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형제 참 힘드네요
형제 많은집인데 셋째 동생이 효녀입니다.
일하면서 친정에 주말마다 반찬나르고
부모님 병원 다 따라 다니고
덕분에 이제 68세 엄마는 혼자는 절대 병원도 안가고
반찬도 다 잊어버려 동생이 반찬 해오길 바래요.
아버지도 혼자 병원 안가고 입원때 이 동생이 휴가 내고
입원시키고 퇴원도 누가 휴가 내고 시켜줘야해요
동생이 그렇게 길들이고 혼자 칭찬 받고 희생한다 고생한다
소리 듣고 있어요. 두분이서 충분히 할수 있는데
그렇게 길들이니 이제 엄마는 스스로 밥도 못하고
청소도 못하고 병원도 나는 혼자 못간다 하세요
답답하네요 . 오늘도 귀에 물이 들어 간것 같다고
엄마가 나 병원 데려다 달라고 하시고
동생이 본인이 휴가 내겠다 하네요
제가 목요일 반차인데 그소리 듣고
장녀가 되서 그래 너 휴가 내라 할수도 없고
제가 옳은 소리 하면 지가 하기 싫어 저런다
장녀가 되서 소리 나오고요
앞으로 20년은 더 이래야 하는데 중간에
본인이 지치면 누구에게 떠넘길건지
제가 그얘기 하니 왜 앞일을 사서 걱정 하냐고
그때 가서 걱정하자 하네요. 제 생각이 틀린가요?
1. 아휴
'21.5.23 8:16 PM (14.55.xxx.107)효성이 지극해도 불편해 하는군요
그래도 너네 이리저리 해라 말안하지 않고 동생이 직접하는데 뭘 그러세요. 그냥 맘내키는 대로 하세요. 주둥이 효자 부모 몰라하는 형제를 보셨어야 하는데..2. 아휴
'21.5.23 8:17 PM (14.55.xxx.107)말안하지 --->말만 하지 않고
3. . .
'21.5.23 8:17 PM (203.170.xxx.178)부모 동생 신경 쓰지말고 본인이 할수있는 정도만 하세요
4. 저도 원글님
'21.5.23 8:18 PM (124.80.xxx.159)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68세면 젊으신거죠
요새 90이 평균 나이 같을정도로 오래 사시는데
혼자 할 수 있는건 혼자 하고
병원도 다니시고 해야지
어떻게 저렇게 시시콜콜 다 기대게 만든건지
그 동생분 아직은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지만
지치고 힘들면 내가 다 할때 니들은 뭐했냐
식으로나오는 경우를 많이ㅇ봤어서..,5. 걱정하실만해요
'21.5.23 8:23 PM (182.225.xxx.208)동생에게 말해주세요.
지금 그렇게 하는게 효도가 아니라고요.
시골.계신 노모 안쓰러워서 일찍부터 제가 그 집 동생처럼 그러면서 효녀 소리 들었는데 이웃 할머니들보다 훨씬 의존적으로
변하시더니 치매 일찍 왔어요.
꼭 그 이유때문이겠나 싶긴 하지만 뭐든 스스로 해보셔야 해요.6. 문제는
'21.5.23 8:23 PM (223.39.xxx.29)부모님도 바보가 되셨고요. 혼자 할려는 의지가 1도 없어요
혼자만 효도 하면 좋은데 같이 직장다니며 휴가 쓰고 부모님 병원 따라 다녀야해요. 직장 다녀보신분들 엄마 감기 걸려서 휴가 쓸게요
이게 되나요? 저는 좀 힘든 직장인데 못하는 제가 죄인이 되고
다른 동생들도 장녀가 되서 아무것도 안하네 이런 늬앙스고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하는 동생 불편해 하는건지
엄마는 아버지 입원때 간병도 이제 나몰라라 하세요
그건 딸일이지 하시고 친구랑 날잡아 여행가더라고요7. 제가
'21.5.23 8:27 PM (223.33.xxx.83)오늘 얘기 하니 내부모에게 효도 하는게 뭐가 힘드냐
너 하기 싫음 하지마라 왜 미래를 걱정하냐
그때 되서 닥치면 고민하지 미리 왜 걱정하냐네요8. ...
'21.5.23 8:32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요즘 68세는 진짜 저러면 안돼요. 셋째분이 너무 잘못하고 계신것.
님이 왜 죄인인가요?
저라면 장녀 어쩌구하면 지금까지 불만 다 터뜨릴거에요.
똑같은 자식인데 장녀 장남이 어딨어요?
난 너가 그렇게 다 해주는 거 불만이다!! 너 퍼지면 누가 할거냐 공론화하세요.9. Cccch
'21.5.23 8:43 PM (121.165.xxx.200)전 62인데 제 엄마가 뭐든지 저에게 의존하셔서 죽을 지경이에요. 68세가 직접 아무 것도 못 한다니 어이 없네요.
전 직장다니고 부모집 1시간 거리 맨날 운전해서 가서 일처리해드려요.
힘들어요.10. ...
'21.5.23 8:46 PM (1.236.xxx.187)어휴... 길을 잘못들이고 있네요...
본인이 형제 중에 자기혼자 독박한다고 생각하겠죠....11. 주변에
'21.5.23 8:54 PM (121.174.xxx.14)68세에 일 하며 살림하는 분들도 많아요. ㅡㅡ
돈이 목적이든 아니든.12. ...
'21.5.23 8:55 PM (1.231.xxx.180)치매가 빨리 오더군요. 70전부터 자식들 한테 미루고 컴퓨터도 어떻게 하냐고 못한다고 하더니 치매가 빨리왔어요.원래는 중위권 머리는 되는 분이에요.
13. aa
'21.5.23 9:02 PM (14.4.xxx.220)동생탓이라기보단 어머니가 못된거 아닌가요?
아빠 간병도 나몰라라하면서 여행간다니,,
자식 고생하는거 생각도 안하고 이기적이네요14. ㅇ
'21.5.23 9:06 PM (223.38.xxx.235)요즘은 80정도되어야 자식의 도움이 필요하지않나요
요즘 60대는 거의 날아다니는데
옛날 60이 아니에요
제 주위 60대들은 다 똑똑하고 센스있고 어느 정도 노화는 있지만 비교적 건강하고 운전도 척척하고 자식 신세도 지지않으려고 다들 독립적으로 살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저렇게 혼자 잘하는 자식이 있을때는 오히려 형제간에 분란이 일어나더라구요
합리적인 방법을 찾던지 특별한 효자는 생색내지말고 자기 성품대로 하던지해야 조용합니다15. .. .
'21.5.23 9:07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80대 처신을 지금하시네요.
얼마까지 사실지16. ....
'21.5.23 9:26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68세면 문재인 대통령보다도 한살 어리시네요.
홍준표 전의원하고 동갑...
그 연세 어른들 사회생활 아직도 왕성하게 욕심있게 하는 사람들 많은데
재벌들처럼 돈을 벌라는 것도 아니고
정치인들처럼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과 배우자 병원치레, 먹고 사는거 그걸 진짜 못할까요.
엄살이라 봅니다.
시골가면 80대 노인들이 자식들 먹인다고 철마다 제철반찬 장아찌 담그고
그나이 되도록 일 안놓고 남의 일 품이라도 팔고 다니고 그래요17. ㅇㅇ
'21.5.23 9:35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저 68인데 손자 돌보러 경기도서 전철타고 서울
일주일에 두번이나 세번 가는데 남편 세끼밥. 반찬
다 해놓고 갑니다. 아기 이유식까지 만들고
그러고도 주말에는 등산가고
친구들 다들 팔팔합니다.
어떤 친구는 며칠 전에
비오는데 비옷입고 북한산 등산갔어요.
아직 어머니 젊었어요.18. ....
'21.5.23 9:38 PM (221.154.xxx.221)시골에서는 청년나이이네요. 요즘 70넘어서도 아파트 경비며 계단청소 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누울 자리보고 다리뻣는다고 동생분이 부모님을 의존적으로 만드시네요.
앞으로 20년 이상 일 텐데 최대한 독립적으로 사시게 하는게 서로 좋은거라고 봅니다.19. . .
'21.5.23 10:16 PM (49.168.xxx.187)얘기해도 인달라져요. 관심끊고 본인 일에 집중하세오.
20. 그냥
'21.5.23 10:35 PM (110.70.xxx.89)냅둬요.
원글 본인이 장녀면서
안하고 있으니 괜히 찔려서
동생탓 하기는!!!!
동생이 언니를 시키기를했어?
그냥 동생이 알아서 하는데
찔려서 발끈하기는.
원글은 참 속편한 장녀네요.21. 장녀가 뭐라고
'21.5.23 10:43 PM (175.117.xxx.71)장녀
그딴거 잊어버리고
하고 싶은 동생 실컷 하라고 하세요
장녀 아니라도 과하게 효도하는 딸이 있어요
저도 장녀지만 그냥 제 인생 삽니다
동생은 자기인생 사는거고
어떻게 사는가는 자신의 선택이죠22. .....
'21.5.23 11:25 PM (221.157.xxx.127)버릇 더럽게 들여놔서 부모바보만들었네요 ㅜ
23. 저희
'21.5.23 11:29 PM (125.179.xxx.79)시가도 시누가 그래요
돈도 없으면서 최고급 백화점 30평대 아파트 고집하면서
부모 허영 채우고 문제는 부자 남자사귀면서 그남자들 돈 끌어다가 부모허영 채우고
오빠 남동생한테 뭐하냐 내가 이만큼한다 닥달닥달
저희 두가정은 진짜 이혼 불사 아이들 교육비 쪼개가며 보내는데 이깟것 시전ㅋ
이제 안보고 살아요24. ..
'21.5.23 11:32 PM (211.108.xxx.185)대학병원서 86세 큰아버지 만났는데
혼자 기계로 수납 다하시고 정정하시던데...25. 원글욕하는사람은
'21.5.23 11:50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아주 주변에서 버림받아 한맺힌 고약한 할매같음
26. 아
'21.5.25 12:40 AM (61.74.xxx.64)부모님. 형제 참 힘드네요...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노인으로 잘 늙어가야겠어요.
사랑하는 자식에게 짐 되는 존재는 되지 말아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