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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부부들은 사고싶은건 다 사면서 살아요

부부 조회수 : 32,283
작성일 : 2021-05-17 13:44:09
명품도 솔직히 말해서 천넘는게 부담스럽지
100~300 하는건 생일 기념일등등 일년에 대여섯번은 사고요.
물론 특별히 부모가 부자거나 고소득직 아니어도 이러는게 트렌드에요.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만 젊은부부들을 이해 못하더군요. 정말 신기해요. 지방살면 더더욱 부담없이 가능한 삶인데도..
IP : 175.223.xxx.220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7 1:46 PM (1.221.xxx.115)

    애 없으면 가능하겠죠. 저도 한달에 이백씩 사교육에만 안들어가도 명품 살 수 있어요 ㅠㅠ

  • 2. ..
    '21.5.17 1:46 PM (223.62.xxx.128)

    경제돌아가는덴 좋겠네요
    소비가 돌아가야죠
    노인네들 인구높아지면 그래서 경제가 활력이 없어짐

  • 3. ..
    '21.5.17 1:46 PM (115.94.xxx.218)

    젊은 부부나 늙은 50대 부부나 소득수준 차이가 크지 않아요.
    늙은 우리 부부는 어려서 100만원 벌기도 쉽지 않았잖아요.

    그리고 젊은 부부들 엄마 아빠들이 돈 대주더라구요.

  • 4. 올리브
    '21.5.17 1:46 PM (112.187.xxx.87)

    그냥 세대차이죠.
    그리고 우리 윗어른 세대들이 보면 남 일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 더더욱...

    나한테 돈 달라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돈 가지고 자기가 쓴다는데 뭐라 할 필요가 하등 없죠.
    그 부모라면 모를까...
    근데 요즘 부모들은 거진 다 자기 자식 맘대로 하게 놔두거나
    여유되면 사주기도 하고 그러던데요.

  • 5. ㅜㅜ
    '21.5.17 1:48 PM (125.179.xxx.20)

    저 이번에 명품샀다 반품했어요..
    애 두달치 학원비라서...
    괜찮은 가방 하나 필요하긴 한데
    더 싸고 괜찮은거 없나 찾아보고 있어요

  • 6. 소리
    '21.5.17 1:50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별로 못느끼겠는데

    제 주변 어르신들은 관여하지않으세요.
    내 소비패턴인걸요.

  • 7. 부부
    '21.5.17 1:50 PM (175.223.xxx.220)

    물론 애가 없긴 한데요 호캉스 명품소비에 돈아끼지 않는게 요즘 트렌드인걸 이해 못하더라구요. 지방살면 솔직히 신혼집값도 서울보다 많이 아낄수 있거든요

  • 8. .......
    '21.5.17 1:50 PM (114.207.xxx.19)

    젊고 아이 키우는 부부도 1년에 한두번은 해외여행하고, 요즘은 여행을 못하니 인테리어나 명품 소비가 폭발했고..
    옛날에는 소득이 적어도 은행에 저축만 해도 15% 20%씩 이자가 붙으니 돈을 안 쓰는 게 버는 거였고, 요즘은 소득 수준은 높고 저축이 큰 의미가 없고 저축해서 집 사는 건 불가능, 차라리 대출받아 집 사는 게 낫구요. 먹고사니즘 이외의 행복추구도 중요한 세대니까요.

  • 9. ..
    '21.5.17 1:51 PM (115.94.xxx.218)

    월급 200받던 직원 프라다 구찌 생로랑 샤넬까지 다 사더라구요.
    부자 아니였는데

  • 10. 맞어요
    '21.5.17 1:52 PM (218.237.xxx.51)

    신혼부부들 많이 사는 지역 가면 명품으로 잘꾸민 애기엄마들도 많고 고급차도 많더라구요..

  • 11. 부부
    '21.5.17 1:54 PM (175.223.xxx.220)

    요즘은 집이 부자가 아니어도 소비패턴이 이렇단거에요. 나이드신 분들이 오지랖 부릴때는 좀 답답하긴 해요^^;;

  • 12. ㅡ래요
    '21.5.17 1:57 PM (218.155.xxx.188)

    소비기준이 확실히 미래보다 현실에 즐기자로 바뀐 거 같아요.
    만약 5천만원이 있다면 우리 세대는 평수가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는 걸 선택할 텐데
    젊은 사람들은 작은 평수라도 그걸 인테리어에 다 씀.
    17평 집에 의자 100만원짜리 놓는 거보고 저도 놀랐음 그것도 그냥 장식용 인테리어용 의자.

  • 13. ㅇㅇ
    '21.5.17 1:58 PM (223.38.xxx.214)

    삶의 방식이 달라졌죠.
    진짜 세대차이.

  • 14. ㄴㄷ
    '21.5.17 2:00 PM (211.112.xxx.251)

    즐기며 누리며 살면 좋긴좋죠.
    무서운건 모아놓은것 없이 장수 할까봐..
    요즘 애들 말로 장수의 저주...

  • 15. 흐음
    '21.5.17 2:01 PM (221.142.xxx.108)

    맞아요 전 삼십대후반 지방광역시 살아요
    제 주위를 봐도 그래요 명품 일년에 대여섯개씩 사는 지인들은 그래도 남편이 돈 좀 버는 쪽이긴하구요~~ 못사도 일년에 한개는 사는거같고.. 코로나 이전에 해외여행도 한번 이상 가고~ 호캉스도 가고요 힐튼부산이나 강릉씨마크 같은 곳들 애들 데리고 다니구요..
    트랜드가 바뀐거죠 정말 지방은 진짜 외벌이여도 이렇게들 살긴해요
    집값도 서울 비하면 대출 받아도 감당 가능한 정도라......

  • 16. ㅇㅇ
    '21.5.17 2:02 PM (203.234.xxx.43)

    우리동네..30대 부부..아이 하나 키우는데
    차들이 다 좋아요
    각자 하나씩 타는데..
    제가 차 좋은거 너무 부럽다,.,했더니
    본인들은 젊을때 할꺼 다해볼꺼라 하더군요
    뭐 나쁘지 않아보였어요
    능력되면..하는거죠

  • 17. 네??
    '21.5.17 2:04 PM (118.221.xxx.45)

    소비의 기준이 달라진 것이 막 나쁜건 아닌거같아요
    아끼는 게 미덕인 시절이 좋나요?? 그건 어떤 것이 옳은지는 알수가 없고,
    쓰면 또 소비도 촉진되니
    그렇지만, 젊은 사람들은 내 소비에만 열심히이고, 다른 사람에게는 나누질 않죠///
    옛날엔 내꺼도 아끼면서, 남도 좀 배려했던 거 같은데..

  • 18. 부부
    '21.5.17 2:05 PM (175.223.xxx.220)

    물론 명품도 천넘는건 턱턱 못사긴 해요. 근데 명품가방,명품신발 100~300안에서는 거리낌없이 소비하는게 요즘스타일 입니다. 남편이 딱히 월천넘는 고소득 아니어도 그래요. 소비패턴이 바뀐건 이해하셔야 할것같아요

  • 19. ....
    '21.5.17 2:06 PM (1.237.xxx.189)

    먹고 살만해지긴 했죠
    자영업자나 격상이 떨어졌고 힘들지 요즘 한국이 호황이니 웬만한 대기업만 다녀도 잘릴 걱정은 없는거 같고
    풍요롭게 자라 보고 쓰던 가닥도 있고 타고난 성향도 커요
    다 써버리고 피해의식 쩔어 내 앞가름 책임지라 소리나 하지말아야 할건데요

  • 20. ..
    '21.5.17 2:07 PM (218.148.xxx.195)

    맞아요 자기 욕구에 충실해요
    변한거지 나쁜건 아니에요

  • 21. 사사
    '21.5.17 2:11 PM (59.25.xxx.201)

    사거나말거나

    등골브레이커만.아니면 뭐

  • 22. 다 알아서
    '21.5.17 2:11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하겠죠,
    55년생 모친이 80-90년대 창밖으로 주차된 차 보면서 요즘은 집도 없는 젊은 애(??)들이 집보다 차 먼저 산다고 혀 차던게 기억나네요.
    정작 차 있는 애들은 기동력 갖추고 이것저것 일도하고 여가도 즐기고, 집은 있으나 차는 없어 대중교통에 시달리던 부모는...

  • 23. ㅎㅎ
    '21.5.17 2:15 PM (1.237.xxx.111) - 삭제된댓글

    트랜드요..
    자기 앞가림 잘하고 쓰면 뭐라 안하죠..
    집이며 애 양육비까지 부모님한테 손벌려가며
    쓰니 그게 문제죠..
    주변에 오롯이 자기가 전세금 모아 결혼 하는 친구들
    못봤어요

  • 24. ...
    '21.5.17 2:15 PM (39.117.xxx.86) - 삭제된댓글

    30대때, 아이가 없거나 아이가 어릴땐 그래도 명품 곧잘 사던 부부들도
    40대되고, 학비문제 노후문제로 거의 안사던데요
    부모가 집 한채 물려줄 집안이 아니면 젊을때는 아껴야한다고 봐요
    노후에 자식한테 짐이 되지 않으려면요..

  • 25. ....
    '21.5.17 2:16 PM (222.99.xxx.169)

    소비패턴이나 의식이 정말 달라졌어요. 명품도 사고싶으면 몇백정도는 쉽게 사고 여행가거나 맛집 이런데 돈아끼지 않아요. 40대이상들이 여행가서도 가성비찾아 숙소찾고 비싼 레스토랑 못가고 그러지 2~30대는 정말 턱턱 쓰더라구요.
    저희 조카들만 봐도 사회 초년생들인데 정말 돈 쓸땐 과감하게 써요. 걱정하는건 어른들이고 그또래에선 당연한 씀씀이더군요

  • 26. .0..
    '21.5.17 2:17 PM (39.117.xxx.86)

    30대때, 아이가 없거나 아이가 어릴땐 그래도 명품 곧잘 사던 부부들도
    40대되고, 학비문제 노후문제로 거의 안사던데요
    부모가 집 한채 물려줄 집안이 아니면 젊을때는 아껴야한다고 봐요
    솔직히 40대떄 노후준비 늦는거라고 보구요
    30대부터 시작해야해요.. 노후에 자식한테 짐이 되지 않으려면요..

  • 27. .....
    '21.5.17 2:17 PM (106.102.xxx.105)

    외벌이인데
    남편 소득으로 구매하다가
    남편 소득없어지면 ... 이제 시댁에서 돈 안준다고 욕욕욕하죠.

  • 28. ...
    '21.5.17 2:17 PM (110.45.xxx.92)

    쓸 수 있는 게 능력인데 부럽기만 하네요.

  • 29. ㅎㅎ
    '21.5.17 2:19 PM (1.237.xxx.111)

    트랜드요..
    자기 앞가림 잘하고 쓰면 뭐라 안하죠..
    집이며 애 양육비까지 부모님한테 손벌려가며
    쓰니 그게 문제죠..
    주변에 오롯이 자기가 전세금 모아 결혼 하는 친구들
    못봤어요..
    다 부모님 도움 받으면서 아파트부터 시작하고
    싶어하고 그러면서 부모가 기대는건 또 싫어하잖아요

  • 30. ...
    '21.5.17 2: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혀 끌끌차던 그 고리짝 어른들 덕에 자식들이 결혼도하고 자기 버는거 쓰고 누리고 사는거죠
    안그랬음 기피대상이였을건데 결혼 못하는 젊은이들 많아요

  • 31. ....
    '21.5.17 2:21 PM (1.237.xxx.189)

    혀 끌끌차던 그 고리짝 어른들 덕에 자식들이 결혼도하고 자기 버는거 쓰고 누리고 사는거죠
    안그랬음 기피대상이였을건데 결혼 못하는 젊은 청년들 많아요

  • 32. ㅁㅁㅁㅁ
    '21.5.17 2:23 PM (119.70.xxx.198)

    트렌드면 다 이해해야하나요
    트렌드 운운하다 노후에 국가에 손이나 안벌리면돼요

  • 33. ..
    '21.5.17 2:25 PM (1.251.xxx.130)

    지방에 40살 맞벌이 부부
    집2채. 차2대 버버리 구찌 립생로랑 샤넬 루이비통 1년에 가방5개는 사는듯 해외여행1년에2회 코로나로 해외여행못가니 명품 더사요
    지방광역시라서 집 5억이면 사거든요.

  • 34. ..
    '21.5.17 2:25 PM (118.235.xxx.67)

    120세 시대에 능력되서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 35. ㅇㅇㅇㅇ
    '21.5.17 2:26 PM (39.7.xxx.141)

    알고 보면 다 등골브레이커

  • 36.
    '21.5.17 2:31 PM (58.121.xxx.222)

    우습긴하죠.

    자기 살고 있는 집은 부모도움 받아 얻고,
    자식없으면 모르겠는데,
    자기도 부모도움 받아 시작했으면,
    당연히 자기들 본인들 받은것 이상으로는 해줄 생각해야 양심있는거죠.
    자신의 노후에 자식한테 최소한 본인들이 부모한테 받은 만큼 쓸 생각하면 돈없어도 명품 3~4개가 계산이 나오나요?

  • 37. 짜파게티
    '21.5.17 2:31 PM (112.221.xxx.67) - 삭제된댓글

    지방에 40살 맞벌이 부부
    집2채. 차2대 버버리 구찌 립생로랑 샤넬 루이비통 1년에 가방5개는 사는듯 해외여행1년에2회 코로나로 해외여행못가니 명품 더사요
    지방광역시라서 집 5억이면 사거든요.---------------인스타보면 돈 막쓰고 다니는사람들..보면 대부분 대구나 그쪽...이런이유였구먼요

  • 38. ...
    '21.5.17 2:39 PM (223.38.xxx.73)

    글쎄요 지금이야 젊고 돈 버니 문제없지만 노후대비는??

  • 39. 하하하
    '21.5.17 2:42 PM (223.38.xxx.188)

    이거 완전 라떼는 샘플이네요.
    그래서 다들 집 한 채씩 안겨줬나봐요?

  • 40. ㅇㅇ
    '21.5.17 2:42 PM (211.244.xxx.68)

    젊어서는 몰라요
    영원히 돈벌고 살수있을거라 생각하니 그리 소비하고 사는거지요
    진짜는 은퇴이후인데...
    가까운친척 젊어서 그런소비하고살다가 나이드니 세상 초라하더군요
    온갖명품에 해외여행 애들 유학까지...
    두부부가 그리살다가 지금은 신용불량자에 월세전전
    돈없으니 주변에 민폐끼치고... 욕망에 충실한것도 좋지만 분수에 맞게 소비하고 노후도 미리미리 준비해두는게 좋을거에요

  • 41. ——
    '21.5.17 2:46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요샌 서울 원룸촌도 다 차들이 벤츠 포르셰에요 ㅎㅎ 대학생들도 백화점에 다 샤넬들고. 소득수준이 올라가서 그런것도 있고 집 못사고 미래가 없고 금리 낮으니 그냥 막 질러버리는것도 있는데, 과거보다 직업도 나이들어서까지 보장 안되는데... 그냥 인스타등
    많이보고 비교많이되고 좋은거 정보는 많이 들어오고 내가 다 못하다는게 인지가 안되고 직업 학벌 재산 부동산은 내가 못바꾸니 겉으로 보이는 제일 싼거인 명품 차 그런걸로 플렉스하고 자기가 가치있는 인간이라 착각하는거에요. 원래 돈 없을수록 미래생각 더 안하고 돈 생기면 다 써버려요 그게 가난한 사람 특징이거든요.
    여자애들은 솔직히 돈 없으면 인스타 유투브 등에서 벗기라도 해서 스폰받고 그래서 돈 벌더라고요 남자나 여자나 돈에대한 욕망은 이전세대보다 훨 높아지고 돈버는 방법에 대한 수치심이나 도덕심은 없어졌달까? 매일 성범죄 최순실 그런거 보며 자란 세대잖아요 그래야 돈버는구나 하면서

  • 42. ...
    '21.5.17 2:46 PM (39.117.xxx.86)

    맞아요.
    물려받을거없으면, 결혼하자마자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야합니다.
    부모님이 최소 십억대이상 재산 물려줄거없다면요.
    더군다나 아이가 하나 이상이면 더더욱이요...
    주변을 보면 30대부부 , 아이없고, 연봉합쳐서 1억3천되는집
    외제차타고, 최소 천만원값 나가는 시계 사고 싶어하던걸요
    혼자 1억3천도 아니고 ,합쳐서 그 연봉인데..

  • 43. ——
    '21.5.17 2:47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오히려 강남에거 오래살고 집안 좋고 잘 자란 애들은 그렇게 안쓰고사는데 ㅎㅎ 컴플렉스가 없어서 플렉스 해야겠단 욕망도 갑질도 안당하고 사니까, 착착 소비나 sns 노예 안되고 지배자되는 길로 자기자본 힘들게 벌어 다 날리지 않고 갑이 되죠 ㅎㅎ

  • 44. 부부요?
    '21.5.17 2:48 PM (203.81.xxx.82)

    부부는 오히려 돈을 못쓰죠
    미혼들이 잘씁니다 결혼자금? 그거까지 생각 안해요

  • 45.
    '21.5.17 2:55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손 안벌리고
    알아서 살면 되지요
    명품을 몇개 사든지
    노후도 걱정 없나보지요
    어차피 자신들의 인생
    빚내서 하지만 않으면요

  • 46. 그러거나말거나
    '21.5.17 2:57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알아서들 살겠죠...

    관심없습니다.

  • 47.
    '21.5.17 2:57 PM (106.101.xxx.193)

    소황제 인스타 세대라 그래요~~ 화려한 인스타
    블로그 영향도 많이 받고 자식도 한둘이라
    서로 비교 많이 되다보니 보기에 뒤쳐지거나 꿀리는건 죽기보다 싫어하더라구요~
    정말 적은 자산에도 명품 사고 호캉스 다니고 핫플 다니느라 돈 다 쓰고 사는 사람들 너무 많아 놀라요 나중에 사회적으로 어떻게 해결될지

  • 48. ㅇㅇ
    '21.5.17 3:01 PM (110.70.xxx.2)

    자본주의는 누군가의 파산을 먹고 자라는거에요

    그 사람들 나중에 회생시켜줘도.. 전 불만 없어요
    3000만원어치 회생시켜주는 댓가로
    그 사람들이 계속 근로활동하고
    그 근로활동 하는 동안 벌어서 소비한 금액이 5000,1억 정도면 시스템은 굴러가거든요

  • 49. 예?
    '21.5.17 3:03 PM (118.221.xxx.29)

    지나가는 집있고 애없는 젊은 부부
    사고 싶은 건 주식밖에 없어요.
    그 외엔 관심도 없고요. 아파트랑 주식 말고는 사고 싶은거 없는데 뭐 그리 확신을...
    저런 사람들이 눈에 띄니까 그렇지 뭘 또 이리 라떼 타령하며 돌려까기들 하시는지..
    관심 끄고 자기 인생이나 집중하세요

  • 50. 남의집일에
    '21.5.17 3:08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무슨 상관이겠지만
    옆집 택배 보고 놀랐어요.
    30대 부부(아이 1명),
    택배가 매일 집 앞에 최소 5개이상은 쌓여있어요.
    반품도 많이도 하고
    울집 애들도 놀랄정도..

    저는 택배 박스 버리는것도 귀찮던데 대단하다 싶어요.

  • 51. 윗님
    '21.5.17 3:13 PM (223.38.xxx.50)

    밥 벌어 먹고 사느라 쇼핑할 시간이 인터넷 쇼핑 밖에 없는 사람들 많아요.
    아무도 모릅니다, 남의 집 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각자 나름의 전투가 있는거예요.
    집걱정 직장걱정 교육걱정 없는 공산국가도 아니잖아요?
    각자도생하는거예요.
    촌스러운 생각 집어 치우고 애들도 함부로 판단하지 않도록, 다양성 존중하도록 가르치시면 좋겠어요.

  • 52. 근데
    '21.5.17 3:28 PM (211.36.xxx.70)

    요즘 젊은 부부들 부유한 건 맞아요
    제가 첫째랑 둘째 터울이 좀 길어서 첫째는 고딩이고 둘째는 이제 8살입니다
    첫째 키우면서 모으고 모아 지금 집을 사고 알뜰살뜰 살아 그나마 지금 여유롭다면 여유로운데
    둘째 친구 엄마들이랑 모여 이야기 하다 보면 집은 당연히 결혼할때 시댁이나 처가에서 사줘서
    집 구입에 따른 스트레스 제로
    게다가 맞벌이라면 당연히 각자의 월급은 각자가 관리
    공동 생활비 일정액을 넣어 그걸로 생활
    차도 당연히 외제차 각각
    가끔씩 시댁이나 처가에서 주는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은 당연히 받는 선물
    좀 더 센스 있으신 분은 스파까지

    암튼 저보다 10년씩 어린 엄마들인데 누리며 사는 거 보며 나 젊었을때는?? 하며 떠올리네요

  • 53. 일부
    '21.5.17 3:45 PM (211.117.xxx.241)

    젊은 사람도 돈 없어 결혼을 하네마네 하는 현실이고 부모자체도 본인 노후도 간당간당하면서 무슨 돈으로 결혼한 자식들 용돈을 턱턱줘요?
    물론 상대적으로 지방은 싼 집값 때문인지 큰 평수,큰 차 누리고는 살더군요

  • 54. 세상이
    '21.5.17 3:56 PM (106.102.xxx.43)

    세상이 아무리 달라졌어도 돈이 화수분처럼 샘솟는게 아니라는건 변하지 않았죠. 그들은 비트코인으로 대박이 났거나 물려받을 재산이 있거나..건물주가 아닐까요.

  • 55. ㅁㅁㅁ
    '21.5.17 4:03 PM (39.121.xxx.127)

    윗분처럼 터울이 10살 나게 아이낳고 같은 동네에서 같은 유치원 보내는데 큰아이 보낼대랑 둘째아이 보낼때랑 확실히 세월이 변해가고 변하는구나 싶어요
    맞벌이 엄마 비율도 확실히 많고...
    외동 비율도 높고 외동에 대해 아주 확고한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곤 외제차도 엄청 는거 보이구요...
    여기 집값 지방 변두리라 집값 변동 크게 오르지도 않았는데 또 큰애때랑 비교 해 보면 확실히 달라졌다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명품은...
    이젠 그냥 지갑부터도 명품이고 신발이며 뭐며 확실히 요즘 다르더라구요..

  • 56. 그래서
    '21.5.17 4:18 PM (59.8.xxx.107)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 아니 50 대 이상 우리가 깨달아야 해요
    자식들 결혼할때 돈 보태주고 아껴라 하지말고
    보태주지 말고 아껴라 잔소리 하지 말아야해요
    부모들은 그돈 모을라고 열심히 했지만
    자식들은 그돈 그냥 생겨서 굳이 저축을 열심히 할생각 없거든요
    그러니 철철이 소비를 하고 여행을 하는거지요

  • 57. ....
    '21.5.17 6:09 PM (39.117.xxx.195)

    자식들 결혼할때 돈 보태주고 아껴라 하지말고
    보태주지 말고 아껴라 잔소리 하지 말아야해요
    부모들은 그돈 모을라고 열심히 했지만
    자식들은 그돈 그냥 생겨서 굳이 저축을 열심히 할생각 없거든요
    그러니 철철이 소비를 하고 여행을 하는거지요
    22222

    부모가 열심히 번돈 결혼할때 보태줘봤자
    내돈 아니니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줄 알죠.
    그러니 아쉬운거 없이 명품이고 뭐고 잘 지르고 다녀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 58. ...
    '21.5.17 6:29 PM (223.38.xxx.73)

    저축을 안하면 당연히 여유롭죠
    투자를 하는 사람들 생각하는 뇌구조 자체가 달라서 월급으로
    명품 외제차 턱턱 못 질러요
    그걸로 주식,부동산, 코인을 사면 몇 배로 불어나는데
    그 기회비용 생각하면 몇 백씩 못써요.
    30대까진 차이 별로 안나요. 30대를 어떻게 보냈는지는 40대부터 조금씩 눈에 보입니다.

  • 59. 명언이네요~
    '21.5.17 6:37 PM (118.235.xxx.24)

    자식들 결혼할때 돈 보태주고 아껴라 하지말고
    보태주지 말고 아껴라 잔소리 하지 말아야해요
    부모들은 그돈 모을라고 열심히 했지만
    자식들은 그돈 그냥 생겨서 굳이 저축을 열심히 할생각 없거든요
    그러니 철철이 소비를 하고 여행을 하는거지요
    33333333
    명언이네요~~

  • 60. 살 수 있을 때
    '21.5.17 6:40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사라고 해요. 그럴수록 진짜 부자되는 길은 점점 멀어짐 ㅋㅋ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면 자기는 개털이고, 친구는 부자.
    자산 차이 나는거 보고 현타오고 그때부터 남탓하며 아둥바둥해봤자
    늦었다고 할때는 정말 늦은 것 ㅎㅎㅎ
    돈은 쓰는 것보다 불어나는 거 보는 재미가 그냥 개꿀인데 바보들 아닌가요.

  • 61. 살 수 있을 때
    '21.5.17 6:43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사라고 해요. 그럴수록 진짜 부자되는 길은 점점 멀어짐 ㅋㅋ
    나중에 늙어서 정신차리고 보면 자기는 개털이고, 친구는 부자.
    자산 차이 나는거 보고 현타오고 그때부터 남탓하며 아둥바둥해봤자
    늦었다고 할때는 정말 늦은 것 ㅎㅎㅎ
    돈은 쓰는 것보다 불어나는 거 보는 재미가 그냥 개꿀인데 바보들 아닌가요.
    30대 후반인데 저는 그렇게 안 살아요.

    근데 있는 형편이든, 없는 형편이든 여기저기 펑펑 써주면 우리 같은 사람이야 고맙죠 뭐.
    많이 써주세요.

  • 62. 살 수 있을 때
    '21.5.17 6:4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사라고 해요. 그럴수록 진짜 부자되는 길은 점점 멀어짐 ㅋㅋ
    나중에 늙어서 정신차리고 보면 자기는 개털이고, 친구는 부자.
    자산 차이 나는거 보고 현타오고 그때부터 남탓하며 아둥바둥해봤자
    늦었다고 할때는 정말 늦은 것.
    돈은 쓰는 것보다 불어나는 거 보는 재미가 그냥 개꿀인데 바보들 아닌가요.
    30대 후반인데 저는 그렇게 안 살아요.

    근데 있는 형편이든, 없는 형편이든 그렇게 여기저기 펑펑 써주니 참 고맙네요.
    많이 써주세요.

  • 63. 살 수 있을 때
    '21.5.17 6:45 PM (125.184.xxx.67)

    사라고 해요. 그럴수록 진짜 부자되는 길은 점점 멀어짐 ㅋㅋ
    나중에 늙어서 정신차리고 보면 자기는 개털이고, 친구는 부자.
    자산 차이 나는거 보고 현타오고 그때부터 남탓하며 아둥바둥해봤자 넘나 늦은 것.
    돈은 쓰는 것보다 불어나는 거 보는 재미가 그냥 개꿀인데 바보들 아닌가요.
    30대 후반인데 저는 그렇게 안 살아요.

    근데 있는 형편이든, 없는 형편이간에 그렇게 여기저기 펑펑 써준다니 참 고맙네요.
    많이 써주세요.

  • 64. /////
    '21.5.17 6:52 PM (188.149.xxx.254)

    옛날 80년대초반때 말임다. 한국인들 미국가서 개미처럼 허리휘어가면서 돈 모으고 안쓰고해서 몇 년안에 확 일어서요. 집도사고 애들 공부도 잘시키고 대학비용도 척척.
    근데요. 그때당시 미국애들이 저랬어요. 웨이트레스 하면서 받은 팁을 모아서 그걸고 운동화사고 뭐 사고 그랬어요. 돈 모을 생각을 안하던걸 같은 나이의 한국애들이 비웃었어요.
    쟤네들 저렇게 크리스마스나 생일때 비싼 선물 받고 해준다고 저렇게 돈 펑펑 써대고 나서는 나중에 애들 대학비 없어서 못보낸다고.

    우리애들도 이제 배가 불렀네요.
    헝그리정신이 없어졌어요.
    이거 무서운건데.
    50대들까지 참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났지요. 한겨울에 석탄도 제대로 안넣어주는 교실에서 손이 곱아질정도로 추워서 장갑끼고 연필쥐고, 발도 너무 추워서 꽁꽁...교실 뒤에는 얼음이 얼어있고.
    이런 환경에 있다가 미국 학교 들어갔더니 애들이 반팔을 입고 있더군요. 겨울외투는 사물함속에 넣어두고.
    뙇.

  • 65.
    '21.5.17 7:26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은 쓰고 살아야죠
    똑같이 수입이 월 100만원이라고 가정해도 늙은 사람 100만원과 젊은 사람 100만원이 같나요?젊은사람들이야 그 수입이 계속 유지혹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물론 더 떨어질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지만서도)늙은 사람은 그 수입이 더 늘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언제 본인이 쓰러져서 수입보다 더 큰 돈을 쓰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젊은 사람이랑 같은 수입이라고 젊은 사람처럼 소비하게 .되지는 않죠

  • 66. 맞아요
    '21.5.17 7:27 PM (180.67.xxx.207)

    같이 일하는 20대 3ㅇ대들보면 딱 그렇습니다
    대개들 애낳을 생각없고
    쓰고 놀러다니고

  • 67.
    '21.5.17 7:29 PM (58.122.xxx.109) - 삭제된댓글

    세대가 달라서 어쩔수 없는듯요 소비세대잖아요
    물려받아 돈많은 사람들은 글두 괜찮아요
    모은돈 없는 사람들도 부자들 마냥 돈 많이 쓰네요
    주변 미혼들은 부모에 얹혀살면서 저축하나 안하고
    플렉스하며 사는 경우 너무 많고요

  • 68. ㅕㄷㅅ
    '21.5.17 7:31 PM (39.7.xxx.28)

    애 없는 30대 중반 신혼부부
    각자 집 한채 총합 약 20억
    대기업 공기업 다니고
    옷은 매일 교복처럼 몇벌로 버티고요.
    유학 다녀왔고 해외여행 많이 다녀서
    결혼 후 거의 해외 안나가네요 시국도 그렇고
    차는 아반떼 십년된 거 타요.
    미니멀리스트고
    가방은 에코백 메고 다니고
    도시락 싸 다니거나 구내식당밥 먹고요.

  • 69.
    '21.5.17 7:32 PM (58.122.xxx.109)

    세대가 달라서 어쩔수 없는듯요 소비세대잖아요
    물려받아 돈많은 사람들은 글두 괜찮아요
    모은돈 없는 사람들도 부자들 마냥 돈 많이 쓰네요
    주변 미혼들은 부모에 얹혀살면서 저축하나 안하고
    플렉스하며 사는 경우 너무 많고요
    집값 비싸다고 투덜대면서도 샤넬 뭐살까
    호텔 데이트 어디가 좋냐 합니다

  • 70. 그렇게
    '21.5.17 7:43 PM (61.102.xxx.167)

    열심히 허리띠 졸라매고 모은 돈으로 불려서
    자식들 결혼 할때 아파트 하나씩 사서 시작하게 해주더군요.
    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내가 한 고생 자식은 시키기 싫데요.

    물론 다 그럴수 있는건 아니지만 나름 재테크 해서 부지런히 모아서 자식에게 베풀더라구요.
    부럽죠. 그런 부모들 둔 집 자식들이요.

    작년 올해만 주변에 아는 언니들이나 친척들 아이들 주르륵 결혼 했고 하는데
    다들 아파트 사줬어요.

  • 71. ..............
    '21.5.17 7:50 PM (121.132.xxx.187)

    애없으니 풍족하게 살더라구요. 제 남동생도 애없으니 집 큰거 아니라도 되고 둘이 버니 저축도하고 쓸거 다쓰고 살아요. 애낳을 생각도 안하구요.

  • 72. ..
    '21.5.17 7:56 PM (183.101.xxx.122)

    sns의 화려한 이면이죠....지금이야 즐겁게 돈 쓰며 욜로를 외치지만
    노후는 그 이면이라는걸 자각할때는 이미 늦은후.

  • 73. ㅇㅇ
    '21.5.17 7:59 PM (118.235.xxx.12)

    주식하는 입장에선
    걔네들 고마워요 ㅎㅎㅎ

  • 74. 원래
    '21.5.17 8:1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2~30대때 본인을 위해 젤 소비를 많이 하죠
    아이 태어나면 아이 지출이 늘어나니 본인들 지출이 줄어드는거죠

  • 75. 직구
    '21.5.17 8:20 PM (112.168.xxx.7)

    비타민이나 깨작깨작 사다가 세일 정보 좀 볼까 하고 가입한 직구 카페에서 깜짝 놀랐어요.
    관부가세 내면 돈천이 넘을 가방을 독일 직구로 샀다는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고 데일리룩은 다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라 가방까지 얼추 잡으면 몇백은 훌쩍..
    다들 그러고들 사나봐요 나만 200불에 벌벌 떠나 싶답니다 ㅎㅎ

  • 76. ..
    '21.5.17 8:24 PM (58.227.xxx.22)

    호캉스나 잦은 해외여행..명품소비...호텔멤버쉽ㅎ외제차...
    진짜 급이 다르던걸요.
    저는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인데
    한편..부럽기도 해요.정신건강 챙기는 정도는 쓰는것도 답인듯

  • 77. 사실
    '21.5.17 8:26 PM (203.229.xxx.14)

    5~60대들이 부동산으로 재미 본 사람들은 자식에게 부를 나눠주죠.
    원래 자식들 몫 본인을이 당겨 온 거니.
    다만 줄거 없는 부모의 자식들은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거죠. 작은 부의 대물림.
    우리 세대는 거의 본인 몫은 본인이 해야 했는데...

  • 78. 싫증의 여왕
    '21.5.17 8:33 PM (124.53.xxx.159)

    아무리 예뻐도 흔하면 싫증 바로 느끼는 저같은 사람은
    명품은 안갖는게 나은거 같아서..
    어릴때부터 나하고 내꺼 부러워하던 애가 똑같은거 갖고 오면 그날로 땡,
    더이상 애정할수가 없더라고요.
    마음에 드는걸 찿아 삼만리하다 보면 피곤한데 식상한거보다 나으니
    그냥 그렇게 사네요.
    명품 가방말고 목걸이 같은거 저거 이쁘네 싶은게 있긴 한데 그것도
    돌아서면 그다지..젊을때같이 그렇게 갖고 싶지도 않고 그런거 보니 그것도 한땐가 봐요.
    젊을땐 명품까지는 아니어도 내눈에 이쁘다 싶으면 주저 않고 사봤고
    그것들 지금도 가끔 착용하긴 하는데 돈지랄 제대로 하고 보니 뭐든 시들 해요.

  • 79. ㅇㅇ
    '21.5.17 8:34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그 세대는 어릴 때부터 누려와서 그 수준을 포기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대죠

  • 80. .....
    '21.5.17 8:36 PM (106.102.xxx.202)

    초등때부터
    100만원짜리 폰
    100만원짜리 노트북
    100만원짜리 패드 쓰던애들이예요..

    등골브레이커 몇십짜리 패딩 다
    엄마졸라 사서입던 학생들이요.

    엄마들이 다 사주셨던 라이프 스타일
    그대로 살고있는거예요

  • 81. ㅇㅇ
    '21.5.17 8:3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초등때부터
    100만원짜리 폰
    100만원짜리 노트북
    100만원짜리 패드 쓰던애들이예요..

    등골브레이커 몇십짜리 패딩 다
    엄마졸라 사서입던 학생들이요.

    엄마들이 다 사주셨던 라이프 스타일
    그대로 살고있는거예요 22222

    결국 우리가 그렇게 키운 것

  • 82. 아마
    '21.5.17 8:40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아이가 없으니 펑펑 쓰게 되고, 또 부모가 주는 돈이니 더 펑펑 쓰는 거구요.
    근데 본인이 뼈빠지게 모은 돈이라면 쉽게 못 써요. 명품은 더더욱이요.
    그러나 부모님도 언젠가 돌아가실테니 언제까지나 용돈 받을 수는 없는 거고,
    뭐 유산을 나눠준다고 해도 그 배로 불리면 모를까 위와 같은 마인드라면 유지하기도 힘들 듯 하네요.
    저도 아이를 늦게 낳았는데 아이 없을 때는 정말 하고픈 대로 다 썼어요.
    부모님도 기념일 생일 무슨 날해서 늘 돈이나 이것저것 주셨구요.
    근데 나이 들어 돌아가시니 받았던 그 호시절이 그립고, 남겨주신 부동산도 좀 되지만 잘 유지하기도 힘드네요. 결론은 노후까지 늦게까지 벌 수 있는 전문직아니면 저런 행태들 1-2년만 즐기고 노후 준비해야 한다는 거에요.
    요새 예전에 샀던 명품가방들 당근에 팔아제끼고 있어요. 가방에 쓴 돈이 좀 아깝더라구요. 옷은 더더욱이요.

  • 83. ..
    '21.5.17 8:48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옛날에는 소비를 줄여줄여 악착같이 모아서 집사고 한거지
    요즘처럼 쓰지 않았죠

  • 84.
    '21.5.17 9:01 PM (122.37.xxx.67)

    트렌드라고 착각하고 펑펑 써대니 가난한거죠.
    순자산이 10억이라도 있으면 그래도 됩니다만,
    아이없는 부부라면 없으시겠죠

  • 85.
    '21.5.17 9:29 PM (59.25.xxx.201)

    사고싶을때 사ㅎㅎㅎ
    사춘기되고 학원비 몇백씩들어갈땐 그짓못해 ㅎㅎㅎ

    시간도없고
    물욕도사라짐 ㅎㅎㅎ

  • 86. 솔직히
    '21.5.17 10:43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2030 딩크시절에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 사고 지르고 다녔어요. 당시에 특급호텔 vip회원도 하고 그런데 40중반 넘어서니 지금은 부동산 자산 든든한 친구가 제일 부럽네요 체력도 그만큼 안돼고 의미없다 싶고

    다행히 버는게 일반 직장인들보다 수입은 좋고 딩크라 여유는 있는데
    지나고나니 고백컨데 살짝 후회되요 그 돈으로 아파트라도 하나 더 살걸 싶구요

    뭐 다 알아서들 하겠죠. 내 인생도 아니고
    파산을 하던말던인데 쓰는게 트렌드?라니
    그냥 남보다 돈이 더 있어서 덜 걱정하고 쓴거였는데 ㅎㅎ

  • 87. 솔직히
    '21.5.17 10:46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2030 딩크시절에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 사고 지르고 다녔어요. 당시에 특급호텔 vip회원도 하고 그런데 40중반 넘어서니 지금은 부동산 자산 든든한 친구가 제일 부럽네요 체력도 그만큼 안돼고 의미없다 싶고

    다행히 버는게 일반 직장인들보다 수입은 좋고 딩크라 여유는 있는데
    지나고나니 고백컨데 살짝 후회되요 그 돈으로 아파트라도 하나 더 살걸 싶구요

    뭐 다 알아서들 하겠죠. 내 인생도 아니고
    파산을 하던말던인데 없어도 쓰는게 트렌드?라니
    그냥 남보다 돈이 더 있어서 덜 걱정하고 쓴거였는데 ㅎ
    그래도 지나면 후회되는데 어찌될지 앞일은 각자

  • 88. 그리쓰는거
    '21.5.17 11:04 PM (175.114.xxx.245)

    왜?뭐라하나요. 그러고 잘 살면 되요

    그러놓고 집값 너무 올라 집 못사니 보태달라고 돈달라고 안하면 됩니다

    누가 뭐라나요

  • 89. ...
    '21.5.17 11:45 PM (59.7.xxx.161)

    회사 옆 직원
    아기 하나 있는 부부인데
    차는 할부 4천짜리
    집은 낡은데는 죽어도 못산다는 와이프땜에 빌라 신축 구입
    청약저축 가입해 놓으면 언제가는 쓸일 있으니 가입하라니 저축할 돈이 없다네요

    그러면서 옷은 빈폴 이상
    와이프 생일 때 명품가방 하나씩

    와이프 생일에 명품가방 샀으니 내 생일에는 휴대폰 최신형으로 바꾸기..

    그러면서 맨날 돈 없다고 징징
    옆 자리에서 매번 징징거리니 저도 짜증이 나네요
    징징거리지나 않았음 좋겠어요

  • 90. 기사보니
    '21.5.17 11:48 PM (112.147.xxx.149)

    2030이 백화점 명품 절반매출이라네요 돈 턱턱쓰고 잘사는거죠 그건좋은데 주변에 코인 주식 명품 등 그렇게쓰고 1도 절약 안하면서 좋은아파트 부동산 못산다고 내몰린 2030이라며 징징거리는데 좀 어이없어요 ㅋㅋ

  • 91. 명품과
    '21.5.18 12:00 AM (121.129.xxx.115)

    여행 소비를 포기 못해서 애기를 안낳는다고 하더라구요.

  • 92. ㅜㅜ
    '21.5.18 1:49 AM (123.214.xxx.172)

    저 아는 젊은애도 때되면 해외여행가고 명품사고 어쩌고 하길래
    살만한가 생각했더니 빚이 엄청나더라구요.
    그거 그냥 이자만 갚으면서 살고있더라구요.
    영끌해서 집장만하느라 빚진 사람은 봤어도
    그렇게 욜로 하려고 빚진 사람은 처음봐서 솔직히 놀랬어요.

  • 93. ㅜㅜ
    '21.5.18 1:51 AM (123.214.xxx.172)

    신용불량자들 나라에서 원금 탕감해주는거 짜증나요.
    열심히 살면서 빚진거 안 갚는 사람 별로 못봤구요.
    그냥 케세라 세라로 살면서 안갚으면 어찌되겠지 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 94. ...
    '21.5.18 8:34 AM (211.226.xxx.247)

    빚탕감해주는게 국가가 할일이라잖아요. 어이없어서..

  • 95. ..
    '21.5.18 8:38 AM (211.112.xxx.28) - 삭제된댓글

    자식들 결혼할때 돈 보태주고 아껴라 하지말고
    보태주지 말고 아껴라 잔소리 하지 말아야해요
    부모들은 그돈 모을라고 열심히 했지만
    자식들은 그돈 그냥 생겨서 굳이 저축을 열심히 할생각 없거든요
    그러니 철철이 소비를 하고 여행을 하는거지요
    4444
    뱃속에 있는 애 준다고 아파트사서 대출금 갚느라 투잡쓰리잡.
    부모가 그리 만드는거에요.
    부모님이 해결해주겠지라는 생각.

  • 96. 9899
    '21.5.18 8:42 AM (223.38.xxx.14)

    30대 초,중반 부부인데요 부모님 도움 안받고 구축 다세대에서 시작한 커플 저희밖에 없어요 요즘 다들 자취도 신축 찾고요
    저희는 임신하고 나서는 좀더 좋은 동네 넓은 구축 빌라 매매해서 인테리어 발품팔아 따로따로 계약해서 공사 진행해서 천만원대로 해치우고 살고 있고 차도 중고로 국산차 샀어요
    주변 보면 남편 친구들은 죄다 외제차 타고 다니고요.. 그 친구들 중에 한명은 결혼하려다가 여자쪽에서 모은 돈 없고 지원도 못받으면서 아파트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우기다가 파혼하고.. 돈 없으면 작게 시작한다는 개념이 없어요 때마다 명품 사고 최신폰 갈아타고 비싼 스피커 가구 들이고 호캉스 가고 비싼 와인 사서 콜키지 내고 오마카세 먹으러 다녀요 진짜 그래요 ㅎㅎ
    저는 좀 구시대적이라 그런지 돈 없으면서 그런걸 즐기지 못하겠더라구요 ㅠㅠㅠ 다른 사람들이 우릴 좀 초라하게 볼지는
    몰라도 저희 부부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당

  • 97. ..
    '21.5.18 9:00 AM (175.119.xxx.68)

    오래 살 생각 없으면 그렇게 살다가 가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98. 어릴때부터
    '21.5.18 9:0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카드대출 12개월할부 60개월 할부해서 사는데 익숙해져서 그래요.
    친구네 식당 직원 구하기 어렵대서 저녁시간에 카운터만 봐주는데 밥먹고 고깃집이라 객단가 한테이블에 보통 10만원 초반대부터 결제인데 밥먹고 3개월 6개월 할부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고기사먹는데 할부할 정도면 집에서 구워먹고 말텐데 12만원 고기먹고 3개월 6개월씩 할부해서 4만원 2만원씩 갚는 인생.. 불나방이거나 돈개념없는거죠.

  • 99. 9899
    '21.5.18 9:07 AM (223.38.xxx.47)

    웃긴건 남편 친구들 무리 중에 남편이 제일 연봉이 높은데
    더 웃긴건 우리 남편 연봉도 그렇게 고소득은 아니라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적게 번다고 적게 쓰는 것도 아니고 각자 생각하는 자기 분수라는 게 제각각인 거 같아요

  • 100. 웃겨
    '21.5.18 9:24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트렌드같은 소리 하시네요. 월급여 천이 안되는데 100~300짜리를 연 5-6번 산다고요?
    나중에 빚 탕감 이런 소리나 좀 하지 말아요.

    순자산 30억+에 부부합산 연봉 이제 3억 되었는데 100만원 넘는 거 산 적이 없어요. 친정서 차 바꿀 때마다 그거 물려받다가 첨으로 차 샀어요. 죽어라 살고 있지 않고 호캉스도 가고 해외여행 매년가고 적당히 즐기며 살지만 그런 명품 허세 SNS에 올리고 인정받지 않아도 사람이 명품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취미가 독서 운동인데 제 책은 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애들 책만 사주고, 운동은 회사 헬스장에서 하거나 홈트합니다.

  • 101. ...
    '21.5.18 9:33 AM (14.52.xxx.1)

    음.. 전 부모탓이 크라도 봅니다.
    저희 부모님이 흔히 말하는데 건물주 (한달에 월세로 3000 나오고 따로 다른 수입원이 있으세요.) 였는데 정말 엄마가 청바지 하나로 4계절 나셨어요. 물론 자식들한테는 부족함 없이 해주시긴 했지만.. 보고 배운 게 있어서 그런가.. 못쓰겠더라구요.

    저 올해 40이고.. 강남에 집 하나 있고, 월세 받는 가게 2개 있어요. 그래도 남편이랑 저 회사 다니면서 저축하고 항상 조바심있어요. (물려받을 재산있지만 언제가 될지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으니까..)

  • 102. ...
    '21.5.18 9:40 AM (112.168.xxx.10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욕먹을지 몰라도 그렇게 쓸거 다 쓰면서 자식들 안낳는 것 얄미워요.

    언론에서 나오는거 들어보면 저희 소득 재산이면 소득 재산 모두 상위 1%라고 하는데
    벤츠 못(안)사고, 명품 가방 턱턱 못사는데 사람들 보면 무슨 돈으로들 저렇게 쓰나 싶어요.
    아마 자기에 투자하니까 그렇겠죠.

    그런데 그렇게 자기에게들 쓰느라 자식도 안낳고 지내면서 노후에는 어떻게 할거며
    우리 애들은 또 그 사람들 노후를 위해 세금 보험료 등 엄청내며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좀 짜증나기도 해요.

    국민연금 200이상 받는 사람 얼마 없는거 다들 아시는지.
    그 이후는 어떻게 할건지들 몰라요.

  • 103. ....
    '21.5.18 9:48 AM (112.168.xxx.103)

    솔직히 욕먹을지 몰라도 그렇게 쓸거 다 쓰면서 자식들 안낳는 것 얄미워요.

    언론에서 나오는거 들어보면 저희 소득 재산이면 소득 재산 모두 상위 1%라고 하는데
    벤츠 못(안)사고, 명품 가방 턱턱 못사는데 사람들 보면 무슨 돈으로들 저렇게 쓰나 싶어요.
    아마 자기에 투자하니까 그렇겠죠.

    그런데 그렇게 자기에게들 쓰느라 자식도 안낳고 지내면서 노후에는 어떻게 할거며
    우리 애들은 또 그 사람들 노후를 위해 세금 보험료 등 엄청내며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좀 짜증나기도 해요.

    국민연금 200이상 받는 사람 얼마 없는거 다들 아시는지.
    그 이후는 어떻게 할건지들 몰라요.
    60대 이후의 삶을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 노인들이 젊어서 다 열심히 안산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 200 안에는 내야 할 세금도 당연히 있고 지금 써야 하는 것들 다 들어있는 금액이에요.
    그리고 직업 없을 60대 이후부터 몇 세까지 살지도 모를 장수가 재앙인 시대를 살면서...
    누구 믿는 구석이 있나보죠.

  • 104. Duidui
    '21.5.18 9:48 AM (116.88.xxx.53)

    솔직히 욕먹을지 몰라도 그렇게 쓸거 다 쓰면서 자식들 안낳는 것 얄미워요.
    222222222

    그렇게 자기한테만 투자하는 사람들 자식위한 희생은 1도 하기 싫어서 세상 탓하며 자식 안 낳죠.

  • 105. ....
    '21.5.18 10:01 AM (1.225.xxx.5)

    회사직원이 1억자기돈에 1억 빚내서 작은아파트 사는데..매일 방이2개다...좁다 하소연을해서..
    빚을 조금 더내서 방세개로 옮기라니까..(5천만더내면..가능..지방이라서...)
    빚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시냐고하면서.. 우리는 집의 노예로 살지않기로했다...그러면서 매달 불입액이 얼만지 아냐 블라블라 하더니만..(속으로 요즘애들 같지않네..했어요..)

    차바꾼다고 하고 보니까 5천만원짜리 할부로 사더라구요;;;;

    생각이 다른거같아요....

  • 106.
    '21.5.18 11:08 AM (120.147.xxx.22)

    그렇게 쓰면서 집은 돈모아서 못산다고 징징거리지나 말던가...
    극한으로 아껴서 집산 사람들은 다 바보 멍청이인가요
    왜 이렇게 힘들게 집산 사람들이 공공의 적처럼 취급받으며
    오만종류 세금 다 내고 살아야 하죠

  • 107. ...
    '21.5.18 11:16 AM (14.50.xxx.75)

    물려 받은 유산이 있으니 그렇게 살겠죠.

    안 그럼 젊어선 아껴서 노후 대비해야 한다고 봐요.

    본인이 월 수입 천 이상되더라도 개룡인 케이스엔

    부모님 노후 책임져야해서 결혼 쉽게 못하는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 108. 선각자
    '21.5.18 11:17 AM (115.160.xxx.46)

    명품도 솔직히 말해서 천넘는게 부담스럽지
    100~300 하는건 생일 기념일등등 일년에 대여섯번은 사고요.
    물론 특별히 부모가 부자거나 고소득직 아니어도 이러는게 트렌드에요.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만 젊은부부들을 이해 못하더군요. 정말 신기해요. 지방살면 더더욱 부담없이 가능한 삶인데도..

    ..................................................................................


    80년대에 이미 이렇게 살던 선각자가 계셨었죠.
    2021년 그분의 현재는???????

  • 109. 트렌드?
    '21.5.18 11:29 AM (118.235.xxx.133)

    딩크라든가,하는
    가족 구성원의 차이,
    개인 가치관의 차이로 소비패턴이 변했겠죠.
    트런드라니ㅠ
    남이 하니까 나도 명품 척척사다가는
    가랑이 찢어지는 사람도 있죠.
    이게 무슨 트렌드? 오지랍?

  • 110. 노후대비 해놓고
    '21.5.18 11:47 AM (125.184.xxx.67)

    그렇게 쓰는 거겠죠? 그럼 인정.

  • 111. 근데
    '21.5.18 11:58 AM (222.100.xxx.14)

    애 없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지금 아이들이 누릴 거 다 누리는 건데요??
    애 낳지 않는 게 뭐가 얄미워요? ㅎㅎ

  • 112. 그나저나
    '21.5.18 12:08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자식 안 낳는게 뭐 어때서
    남들에게 자식낳아 희생하라는분들 뭐예요?

    자기들이 좋아서 낳고는 희생이 억울한가봐요

  • 113. 성향
    '21.5.18 12:11 PM (221.166.xxx.91)

    저축 안하고 사는거(소비부터 하는 것) 성향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저축은 안하고 사는것 부터 한다고 예전에 82에 베스트 글로 올라왔어요.

    예전 부모세대도 마찬가지였어요.

    해외여행은 국가적으로 제한되었지만 손에 돈이 들어 오면 소비부터 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자기를 위해 꾸미는 것 부터 하는 사람들 있었어요. 지금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 114. 그나저나
    '21.5.18 12:14 PM (183.98.xxx.33)

    자식 안 낳는게 뭐 어때서
    남들에게 자식낳아 희생안해 얄밉다는분들

    자기들이 좋아서 낳고는 어지간히 희생이 억울한가봐요?
    결국은 그들처럼 쓰고 싶은데 그 탓 남들에게 돌리네요

    그러게 낳지말고 돈을벌지 애는 왜 낳았지?

  • 115. ....
    '21.5.18 12:18 PM (223.38.xxx.16)

    애 안낳아서 얄미워 하는 분들, 이분들이 딩크만 보면 얄미워서 부들부들 하시는거군요. 속마음 잘 봤네요 ㅎㅎ
    사치와 딩크와 상관 없어요 본인들 자식봐서 용심이나 잘 다스리세요

  • 116. ........
    '21.5.18 12:19 PM (222.106.xxx.12)

    애 없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지금 아이들이 누릴 거 다 누리는 건데요??
    애 낳지 않는 게 뭐가 얄미워요? ㅎㅎ
    222222
    신기하네. 소비지향성향과 딩크가 뭔상관이라고

  • 117. ...
    '21.5.18 12:23 PM (112.168.xxx.103)

    애 없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지금 아이들이 누릴 거 다 누리는 건데요??
    애 낳지 않는 게 뭐가 얄미워요? ㅎㅎ
    ========================================
    세금은 애 낳건 안낳고 다 내죠. 저희가 애 낳았다고 덜 내나요?
    부양가족공제 받는 것 제외하고 받는게 뭐 있을까나? 아이들을 사회가 키워주나요?

    제 말은 보험료 말이에요.
    국민연금도 고갈이고 건강보험 매년 오르고 있어요.
    세대간 이전되어야 할 보험료를 안낳은 사람들 자식들 없으니
    울 애들이 많이 내야 하니까 그렇죠.

  • 118. ㄴ그럼
    '21.5.18 12:51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자식을 국민연금때문에 건강보험 걱정하며 남들위해 자식 낳았어요?그리고 건보국연은 자기재산 수입만큼 내는건데
    지금이라도 많이 내도록 돈이나 많이 버세요. 딩크들 애 없는 대신 둘이서 벌어 번만큼 세금 내니깐
    그렇게 억울하면 낳지를 말던가 누가보면 강제출산인줄 알겠네요

  • 119. ㄴ그럼
    '21.5.18 12:53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자식을 국민연금때문에 건강보험 걱정하며 남들위해 자식 낳았어요?그리고 건보국연은 자기재산 수입만큼 내는건데
    지금이라도 많이 내도록 돈이나 많이 버세요. 딩크들 애 없는 대신 둘이서 벌어 번만큼 세금 내니깐. 도대체 사치랑 무슨 상관이래?

    그렇게 억울하면 낳지를 말던가 누가보면 강제출산인 줄 알겠네요

  • 120. ㄴ그럼
    '21.5.18 12:55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자식을 국민연금때문에 건강보험 걱정하며 남들위해 자식 낳았어요? 그리고 건보국연은 자기재산 수입만큼 내는건데
    지금이라도 많이 내도록 돈이나 많이 버세요. 딩크들 애 없는 대신 둘이서 벌어 번만큼 세금 내는데 도대체 사치랑 무슨 상관이래?

    님말대로라면 오히려 애 낳는거보다 돈 안버는 전업이 국연건보에 구멍이거든요.
    그렇게 억울하면 낳지를 말던가 누가보면 강제출산인 줄 알겠네요

  • 121. ㄴ그럼
    '21.5.18 12:58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자식을 국민연금때문에 건강보험 걱정하며 남들위해 자식 낳았어요? 그리고 건보국연은 자기재산 수입만큼 내는건데
    지금이라도 많이 내도록 돈이나 많이 버세요. 딩크들 애 없는 대신 둘이서 벌어 번만큼 세금 내는데 도대체 사치랑 무슨 상관이래?

    님말대로라면 오히려 돈 안버는 백수나 전업이 국연건보에 구멍이거든요. 그렇게 억울하면 낳지를 말던가 누가보면 강제출산인 줄 알겠네요

  • 122. ㄴ그럼
    '21.5.18 1:00 PM (223.38.xxx.198)

    본인은 자식을 국민연금, 건강보험 걱정하며 남들 위해 자식 낳았어요? 그리고 건보국연은 자기 재산과 수입만큼 내는건데, 지금이라도 많이 내도록 돈이나 많이 버세요.
    딩크들 애 없는 대신 둘이서 벌어 번만큼 세금 내는데 도대체 사치랑 무슨 상관이래?

    님 말대로라면 오히려 돈 안버는 백수나 전업이 국연건보에 구멍이거든요. 그 렇게 억울하면 낳지를 말던가 누가보면 강제출산인 줄 알겠네요

  • 123. ....
    '21.5.18 2:01 PM (58.234.xxx.142)

    그럼 노인들 국민연금, 건강보험 내주라고
    자식 낳아야 하나요?

    저도 짠순이st인데
    요즘 젊은 부부들은 삶의 방식이 완전히 달라요.

  • 124. ...
    '21.5.18 2:21 PM (173.70.xxx.210)

    비혼,딩크가 세금 내고 노후엔 내돈내산처럼 돌려받는게 뭐 어때요? 내자식이 애 안낳겠다면 나는 찬성인데요즘 같은 시대에... 앞으론 국가에서 기본소득 줘야하는 미래가 곧 와요. 왜냐면 애들이 일이 없고 일도 안하려 하구요. 지금 어린 자식들이 커서 무슨 다들 세금 척척 내면서 노인부양비 낼줄 아나봐요. 지금 10세미만 어린애들 커서 별볼일 없을 애가 80프로임.

  • 125. ...
    '21.5.18 2:26 PM (112.168.xxx.103)

    그렇게들 생각하실줄 알고 쓴거에요.
    누구 위해서 나은건 아니고요. 나 좋아서 낳은거지만 애들 커서 고생할것 생각하면
    좋게 보이지가 않아요. 기본소득... 얼마나 예산 많이 들어가는지 알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지금 우리나라같이 쥐꼬리 만큼 세금 내서 기본소득이라니... 최저생계비 미만인 사람들 돕는 것도 겨우하는게 지금 현실이에요. 알래스카처럼 석유 펑펑 나야 어딘가에서 돈 나올 구석있어야 하는게 기본소득입니다. 자식 안낳는게 부메랑으로 안돌아오면 좋은데 돌아오니까 하는 말이죠.

  • 126. 결국
    '21.5.18 3:00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이러나 저러나 댁 이기심이 자식에게까지 뻐친거잖아요.
    그래서 님은 자녀 낳았다고 세금 더 내는게 있긴해요?
    아직 내지도 않은 자식세금 걱정

    댁보다는 딩크가 한푼이라도 더 내요
    자기는 이 나라 쥐꼬리 세금내면서 딴 나라 사나

    자원이 없으면 더더욱 자식 낳는걸 신중해야지
    님 자식이 고생하는건 딩크 때문이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낳은 당신같은 부모 때문이면서

    정말 구질한 변명하시네요
    왜 노인들보고 자식위해 빨리 죽어달라하세요.
    딱 그수준

  • 127. 구질한변명
    '21.5.18 3:04 PM (183.98.xxx.33)

    이러나 저러나 댁 이기심이 자식에게까지 뻐친거잖아요.
    그래서 님은 자녀 낳았다고 세금 더 내는게 있긴해요?
    아직 내지도 않은 자식세금 걱정

    댁보다는 딩크가 한푼이라도 더 내요
    자기는 이 나라 쥐꼬리 세금내면서 딴 나라 사나?
    자원이 없으면 더 더욱 자식 낳는걸 신중해야지

    님 자식이 고생하는건 딩크 때문이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낳은 당신같은 부모 때문이면서

    정말 구질한 변명하시네요
    왜 노인들보고 자식위해 빨리 죽어달라는 딱 그수준이고 .

    딩크는 대부분은 자식밑에 들어갈 돈 대신 노후대비 더 잘하니
    본인들 노후나 나라위해 챙기세요. 애낳은걸로 퉁치지말고

  • 128. ...
    '21.5.18 3:31 PM (218.39.xxx.222) - 삭제된댓글

    돈 쓰는게 부러운거죠
    돈은 막 쓰고 싶은데 자식있어 못쓰니 억울하고
    자식,나라걱정이면 뭐하러 자식을 낳았을까요?
    그냥 혼자살다가거나 돈 벌어서 기부나하고 살지
    결국 이기심에 낳고는
    남들보고 지 자식 걱정해서 애 낳으라는건지 ㅎ
    아줌마 용심 부리네요
    참 못난것도 가지가지

  • 129. 용심
    '21.5.18 3:31 PM (218.39.xxx.222)

    돈 쓰는게 부러운거죠
    돈은 막 쓰고 싶은데 자식있어 못쓰니 억울하고
    자식,나라걱정이면 뭐하러 자식을 낳았을까요?
    그냥 혼자살다가거나 돈 벌어서 기부나하고 살지
    결국 이기심에 낳고는
    남들보고 지 자식 걱정해서 애 낳으라는건지 ㅎ
    전형적인 아줌마 용심 부리고 있네요
    참 못난것도 가지가지예요

  • 130. ....
    '21.5.18 5:12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젊은 애들 소비 트렌드 이야기하는데 뜬금포 딩크소환 ㅋㅋ 딩크 미워 할 시간에 자식들 잘 키울 걱정이나 하세요. 지 자식들 세금 걱정하면서 자기는 뭐하고 있나몰라 쯧쯧

  • 131. ...
    '21.5.18 5:14 PM (59.10.xxx.58)

    젊은 애들 소비 트렌드 이야기하는데 뜬금포 딩크소환 ㅋㅋ 딩크 미워 할 시간에 자식들 잘 키울 걱정이나 하세요. 지 자식들 세금 걱정하면서 자기는 뭐하고 있나몰라? 쥐꼬리 세금이라니 얼마나 못벌어봤으면 세금을 그 밖에 못낼까 쯧쯧

  • 132. .......
    '21.5.20 1:54 PM (106.102.xxx.141)

    아이있으면 세금낸건 거의 다 돌려받습니다.
    대부분 급여생활자들은 그래요.
    교복 교육비 등등 다 공제되는데
    인적공제만 알고계시고
    아이있는 집들 세금 다 돌려받는거모르는거보면
    세금 내보지 않으신분이 쓴 리플 ㅋㅋ

    딩크들이야 돌려받는거없이 다 내고요.
    돌려받는거 없는집들이.내는 세금으로
    아이들있는집에서
    돌려받은 세금 비용 다 커버하고있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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