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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불 뭐 덮고 주무세요...?

파란하늘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21-05-12 14:51:05
스스로 놀라는 요즘이에요
50대 되더니 진짜로 뭔가가 달라지나봐요
5월인데 저 아직도 한겨울에 덮던 극세사 양털이불 덮고 자요
예전 기억을 떠올리자면 불과 몇년전만해도
5월이면 진작에 차렵이불이며 봄철 침구류로 세팅 다하고
거실서도 반팔입고 지냈었는데요

82님들은 요즘 주무실때 이불 뭐 덮고 주무시나요?
솔직히 자면서도 전혀 덥지도 않고 따스하니 딱 좋던데
이거 늙어서 이러는거 맞죠...흐엉~ㅠㅠ
IP : 114.203.xxx.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5.12 2:51 PM (115.140.xxx.213)

    전 원래 추위를 많이 타서 지금도 저녁에 보일러 돌리고 온수매트에 극세사 이불 덮어요
    요즘 저녁에 좀 춥더라구요

  • 2. ㅁㅁㅁㅁㄴ
    '21.5.12 2:53 PM (106.102.xxx.178)

    게을러요.
    아직 구스이불 덮고 온수매트 틀고 잡니다.
    서울 살아요. 더위 많이 타요.

  • 3. 요새
    '21.5.12 2:54 PM (211.224.xxx.157)

    추워서 저희도 극세사 덮어요. 잘때는 매트틀고.

  • 4. ...
    '21.5.12 2:54 PM (220.116.xxx.18)

    차렵 이불 꺼내 덮다가 다시 오리털 이불 꺼냈어요
    몸에 열이 많아 늘 가벼운 이불만 덮는데 5월까지 오리털이라니...
    저도 몸이 달라지나봐요 ㅠㅠ

  • 5. 저도
    '21.5.12 2:55 PM (175.194.xxx.14)

    겨울이불 아직 덮네요

  • 6. ..
    '21.5.12 2:58 PM (112.165.xxx.180)

    전기장판켜고 차렵보다는 얇은이불덮어요
    저는 바닥만 따뜻하면 괜찮아서

  • 7.
    '21.5.12 3:06 PM (180.224.xxx.146)

    수면잠옷에 극세사이불 덮고 자요. 전 평생 추웠는데 나이드니까 더 춥네요. 아~슬퍼

  • 8. ...
    '21.5.12 3:09 PM (114.203.xxx.84)

    아직 저보다 더 따뜻하게 해서 주무시는분들도
    많으시네요~ㅎ
    볕도 좋은데 세탁해서 넣어버릴까 했었는데
    좀더 덮다 넣어야겠어요^^
    모든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 9. 기온이
    '21.5.12 3:10 PM (121.137.xxx.231)

    이상한 것 같아요.
    봄, 가을이 정말 사라진 느낌.
    저도 아직 좀 도톰한 차렵이불 덮어요
    밤엔 온수매트 켜고 자는 걸요.
    예전엔 온수매트 정리하고 켜지 않았을 시점인데
    밤에 썰렁해서 켜고 자요. 최저 온도로..

  • 10. 겨울 극세사요
    '21.5.12 3:1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온수매트 틀고자요.

  • 11. ...
    '21.5.12 3:16 PM (223.62.xxx.138)

    온수매트에 간절기 구스요.
    낮에는 반팔입고 밤에는 추워요.

  • 12. gmdma
    '21.5.12 3:25 PM (221.142.xxx.108)

    일교차가 많이 심하네요
    저는 저 아랫지방 사는데.. 해 떨어지면 추워요
    저희도 아직 도톰한 차렵이불 덮어요

  • 13. ...
    '21.5.12 3:44 PM (221.160.xxx.22)

    아직도 겨울 극세사요
    넘 포근하고 좋아요 따뜻하고

  • 14. 구스이불
    '21.5.12 3:49 PM (119.198.xxx.121)

    무게 적은거 덮고자요.
    가벼운데다 자다보면 포근하게 좋아서 완전 무더워지기전까지는 못넣을것 같아요.

  • 15. 저도
    '21.5.12 3:49 PM (58.227.xxx.24)

    아직 극세사담요. 썰렁한 날은 히트텍도 입구 바닥난방도 잠깐씩합니다. 일교차가 계속 있네요.

  • 16. ..
    '21.5.12 3:54 PM (180.69.xxx.35)

    전 30대 중반... 한겨울 목화솜이불요;;;
    근데 몇주있다가 차렵으로 바꿀거 같아요

  • 17. ㅇㅇ
    '21.5.12 4:03 PM (123.254.xxx.48)

    아직 극세사요.
    전기장판 키고요 날씨 풀려도 전기장판 끄니깐 입돌아가는 줄 알았어요

  • 18. 저도 구스요
    '21.5.12 4:08 PM (175.192.xxx.252)

    간절기 구스 어제까지 덮었고, 오늘 빨았어요.(어제 오후에 나가보니 너무 더워서...)
    차렵이불 빨아뒀던것 오늘부터 덮으려고 햇빛샤워 시켜놨는데 보송보송 냄새도 좋네요.

  • 19. 오십대라서
    '21.5.12 4:36 PM (112.169.xxx.189)

    그런게 아니고
    올해 유난히 아침 저녁으로 계속 춥잖아요
    저도 아직 못갈아탔어요

  • 20. 모달
    '21.5.12 7:01 PM (180.70.xxx.21)

    모달이요

    https://m.smartstore.naver.com/byunyun1211/products/5533977422

  • 21. 저흰아직
    '21.5.13 12:15 AM (125.142.xxx.31)

    센타스타 겨울용이요
    오늘 낮에 더워서 급 빨아넣어두고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하순까지 버텨볼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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