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핸드폰진동때문에 깨요
진짜 진동이얼마나쎈지 깜짝놀라서 깨고
그후엔 열받아서 다시 못잡니다
걸을때도 천장내려앉듯이 쿵쿵거려서
조심해달라고 쪽지붙였었는데
또 쪽지써야하나요
아파트에서 진동으로 핸드폰아랫집까지 울리는거
상식인데 도대체 왜저러는걸까요
아 스트레스예요
1. 꿀꿀이!
'21.5.24 9:14 AM (61.74.xxx.237)오 저와 비슷하세요
저는 근무하는곳에 아랫층에서 핸드폰 진동소리 나는게 제 핸드폰인줄 알고 여러번 확인하게 되네요...
진동소리가 은근히 파장이 긴가봐요.2. ..
'21.5.24 9:23 AM (223.39.xxx.210)저도 예전에 살던집에서 그런 경험있어요 정말 피곤하죠
3. 저도요
'21.5.24 9:26 AM (121.133.xxx.147)우리 윗집도 6시네요.
5분동안 내내 울리고 그 후에도 5분 간격 몇번 울리고 끝나네요.
처음엔 우리집인줄 알고 아이들방 다니면서 확인했어요.
그렇잖아도 갱년기라 수면이 엉망이라 힘든데..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중입니다.4. ㅇㅇ
'21.5.24 9:27 AM (1.240.xxx.117)전 얘기했어요
제가 올라간 건 아니고 먹을 거 들고 내려오셨을 때 얘기했네요
진동소리 진짜 거슬리죠5. 저도
'21.5.24 9:32 AM (121.133.xxx.137)그래서 엘베서 만났을때 얘기했어요
한시간을 못깨고 오분마다 징징ㅋ
바닥이 나무인데 요깔고 자나보더라구요
그런건 몰라서일테니 좋게 얘기하면 되죠6. 저는
'21.5.24 9:41 AM (218.39.xxx.49)옆집 할머니 베란다에서 새벽 5시20분에 화분 물주는지 돌덩어리 목욕시키는지 덜그럭덜그럭 소리에 뭘 끌고 밀고 ....
ㅠ
강제기상해서 찌뿌등 해요. 왕짜증.
작년에 쪽지 붙였더니 한 일년 잠잠하다 또 시작이요.7. 안겪어보면
'21.5.24 10:04 AM (118.42.xxx.196)몰라요
집 전체가 울려요
우리윗집도 그래서 말했어요
꼭 우리집에서 울리는것같아요8. 진동이 신기해
'21.5.24 10:12 AM (49.167.xxx.205)저희 윗집은 6시40분에 울리네요 ㅎㅎ
다들 그렇구나~~9. 헉
'21.5.24 10:48 AM (223.38.xxx.235)아랫집인지 윗집인지 모르지만 여섯시에 울려요 ㅠㅠ
10. ㅡㅡㅡㅡ
'21.5.24 11:3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바로 옆에서 진동 울리는거 같은.
이사오고 나니 살것 같아요.11. 예
'21.5.24 12:05 PM (58.124.xxx.28)나만 그러는줄 알았네요.
우리 윗집도 6시요.
한 30분은 버티나봐요.
휴대폰을 바닥에 내려놓고 자는건지
신경 엄청 쓰여요.12. 음
'21.5.24 12:11 PM (49.168.xxx.4)아파트 관리실에 핸드폰 알람 진동으로 하지말라고
방송 부탁해 보세요
진동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진짜 모른다니까요13. ...
'21.5.24 12:19 PM (49.161.xxx.18)윗집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집 탑층인데 7시에 천장에서 핸드폰 진동 알람 웅웅대는것처럼 느껴져요. 제발 알람 좀 진동으로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