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지겹다, 재미없단 글 82에 유독 많은데
여기 연령층이 높아서 그런건지
그런 글 밑에 주르륵 달린
나도 사는게 재미없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란 댓글들 보고 있으면
덩달아 축축 쳐지는것 같아요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 권태인데
차라리 살도 빼고 꾸며서 나가서 바람이라도 피라고 하고 싶음
사는거 지겹다 타령하며 죽을때까지 사느니 그게 나을듯
앉아서 한강사건 잡고 물어지고 레깅스에 거품 물며 욕하고
누가 글 올리면 어떻게 물어뜯을까 고민하며 댓글 다는게
다 사는게 재미없고 뭘해도 심드렁한 병에 걸려서 그러는듯
1. ...
'21.5.23 8:38 PM (223.38.xxx.98)원글 글이 더 늪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2. 하고 많은 일
'21.5.23 8:40 PM (110.12.xxx.4)중에 바람밖에 없는 거에요?
3. ..
'21.5.23 8:41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먹고 살만 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요
4. 아니
'21.5.23 8:41 PM (182.214.xxx.38)사는게 재미가 없지만 너무너무 바빠요...
풀타임 업무강도 센 직장에 공부하는 아이 케어만 해도 부모형제 친구 다 못만나고 사는데 여기 또 뭘 하라니5. ㅇㅇ
'21.5.23 8:41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뭐래?
이 대사가 똻
너나 잘 하세요6. ㅁㅁ
'21.5.23 8:4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보통은 나이도 얼마안된인물들이 그런 시고 떫은글들 올리던데
7. 82오면
'21.5.23 8:56 PM (175.193.xxx.206)게시판을 주름 잡는건.
누가 싯가 얼마 집 갖고 있다 부럽다.
누가 비트코인해서 벌었다. 부럽다.
누군 시댁이 잘산다 부럽다.
누군 친정이 잘산다 부럽다.
현실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뭘 일궈내어 밝게 사는 글을 본지 오래된듯 해요. 뭐 그런사람들은 바빠서 글쓸 시간도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좀 답답해진 느낌입니다.8. 취사선택
'21.5.23 8:59 PM (211.178.xxx.246) - 삭제된댓글잘 걸러서 읽어야합니다. 분탕질이 섞여서
9. ...
'21.5.23 9:04 PM (222.236.xxx.104)그런글을 패스하면 되지 뭐 그런거까지 읽고 기분을 축축 늘어지시는지. 싶네요 .. 저는 저랑 안맞는건 다 패스해요..
10. . . .
'21.5.23 9:06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늙으면 우울하대요
11. ...
'21.5.23 9:06 PM (123.143.xxx.141)고현정 살빠졌다고 찬양글 주르륵에
돈이 최고다란 글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댓글 줄줄 달리고
고급옷 타령에
본인들 사고방식 자체가 천하면서
고오급진건 엄청 좋아함
사십대후반만 되도 앞으로 남은 날은 늙고 아플 일밖에 안남았다고 한탄하고
늙음은 혐오하고 젊음은 찬양하고
사고수준 자체가 나이들만 먹었지
십대보다도 못함12. ㅁㅁㅁㅁ
'21.5.23 9:10 PM (119.70.xxx.198)사람마다 다르죠
전 그런글에 위안받아요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하고
으쌰으쌰하는것만 꼭 좋은건 아니에요13. ...
'21.5.23 9:37 PM (148.72.xxx.145)근데 한국이란 나라가 그렇잖아요
나이 20대 후반만 되도 나이많다고 신입으로 취업도 못하는 나라인데
그놈의 나이 나이 나이
미국같은 나라는 마음만 먹으면 그나이부터라도 중소기업으로 시작해서 대기업 가거나
공부 다시 시작해서 간호사로 취업하고 연봉 10만불 넘게 받는 경우도 많은데
한국은 뭔 청년들조차도 20대 후반부터는 나이많다는 프레임으로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는데
그런 나라에서 40대 후반되면 그냥 죽으라는소리로 들리지 않겠어요?14. ...
'21.5.23 10:21 PM (39.124.xxx.77)이렇게 비난만 하는 님수준도 비슷해요.
15. ..
'21.5.23 10:24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바람피다 들키면 집안 풍비박산 나서 지루할틈은 없겠네요
16. ...
'21.5.23 11:40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왜이리 짜증을 내요 ㅎㅎ
17. 동감요
'21.5.24 12:43 AM (111.65.xxx.109)82에서만 보면 다행이게요~ 저 안보고는 살수없는 사람들이 저런말자주해서 요즘 피해다녀요~
마땅한 취미도 없고 스스로를 재미나게 못해주니 사소한일에 더 집착하고 남의 약점 물고늘어지고..
저혼자 노는게 더더 행복해서 소수의 밝은기운을 가진 사람들 빼고는 안만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