 뭘 하고 싶으시나요??
    님은 죽을때까지 죽지도 못하고, 남편을 떠나지도 못하고, 밥도 죽을때까지 계속 해주고 있을 겁니다
    본인을 위한 삶은 없나요?
    본인이 바뀔 마음도 없고, 이런 고구마 글이나 쓰는데
    82쿡 언니 동생들이 어떤 도움을 줄수 있겠나요??
    남편을 비난하고는 있지만 님도 똑같습니다
    그냥 그렇게 자기 굴레에 갇혀 끝까지 열심히 사세요!!
    인생 길지 않습니다~

  • 51. 이기적
    '26.7.4 6:21 AM (116.121.xxx.21)

    본인이 내키지 않더라도
    배우자가 원한다면 불법도 아니고
    일 년에 한 두번은 여행 가겠네요
    남만 못 한 본인만 아는 나쁜 사람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저도 돌아다니는거 싫어하고
    폭력 쓰는 영화 보기 싫어하지만
    남편 위해서 나 한 번 너 한 번 식으로
    맞춰줘요
    그게 부부잖아요
    부부상담 받아서라도 개선하자 요구하세요

  • 52. 00000000
    '26.7.4 6:55 AM (222.108.xxx.173)

    전 혼자 다녀요.

  • 53. ㅡㅡ
    '26.7.4 8:23 AM (175.127.xxx.157)

    사랑이 없는거죠
    사랑한다면 하기 싫어도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줄텐데...
    상대가 내게 맞춰주는걸 당연히 여기는건 아닌지
    그래서 부부사이에도 어느정도 긴장감 유지가 필수인듯요
    사랑과 관심도 없이 그냥 사는 부부가 태반일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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