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술 양이 사실이라면
친구도 머리 써가며 무슨 일을 벌일 정신은 아니었을것 같아요.
진실을 완벽하게 밝혀지길 바라지만.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1. 뭔 술을
'21.5.12 10:22 PM (122.43.xxx.11)그리 먹고 둘 다 안따깝습니다.
2. 사진보니
'21.5.12 10:27 PM (211.203.xxx.11) - 삭제된댓글친구는 별로 안취해보여요
죽음에 대한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3. ㅠ
'21.5.12 10:27 PM (121.165.xxx.96)근데 그a나 그부모의 행동이 이해가 안갑니다
4. ...
'21.5.12 10:27 PM (211.226.xxx.247)동영상보니 완전 취해서 몸도 못가누던데요. 전 그 학생 무죄같아요.
5. ..
'21.5.12 10:27 PM (221.146.xxx.21)그냥 솔직히 상황을 밝히고 상식선의 사람도리 하면 됐을것을 계속 무엇을 숨기는 사람처럼 구니까 의혹을 갖을수 밖에 없죠.
6. 그레이스79
'21.5.12 10:29 PM (58.141.xxx.110)정민군의 경우 3시간도 안돼는 시간에 소주 6병정도를 마신건데 그정도면 급성 알콜중독쇼크 올정도에요..
저혈당쇼크 오고 아마 몸도 못가눌정도 였을듯.
의대생이라면서 이런 기본 지식도 없다니 안타까울따름...7. 아니
'21.5.12 10:31 PM (211.243.xxx.3)술양이 상대적이긴 하지만 사람을 취하게 할수도 정신을 잃게할수도 있다쳐요. 술을 지금 몇병을 마시고 그래서 취했냐 안취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왜하필.그렇게 친하지도, 그럴만한 사이도 아닌 두사람이 시험전날 (그것도 의대생) 만나서 그만한 술을 먹는 상황이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하지않나요. 의외고 처음인 상황이란건 이미 정민군이 다른친구와 나눈 대화에서 빼박으로 나왔고.. 무슨 사연으로 그렇게 불러내어 많은 술을 먹으며 무슨얘기를 나눴는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8. 취해서
'21.5.12 10:33 PM (119.64.xxx.11) - 삭제된댓글정신 못차리고 쓰러졌다쳐요.
그럼 119든 정민이 부모한테든 연락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자리에서 정민이 주머니 뒤져 휴대폰 꺼내볼게 아니라.9. 음
'21.5.12 10:34 P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진짜 A가만취 상태로 까치발로 앉아 있는 게 가능한 거예요?
10. ㅇㅇ
'21.5.12 10:36 PM (110.12.xxx.167)첫날 솔직히 말한걸 (필름 끊겨 기억 안난거 빼고)
상대방이 의심하고 믿지 못한거라면요
술 덜깬 상태라 조리있게 말못하고
생각나는데로 말한건데 의심의 눈초리로
왜 숨겼냐 왜 거짓말 하냐로 몰아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시반 전화 왜 숨겼냐 운동화는 왜 버렸냐며
추궁하면 방어적으로 나올수 밖에 없었을거 같아요
거기다 변호사 대동했다고 수상하다며
언론에 인터뷰 해서 완전 의심 받게 됐으니
더이상 협조는 할수가 없게된거 아닐까요11. ...
'21.5.12 10:38 PM (175.125.xxx.242)5시40분경에 cctv에 찍힌 친구걷는 모습을 보면
그닥 취해보이자 않아요.12. ...
'21.5.12 10:38 PM (210.178.xxx.131)서로 친하지 않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어색한 분위기 해소를 위해 더 과음하기도 합니다. 오바하면서 친밀한 척 헛소리하면서 계속 마시는 거죠. 술 경험도 없으면서 추리는 하고 싶나요
13. 부검하면
'21.5.12 10:39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알콜농도 나와요. 기다려보세요. 술취하면 어쩌라고요.
언제부터 만취면 모든것이 이해되는 수준이 됐나요.14. ㅇㅇㅇ
'21.5.12 10:47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술 덜깬 상태라 조리있게 말못하고
생각나는데로 말한건데 의심의 눈초리로
왜 숨겼냐 왜 거짓말 하냐로 몰아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신발 부친 거짓말은요?15. ㅡㅡㅡㅡ
'21.5.12 10: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친구는 만취 아닌거 같은데요?
16. ㅡㅡ
'21.5.12 10:51 PM (39.113.xxx.74)사만원으로 그 정도의 술과 안주를 살 수 있나요?
친구는 정민이 옆에 앉아있는 폼이 엄청
안정적으로 보입니다만.
자기 물건을 빠짐없이 챙겼는데 폰만
바꿔서 들고 왔다는게 믿어지나요.
정민이 주머니를 뒤져서 폰을 가져간 것
같아요...
이유가 분명 있을거예요.
전 계속 계획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요.17. ㅇㅇ
'21.5.12 10:52 PM (223.38.xxx.61)그 터널에서 친구 걷는 cctv 보면
좌우로 걸었어요
취했네 싶던걸요18. 30분만에 만취?
'21.5.12 10:53 PM (73.207.xxx.192)엄마랑 카톡하면서 술 많이 안마셨다고하고
더이상 술 안마신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삼십분도 안되서 기절하나요??
아무리 술을 못먹는 청년일지라도
거기다 독주를 막 마셨어도 기절 할정도로 취하지않아요
약에 취한거라면 모를까 ..19. 소주만
'21.5.12 10:57 PM (220.85.xxx.141)640ml 두병
1280ml
당장 죽어도 이상할게 없어요20. ...
'21.5.12 10:58 PM (210.178.xxx.131)정답은 이미 정해놨잖아요. 안취해도 이상하고 만취해도 이상하다가 정답이죠? 남한테 무슨 결론을 바라는지
21. ᆢ
'21.5.12 11:02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사실 일반 사람이 소주 저렇게 먹음
응급실 실려 가고도 남죠
그런데 뉴스엔 640두병에
360두병이래요
그럼 소주만 일반병으로 6병 좀 모자란 양이죠22. ㅇㅇ
'21.5.12 11:12 PM (59.18.xxx.165) - 삭제된댓글뉴스에 난 거 동석자 진술에 지나지 않는 거 아닌가요
영수증은 그 정도 아니었는데 증거는 따로 있나요?
동석자 1차 했는데 그것까지 합한 거 아닌가요23. 그레이스79
'21.5.12 11:18 PM (58.141.xxx.110)예전에 중년남자 두명이 저런식으로 술자랑하듯 소주를 경쟁적으로 마시다가 급성알콜중독으로 죽은사건이 있었어요
술 양만으로도 죽음이 예정되어 있었다고봐요
이번사건을 계기로 과음하는 문화도없어져야하겠구요
저런 주취자 보면 경찰이든 119든 신고하는 버릇 들여야겠어요
술먹고 일어나는 사건 사고가 어찌이리 많은지...24. ㅁㅁ
'21.5.12 11:28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그럼 술 마시는 아이들이 엄마에게 많이 먹었어요 하겠어요ㅜㅜ
25. ....
'21.5.12 11:32 PM (183.100.xxx.193)방구석 탐정들에 의하면 친구의 행동은 취해서 나온 행동이 아니라 절망의 몸짓이래요
26. ㅡㅡㅋ
'21.5.12 11:37 PM (124.58.xxx.227)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동석자가 한 말이라서요.
알콜농도가 부검에서 높게 나올까바
선수치나?27. ..
'21.5.13 12:11 A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술 산 내역이 더 있었나요? 이상하네요.
정민이가 술사러 편의점 왔을때 취해 보이지 않는데요?28. ..
'21.5.13 12:17 A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정민이 사진 공개되자마자 왜 갑자기 술을 더 먹은것처럼 보도가 되나요..?
29. .....
'21.5.13 12:17 AM (121.190.xxx.234)짧은시간에 소주청하막걸리 섞어마시고 안주도 시원찮게 먹었을텐데 안취하면 이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