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도우미 어느선까지 도움받을 생각인가요
요양원가기 전까지 총 4단계까지 보고 있어요.
1. 자력으로 식사 배설 일상생활 가능 등
2. 보조 ( 부분 시간제 도우미 도움)
3. 자력 배설이 불가능한 수준(로봇 공학 도움, 보조기구 등)
4. 불가 종일반 요양보호사 도움 필요
3단계 까지 생각하고 있으며 4단계의 경우 부터 도움을 받을 받거나 진짜 요양원 들어가야겠죠.
사람마다 삶의 의미가 여러가지 이겠지만 ,
4단계 부터 죽음을 준비할 생각입니니다.
현재 강남에 살고 있지만 , 강남구 홈페이지 가보면 인력란 대부분이 요양보호사 입니다. 실제 동네에 노인분들이 정말 많이 사시고요. 80대 노부부 요양보호사 시간제로 구하는 경우 많아요
저희 부부는 고급 요양시설이나 실버타운은 사실 관심없습니다. 그 사람들 수준에 맞추어 살 생각도 없고 고급 케어 받을 그럴 여유도 없긴 합니다.
그저 자유롭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부족할때에는 3단계 정도 선에서 일상 생활 유지 하고 싶을 뿐입니다.
1. 이상과
'21.6.29 2:36 PM (14.32.xxx.215)현실 다르니 뭐라고 할 필요도 없어요
현재 4단계 분들은 뭐 살고싶어 사나요2. ㅎㅎ
'21.6.29 2:38 PM (211.178.xxx.243) - 삭제된댓글그게 생각대로 되나요? ㅎㅎㅎ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데 각자 대비만 하는거죠. 운동하고 일하고 그러다....3. 예민보스
'21.6.29 2:40 PM (221.140.xxx.139)나이 드실 만큼 드신 분이,
입 찬 소리 하는 거 아니라는 건 안 익히셨나요?
님이 내일 아침에 3단계 될 일 없다고 뭐로 장담하는데요?
겸손하게 좀 사십시다 겸손하게.4. 그게맘
'21.6.29 2:48 PM (1.229.xxx.169)대로 안되죠# 아주 건강하던 분이 노래교실 다녀와 소파 앉아있다 노졸중 오고 그러던데요. 넘어져서 고관절 골절되기도 하고. 75세 넘어가면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어요.
5. .....
'21.6.29 3:02 PM (211.206.xxx.93) - 삭제된댓글이런 경박하고 머저리 같은 글을 봤나...
6. ㅡㅡㅡㅡㅡ
'21.6.29 3:15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언제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
그냥 오늘을 즐겁게 사는거지요.7. 내맘대로
'21.6.29 3:29 PM (121.179.xxx.235)내맘대로 되면 누가 불안하겠나요?
나이 먹어 갑자기 바닥에 앉다가 고관절 나가서
수술해도 회복이 안되고 바로 요양병원으로 직행해서 얼마 안있어
돌아가심 돈은 있어서 맨날 큰소리쳤지만
그렇게 가더라구요.8. 음
'21.6.29 3:57 PM (220.116.xxx.31)점차 집 안에 안전바 같은, 손 잡고 걷는데 도움 되는 것을 미리 설치 하세요.
방문턱도 다 미리 제거 하세요. 휠체어 이용해야 하니까요.
전용 전동침대도 알아 보시고요.
변기 주변에 설치하는 제품도 미리 마련해 두시고요.
일어서다가 다치는 분들도 많으니 식탁도 꼭 두시고요.
가능한 오래 사시는 집에서 지내시는게 모두에게 좋다고 합니다.9. 그게
'22.1.3 5:45 PM (114.201.xxx.27)나이듦과 계획은 무관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