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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엄마 어떠세요?

mm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21-05-14 12:20:13
저의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며, 열심히 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이야기해주는 여러 좋은 공부 방법들을 제것으로 만들어
매일의 공부를 성실히 해나가는 아이입니다.
엄마는 매일을 성실히 공부해나가는 아이에게 감사하며, 공부를 잘하게 도와주고 싶어 교육 관련 유튜브와 책들을 열심히 읽고 아이의 집공부를 매일 꼼꼼히 챙겨가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학원보다는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맞는것 같다는 생각으로 아이의 공부를 챙겨가고 있습니다.
주위 엄마들을 만나면 아이의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제가 생각하는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엄마들은 완벽한 방법으로 집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학원의 도움 없이도 아이를 잘 이끌어가는 엄마가 대단하다고 이야기 하며, 잘 따라오는 아이를 부러워합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방법들이 좋은 방법이라 여겨져 나누려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제 마음의 밑바닥에는 저에 대한 인정을 바랬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마음이 들면서 늘 완벽한 방법으로 아이를 공부 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던 제가 주위 엄마들에게는 잘난체로 느껴 졌을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엄마들의 부러움과 칭찬을 즐겼던 것 같아 한없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IP : 122.36.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의
    '21.5.14 12:31 PM (118.130.xxx.39)

    요지가???
    자기성찰인가요?

  • 2. 앞으로
    '21.5.14 12:31 PM (110.12.xxx.4)

    시니컬한 대화만 하세요
    아이와 엄마가 쿵짝이 잘 맞은거지 누가 잘했다의 큰의미도 없고 확대해석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 3. 궁금
    '21.5.14 12:46 PM (58.123.xxx.140)

    몇학년이세요?
    집에서 이끌어주시는 공부방법 알고싶어요?

  • 4. ..
    '21.5.14 12:46 PM (183.98.xxx.95)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 별말없이 아이 스스로 잘하도록 지켜본다 그러시면 되죠
    아이가 10살 지났다면 서서히 손을 떼시고 지켜보세요

  • 5. 그 방법이란게
    '21.5.14 12:46 PM (182.216.xxx.172)

    자기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법이죠
    누구나
    자신이 아는 방법들로 삶을 이끌어 나갑니다
    자신의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테구요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인정욕구의 발동이라고 생각해요
    물어보지 않는한
    먼저 이게좋다 저게 좋다 하는 사람들
    솔직히 거부감 들고 재미 없죠
    속으론
    너만 잘하세요 할수도 있구요

  • 6. 아이
    '21.5.14 12:50 PM (175.223.xxx.191)

    아이 대학까지 보내고 보니 공부 시키는 방법은 집집마다 달라서 내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도 그걸 겉으로 드러내고 이야기 할 필요 없어요.
    엄마가 잘해서만도 아니고 아이가 뛰어나서만도 아니예요. 다른집은 그거 몰라서 못하는거 아니고 그집 나름의 방법이 있어요.
    지금 몇학년인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잘해왔대도 계속 그 방법이 맞는지도 모르는거구요.
    엄마들 모임에선 그냥 자랑도 말고 두루뭉실 계세요. 튀어봐야 좋을 것 없고 다 내맘 내 상황 같지 않습니다.
    저 아이 초등 저학년때 보는 것 같아서 참견하고 가요.
    님 방법 아이와 잘 맞으면 묵묵히 가세요. 그러다가 시행 착오 겪으면 예전 방법에 집착 말고 타협해서 더 나아가시구요.

  • 7.
    '21.5.14 12:58 PM (218.155.xxx.188)

    학원도움없이 집에서 한다..라는 부모님들 대부분
    결국
    집이 학원 역할을 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지죠.
    부모가 과외샘인 것이죠
    정말 자기주도적은 그런 도움없이 혼자 하는 거고요

  • 8. ㅁㅁ
    '21.5.14 1:40 PM (122.36.xxx.98)

    저희 아이는 중학교 1학년 입니다. 학군지에서 학원의 도움없이 집에서 하는 것이 저의 아집일수도 있지만, 아이 또한 원하지 않아서 집공부가 수반되지 않는 학원 수업은 부족하다 여겨져서 자습위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집공부가 수반되지 않은 학원 수업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엄마들에게 안타까움이 있어 이야기 했다고 생각했는데 , 이또한 인정 욕구의 발로였던 것이 깨달아져서 주위 엄마들꼐 좋지 못한 시선으로 보여졌을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올렸습니다. 아이마다 맞는 공부방법이 있는 것이고 아직 성과가 나오지 않은 공부의 시작선상에서 제방법이 맞다고 애기하는건 아닌 거 같아 조용히 아이를 위한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 9.
    '21.5.14 2:50 PM (218.38.xxx.12)

    완벽주의 성향이세요? 숨막힐거 같아요

  • 10. 어머나
    '21.5.14 5:26 PM (203.229.xxx.14)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지 마세요.
    이제 중 1이고 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는 깊이가 다릅니다. 자기주도 학습을 익히는 절호의 시기임은 분명합니다만 엄마가 앞서는 것 보다 한 발자국 뒤에서 잘 가고 있나 지켜 보며 사교육이 혹은 인강이 필요하다고 손 내밀면 도음 주시면 됩니다.
    이제 공부의 시작 단계인데 언제까지 엄마가 함께 해주는 것이 옳을까 그 타이밍을 생각해보세요.
    저도 아이 중고등 시절 1~2년 정도 사교육 도음을 받아
    아이들 대학 진학 했고
    자기주도는 평생의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모든것을 엄마와 함께는 아니랍니다.
    서서히 독립해야죠.

  • 11. 자식이야기는
    '21.5.14 5:55 PM (203.229.xxx.14)

    다 내입에서 나가는 건데 왜 남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나요?

  • 12. ...
    '21.5.14 6:02 PM (124.5.xxx.17)

    잘 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중1이면 시험도 없는데...
    예전에 어떤 엄마에게 비슷한 충고를 듣고 그냥 칭찬해줬어요. 현재, 저희 애가 훨씬 학업성취도가 높아요.

    다른 집 아이들도 나름의 방법으로 잘 하고 있어요..나중에 망신스러울 수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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