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강박증 행동으로 스스로 하는 게 힘들어서
엄마인 저에게 너무 많이 시켜요
자기 물컵도 내려놓기 힘들고
불을 끄는 행동도 힘들고
문을 닫는 것도 힘들어서
처음에는 나르시시스트 아빠의 행동을 닮아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강박적 행동으로 타인을 시키고 조종하는 건지
강박행동에 대해 궁금합니다
그런 행동도 강박행동에 포함되나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박증 행동 중 조종이나 시키는 것도 포함되나요?
강박증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21-05-25 21:24:00
IP : 49.174.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5.25 9:27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강박증 시모
이제 침대에 누워서까지 시키십니다.
부엌에 불켜라 불꺼라
문 10센치만 열어라 닫아라2. ..
'21.5.25 9:28 PM (49.168.xxx.187)나리시시트가 통제욕구가 강하다고 하던데요.
강박증과 통제욕은 별개로 봐야하지 않나요?3. ..
'21.5.25 9:28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강박증 시모
이제 누워계신지 3년차이신데
안방 침대에 누워서까지 시키십니다.
부엌에 불켜라 불꺼라
문 10센치만 열어라 닫아라4. 저건
'21.5.25 9:28 PM (217.149.xxx.193) - 삭제된댓글강박이 아니죠.
모든걸 엄마가 해야 한다는 강박인가요?
그냥 엄마를 종처럼 부리는거죠.
병원데려가세요. 의사 앞에서 물어보세요. 아들 듣는데서.5. 강박.통제가
'21.5.25 9:3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보통 같이 갑니다.
해주지 마세요. 연습해야 고쳐요.6. 침대에
'21.5.25 9:45 PM (110.12.xxx.4)누워서 문닫아라
불꺼라 합니까?7. ...
'21.5.25 10:19 PM (223.38.xxx.251)자기가 하면 불행이 찾아올거 같다는 생각, 엄마가 해야 아무일이 없다는 생각. 즉 강박행동을 일으키는 강박사고가 있냐는 거죠. 강박사고가 있다면 그런 강박행동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8. 강박사고
'21.5.25 11:01 PM (202.166.xxx.154)유난히 모든걸 성적인 걸로 연관시키고 그런 생각하는 것에 수치심 느끼고 그래서 남들 더럽다고 하는 것도 강박사고
교회 안나가면 무슨 큰일 날것 같고, 불안해고 죄짓는 것 같은 것도 강박사고
전문가가 아니라서 말은 못하겠는데 불안하고 강박증상 있는 아이들 진짜 힘들어요. 기회되면 전문가 진단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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