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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비위가약하면 어쩌죠?ㅜㅜ

ㅇㅇ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21-05-24 22:40:48
곧엄마가되는데 비위가 약해요
인무리 비위약해도 내자식은 다된다고하는데 저는 안그럴거같거든요ㅜㅜ
애기 응가치우고 닦아주고..콧물 입으로 빨아당기는 호스같은거있던데 이것도 보는것도비위상하던데요ㅜㅜ
애기들은 밥먹다가 토하고 뱉어내고ㅠㅠ하....
저는 제아이라고해도 이런건 전혀변하지않을거확실한데..ㅜㅜ
자격이없는건지..다른엄마들은 자식에게 비위약한 엄마들은 없겠죠?ㅜㅜ
이런게 심각하게 걱정이예요ㅜㅜ
IP : 210.180.xxx.1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4 10:42 PM (1.236.xxx.187)

    해야되는까 하는거죠. 닥치면 다 합니다. 기저귀에 똥 채우고 놔둘순 없으니까요ㅎ

  • 2. 어느
    '21.5.24 10:43 PM (14.32.xxx.215)

    여자는 그 비위 좋아서 하나요
    닥치면 되는거지

  • 3. ....
    '21.5.24 10:43 PM (221.157.xxx.127)

    내자식은 안더러워요 ㅎ

  • 4. ...
    '21.5.24 10:44 PM (220.75.xxx.108)

    맞아요. 나밖에 할 사람 없음 다 하게 됩니다.
    어쩔거에요 안하면 ㅜㅜ

  • 5. ㅜㅜ
    '21.5.24 10:44 PM (210.180.xxx.11)

    남 귀청소 이런거 보는것도 비위상해서 구역질올라오는데
    못해줄거같고 큰일입니다
    닥치면 구역질하면서도 하게되는건지ㅠㅜ하..무섭네요

  • 6. 빡세게
    '21.5.24 10:45 PM (221.154.xxx.180)

    빡세게 벌어서 시터 쓰시는거 추천이요.
    돈 많으시면 그냥 쓰시구요.
    저는 큰 애는 직접 키우고 둘째는 시터 썼는데 저는 돈이 많은게 아니라서 빡세게 벌었네요.
    큰 애도 그럴걸 후회했어요.

  • 7. 팬티
    '21.5.24 10:45 PM (61.98.xxx.192)

    저도 비위약한데 애 둘은 잘 키웠어요. 배변훈련할 때 팬티에 똥싸면 똥만 변기에 넣고 팬티는 빨지않고 그냥 버렸어요. 뭐 이런식으로 다 키우게 되더라구요.

  • 8. ...
    '21.5.24 10:46 PM (118.37.xxx.38)

    아기는 뭐든지 이뻐요.
    똥색이 얼마나 이쁜지 아시나요?
    제일 장한 짓이 건강한 똥 누는겁니다.
    똥 잘누면 오구오구 똥도 잘싸고
    어쩜 이리 기특하냐 감동합니다.
    걱정 마세요.
    아기 낳으면 사람이 변해요.
    나는 사람을 낳았고
    아기는 나를 사람으로 만듭니다.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 9. .....
    '21.5.24 10:46 PM (222.234.xxx.41)

    제친구가 그랬어요
    그래서 애기낳고 할일은해야하니 하고나면
    비위상해
    못먹어서 자동다이어트되서
    지금 아가씨때보다 더 날씬합니다 ㅋㅋ
    장점도있답니다.
    해내긴 다 하더라고요.

  • 10. 퀸스마일
    '21.5.24 10:4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은 하나도 안더러워요222222
    똥냄새도 못느꼈어요.

    씻겨놓으면 몽글몽글 살짝 커져있는 향기나는 분홍인형.
    딱 그래요.

  • 11. ㅜㅜ
    '21.5.24 10:47 PM (210.180.xxx.11)

    저만큼 비위약한사람은 없겠죠? 내자식이라도 더럽게느껴지는거...큰일입니다ㅜㅜ
    저도 자같은엄마를 본적이없네요ㅜㅜ 다들 대단하시네요
    모성이 부족한건지..

  • 12. ..
    '21.5.24 10:52 P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이라도 더러운 건 더러운거죠. 저도 비위 약해서 식사도중 기저귀 갈아야 하면 그 이후로 밥을 못먹었어요. 그래도 1-2년 버티면 기저귀 떼니 그 기간만 버티면 됩니다.

  • 13. 저기..
    '21.5.24 10:53 PM (211.250.xxx.132)

    그렇게 비위가 약하면..본인 대소변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 14. 그러면서
    '21.5.24 10:54 PM (218.38.xxx.12)

    애기엄마가 되고 아줌마가 되어가는 거겠죠

  • 15. ...
    '21.5.24 10:54 PM (118.37.xxx.38)

    미리 걱정이 심하시네요.
    못한다 못한다...왜 그러시나요?
    누구라도 할 수 있어요.
    할 수있다 할 수있다...스스로 세뇌라도 시키세요.

  • 16. ??
    '21.5.24 10:54 PM (121.152.xxx.127)

    아직 낳기전이라 본인도 어찌될지 모르죠
    자식이 없는데 모성이 벌써 발동하는게 이상하죠

  • 17. ...
    '21.5.24 10:54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위 약했는데
    제 자식이라도 똥 더러웠고 너무 비위상했어요.
    키우는 내내 애가 남긴 음식 먹은 적 없어요.
    어느 베스트셀러 육아책에 아이가 먹다 남기면 아까워해서 억지로 먹지 말고 엄마가 먹으라는 책 내용도 있던데 저는 그 내용 자체도 구역질 났어요

    아이가 3돌 지나 기저귀떼니 그나마 좀 살만했고요.
    휴지로 똥닦는게 너무 역겨워 그냥 애를 6살까지 물로 손으로 박박 닦아줬어요
    차라리 그게 낫더라고요.

    내 자식이라도 안더럽다는 말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전 제자식 똥오줌, 콧물, 가래, 먹다 남긴 음식 다 힘들었어요.

    그리고 코 빨아주는 기계는
    의학적으로도 위험할 수 있어 전 한번도 안썼어요.
    그냥 이비인후과 다니고 약으로 가라앉혔어요.

    누구는 애가 먹다남긴 분유가 맛있어서 먹었다 하는데
    저는 그 가루 타먹으려는 생각조차 안해봤고 (비위상함)
    아이 전용 과자, 간식, 반찬. 간보는거 빼곤 안먹어봄..

    그런데 그래도 아이 사랑하며 잘 키우고 있어요.
    아이가 7살 되어 사람처럼 행동하니 (비위상할 일이 점점 줄어드니) 더 예쁘고 말도 통하고 좋아요

    = 결론 : 모든 이들이 애 낳고 나면 애랑 사랑에 퐁 빠져서 비위 상할일이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님

  • 18. ㅇㅇ
    '21.5.24 10:55 PM (175.208.xxx.204)

    당장 눈앞에 똥이 있으니 치우는 거구 냄새나니 치우는거구 그거 치울 사람이 나밖에 없어 치우는 거죠. 애 낳아 키워보고 그때도 못하겠으면 애아빠 있을땐 애아빠가 하고 나머지 시간엔 도우미 쓰던가 방법이야 닥치면 다 있기 마련이니 미리 걱정하지 마셔요.

  • 19.
    '21.5.24 10:5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언니도 똥 그냥 샤워기 호스로 씻겼다고 아무리 내 자식이어도 비위상하는건 상하는거다 그러던데
    뭐 애 잘키우던데요

  • 20. ...
    '21.5.24 11:00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엄마가 비위가 많이 약해서 자식 밥 먹다 남은것도 못 드셨대요.
    대신 아빠가 다 하셨다고 해요.

    저도 비위가 많이 약한데
    100%는 아니고 95%정도는 하게 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보는거랑 냄새는 아무렇지도 않게 되던데요
    그래서 똥기저귀 갈아주는건 아무렇지않게 잘 했는데...
    똥 묻은 기저귀나 옷 빨래는 못하겠더라구요.

  • 21. 저도
    '21.5.24 11:00 PM (180.68.xxx.69)

    비위가 약한데
    내새끼 응가는 괜찮더라구요
    대부분 샤워기로 씻기기도 했구요
    그런데 둘째가 돌 되기전까지 어찌나 토를 잘하던지
    정말 이건 못 ..참…
    남편이 대신 치워줬어요
    아님 친정엄마라도 ㅠㅡㅠ 엄마한테 욕 많이 먹었어요

  • 22. ...
    '21.5.24 11:04 PM (49.161.xxx.18)

    내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비위 상하진 않쟈나요 아기들 이유식 전엔 똥냄새도 별로 안 나요 뭐 치워줄 사람이 없으면 치워야지 어쩌겠어요...

  • 23. ...
    '21.5.24 11:07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엄마가 비위가 많이 약해서 자식 밥 먹다 남은것도 못 드셨대요.
    대신 아빠가 다 하셨다고 해요.

    저도 비위가 많이 약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100%는 아니고 95%정도는 하게 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보는거랑 냄새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원글님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과는 달리 아무 문제 없을 수도 있구요
    혹시 안괜찮더라도 다 방법이 생기고(남편찬스 등) 잘 키울 수 있어요.

  • 24. 적당히
    '21.5.24 11:08 PM (1.127.xxx.6)

    대변 손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휴지면 충분해요

    소변은 무균이구요.

  • 25. 하늘
    '21.5.24 11:08 PM (211.192.xxx.138)

    저도 그게 애 낳기 전 가장 큰 공포였는데 어찌저찌 해서 7살까지 무사히 키웠어요.
    저는 본인 건강 확인상 변 색깔 확인하라는 것도 못해요.
    남편이든 이모님이든 함께 있을 땐 감사하게도 해주셨고요.
    이러니 저러니 시간 지납니다. 주변 사람도 아이도 다들 좋은 엄마라고 해주는 거 보면 그게 큰 이슈는 아닌 것 같아요. 화이팅.

  • 26. ...
    '21.5.24 11:10 PM (1.251.xxx.175)

    제 친구 엄마가 비위가 많이 약해서 자식 밥 먹다 남은것도 못 드셨대요.
    대신 아빠가 대부분 다 하셨다고 해요.

    저도 비위가 많이 약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100%는 아니고 95%정도는 하게 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애기응가 보는거랑 냄새는 힘들정도는 아니었어요.

    원글님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과는 달리 신기하게도 내새끼꺼는 괜찮을 수도 있구요
    혹시 안괜찮더라도 다 방법이 생기고(남편찬스 등) 잘 키울 수 있어요.

  • 27. ...
    '21.5.24 11:19 PM (211.108.xxx.109)

    죄책감 갖지마세요
    저도 비위 약해서 큰일보고 제 것도 본 적이 거의 없는 사람인데요 ㅋ
    열심히 벌어서 시터 썼고 닥치면 어떻게든 다 합니다

    근데 내새끼라고 냄새안나는거 아니고 똑같이 더럽죠... 토한것도 냄새나고 먹다 남긴건 무조건 다 버렸어요. 남은 분유를 먹다니 기절 처음들어보는 이야기에요

    암튼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더러우면 더러운대로 하게되니깐요 ㅋㅋ

  • 28. 울엄마도
    '21.5.24 11:25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울엄마도 애 셋 낳으셨지만 비위가 워낙 약해서
    제 동생 기저귀 갈다 우웩 우웩 하신게 한두번이 아니고..
    저 어렸을때 열감기로 누워서 암것도 못먹다가 그나마 귤이 들어가서 빈속에 먹었는데 그걸 또 바로 토했거든요. 그거 보고 우웩위웤ㅋㅋㅋ 근데 손은 받치고 있어요..자식이 토한거 치우느라.. 어린 나이에도 인상이 깊게 남아서 40년이 지난 일인데도 생생하네요. 엄마니까 하는거지 더러운걸 몰라서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근데 저도 엄마닮아서 비위 약하고 냄새에 민감한데..
    막상 아이 낳아보니 내 아이는 내 뱃속에서 나와서 그런가 똥.오줌.토 냄새도 안 역하고 안더럽더라고요. 지금은 넘 커서 드럽지만ㅜㅜ
    그리고 울 강아지 오줌 똥은 안더럽게 느껴지는 것도 희한해요. 다른 집 개똥은 못치웁니다. 근데 울 강아지똥 치우면서 한번도 더러운 느낌이 없었어요.
    그런거 보면 뇌가 감각을 지배하나봐요..

  • 29. ㄴㄴ
    '21.5.24 11:27 PM (14.49.xxx.199)

    낳고나서 이야기하십시다 ㅋㅋㅋㅋ

  • 30. 하하
    '21.5.24 11:30 PM (87.154.xxx.188)

    이렇게 비위가 약한데 남자랑 어떻게 애기를 만들기나 하시겠어요?

  • 31. ㅋㅋㅋ
    '21.5.24 11:46 PM (221.140.xxx.254)

    위에 우웩우웩하신 엄마 너무 웃기네요ㅋㅋ
    그냥 눈 딱 감고 하셔야돼요 회사일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32. 내말이
    '21.5.24 11:47 PM (14.32.xxx.215)

    남자랑 애는 어찌 만드시고 ㅠㅠ
    본인 대소변에 생리는 괜찮으세요???

  • 33. 모서리
    '21.5.24 11:51 PM (106.101.xxx.211)

    저 비위 엄청 안좋은데
    고딩때 화장실청소당번을 못할정도..청소하면서
    토해서 친구들이 차라리 하지말라고..ㅜㅜ
    애 키우면서 똥치우고 토한거 치우고 다 하더라구요.ㅎㅎ
    조카나 다른 아이 토한거 보면 같이 토하고 그랬어요.
    근데 내 아이가 토하거나 하면
    치우게 되던데요..ㅡㅡ;;;
    그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 34. ㅎㅎㅎ
    '21.5.25 12:07 AM (1.127.xxx.6)

    보기엔 아이 만드는 과정이 우웩 할만 하죠..

  • 35. ㅎㅎㅎㅎ
    '21.5.25 12:44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위 약한대요.
    그런데 우리 애 똥은... ㅋㅋㅋ 괜찮더라구요.
    밖에 나가면 저는 화장실도 안가요.

  • 36. 엄마
    '21.5.25 1:24 AM (58.123.xxx.210)

    저 비위 진짜 약해요. 42살 아줌마
    지금도 하수도 더러운곳 싹 빼서 하는 청소는 다 남편이해요.
    제가 못해서요.
    근데 제가 애 둘 낳았는데요
    제 아이들은 괜찮더라구요. 물론 애들이 어느정도 크면 더럽지만 ㅎ 아기일때 어릴때는 안그렇더라구요 ㅎ

  • 37. 노프라블럼
    '21.5.25 1:24 AM (175.120.xxx.167)

    아빠가 하면 됩니다.

  • 38. ..
    '21.5.25 3:10 AM (119.69.xxx.229)

    저도 애기 남긴 건 다 버렸어요. 남편은 잘도 먹더라구요ㅎ 애기똥은 다행히 제 똥보다는 깨끗하게 느껴졌어요ㅋㅋ 똥누면 무조건 물로 닦아주고 닦아준 제 손 비누로 뽀득뽀득

  • 39. 저도 비위가
    '21.5.25 6:31 AM (112.157.xxx.65)

    저도 비위가 약한 편입니다
    ㄸ, ㄱㅌ, ㄸ 묻은 옷이나 이불 등등
    헛구역질 나고 보기 싫고 ......
    구래도 내가 아니면 해줄 사람 없고
    내가 안하면 다른 사람은 돈 받았다고 이걸 잘 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제가 다 했습니다

  • 40. 저도
    '21.5.25 8:23 AM (125.179.xxx.79)

    약해요
    애기똥 손으로도 만지게돼고
    제 첫째는 굵은똥 싼거 바로 집어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으려고도 함. 그거 뺏느라고 똥 또 잡고ㅎ

    다 하게되어요

  • 41. ..
    '21.5.25 9:14 AM (112.152.xxx.35)

    원글님 언급하신건 아주 비위 튼튼한 사람 아니면 누구라도 다 비위상하지 않나요?ㅎㅎ
    저도 냄새 민감하고 비위 약한 편이에요.
    근데 자식이라 하게 되기도 하구요..
    비위좋은 남편이 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전 외출하면 공중화장실을 잘 안가거든요.
    그런데 둘째딸이 꼭~~~식당에서 그것도 밥먹다 화장실을 가요ㅜ
    전에는 조금 외곽에 있는 식당에 갔더니 쪼그리고 앉는 변기인거 있죠ㅜ 쓰면서도 속이 울렁거려요~~
    나는 생전 갈 일이 없는데 딸때문에 온갖 공중화장실 다 가본거같아요. 빨리 혼자 처리하도록 가르쳐서 문앞에서 기다리니까 좀 낫더라구요. 어쨌든 키우다보면 부모 자식간에 서로 맞춰집니다. 나는 안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지나고보면 부모가 편한 방식대로 키우게 되거든요.

  • 42. 이거 보니
    '21.5.25 10:41 AM (112.153.xxx.133) - 삭제된댓글

    간병인 하는 사람들이 실로 대단한 거 같아요. 아무리 돈받고 하더라도 부모도 아닌 타인, 성인 용변을 처리하니 말이에요.

    저도 만만찮게 비위 약한 사람인데 어찌어찌 다했네요. 아이 먹다 남은 거 절대 못 먹고 아이 토 치울때면 한 손으로 울컥울컥 내 입 막아가며 치우고 그렇게 다 키웠네요. 새삼 제가 대견해요. ㅎㅎㅎ
    아직 뒷처리 도와줘야 하는 아이, 화장실에서 엄마 부를 때마다 한숨 나오긴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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