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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네에서 신발버린거 궁금한점.

.... 조회수 : 5,083
작성일 : 2021-05-12 16:14:22
토사물 묻어서 당일에 바로 버렸다면서요.

의문1. 이모와 한집에 사나요?
보통, 버릴 신발 있으면
집에 있는 쓰레기봉투에 버리지
따로 사는 이모를 굳이 오라고해서 대신 버려달라고 합니까?

의문.2.

네, 따로 사는 이모 불러서
구토물 묻은 신발 주면서
대신 버려달라고 할수도 있겠죠.

근데, 애는 만취해서 헤롱거려,
정민군 사라져서 새벽에 엄마 아빠까지
한강 가고 난리인 상황에서
신발 버리는게 뭐 그리 급박한 일이라
그 정신없는 와중에
신발 부탁을 따로했을까요.

의문 3.신발이 넘 더러워서 한시라도 빨리 치우고싶으면
이모 부를것도 없이
그냥 집에 있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오가는 길에 버리면 될일.
친구네는 종량제 봉투값이 아까웠던걸까요?

IP : 118.235.xxx.6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5.12 4:15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나름 철저한 준비

    근데 아파트 사람들이 각종 cctv 제공

  • 2. ㅇㅇ
    '21.5.12 4:16 PM (123.254.xxx.48)

    저도 이생각 먼저..
    이모랑 같이사나?
    솔직히 이모는 남에 자식 신발 아무리 토사물 묻어도
    함부로 못버리죠...

  • 3. ....
    '21.5.12 4:17 PM (118.235.xxx.65)

    혹시 이모가
    친이모가 아니라 입주도우미?

  • 4. ㅇㅇㅇ
    '21.5.12 4:17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이모도 적어도 마흔 줄일텐데 한집 살기엔 좀...

    단칸방이라도 독립해서 발 뻗고 자고 싶죠

    그 나이되면

  • 5. ㅇㅇㅇ
    '21.5.12 4:18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방계 가족이라 나왔고
    각종 글에서 이모라 언급됨 (공통)

  • 6. ..
    '21.5.12 4:18 PM (1.251.xxx.130)

    작전 짠거죠.
    언론에 실종 알려지리전 손군 아버지가 신발 물었을때 바로 버렸다고 말한건 가족도 다아는 얘기 인터넷에 욕먹으니 대타 세운거

  • 7. ...
    '21.5.12 4:18 PM (112.152.xxx.18)

    의심을 안 할래도 많은 정황들이 너무 이상하네요. 일반 상식하고 안 맞고.

  • 8. ㅇㅇㅇ
    '21.5.12 4:19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그래서 가족 비상대책회의 설 나왔잖아요
    그 아침 다모여서

  • 9. ㅡㅡㅡㅡㅡ
    '21.5.12 4: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만취상태면 더러워졌다고
    신발버릴 정신이 있나요?
    뻗어서 자기 바쁘지.

  • 10. 129
    '21.5.12 4:19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신발 버린거 주민들이 씨씨티비 공개?해서 알게 된거예요???
    헐.................-0-

  • 11. ....
    '21.5.12 4:20 PM (118.235.xxx.65)

    방계 이모든, 직계 이모든
    그 이른 시간에
    일부러 신발 버려주려고
    그 집에 갔다고한다면
    독신이모인가?

    보통, 자식있고 남편 있으면
    아침시간에 움직이기 쉽지않죠..
    부모님 상 당한 정도의 중대한 일이 아니라면...

  • 12. ㅇㅇㅇ
    '21.5.12 4:21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옷 갈아입고 토끼굴 나오는 장면
    울리는 핸드폰 빤히 보면서 나오는 장면보면
    만취 아님

  • 13. 혹시
    '21.5.12 4:23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175 가 이모인가

  • 14. ...
    '21.5.12 4:23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이모부 직업 궁금해집니다

    어쨌든 ytn인가 뉴스에서 프로파일러가
    모든 방계까지 포함해 찬척들 참고인 조사했어야 했다고
    안타까워했어요

  • 15.
    '21.5.12 4:25 PM (61.80.xxx.232)

    상식적이지않는 기괴한

  • 16. ....
    '21.5.12 4:25 PM (118.235.xxx.65)

    솔직히
    친자매 사이라도

    니 조카가 토해서 신발이 넘 더러운데
    남편이랑 애들 아침식사는 팽개쳐두고
    일단 빨리 우리 집 와서
    니 조카 신발 좀 나 대신 버려줄래?

    이렇게 전화 하는 순간
    역대급 진상으로
    연 끊길 각...

  • 17. ㅇㅇ
    '21.5.12 4:25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입주도우미일수도 있겠네요
    입주도우미가 82에서도 여론 몰이중
    의심 아이피 175223,6177

  • 18. ㅇㅇㅇ
    '21.5.12 4:26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입주도우미 아닙니다
    부모아닌 가족

  • 19.
    '21.5.12 4:26 PM (118.235.xxx.65)

    이모가 입주이모인지
    친척이모인지 그것부터 밝혀야할듯요

  • 20. 정민 부친이
    '21.5.12 4:28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말했죠
    자기가 신발이 부친에게 들은 거랑 다르다
    신발이 부친은 아내가 버렸다 했음

    그 가족이 아니었다 했어요

    양가 모두 우애좋은 가족인 걸로

  • 21. ....
    '21.5.12 4:30 PM (118.235.xxx.65)

    이모가 버린건
    시시티비로 밝혀진거고
    처음에는 친구의 엄마가 버렸다고 했다는 거죠?

  • 22. ㅇㅇ
    '21.5.12 4:30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입주도우미 아니면 쌩둥맞게 이모가
    신발버려주러 그 새벽에 오는게
    더 이상함

  • 23. 도대체
    '21.5.12 4:31 PM (223.33.xxx.141)

    경찰은 뭐하나?

  • 24. ㅇㅇㅇ
    '21.5.12 4:32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네 신발이 아빠가 바로 아내가 버렸다고
    정만 부친에게 말한 거죠

    신발보린 건 부모 아닌 가족이고
    이모 여부는 경찰이나 정민 부친이 확인해주진 않았어요
    근데 갓종 관련 댓글에서 이모로 언급됐어요

  • 25. ㅇㅇㅇ
    '21.5.12 4:33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네 신발이 아빠가 바로 아내가 버렸다고
    정만 부친에게 말한 거죠

    신발보린 건 부모 아닌 가족이고
    이모 여부는 경찰이나 정민 부친이 확인해주진 않았어요
    근데 각종 관련 댓글에서 이모로 언급됐어요

    프로파일러가 확인해주길
    여러 가족 구성원이 연결돼있는데
    다 조사했어야 했다고

  • 26. 그렇다면
    '21.5.12 4:33 PM (118.235.xxx.65)

    부모 아닌 가족 누구? 인지
    경찰조사된거 있나요?

    같이 사는 사람이라서 가족이라고 표현 한건지
    친척인데 가족이라는 표현을 쓴건지...?

  • 27. ㅇㅇㅇ
    '21.5.12 4:34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네 신발이 아빠가 바로 아내가 버렸다고
    정민 부친에게 말한 거죠

    cctv 보니 신발버린 건 부모 아닌 가족이고
    이모인지 여부는 경찰이나 정민 부친이 확인해주진 않았어요
    근데 각종 관련 댓글에서 이모로 언급됐어요

    프로파일러가 확인해주길
    여러 가족 구성원이 연결돼있는데
    다 조사했어야 했다고

  • 28. ㅇㅇㅇ
    '21.5.12 4:34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아닌 가족

    현재로선 이게 팩트

  • 29. 의심갈부분
    '21.5.12 4:35 PM (120.142.xxx.208)

    1. 신발버린거 - 그집에서 버렸던, 이모 시켰던.

    2. 남의 폰 가져간거

    3. 몇시간 지체한 후에 친구네 연락한거.

  • 30. ㅇㅇㅇ
    '21.5.12 4:35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친척=가족

  • 31. ㅇㅇㅇ
    '21.5.12 4:39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네 신발이 아빠가 바로 아내가 버렸다고
    정민 부친에게 말한 거죠

    cctv 보니 신발버린 건 부모 아닌 가족이고
    이모인지 여부는 경찰이나 정민 부친이 확인해주진 않았어요
    근데 각종 관련 댓글에서 이모로 언급됐어요

    프로파일러가 확인해주길
    여러 가족 구성원이 연결돼있는데
    다 조사했어야 했다고

    친척=가족

    팩트는 신발 부친이 정민 부친에게 한 말은
    사실과 달랐다

  • 32. 그러면
    '21.5.12 4:40 PM (118.235.xxx.65)

    신발버린 사람이
    입주도우미 이모님은
    아니라는 거군요.

  • 33. cctv 이모
    '21.5.12 4:41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wmylee&logNo=222343668092&proxyR...

  • 34.
    '21.5.12 4:43 PM (14.58.xxx.16)

    저번에 댓글 쉴드 치던 측근 있었는데
    이댁이라고 극존칭 하면서
    혹시 그 이모?

  • 35. 경찰 발표 내용
    '21.5.12 4:45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https://v.kakao.com/v/20210508070442431

  • 36. 정민 부친 반응
    '21.5.12 4:46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kr/amp/s/m.mk.co.kr/news/society/view-amp/2021/05/443457...

  • 37. ....
    '21.5.12 4:47 PM (118.235.xxx.65)

    경찰에서 가족.이라고 발표했으니
    친척 이모인건 맞나봐요.

    독신이모여도
    그 시간에 조카 토사물 묻은 신발 버려주러
    가기 힘든 판에,
    남편있고 자식있는 이모면
    뭐 그냥 황당한 상황이네요...

  • 38. ..
    '21.5.12 4:50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새벽에 한강에서 찍힌 CCTV보면 친구 아버지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것 깉아요. 상식적으로 새벽 6시에 아들 친구 찾으러 나왔다가 누구와 통화를 하는 걸까요. 친구 아버지 통화 내역 조사했다는 기사는 없네요.

  • 39.
    '21.5.12 5:03 PM (118.235.xxx.160)

    지금 학교수업듣고 있을까요? 신변보호요청한거보면학교다니고 있다는건가요?

  • 40. ....
    '21.5.12 5:24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과실이 있었다 정도로 작전 다시 짤듯

  • 41. 확률적으로
    '21.5.12 6:0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숨기는자가 범인죠
    마지막에 함께했던 사람이 범인이죠
    거짓말하는 사람이 범인이죠
    야심한 밤에 불러낸 사람이 범인이죠
    죽었는데 신고안한 사람이 범인이죠

  • 42. ...
    '21.5.12 6:23 PM (86.146.xxx.235)

    그냥 자수하지 구실구질하게 이게 뭔가요? 매일 쏟아지는 기사와 증거들로 그쪽도 머리꽤나 아프겠네.

  • 43. 신발관련 팩트
    '21.5.12 6:27 PM (85.203.xxx.119)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190095&code=11131100&cp=nv

    손군의 아버지가 친구아버지에게 신발 어쨌냐고 물어보니 아내가 버렸다고 대답했다는데
    이 말 뜻은 두 가지죠.

    1. 아내가 (직접) 버렸다고 했다.
    2. 아내가 (그러는데) 버렸다고 했다.

    아내가 버렸대요, 아내가 버렸답니다.. 뭐 대충 이런 대답을 했을 텐데
    이게, 신발을 버린자 = 아내 라는 등식은 어렵죠.
    아내가 그러는데 버렸대요,도 될 수 있으니

    손군아버지 주장처럼
    아이엄마가 버렸다더니 그것도 거짓말! 이라고 할 수 없어요.

  • 44. ㅇㅇ
    '21.5.12 6:54 PM (116.36.xxx.148)

    입주도우미를 이모라고 하잖아요

  • 45. ....
    '21.5.12 6:59 PM (118.235.xxx.65)

    경찰에서 조사했을때
    가족.이라고 했으니
    입주도우미는 아닌거겠죠..
    경찰발표도 가족이라고 나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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