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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선산에 왜 며느리 자리를 마련해놓는지

묘자리 조회수 : 8,709
작성일 : 2021-05-19 18:10:36
시골선산을 시댁 큰집 작은집등등 돈모아 땅을 사서 만들었어요
꽤 크고 자리도 넓고 큰집 어른들집에서 매우 가까워요
지금 시댁 시할아버님 할머님 시고모부 시고모님 우리 시어머님 이렇게 모셨어요
계단식으로 서열별 묘자리가 있고 비석과 테이블? 그런것도 잘조성되어 있어요
벌초는 가족 친척들 다같이 하거나 사람사서 합니다
저희 시아버님이 둘째신데 현재 병원계시고 곧 장례도 치뤄야 될것 같아요
맨위줄 시조부님 두분
그아래 큰집 큰아버님네 가족들 자리 지금은 빈자리
그아래 둘째인 우리 시어머님과 시아버님 자리와 셋째 넷째 작은집
그아래 시고모님 고모부님
그아래가 자식들 자리 서열별로
여기에 제 묘자리도 있답니다
그런데 저는 싫어요 왜 먼곳인 시댁 큰집주변 시골 땅주변까지
내자식들이 벌초며 산소관리하고 자주 찾아가지도 못하게 그리먼곳까지 가야 하나싶거든요
그래서 남편에게 싫다고 했어요
부모님까지만 거기 모시고 나랑 남편은 화장하자고요
납골당 서울근교에 있다가 세월지나면 없애면 된다고요
그걸 남편이 시댁친척분들께 이야기 했다가 아주 호되게 혼났답니다
선산이 있는데 왜 따로 마련하냐고요
절대 안된답니다 그렇게 해도 우리자식들은 매년 그선산 관리 같이 꼭 해야한대요
저는 아들만 둘인데 제사 없애버렸고 명절때 제사때 산소갔다오는걸로 끝냈어요
이런것도 내맘대로 못하나요? 관리비용은 무조건 n분의1로 내야 한답니다
IP : 112.154.xxx.3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9 6:11 PM (220.75.xxx.108)

    알게 뭐에요 내가 그 어른들보다 오래 살면 끝이지...

  • 2. ㅇㅇ
    '21.5.19 6:14 PM (39.123.xxx.213) - 삭제된댓글

    제 성질이었으면 친척어른께 돌아가시면 선산 다 파버린다고합니다. 친척어른 무서울게 뭐 있다고

  • 3. 있는여자
    '21.5.19 6:14 PM (121.169.xxx.161)

    알게뭐에요222
    근데 기분 나쁘긴해요
    여자는 결혼하면 그 집 사람이다 그런 느낌이라

    저도 같은 경우인데 남편한테만 그랬어요
    난 거기 안묻힐거다 우리엄마옆으로 갈거야

    자식들 있다면 세뇌시키세요
    나 죽으면 화장해라

  • 4. ㅋㅋ
    '21.5.19 6:15 PM (222.238.xxx.176) - 삭제된댓글

    냅둬요 어른들 돌아가시면 알게뭐람

  • 5.
    '21.5.19 6:16 PM (183.99.xxx.254)

    나중에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 6. 그옆
    '21.5.19 6:16 PM (112.154.xxx.39)

    그옆 선산에 시댁 장손 사촌들이 있는데 나이가 젊어요
    우리보단 많지만 그장손친척분들이 이런행사를 주관해요
    그아래 자식들도 있구요
    제가 만약 남편보다 먼저 죽으면 강제로 거기로 갈것 같아요
    유언으로 꼭 남길건데 내가 왜 생판 모르는 시댁 어른들속에 죽어서 까지 누워 있어야 하나 내자식들 왜 고생시키나
    그때되면 제사고 뭐고 다 없어질텐데 꼭 왜 거기 다 모여서 일을 크게 하나싶어요

  • 7. 때인뜨
    '21.5.19 6:16 PM (211.58.xxx.176)

    왜 고모는 그집에 마련했나요?

  • 8. ㅋㅋ
    '21.5.19 6:17 PM (222.238.xxx.176) - 삭제된댓글

    ㄴ 그땐 님 자식들이 알아서 맘대로 하면 됩니다 ㅋㅋ

  • 9. 고모
    '21.5.19 6:19 PM (112.154.xxx.39)

    고모님네는 선산이 없고 시골 사시는데 큰집 바로 옆에서 혼자 오래사셨어요
    시고모부님 먼저 돌아가시고 납골당 있었는데 고모님 돌아가시고 합장해서 선산에 모셨어요

  • 10. wii
    '21.5.19 6:21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조상산소 정리하면서 납골묘처럼 다시 만들었어요. 각각 자리에 분골 넣을 수 있도록이요.
    둘째 숙부님이 돌아가셨는데, 거기 안 들어가고 근교에 납골묘로 가셨어요. 선산이 충청도인데, 자녀들이 다 외국에 가 있고 숙모는 운전을 못해요. 본인이 대중 교통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에 모시고 싶다고 그리하셨어요. 지금 말고 시간이 지나서 거기 안 가도 강제로 그리 모실 사람 없을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공동 관리 비용은 내야되지 않을까요? 내가 안들어가도 조상의 묘는 큰 집에서만 관리해야 하는 건 아니고 아버님 돌아가시면 모실거 아닌가요.
    저희 숙부네는 그런 비용 인색한데, 강제하진 않습니다.

  • 11. 00
    '21.5.19 6:22 PM (175.112.xxx.216)

    난 거기 안묻힐거다 우리엄마옆으로 갈거야
    _______

    요래되면 자식들이 두 군데 가야하잖아요

  • 12.
    '21.5.19 6:24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너무 멀어서 아들들한테 부담이죠
    부모만 책임지면되는거지 조부모는 자식대에서 알아서 해야죠 아들이든 딸이든 ㅜ 선산은 솔직히 부담스러워요
    그 많은 벌초를 상의하다가 부모돌아가시면 손주들끼리 쌈날것 같네요 서로 왜 나만해야 하냐구ㅜ

  • 13. 남편한테
    '21.5.19 6:26 PM (118.235.xxx.50)

    말했습니다.
    난 거기 절대 안간다고.
    당신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나는 서울 근교 애들이 아무때고 가볼수 있는 거리에
    있는 추모공원?많던데 화장해서 거기 보내달라고
    했어요

  • 14. ....
    '21.5.19 6:28 PM (118.235.xxx.178)

    요즘은
    집안 어르신들을
    추모공원으로 이장하더라구요.
    가족묘 크게 사서요.

  • 15. ..
    '21.5.19 6:32 P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

    누가 관리 못해요.
    어차피 묘지문화는 없어지지 않을까싶어요.
    요즘에 있는 묘들도 많이들 개장해서 그자리에 뿌리고 끝내더라고요.

  • 16. 저의
    '21.5.19 6:36 PM (211.208.xxx.114)

    시댁도 선산에 그렇게 해놨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살아서도 징한 니네가족
    나 죽어서까지 거기 서열정해 뭍냐고
    나 거기 보내면 귀신되서 괴롭혀 준다고 그랬어요 ㅎ

  • 17. ㅇㅇ
    '21.5.19 6:37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온 국토가 묘지화 되고 문제 되더니 그담엔 납골당.
    납골당 가보면 그 사이 다 채워져 있고 또 옆에 공사하고 있고 ㅠ 정말 문제죠
    그냥 화장해서 가루째 땅속 깊이 묻어버리면 안될까요?
    솔직히 후손들도 살기 바쁜데 오고가고 힘들고
    또 온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요
    며느리들 죽어서까지 그 서열속 계단에 갇히는것도 웃기고

  • 18. 저흰
    '21.5.19 6:40 PM (182.172.xxx.136)

    아빠가 돈내서 묘지기 쓰세요. 저희 시엄니가 죽어서도 김가네 묶이기 싫다고 신신당부 유언하셔서 화장해서 납골당 모셨는데 시아부지 돌아가시고 선산에 합장했어요. 형님부부왈, 명절 때 두탕 뛰기 싫다고... 두 곳이 차로 30분인데도 싫다고.
    죽은사람만 억울하고나 했어요. 원글님 자식도 어찌 생각할지 모르죠. 저는 그냥 바다에 뿌리랄까봐요. 그냥 가끔 아무 물이나 보면서 내 생각하라고.

  • 19. 저흰
    '21.5.19 6:41 PM (182.172.xxx.136)

    위에 아빠얘기 한건, 선산관리 힘드시면 그냥 돈만내면 된다는 말씀.

  • 20. 아마즈
    '21.5.19 6:47 PM (1.231.xxx.132)

    근데 며느리만 쏙 배고 마련했으면 그것가지고 서운하다고 뭐라고 하겠죠

  • 21. 며느리
    '21.5.19 6:58 PM (223.33.xxx.246)

    빼면 또 ㅈㄹ 하겠죠? ㅋ

  • 22. 0707
    '21.5.19 7:04 PM (223.62.xxx.191)

    시집식구들은 죽은 후에도 함께 해야하나요?
    자기가 어디에 묻기고싶든지는 본인 마음이지, 절대로 선산이 묻어야 하는 법은 또 뭐래요? ㅋㅋㅋ

  • 23. ...
    '21.5.19 7:05 PM (59.13.xxx.3)

    나중에 합장... 그냥 뿌려달라고 해야겠어요.
    납골당이 무슨 의미인지..

  • 24. ..
    '21.5.19 7:07 PM (221.162.xxx.147)

    자식편하게 할려면 어디든 부부가 같은데로 해야되요

  • 25. ...
    '21.5.19 7:08 PM (175.223.xxx.223)

    저희 시아버님도 조카며느리 자리까지 다 마련해놓으셨어요. 죽어서도 시집 어른들과 같이 있어야 하냐며 첨엔 어이없었는데 그냥 그 세대 어른들 사후세계관인 듯해서 단념했어요. 지금 따지면 분란만 생기고 나중에 저희가 알아서 하기로 남편과 얘기했어요.

  • 26. .....
    '21.5.19 7:18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나 남편이나 참....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깝깝쟁이들이네요...

    왜 거기에 원글님 묘자리가 있냐구요?? 당연하죠. 그래야 원글님 자식들이 때때로 찾아오고
    그 참에 줄줄이 자기무덤들까지 관리해줄테니까요.

    원글님의 의사와 상관없이 원글님은 인질일 뿐이예요. 당연한걸 왜 의문을 가지나요???
    인질은 최대한 많은게 좋습니다. 그래야, 그 중 한집 자식이라도 자주 찾아와서 관래해줄테니까요.

    반대로, 원글님이 거기 가기 싫으면 윗꼰대 늙은이들의 의사와도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꼰대들 다 죽고나서 원글님이 미리 따로 가까운 곳에 묘자리 마련하고 자식들에게 절대로 선산에
    안 묻힐거라고 말하면 상황종료입니다. 그걸 왜 지금 입 밖에 내서 화근을 만들어요????


    사실 저도 납골당도 무슨의미??? 라는데 동의하는 1인이긴 합니다.

  • 27. 저희 어머님
    '21.5.19 8:00 PM (119.202.xxx.149)

    아버님 돌아 가시고 선산쪽에 아버님 자리도 있는데
    자식들 시골로 왔다 갔다 하면서 나머지 조상묘도
    당신 아들들이 뒤치닥 거리 할거 같은 모양새니까
    선산에 안 모시고 서울근교 공원묘지에 모셨어요.
    어머님께 감사하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 지금부터 신경쓰시지 마시고
    나중에 님 원하시는 대로 자식들 한테 해 달라고하세요.

  • 28.
    '21.5.19 8:40 PM (211.117.xxx.241)

    시고모부는 거기 왜 모셨대요??

  • 29. ...
    '21.5.19 9:37 PM (221.154.xxx.180)

    남편 모지리 뭣하러 그런 말을 하고
    혼내는걸 고대로 듣고 있고

  • 30. ....
    '21.5.19 9:39 PM (114.200.xxx.117)

    남편모지리 22222
    말을 했으면 불똥튈때 막아나주던지 ...

  • 31. 미적미적
    '21.5.19 9:55 PM (61.252.xxx.104) - 삭제된댓글

    알지도 못하는 시댁 큰어른이 나 죽을때 장례치뤄 줄것도 아인고 자식들에게 질부 어디에 묻히나 살피라고 유언을 남겨도 의미없는 이야기네요

  • 32. 미적미적
    '21.5.19 9:57 PM (61.252.xxx.104)

    시댁 어른이 나 죽을때 장례위원장을 맡아주실것도 아니고 돌아가시면서 당신 자손들에게 질부의 묘자리를 챙겨보라고 유언을 남기신다해도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 33. 이게요
    '21.5.19 10:32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나이대마다 틀려요. 80대가 되니까 어디 좋은 묘자리 없는지 물어보는게 젊어서는 시댁 싫다고 한 분이
    그러는거 보니까 젊었을때하고 인생 다 산다음이 틀린 것을 보았어요.

  • 34. 이게요
    '21.5.19 10:34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젊어서는 시댁 싫다고 한 며느리가 80다 되니 선산에 자기 자리없다고 난리치는 분도 보았어요.
    사람마음이 간사힌까 그냥 두었다가 80넘어서 판단해도 안늦어요.

  • 35. ...
    '21.5.19 11:11 PM (222.108.xxx.250)

    알게 뭐랍니까 어른들 보다 님이 더 오래 살텐데

  • 36. 아루미
    '21.5.20 1:01 AM (115.139.xxx.139)

    우리집 얘기인줄, 전절대 싫거든요.
    죽어서까지 싫은곳에 지내기 싫을것같아요.
    남편이랑 이것때문에 싸우긴했어요.
    생각보다 보수적이어서 놀람!!
    근데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작은 어머니들도
    다들 죽어서까지 저기 있기 싫다고 쑥덕이시더라구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자식들한테 아빠랑 같이 안있어도 되니까
    화장해서 아이들 근처 편한장소에 납골당 보관하든지.
    아님 그냥 수목장 해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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