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시댁은 어떤가요?
그래도 공통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족끼리 잘 뭉친다고 하던데..
며느리 입장에서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1. ..
'21.5.24 10:40 PM (183.97.xxx.99)케바케죠
전라도 시댁은 뭔가요?
요즘 세상에요??2. 갱상도
'21.5.24 10:40 PM (121.133.xxx.137)보다는 대부분 나아요
3. ......
'21.5.24 10:41 PM (112.140.xxx.54)딱 봐도 어그로 ㅉㅉ
4. ...
'21.5.24 10:41 PM (210.117.xxx.45)일단 원글님은
어느 지역 출신이고
그 지역의 공통점은 뭔지
알려주세요5. 나잇대가
'21.5.24 10:41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어느정도 세대시길래 지역을 거론하시는지...
왜 젊은 처자도 아니면서 궁금하신데요?6. Ul
'21.5.24 10:43 PM (121.174.xxx.114)경상도 사람이지만 경상도가 더 힘들걸요
7. 음
'21.5.24 10:44 PM (223.38.xxx.235)의사 집안이고 저 귀하게 여겨 주시고 예뻐해줍니다. 케바케입니다.
8. ..
'21.5.24 10:44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젤 웃기는 게 지역 따지는 거죠.
울 시가가 서울인데 제가 아는 사람들 중 젤 목소리 크고 시끄럽고 무식한데 지들이 젤 잘난 줄 알아요. 에효.9. ..
'21.5.24 10:50 PM (221.146.xxx.236)전라든 경상이든 강원도든
집구석이 집성촌 마인드만 아니면됩니다
도시로 시집가셔요
지방이라도 광역시는 되야
촌구석일수록 며느리를 저그들 노예로봅디다10. 퀸스마일
'21.5.24 10: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남자분이 되게 가정적이었어요.
3집 알고요. 다들 화목했어요.
공통점이 애처가, 좋은 아빠.
전 시가, 친가 경상도에요. 왕짜증11. 전라도며늘
'21.5.24 10:55 PM (122.36.xxx.22)경상도는 며느리를 한식구라 하며 부려먹고
전라도는 자기자식만 싸고 돌며 며느리 부려먹음
솔직히 둘 다 왕짜증12. ㅇㅇ
'21.5.24 10:5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충청도 시집 진짜 촌스
13. 대박
'21.5.24 10:56 PM (122.153.xxx.53)경상도는 며느리를 한식구라 하며 부려먹고
전라도는 자기자식만 싸고 돌며 며느리 부려먹음
솔직히 둘 다 왕짜증
22222222222222
이거 진짜 정확해요!!!!!!!!14. 진짜
'21.5.24 11:00 PM (220.85.xxx.141)경상도는 며느리를 한식구라 하며 부려먹고
전라도는 자기자식만 싸고 돌며 며느리 부려먹음
솔직히 둘 다 왕짜증33333
전라도사람들 가족애 무지 끈끈한데
본인 부부 아들 손주만 가족이고
며느리는 아들 도우미15. ㅡㅡ
'21.5.24 11:01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경상도는 며느리를 한식구라 하며 부려먹고
전라도는 자기자식만 싸고 돌며 며느리 부려먹음 4444444
정답!!16. 너구리
'21.5.24 11:03 PM (59.5.xxx.90)각 가정이 독립해서 살아야 되는데...
온가족이 운명공동체 같은 느낌.
상하관계 질서 확실.
위에서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은 합디다.17. ...
'21.5.24 11:08 PM (221.151.xxx.109)전남과 전북은 조금 달라요
남도 여자분(시어머니감)들 쎕니다18. 나무안녕
'21.5.24 11:14 PM (211.243.xxx.27)전라도 두분 어머님아는데 며느리한테 잔소리 1도 안하심
19. 그거
'21.5.24 11:23 PM (113.60.xxx.49)지역 나누는게 제일 한심한 짓입니다
그사람 성향인거지 지역 특색 아니에요
전라도에 살아도 나고자란곳 충청도인 분이
전라도에 시집왔거나 다른 지역으로 가서
살거나 그런경우 많은데
무슨 지역 가르기인지..,
저희 시가는 전라도 아닌데도 자기자식
감싸기 엄청 심해요20. ....
'21.5.24 11:3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이렇게 접근하면 안될것 같은데요...ㅠㅠㅠ 저 경상도 집안 . 82쿡 여기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대구집안에 시집갔는데 전 저희 시부모님 떄문에 스트레스 딱히 받아본 기억은 없거든요 ...
21. ...
'21.5.24 11:34 PM (218.155.xxx.169)전라도 시댁 친정 경기도
자기 식구만 싸고 돈다는데 우리 시댁은 쿨해요
시부모님 잔소리 1도 없고 형제들 터치 없어요
좋아요22. ..
'21.5.24 11:35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이렇게 접근하면 안될것 같은데요...ㅠㅠㅠ 저 경상도 집안 . 82쿡 여기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대구집안에 시집갔는데 전 저희 시부모님 떄문에 스트레스 딱히 받아본 기억은 없거든요 ... 그렇게 따지면 경상도 집안 시댁만 빼고 시집가면 되는데 ... 여기에 올라오는 고구마 같은 스토리 가진 시가가 다 경상도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닐거 아니예요 .
23. ...
'21.5.24 11:51 PM (222.236.xxx.104)그집안 환경분위기를 봐야지.
이렇게 접근하면 안될것 같은데요...ㅠㅠㅠ 저 경상도 집안 . 82쿡 여기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대구집안에 시집갔는데 전 저희 시부모님 떄문에 스트레스 딱히 받아본 기억은 없거든요 ... 그렇게 따지면 경상도 집안 시댁만 빼고 시집가면 되는데 ... 여기에 올라오는 고구마 같은 스토리 가진 시가가 다 경상도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닐거 아니예요 .24. ??
'21.5.24 11:52 PM (37.120.xxx.118)원글님 고향은 어디신가요?
25. ..
'21.5.24 11:53 PM (175.223.xxx.74)전라도 시댁이 자식들 잘 챙겨요.
26. 여기
'21.5.25 12:08 AM (223.62.xxx.54)답글 다는 분들 경상도 어쩌고 하는 글에도 지역 운운하지 말라고 똑같이 댓글답시다
ㅋㅋ27. 혹시
'21.5.25 12:18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서울태생이거나 지방태생이라도 아기때 서울와서 서울말 쓰는 분이라면.... 전라도도 경상도도 이해하기 힘들꺼예요. 전라도든 경상도든 서울과 다른 표현법이 있거든요. 저는 적응하는데 시간걸렸어요. 돌려말하지 않는 특유의 직설화법이 첨엔 엄청 당황스러웠어요. 서울말투는 깍쟁이같고 여우같다면 저쪽은 맹수같아요.
28. 며느리
'21.5.25 12:51 AM (223.38.xxx.13)터치 안하고 쿨하심
자식밖에 모르는데 그게 아들이아닌 며느리 손주임
그래서 불편하게 하거나 그런거 싫어하시고 아들 생일은 안챙겨도 며느리 손주 생일은 꼭 챙겨주세요29. ㅋ
'21.5.25 1:00 AM (115.143.xxx.165)북도 남도 여기서 따질게뭐람 ㅎ 전북이세여??
30. ..
'21.5.25 1:06 AM (1.251.xxx.130)잘뭉치고 가족애 강한집이에요 코로나 시대에도 두달 한번 가족계모임에 여행도 자주 가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집에 3주 와계시고 시누이 시댁이 전라도순천인데.. 명절이 시댁 3일가있고 친정 1박2일 있어요 김장때도 출동하더라구요
31. 뭐가
'21.5.25 1:45 AM (41.217.xxx.151)그게 전하도 통계로 나올 수 있는 문제인가요?
절대 아님32. ...
'21.5.25 2:42 AM (218.235.xxx.235)위선의 끝판왕입디다
내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잘보이고 있죠33. 참나
'21.5.25 2:48 AM (223.38.xxx.21) - 삭제된댓글두번째 댓글
경상도보다는 낫다고요?
댁
전라도 시댁 아니죠?
뭐래니..34. 하아
'21.5.25 2:50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전라도시댁?
징글징글 하당께?35. 보수
'21.5.25 3:21 AM (121.174.xxx.172)전 시댁이 경남이고 지인은 전라도인데 얘기 들어보면
그 시댁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경남보다는 좀 더 며느리한테
덜 보수적인것 같던데요36. ..
'21.5.25 3:26 AM (1.251.xxx.130)경남은 드세죠. 바닷가쪽 특히 마산 진해 거제도 이런데는 말투부터가 고지식
37. 글쎄요
'21.5.25 4:04 AM (125.186.xxx.54)능력있거나 좋은 집안 며느리 맞을때 처음엔 천사 시댁같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약점이 보이거나 뭐 실수하거나 틈을 보이면
마치 노예를 대하듯이 바뀌는 걸 봤어요
전라도 분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38. ㅔㅔ
'21.5.25 5:29 AM (221.149.xxx.124)어 맞아요!! 저 아는 언니 시엄니도 그렇고 제 전남친 어머니도 전라도 출신이신데 처음엔 천사, 공주 취급에 주시더니 점점 노예 취급... 제가 지 아들 시녀인 양...
39. ㅔㅔ
'21.5.25 5:31 AM (221.149.xxx.124)경상도는 걍 대놓고 가부장적이라면 전라도 어른들은 겉으로는 젠틀하고 나이스. 근데 왠지 이게 아닌데 아닌데.. 싶어짐 ㅎㅎ ㅠ 기 약하면 말려들어감..
40. 제사촌이
'21.5.25 6:4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시댁이 고향인데
한번오면 최소 ㅣ주일이라고 하던데요
아가아가 하면서 다부려먹는다고41. …
'21.5.25 6:57 AM (223.62.xxx.113)딱이네요. 처음엔 젠틀,나이스. 약점 보이거나 실수하면 노예취급 하면서 완전 깔아뭉개기. 전라도 분들중에 유명 문인들 많고, 욕이 찰지기로 유명하잖아요. 그 재능이 시집에서는 창의적인 막말로 발현되더군요.
전라도 시어머니 비위 건드리면 분 풀릴때까지 듣도 보도 못한 창의적인 막말 들어야해요.
주변에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시집 다 있어 별 이상한 이야기 다 듣는데 말로 멘탈 탈탈 털리는 언어 구사력은 전라도 시집이 탑이에요.42. 영통
'21.5.25 8:02 AM (106.101.xxx.82)왕대박
경상도는 며느리를 한식구라 하며 부려먹고
전라도는 자기자식만 싸고 돌며 며느리 부려먹음
솔직히 둘 다 왕짜증
555555555555.
.
친정 경상도 ..시모 전라도..딱 맞음43. 어느 쪽이든
'21.5.25 8:26 AM (219.241.xxx.73)뭉쳐봐야
며느리만
피곤합니다44. 음
'21.5.25 8:26 AM (175.114.xxx.161)경상도는 딸이라고 하면서 일 시켜요.
일하는 딸.45. ..
'21.5.25 8:54 AM (112.140.xxx.124) - 삭제된댓글전라도 시댁가면 며느리가 왕입니다요.. ㅋㅋ
충청 큰며느리 맘대로해도 명절날 오든아오든 친절하심
경기 작은며느리 한테도 잘하심
손주며느리한테도잘하고..46. ㄴㅁ
'21.5.25 8:55 AM (1.236.xxx.108)전 경상도 출신 며느리 전라도 시댁 터치 1도 안하시고 아들딸보다 저를 더 믿고 이뻐하심
47. 경상도 며느리는
'21.5.25 9:10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싸매온다"고 표현할 정도로 결혼할때 남자집으로 팔려가서 그집 노예 혹은 식구로 늙는 느낌이라면
전라도 시집은 양반 상놈 진짜 중시하고 처갓집 레벨로 며느리 대접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48. 동글이
'21.5.26 1:11 AM (212.197.xxx.65)경상도는 며느리를 한식구라 하며 부려먹고
전라도는 자기자식만 싸고 돌며 며느리 부려먹음
ㅡㅡㅡㅡㅡ
경상도는 딸이라 하면서 일시켜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아 소름이네요 .... 경상도 며느리인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시댁만 이런거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