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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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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와..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21-05-20 01:56:44
댓글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꿀잠 주시길요~~~
IP : 182.216.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0 1:58 AM (112.152.xxx.35)

    저희 시어머니요..
    심각해요.
    매년 식구들 이름바꾸라고 닥달하시고..
    각종 종교 다단계 다 섭렵하시고..
    뭔가에 의지하려는 성향이 강하면 그런거같아요.
    못고치는거같아요.
    지능이랑 관련있는거 같기도 하고..
    친정쪽엔 그런사람이 전혀 없거든요.
    시댁쪽엔 많아요.

  • 2. ..
    '21.5.20 1:59 AM (112.152.xxx.35)

    참 시댁이아니라 시외가;;;

  • 3. ...
    '21.5.20 2:00 A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

    집 안에 사람보다 큰 생물은 들이는 거 아닙니다. ^^
    인간이 주인이니까요.
    심리적으로 밀리는 거죠. 덩치큰 게 숨쉬고 살아가니까요 ㅋ
    그냥 치워주세요.
    사주는 안 믿어요~

  • 4. 진짜
    '21.5.20 2:04 AM (182.216.xxx.211)

    사람 기가 얼마나 약하면 그럴까 싶어 안타깝기도 하면서...
    사물한테 자기가 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니...ㅠㅠㅠ
    멘탈이 이렇게 약해진 건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제가 멍청해서 몰랐던 건지...ㅠㅠㅠ

  • 5. 진짜
    '21.5.20 2:07 AM (182.216.xxx.211)

    자기 전에 하도 답답해서 여기에 털어놔봤어요.
    윗님들 고맙습니다. 죄송하지만 자기 전에 글은 지울 예정이에요.

  • 6. oo
    '21.5.20 2:12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평소 집안 배치 같은 거, 특히 큰 화분이 많이 거슬렸나봐요.
    풍수가 아니더라도 집일에 너무 큰 화분 있으면
    부담스럽더라구요..

  • 7. 나무안녕
    '21.5.20 2:16 AM (211.243.xxx.27)

    장롱이며 냉장고 티비등 큰게 얼마나 많은데요
    ㅡㅡ

  • 8. 아...
    '21.5.20 2:16 AM (182.216.xxx.211)

    저는 이 나무에 마음을 주고 예뻐하고... 튼튼하길 바라고 햇빛이 들어와서 나무에 비치면 저도 기분이 좋고.. 그랬는데....

  • 9. 나무안녕
    '21.5.20 2:23 AM (211.243.xxx.27)

    식물이란게 이상해요
    저도 그리 즐기는편은 아니었는데
    얼마전 우리집에 온 화분2개
    날마다 쳐다보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 10. 그러니까요...
    '21.5.20 2:30 AM (182.216.xxx.211)

    그저 나무일 뿐인데... 자기한테 무슨 해를 끼친다는 것인지... 나한테 금이 좋아서 금 제품을 꼭 지니고 다닌다 이런 정도 미신은 정신건강에 좋을 수도 있죠. 그런데 나한테 어떤 사물이 해를 끼친다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그 미신이 너무 무섭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11. ㅇㅇ
    '21.5.20 2:42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사람 마다 생각도
    취향도 다른데

    남편 같은 생각이 님에겐 무섭고 갑갑하듯이
    님의 생각이 남편에겐 무섭고 갑갑하겠죠.
    사고방식이 ...사람이...딱딱한 벽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그래서 골이 아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와 너무 생각과 취향이 다르고
    다름에 대해 본인 판단만 옳다고 생각하는 게
    상상 초월 한다..소통불가다.싶을 수도 있죠.

  • 12. ㅇㅇ
    '21.5.20 2:47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 이해, 배려 등에 대한 문제죠.

  • 13. 아..
    '21.5.20 2:53 AM (182.216.xxx.211)

    윗님의 말씀을 들으니 위안이 됩니다. 남편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제가 편해질 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 멘탈이 약한 것은 너무 걱정이 되고... 나보다 더 강한 남편이길 바라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넘 충격이었나봅니다...
    82님들 덕분에 다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늦은 시간에 정말 고맙습니다! 죄송하지만 글은 좀 있다 지울게요..

  • 14. ..
    '21.5.20 2:55 AM (112.140.xxx.124) - 삭제된댓글

    남편이ㅜ잘못했네 요.


    남편한테 오메가3 영양제 사주세요.
    저도 두통을 달고살았는데 오메가 먹 고 두통 없어졌어요.
    이글보니생각나네요.

  • 15. 네~^^
    '21.5.20 2:59 AM (182.216.xxx.211)

    아주 비싼 비타민 아침 저녁으로 제가 열심히 챙겨주고 있는데도...;; 원래 타고난 몸 자체가 넘 그래서... 조상이 남편에게 미안해야 할 듯요...

  • 16. ㅇㅇ
    '21.5.20 3:00 AM (125.135.xxx.126)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나이먹어가니 어렸을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미신에 흔들려요.이사갈때 밥통을 미리 넣을까 생각한다거나 손없는날 돈더주고 갈까싶다거나 집터를 생각스해본다던가 차사면 고사를 함 지내볼까 한다거나 거울은 현관에 다는게 아니랬지 등등
    그냥 인생이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란걸 알고나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종교도 믿음도 과하지 않으면 이해하려합니다

  • 17. 아..
    '21.5.20 3:10 AM (182.216.xxx.211)

    맞아요. 제 사고가 과학자처럼 논리적이라서 그런 건 아닌데... 암튼 댓글님들 덕분에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네요.^^

  • 18. 푸르른물결
    '21.5.20 7:12 AM (115.137.xxx.94)

    원글은 못봤지만 댓글보고 달자면 어른들이나, 그런 마음들이
    그냥 저는 수긍이 되더라구요. 저는 뭐 귀가 얇아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거든요. 작년에 암튼 아빠가 많이 편찮으셨는데
    복잡하게 아프고 진짜 병원도 여기저기 다니고 속이 시끄러웠어요. 약간 앞이 보이지 않는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병간호하던 엄마가 친정에 있던 사람 키만하고 뾰쬭한 나무가 있었는데 버리셨어요. 오죽 답답하면 그러실까 해서 그런갑다 했고 뭘하든 마음이 편하신게 좋을것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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