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누워있다 벌떡 일어나 밤 12시가 넘어서 샤워를 하는거에요
왜? 아침에 씻지? 했더니 히히 하더니 씩~~ 웃는거에요
씻고 머리 바짝 말리고 자~ 하고 저는 방에 들어와 있다가
자나...? 하고 봤더니
내일 학교 갈 복장으로 싹 갈아입고 누워있는거에요 ㅎㅎ
내일 이대로 눈떠서 밥먹고 세수 양치만 하고 간다나?
시간 절약하는 거라네요 ㅋㅋ 웃겨갖고 한참 웃다가
이건 아니라고 잠옷으로 갈아입혀 재웠네요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딸이
ㅇㅇ 조회수 : 899
작성일 : 2021-05-17 12:02:07
IP : 59.29.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1.5.17 12:04 PM (121.132.xxx.211)저도 어릴때 그런 생각했었던 기억나요. 아침에 시간에 쫒기는게 싫어서 조금이라도 더 자고싶어서요 ㅋㅋ
귀여워요~~2. ㅇㅇ
'21.5.17 12:28 PM (61.73.xxx.39) - 삭제된댓글우리 중딩이는 화장 지우고 자라고 하니까
내일 또 해야되는데 왜 지우냐고
아침에 이닦으라니까 어제 닦았다고 하고
그래도 올해 들어서는 쪼끔 덜한것 같아요3. .....
'21.5.17 12:51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울 고딩이는 공부하느라 새벽에 자기전에 양치했다며
아침에 양치를 안하려고 해요
양치한지 몇시간 안됐는데 왜 또 하냐며... ㅜㅜ
남고 가더니 더 지저분해졌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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