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악과 학생들요.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1-05-13 23:47:35

팭텀싱어 뒤늦게 보다 느끼는 건데요.
김주택. 길병민. 존노. 등등 또 유학생들 포함
쟁쟁한 실력자들이
지기 커리어를 포기 할 만큼 팬텀싱어 진출이 매력적인가요?
성악 전공 학생들 진로가 계속 공부. 뮤지컬배우. 또 어떤 진로가 있는 건가요?

갑자기 아깝단 생각도 들어서요.
IP : 218.155.xxx.2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21.5.13 11:51 PM (112.161.xxx.191)

    백수로 살거나 다른 일 찾아서 해요. 팬텀싱어나 뮤지컬로 자리잡는 건 엄청난 실력과 행운이죠. 성악으로 레슨하면서 먹고 사는 건 교수급 아니면 일감도 별로 없고 고달픈 자리에요.

  • 2. ....,
    '21.5.13 11:52 PM (221.157.xxx.127)

    유명해지면 앞으로 행보가 더 넓어지죠

  • 3. ..
    '21.5.13 11:53 PM (14.32.xxx.78)

    자기 커리어를 포기한게 아니라 확장한 것 아닐까요 조수미급 아니면 일반인들이 라는 성악가가 몇 안되고 독창회해봐야 티켓 전석 만오천이라도 매진 되기 힘들지만 팬싱 출신들은 팀활동도 하고 솔로콘도 하고 클래식공연도 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던데요

  • 4. ㅇㅇ
    '21.5.13 11:54 PM (211.201.xxx.166)

    성악가가 설수있는 무대가 많지 않아서지 않을까요~
    오페라 공연도 손에 꼽고
    뮤지컬은 실용음악 연기자 연예인 등 경쟁이 치열할거고
    아니면 교회에 특송??

  • 5. .,
    '21.5.13 11:56 PM (222.237.xxx.88)

    팬텀싱어 출연이 커리어 포기는 아닌데요.
    그 사람들도 불러주는 곳이 있어서 노래를 해야 수입이
    생기는거에요. 이슬만 마시며 노래 하는거 아니잖아요?
    누구죠? 성악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노래할 무대가 없어서
    아버지 수퍼에서 일했다는 분.
    팬텀싱어에 나와서 상위권에 드니 다시 노래할 기회가 생겼잖아요. 팬텀싱어는 커리어 포기가 아니고 반대로
    노래하고픈 그들에게 절호의 기회와 등용문입니다.

  • 6.
    '21.5.13 11:58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커리어를 확장 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 7.
    '21.5.14 12:00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커리어를 확장했다는 게 맞는 말 이겠군요.
    김주택씨는 저도 괜히 아까워서..
    그래도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 것죠.

  • 8. 코로나상황이라
    '21.5.14 12:08 AM (118.34.xxx.210)

    외국에서 공연하는것도 쉽지 않죠. 그래도 한국에서 공연도 많이하고 다들 잘나가는거 같은데요?

  • 9. ㅇㅇ
    '21.5.14 12:13 AM (112.161.xxx.183)

    교수들은 싫어한다지만 제 생각엔 성악계도 바뀌어야한다고 봐요
    김주택은 커리어는 계속 갈거고 얼굴 알리기에 도움이 되겠죠 다른분들도 영역 넓혀갈거구요 일단무대가 늘테니 ~~~

  • 10. ..
    '21.5.14 12:30 AM (218.50.xxx.118)

    뭘 하든 얼굴을 알리면 유리하죠
    다시 클래식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요

    음악이 예전만큼은 재미없다 그러더라구요

  • 11. 저아는엄마
    '21.5.14 1:44 AM (113.10.xxx.49)

    h 대 성악과 나와 방과후 어린이동요반 교사로 또는 창작동요제 지도교사.. 제친구도 성악과 나와 방과후 교사..나이들어선 주로 초등방과후더라구요.

  • 12. 어버이날
    '21.5.14 8:47 AM (223.39.xxx.160)

    롯데 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랑 팬텀싱어들
    공연하는거 봤는데 역시 김주택 대단하던데요
    코로나 상황에서 팬텀싱어들은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 13. ...
    '21.5.14 9:14 AM (67.160.xxx.53)

    보통 계속 하려고 하고 재정적으로 상황 되는 사람들은 독일 등 오페라 강국으로 유학가요. 거기서 한국인 성악가들 노래 잘 해서 환영 받고, 오페라단에서 활동하는 경우 많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659 40대 중반 되면 보통 여자분들 건강 어떠세요? 22 중년 2021/06/26 6,709
1219658 린넨이나 린넨혼방은 이번 여름에도 유효한거죠? 2 ........ 2021/06/26 1,458
1219657 대구 이사 조언부탁드립니다. 6 대구 2021/06/26 966
1219656 블랙색상 냉장고 어떨까요? 7 고민 2021/06/26 1,310
1219655 서현고 김휘성군 실종전에 cctv에 찍힌 모습 35 ..... 2021/06/26 26,982
1219654 음식물 쓰레기 기준?? 3 2021/06/26 829
1219653 대치동 학원가 가까운 곳 초소형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8 부동산 2021/06/26 2,451
1219652 일리커피머신 질문드려요 12 궁금하다 2021/06/26 1,349
1219651 실종 고등학생 아버지에게 꾸지람 들었다네요 3 ... 2021/06/26 7,353
1219650 나의 아저씨 본 후에 펜트하우스 1 .. 2021/06/26 2,099
1219649 목소리가 나이가드니 저음으로 바뀌네요 5 2021/06/26 1,692
1219648 문재인 대통령지지율, 45%...유럽 순방 후 상승세 유지 16 다이아몬드 .. 2021/06/26 1,802
1219647 종부세 낼 정도면 엄청난 부자 아니에요? 45 ... 2021/06/26 5,326
1219646 인스턴트팟으로 밥 지어보셨나요? 2 2021/06/26 1,764
1219645 남편들은 왜 밖에서 아내욕을 안할까요? 44 핫초콩 2021/06/26 8,619
1219644 경험많은 이비인후과 선생님 알려주세요. 1 간절함 2021/06/26 747
1219643 50대에 아직 열정 있는 분들은 타고나신 거지요? 2 아직 2021/06/26 1,805
1219642 이건 마케팅일까ㅇ요?속임수일까요? 3 ... 2021/06/26 748
1219641 불안도 높은 사람 정신과가면 치료가능한가요 11 ... 2021/06/26 3,066
1219640 맘에 쏙 드는 책. 아껴가며 읽고 있어요~ 7 야금야금 2021/06/26 2,395
1219639 '54억 원 대출' 김기표 靑 반부패비서관 부동산 논란 14 ... 2021/06/26 1,343
1219638 실리트 실리간 냄비 어떤지요? 10 . . . 2021/06/26 2,606
1219637 이지아는 사람 홀리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39 ㅇㅇㅇ 2021/06/26 12,877
1219636 김장김치가 3 겨울 2021/06/26 1,380
1219635 주민등록 나이를 2살 어리게 할수있으면 그러는게 나을까요 11 ㅁㅇㅁㅇ 2021/06/26 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