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없고 노후된 시가만 만나도 엄청 운좋은거네요

[..]

그래야 없이 시작해도 둘이 알콩달콩 하나씩 이루는데

아무리끼리끼리라해도

애낳고 맞벌이이해서 시월드까지있으면 그야말로 혼자사는게 나은거고..

완전폭탄.

[그래도]

불평 불만 많은 사람은 늘 말이 많아요.
시모가 쫀쫀하다, 말이 많다, 구질구질하다, 위생관념이 없다 등등

[그럴리가]

집한채는해주고 연은끊어줘야 그나마 평균시댁

[129]

노후 다 되고
시댁에서 집해주고 잘해줘도 욕하는 며느리들도 있더군요...
진상은 호구를 어찌나 잘찾아내는지
서로 +,-처럼...어찌나 잘 만나는지.....
착취당하는자와 착취하는자는 더더욱 잘 만나는듯
좋은시댁,좋은며느리 조합이 더 어려운듯.해요.

[ㅇㅇ]

고아도 있는에 왜 시가 있는집만 고르는지...
유산이라도 받으려고 그러는건가요?

[ㅇㅇ]

그럼 시가도 고아 며느리 환영하면 좋겠네요.
처가 스트레스도 없고...
멀청한 친정 있어도 가정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시댁 천지던데

[그러게요.]

그러게요. 남편한테 애 주고 이혼하면 되는 걸요.
시가에서 잘 키워우겠죠.

[아]

글쎄요. 위의 경우 조건은 좋은데 시모인성이 바닥인가부죠.
제 친구 시댁이 딱 저런데 시모가 꼬투리잡고 너무 괴롭히던데
결혼 10년되니 결국 시모가 정신과 치료 받더라고요.
그것도 아님 며느리가 정신병자거나요.
환자는 랜덤이니까요.

[하여간]

시가든 며느리든 정신상태 온전하지 못한 경우 더러 있죠.
여긴 며느리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이상한 시모 천지인 거 같아도
현실에선 그렇게 요상한 시모,며느리 흔하지는 않아요.

[ㅎ]

그런줄 알았는데 이건 해준건 하나 없어도 어찌나 바라는지 노후 대비 돈 안쓰고 자식에게 손벌려요
늘 두집 살림하는 상황. 뭘 사도 2개 어딜가도 세트로.그러니 자식은 집도 못사고 전세금 올려주기 바쁨

[아닌데]

결혼과 동시에 재산 물려주고 죽어야죠 시부모는

[ㅇㅇ]

부탁이니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사세요.
댁같은 폭탄 만나 누군가 평생 맘고생하며 살 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