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끼굴에서 정민이폰 들고 갈때도 멀쩡해보이고.
전혀 술취해 보이지 않아요.
40분짜리 cctv에서 혼자걸어갈때도 멀쩡히 걷다가 아부지보이기 시작하니 갑자기 걸음 비틀비틀 걷기 시작.
부모님 앞에서 계속 비틀비틀 거리게 액션 하는건 저만 느낀건가요.
정민이만 정신 못차리게 술을 먹었을까요.
시험기간었다는데. 떡이되도록 술을 먹었다.
그렇군요.
1. 목격자들
'21.5.12 3:25 PM (223.39.xxx.21)모두 만취상태였다데 님이 왜???
2. ㅇㅇ
'21.5.12 3:28 PM (211.41.xxx.65) - 삭제된댓글핸드폰은 쉽게 찾을수 있는거아닌가요? 주변에서 의심스럽게 봤다면 돈이나 그런 금품 아닐지....
3. ..
'21.5.12 3:28 PM (106.102.xxx.167)술을 다 친구가 골랐어요
정민군 편의점 냉장고 문잡아주고4. ..........
'21.5.12 3:32 PM (39.116.xxx.27)정민이 폰 본인이 갖고 있는거
정민이 엄마가 몰랐을 때는 비교적 멀쩡히 걸었네요.
토끼굴로 4시 30분 집에 갈 때도 나중에는 뛰어갔고,
5시 30분 이후에도 토끼굴 걸으며 휴대폰 보느라 잠깐 휘청거릴때 말고는
슬슬 잘 걸어갔어요.
위치추적 당한다는 거 알고 돌려주고 와서는 벌러덩 눕고
주저 앉고..
갈수록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니 어떻게 의심 안할 수가 있겠어요.5. ㅇㅇ
'21.5.12 3:33 PM (175.125.xxx.116)취한 것도 좀 있겠고 본인은 잤다지만 진짜 잤는지 의심스러워요
신발이 잤다는 증언은 못본거 같아요
무슨 일까지 있었다면 무척이나 피로한 상태였겠죠
몸도 마음도6. ..
'21.5.12 3:34 PM (122.40.xxx.178)술깼어도 피곤하고 부모앞이니 풀어져서 저렇게 할순 있죠.
7. 술고른죄
'21.5.12 3:37 PM (223.39.xxx.246)추가되나요??
8. 이제는
'21.5.12 3:48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과실치사가 아니라 고의인지 아닌지가 문제인거같아요
점점 갈수록. 친구 악마같아요 어란것이9. 왼쪽발
'21.5.12 3:53 PM (168.70.xxx.221)친구가 부모랑 한강 다시 왔을땐 왼쪽발이 불편해보였어요. 다리가 불편해서 취한것처럼 보이는듯.
왼쪽무릎도 까져보였는데... 도대체 뭔짓을 한걸까요?10. 그죠?
'21.5.12 5:21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이상하긴해요..
옷갈아입고. 다시 한강에 왔을때..그렇게 술취한거아닌거같던데요..
여유있게 걸어오는모습이 틀리지요..
술깨서 걸어오는거라면. 벌써 머리도안플테고.. 속이 울렁거릴텐데 저리오는모습이
술먹은 모습이랑 확연히 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