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산책로 자기개 밥 먹일 때 돌아다니지 말라는 노부부

민폐개부부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21-05-19 20:35:44
오늘 아파트 산책로를 왕복하려고 나갔어요.
안가던 시간대라 첨보는 개+노부부가 중간 벤취에..
제가 지나가니 개가 맹렬히 짖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돌아 다시 가니 또 맹렬히 짖어요.
“괜찮아 괜찮아” 달래시길래
저도 애견가족은 아니어도
마주치는 개고양이 귀여워하는 사람이라
“에구 계속 왕복해야 하는데 어쩌야”하며 인사하고.
다시 돌아 그자리.....

할머니가 왜 자꾸 왔다갔다 돌아다니냐고 ㅎㅎㅎㅎ
개 밥먹일 동안 딴길로 다니래요.
여기 산책로인데요? 그랬더니
할머니 할아버지 쌍으로 어쩌구저쩌구 개는 왈왈왈
참고로 단지가 크지않아 유일한 산책로예요.

어쩌라고 어깨 으쓱해주고 계속 왕복.
줄을 느슨하게 해서 위협하듯 짖게 하네요 허허허
그래 물려면 물어라 심정으로 몇번을 더 마주하고
개는 짖지말라 혼 한번 안내면서 계속 째려봐요.
주변 아파트가구들 시끄러울까봐 괜히 맘이 쓰였지만...

덕분에 목표치보다 더 걸었네요 ㅎㅎㅎㅎㅎ
IP : 223.38.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1.5.19 8:39 PM (222.238.xxx.176)

    잘하셨어요 저도 애견인이지만 저런 사람들땜에 싸잡혀 욕먹죠.
    담에 마주쳤을때 또 그러면 관리실에 개들 짖는거 시끄러워서 단지내에서 산책 못시키게 하겠다고 쎄게 나가버리세요

  • 2. ...
    '21.5.19 8:39 PM (119.64.xxx.182)

    밥을 밖에서 먹이니 애가 신경이 날카로와 짖지... 밥 먹이고 나오시라 하세요.

  • 3. ...
    '21.5.19 8:39 PM (220.75.xxx.108)

    우리 아파트는 산책로에 개 출입금지인데요 거기는 아닌가봐요.
    사람보고 개밥 먹는 동안 다른 길로 가라니 신박한 진상이네요 ㅋㅋ

  • 4. 원글
    '21.5.19 8:41 PM (223.38.xxx.146)

    너무 당당히 요구하고 나중엔 위협적으로 나와서
    살짝 제가 잘못했나 의구심이 들 정도였어요 ㅎㅎㅎ
    제 상식이 상식인걸로....
    개가 아니라 아이여도 이상하죠?
    애견+노부부는 배려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 5. ...
    '21.5.19 8: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견주입니다.

    아니 밥을 왜 밖에서 먹이나요? 노숙자들인가요?

    개들이 자기밥에 얼마나 예민한데요. 그개도 맘편히 밥 못 먹고요.

    잘하셨어요.

  • 6. 노망난
    '21.5.19 8:58 PM (121.154.xxx.40)

    노인네들
    그리 추하게 나이먹지 말아야지

  • 7. ... ..
    '21.5.19 9:07 PM (125.132.xxx.105)

    저도 의아했어요. 우리 강아지는 밖에서 밥 줘도 안 먹어요.
    전에 여행다녀올 때 밖에서 밥을 절대 안 먹더니 펜션에 가서 우리 먹는 거 보고 테이블 밑에서야 먹던데
    그 노부부 강아지 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4가지가 없는 거네요.
    아파트 관리실에 얘기해서 강아지 야외에서 밥 먹이지 못하게 방송해달라고 해보세요. 사방 게시판에도
    써붙이고요. 저도 개 키우지만 저렇게 개 키우는 거 아니라고 봐요.

  • 8. 저렇게
    '21.5.19 9:08 PM (223.38.xxx.90)

    개는 주인성격 똑 닮아요
    신기하게도

  • 9. ..
    '21.5.19 9:27 PM (49.143.xxx.42)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해보세요.
    약간 뻥을 보태서 줄 느슨하게 하고 사람 지나가면 개와 사람이 쌍으로 짖는다고.
    관리소에서 민원 넣고요.

  • 10. 별사람
    '21.5.19 9:39 PM (175.208.xxx.235)

    진짜 별 사람 다 있네요.
    사람 산책로지 개 밥먹이는곳 아니라고 하세요.

  • 11.
    '21.5.19 10:26 PM (59.8.xxx.208)

    커플로 치매가 왔나--
    개밥을 왜 밖에서 먹이는지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그 개는 집놔두고 밥도 편히 못먹고 뭔 고생이람~

  • 12. 아웃겨
    '21.5.19 11:23 PM (175.114.xxx.44)

    커플치매설 ㅋㅋㅋㅋㅋㅋ

    개밥그릇 걷어차는 충동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0876 봉하마을 가려고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오지말래요.. 8 .... 2021/05/19 2,115
1200875 다이어트중 하루먹은것좀 봐주세요~ 18 흑흑 2021/05/19 2,522
1200874 초4학년 청담어학원 ec4레벨이면 별로 의미 없나요? 11 00 2021/05/19 9,736
1200873 마음이 홀가분하면서도 무겁습니다. 23 외면 2021/05/19 6,538
1200872 코인대폭락 3 ㅇㅇ 2021/05/19 4,669
1200871 오늘 당근해서 돈벌었어요 ^^ 6 당근 2021/05/19 4,734
1200870 김정숙 기사 사진 좀 보세요 125 ㄷㄷ 2021/05/19 20,220
1200869 지금 80대이신 분들은 자녀들 재혼을 창피해 하나요ㅡ 5 daㅇ 2021/05/19 2,454
1200868 사운드 제작 프로그램 뭐를 많이 쓰나요? 2 음악하시는 .. 2021/05/19 500
1200867 코인 버티시는 분들.. 81 Bitcoi.. 2021/05/19 9,106
1200866 중국이 코인으로 상품 결재 금지시켜서 폭락중 2 ㆍㆍ 2021/05/19 1,892
1200865 [펌]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앞에서 찬송가 부르며 "오.. 14 zzz 2021/05/19 2,146
1200864 복통이와서 부스코판먹었는데 안들어요 기분좋음 2021/05/19 663
1200863 “열린공감TV 취재팀은 자살하지 않습니다. 아니 자살 당하지 않.. 23 ... 2021/05/19 4,122
1200862 압구정역 2달 근무인데 원룸 어디가 좋을까요? 4 .. 2021/05/19 1,808
1200861 내가 너무 안되고 가여워요 18 ... 2021/05/19 5,996
1200860 반클 목걸이요 1 ㅇㅇ 2021/05/19 3,076
1200859 한남 하이츠가 가격이 3 ㅇㅇ 2021/05/19 3,437
1200858 금값이 오르네요. 2 .... 2021/05/19 4,607
1200857 토끼굴 나오는 사람 동석자 아니라는거 15 .... 2021/05/19 5,129
1200856 너무 충격 받았어요 유진박 매니저한테 또 사기 당했ㄴㅔ요 33 충격 2021/05/19 26,492
1200855 로또 1등에 당첨되신분이 82에는 한분도 없단 말이에요? 14 어쩜.. 2021/05/19 5,413
1200854 한강의대생 사건에서 이상한점 풀어드릴게요. 39 ..... 2021/05/19 6,944
1200853 요가 파트너.jpg 8 하하하 2021/05/19 3,485
1200852 아이가 억울한데 아무도 안믿어주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요. 5 지혜 2021/05/1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