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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시경약 1통먹고 30분후 두통째 반 먹고 다 게웠어요.

Ddd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21-05-25 21:45:29


남은약만 잘 먹음 내시경 할수 있겠죠?

저 꼭 해야해요. ㅠㅠㅠ
IP : 175.113.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나
    '21.5.25 9:48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좀 차게해서 드세요.
    미지근한 온도가 제일 구역질 유발하더군요.
    화이팅!

  • 2. 에구
    '21.5.25 9:49 PM (110.14.xxx.174)

    대장내시경약은 왜 알약은 없나요 ㅠㅠ
    이번해 검진대상인데 첨으로 분변검사 하네요
    분변에서 이상있으면 내시경 하는거죠?
    윽..그 이상한 물약 생각만 해도
    힘내세요 원글님 홧팅

  • 3. ..
    '21.5.25 10:16 PM (121.131.xxx.38)

    대장내시경 알약있어요.
    사이즈가 좀 큰데 한꺼번에 14알씩 두번 먹어야해요.
    전 알약도 게워내긴했는데 물약보다는 먹기 낫더라구요 .

  • 4. 건강
    '21.5.25 10:17 PM (61.100.xxx.37)

    사탕,껌,빨대 이용하세요

  • 5. 저도
    '21.5.25 10:18 PM (222.234.xxx.222)

    조만간 해야 하는데 벌써 걱정이네요ㅠ
    원글님 힘내세요!!!

  • 6. 아이구
    '21.5.25 10:19 PM (59.31.xxx.242)

    전 금욜날 검사라서 목요일날 먹어요
    남편이 가서 예약하고 온거라
    알약이고 뭐고 걍 물약으로 받아왔네요
    그 찝찌름한 약 먹을생각에 벌써부터 속이ㅜㅜ
    포카리랑 섞어서 마시면 덜 비위상한다고 들었는데
    포카리랑 드셔보세요~

  • 7. 잉~
    '21.5.25 10:26 PM (223.38.xxx.64)

    물에 섞으면 딱 포카리 맛이 나요
    그래서 대장내시경 후에는
    절대 포카리 안먹어요

    윗님 말대로
    굵은 빨대로 빨아먹고
    입에 껌이나
    사탕 물고 드세요

    탈수증상이 있으니
    몸 따뜻하게 하세요

  • 8. 제가
    '21.5.25 10:38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알약 글 올렸는데요.
    새벽에 일어나 알약 14개 삼키는 게 더 힘들었어요.
    그냥 코막고 후딱 물약 삼키는 게 낫더라구요. 전..
    알약은 삼킬때만 수월하지.. 결국 속이 미식거려 물약처럼 토했어요.-.-
    저녁에 먹는 약은 괜챦은데, 새벽공복에 먹는 약은 유난히 비위상해서 정말 물약이든 알약이든 정말 다 게워내는데 큰일이에요.

    원글님 새벽약이 아니고 저녁약부터 두통 다 토하셨으면 제대로 안 될 거 같은데요.
    제 경우 자기전까지 거의 찌꺼기 없이 맑았는데도(새벽에 안 먹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깨끗)
    새벽약 먹으니 꽤 나왔거든요.
    새벽전부터 게웠으면 많이 못 비우실 듯한데.. 힘들게 약 먹고 토하고.. 수면마취하고 그냥 시간 돈 낭비 같아 보이는데 병원문의 해보심이 어떨까요...
    내시경전 주사바늘 꼽을 때 간호사가 얼마나 토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별로 많이 안했다 하니 괜챦다면서
    많이 토한 사람은 해도 소용없다고 다시 비우라고 얘기해준다하더라구요.

  • 9. ㅠㅠ
    '21.5.25 11:12 PM (211.62.xxx.20)

    새벽약에서 1봉을 미리 드시고
    새벽에는 1봉먹는것이 더 효과있을듯요..
    저녁에 먹는 약이 더 중요해요

  • 10. ㄷㅇㅇㅇ
    '21.5.26 12:27 AM (175.113.xxx.60)

    저..결국 다 토했어요.

    병원에서 관장해주는 곳 없나요? 저... 도저히 못 하겠어요. ㅠ.ㅠ

    배에 혹은 만져지는데... 변비는 심한데. 내시경은 못 하고. ㅠ.ㅠ 이러다 정말 큰일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11. 에고
    '21.5.26 1:06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어째요.. 그래도 이겨야 해요.
    그간 10년간 3년에 한번씩 또는 2년에 한번씩 하면서 새벽에만 토했는데, 근데 벌써 2번이나 용종 제거했어요. 용종 제거한 다음해에는 바로 또 했었구요..
    그래서 저는 내시경이 필수에요. 한번 용종 나오면 계속 나온다고 해서요.

    아~ 이런 방법 있어요.
    병원에 하루 입원해서 위대장 내시경 한꺼번에 받는 건데요.
    오전에 수면 위내시경할 때 소장에 설사약을 주입해요. 그리고 나서 침대에 누운채로 병실로 이동, 깨면 500미리 물을 한 5통이상 마시고 나서 간호사에게 변상태 검사 받고 나서 오후에 대장 내시경 받으러 가는 거에요. 저 이것도 한 3번 해봤는데, 보호자 와야 하고 어느 순간 부터 깨고 나서 속이 미슥거려서 또 토하고 ㅠ 비용은 비싸고 해서 지금은 안해요.
    정 힘드시면 '당일 입원해서 하는 대장 내시경' 한번 해보세요.
    전 남편, 친구, 도우미 아줌마 다 한번씩 보호자로 불러 하루 민폐 끼치고 또 깨고 나서 토도 나오고 해서 지금은 이 방법은 안해요. 한번 알아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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