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평균 130~150만원 소득(지금은 저축 60세부턴 연금예정)으로 살고 있어서
1인가구 생활비로도 빠듯하기도 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자신이 없어서
반려동물을 적극적으로 데려올 계획은 없지만
혹시나 그럴일이 있을때를 대비해서 알고 싶어요.
물론 아프거나 여러 변수도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인 비용요.
한달 평균 130~150만원 소득(지금은 저축 60세부턴 연금예정)으로 살고 있어서
1인가구 생활비로도 빠듯하기도 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자신이 없어서
반려동물을 적극적으로 데려올 계획은 없지만
혹시나 그럴일이 있을때를 대비해서 알고 싶어요.
물론 아프거나 여러 변수도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인 비용요.
저흰 사료, 모래, 간식비 합해서 10~15만원인 듯 싶어요.
남편이 결제를 해서 딱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쾌적한 환경 제공이 어려우시다면 사람이나 고양이나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랜선 집사 추천하고 가끔 길냥이들 돌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환경이 마음에 안 들면 아이들이 탈출도 한다고 해요.
고급으로 키우면 한도끝도 없구요.
최저가로 키우면 5만원도 가능해요.
고양이 간식 사료 모래 스크래쳐만 있으면 되는데 인터넷으로 대량으로 사면 가격이 많이 저렴해요.
캣타워도 고급은 엄청 비싸지만 저렴한 것도 많아요.
병원비를 제외한다면 저렴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네 저도 절대 먼저 들일 생각은 없고 비상시 - 아파보이는 고양이가 나를 따라온다거나 - 대비해서 알아놓으려고요;;
길거리에서 위험하고 위태롭게 사는 아이나
보호소에서 사랑 별로 받지 못하고 사는 아이
데려와서 길르시는거 좋을 거 같아요.
그런 곳 보다는 님 품이 그 아이에게는 백배 천배는 더 나으니까요.
내 인생 인간 구제는 어려우니
유기된 동물 구제하고 마감하는 것도 참 의미있다 싶어서
전 여건 되는대로 고양이 더 늘릴 생각입니다.
물론 내 능력에 벗어나는 마리수는 아니고
내 형편 되는 선에서 한마리라도 더 데려오려구요.
그 아이들 죽을 때까지 다 책임져 주고
나중에 죽어서는 다시 만날 기대하면서요.
아 이쁘다 기르고 싶다하고 저지르시는게 아니라 고심하고 계시니
이런 마음가짐이면 잘 기를실 듯 싶네요.
비용은 천차만별이라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걸로 고르시면
중성화와 접종 말고는 크게 안 들 수 있어요.
님 화이팅!
최저가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5만원은 말도 안되고요.
모래 저가 먼지 때문에 자주 결막염 올수 있구요
사료도 균형있게 먹여야하고 습식, 건식, 간식 챙기고
장난감 금방 싫증내고요. 보통으로 해도 15이상 듭니다
저도 냥이 11년 키우는데 분기별로 사료사고 모래사고 용품은 나이드니 별로 필요없고 해서 월 5만원도 안들어가게 키웠어요. 아픈곳도 없어 거의 병원 안갔구요.
혹시 다닐 병원비가 문제지 나머지는 크게 부담 없었어요..
길냥이가 집냥이로 살게되는 건 로또 당첨되는거죠.
길생활이 얼마나 고단하고 처절한데요...
맘편히 잠을 잘 곳도 없고 있다고 해도 다른 힘쎈 냥이들한테 뺏기고 얻어터져서 상처 생기고 부상입고 그래요.
길냥이가 집냥이 되면 제일 먼저 하는 게 계속 자는 거예요.
그만큼 길에서의 삶이 고단했다는거죠.
좀 저렴하게 키워도 집이 좋습니다.
고양이 용품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저렴하게 키울 수 있어요.
길생활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화장실 모래는 깨끗하게 관리해주셔야하구요.
깨끗한 물 자주 갈아주시면 돼요.
반려용품이 비싼거 사면 한도 없이 비싸지만 적당히 맞춰서 사면 됩니다.
1.사료 - 고양이는 적게 먹어요 제한급식이면 많아야 2만원 2.모래 - 가성비 좋은 모래는 6000원 3.기타 당근활용 4.병원비가 문제인데요 전 3 마리 10년 키우는데 한마리가 신장 검사 뎔과가 안 좋아서 사료비 약간 증가.
결론 초기엔 검사와 예방 주사 중성화수술로 넉넉잡아 50준비하시고 건강함 아니들은 전혀 드는거 없어요.
제가 아는사람이 고양이 키우는데 고양이 아프니까 일주일에 명품가방 하나는 날아가던데요.... 병원비 장난 아니예요. 아프면 어떻게 하시려고.....
사람 치료비보다 비싸요 훨씬 더....
혹시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댓글 씁니다.
마이펫플러스 라는 앱을 이용하면 중성화 수술 저렴하게 할 수 있어요.
저 앱이 동물병원 여러개 모아놓은 앱인데
사는 곳 근처 동물병원 찾아보시고 후기도 읽어보시고 미리 예약결제하고 가면 정액제 요금내고 중성화 수술가능합니다.
길냥이 중성화 수술 해주는 병원도 간혹 있습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고 좀 저렴하게 원가로만 받고 봉사비슷한 차원에서 중성화 수술해주는 병원도 있습니다.
개 고양이 다 가능합니다.
전 저 앱과 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사람이고
고양이 강아지랑 수십년 같이 산 사람인데 동물병원비가 너무 부담스럽고 비싸다고 생각하다가 찾은 앱이에요.
동물병원비 정액제 삘리 시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두마리중 한녀석 신장질환으로
작년부터 아파서 작년말까지 7개월에 1000만원 병원비지출
한달에 약값 진료비 등 150씩 드네요
반려동물 아프면 감당해야하고
생명인지라 아프기도 늙기도 하고 치매도 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생명인데 그만큼의 댓가와 책임 필요해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걸 배우는 중입니다
길거리 출신 데려와서 고급으로 키우는 편인데
가녀린 여아고
20-30 들어요
매일 3천원 주식캔 하나에 10만원 정도
씹을거리 건사료 1-2만원
캣만두 그리니즈 짜먹는 간식 3-4만원
최고급 모래 6-7만원
최소 이정도고
친구가 거묘 8키로 남아 키우는데
많이 먹고 많이 싸서
모래값도 많이 들어서
한달에 최소 30 만원 잡아야된다네요
사료는 싼거라도 잘 맞는거면 상관없지싶은데
모래는 좋은거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화장실이 맘에 안들면 자주 안 가고 참는 습관 생기면
나중에 신장 방광 탈나서 더 큰 돈 들어갈까봐
제일 좋은거 골라요
돈 쓰는거 아깝다 생각들면 안 키우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안 아프면 별로 안 드는데 아프면 님 일년치 생활비가 날라갈 수 있어요. 적어도 내 아이가 아플 때 돈 고민 안 하고 바로 병원 데려가서 치료해줄 수 없으면 본인도 아이도 힘드니 경제적 여유 없을 때는 비추에요
가 행복한지 집냥이가 행복한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닐까요?
시골에서 고양이 키우면 계속 밤에 내보내 달라고 울어요.
그럼 밤새도록 밖에서 놀다가 아침에 와서 종일 잡니다.
맛없는 사료 먹으며 오래 갇혀서 사는게 좋은 건지
아닌지는 인간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반려동물 키우는 거 자체도 인간의 행복을 위한 거지요
저는 안키워요. 아플때나 세상 떠날때 너무 슬퍼서
다시는 겪고 싶지가 않네요
키우는 입장이고 주변에 키우는 사람들과도 의견이 일치한건데
도시에서 좁은 실내에서만 사는거 결코 행복한거 아니에요
야생성이 강해서 맨날 놀아달라고 울고 심심해서 힘들어해요
집에 가족들이 많아서 돌아가면서 많이 놀아줄 수 있으면 괜찮을 것도 같지만요
밖에 좀 위험하더라도 자유롭게 사는게 훨씬 행복할거예요
이미 집에서 사는 애고 아파트 고층이고 도시라서 밖에 차 오토바이 많아서 위험해서
산책냥이도 불가능하지만
젤 행복한 건 차 적은 소도시나 시골에서
낮에는 자유롭게 밖에 나다니고
쉴때는 실내에 들어와서 안전하게 자고 먹이 제공받고
고양이들이 보통 사람을 아주 좋아하니
집에와서는 사람한테 사랑받고 그게 최고같아요
용품은 당근 같은곳에 무료 나눔 부탁해보세요
길냥이 데려다 키운다하심 남는 물건 많이들
나눠 주실것 같아요
건강할때는 5만원도 안들어요
하지만 아프면
변비로 관장하는데 50만원
발치에 300만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