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규옹 말이 먹먹하네요
엄마가 돌아가시니 돌아갈 고향이 없어진 느낌
다시 만날수있을까...
다시 만닐수있을까..
먹먹하네요...
1. ㅠ
'21.5.27 5:37 PM (121.165.xxx.96)저도 저심정이였어요 대학때 아버지가셨을땐 그냥 힘들었는데 작년 엄마 돌아가시니 세상에 의지할때 하나없는 힘들때 돌아갈곳없는 허허벌판에 혼자서있는 느낌이였어요 나이 50이 넘었는데도ㅠ
2. belief
'21.5.27 5:51 PM (125.178.xxx.82)다시 만날수 있을까??
참 먹먹해지는 말이네요..3. ㅇㅇ
'21.5.27 5:51 PM (116.41.xxx.75)저도 엄마 이세상에 안계신거 상상이 안되요ㅜㅜㅜ
오래오래 사셨음 좋겠어요4. 읭
'21.5.27 6:13 PM (39.118.xxx.91)윗댓2 2 2
5. 부럽네요
'21.5.27 6:58 PM (112.154.xxx.39)저는 친정부모님과 연끊은지 5년
제가 참다 참다 연락 끊었거든요
그뒤로 엄마가 딱한번 왜 연락도 안하고 집에도 안오냐고 하길래 그동안 서운하고 저 힘들게 한거 말하고 그래서 이제 연락안한다 했더니 괘씸하다고 그뒤로 두분다 연락 뚝 이세요 재작년에 돈 필요하다고 집에 찾아오고 연락하고 난리길래 돈 못해준다고 거절했더니 남편에게 난리쳐서 몇백ㅈ기어히 가져가셨어요
남편이 그돈 안줘도 힘들고 드려도ㅈ힘들다
그동안 명절 생신때 아무것도 안해드린거 한꺼번에 해드렸다 치고 관계 개선해라 했어요
근데 그돈 받고는 그다음부터 연락한통 안해요
동생에게 들으니 돈 적게 줬다고 욕했다네요 ㅠㅠ
부모님 안계셔서 가슴 아프다는분들
관계 좋은분들 부럽습니다6. ...
'21.5.27 7:21 PM (222.236.xxx.104)이경규씨 같은 생각 맨날 하면서 살아요.ㅠㅠ 내가 나중에 하늘나라 갔는데 우리 부모님 못만나면 어떻게 하지.ㅠㅠ솔직히 그런 생각도 들구요 ...
7. 저도 ...
'21.5.27 7:38 PM (119.198.xxx.41)부모님께 그런마음 들었으면 좋겠는데 ...
돌아가시고나면 후회할려나 ..
아직은 .. 모르겠어요8. ..
'21.5.27 8:14 PM (211.250.xxx.92)아.. ㅜㅜ 언젠가는 우리 모두 헤어지게 되어있긴 하지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