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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까지 건강하게 살다 갈 수 있다면..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1-05-11 23:25:05
아무리 요즘 오래산다고들 하지만
8-90은 좀 그렇고 보통 70까지 건강하게
살다 어느날 자다가 깨끗하게 가는것도
복인듯 싶어요.  70까지 살면 인생에서
경험할만큼 하고 살만큼 산거 아니겠어요 ?
그냥 아래 성인기저귀 추천 글 읽고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네요.
IP : 67.70.xxx.2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11:29 PM (115.140.xxx.145)

    저도 칠순에 갔으면 좋겠어요
    경제적 여유는 지금처럼 유지한채 깨끗하고 이쁜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아파서 남편. 아이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요

  • 2. ...
    '21.5.11 11:32 PM (222.236.xxx.104)

    남들 오래산다고 나까지 오래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건강관리 엄청 하면서 살아야 80-90까지 사는거고 .. 저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경우라서 .... 남들은 오래사는데 뭐 이런 생각은 안해요 ... 몇살까지 살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나이까지 건강관리는 죽으라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래서 음식같은것도 좀 가려서 먹고 나름 신경쓰는데 모르죠 뭐..ㅠㅠㅠ 우리부모님 닮았으면 건강 일찍 잃을지는.....건강을 잃을때 잃더라도 건강관리는 잘하고 싶어요 ..

  • 3. ㄴㅅ
    '21.5.11 11:32 PM (211.209.xxx.26)

    이세상 최고복인듯

  • 4. 워낙
    '21.5.11 11:55 PM (210.100.xxx.239)

    의학이 발달해서
    70까지 무병인 분들 많지않나요?
    시부모님 73 81이신데요
    두분 다 전혀 아픈 곳 없으세요

  • 5. //
    '21.5.12 12:02 AM (121.159.xxx.158)

    아픈곳이 있던 없던
    인류에 기여할 재능이 있거나 유일무이 인간문화재 아니고선 80살면 충분히 길게 사는 것 같습니다.
    우리 외할머니 정말 헌신적이고 부지런하고 자녀 7명 전부 훌륭히 키웠는데
    80까진 정말 극진히 효도 받았어요.
    근데 80 넘어가니 며느리, 아들, 딸, 사위가 그닥 요절도 아닌데
    한 분씩 돌아가시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니 구순 되어가니 분위기도 너무 어색해지고 본인도 살기 싫다고 하고
    이모도 할머니 요양병원 누워있는데 자꾸 안오고 빼길래
    엄마가 뭐 일은 내가 하는건데 언니 얼굴이라도 비춰.
    엄마가 보고싶대하니까
    나도 암이야. 엄마보다 내가 먼저 죽을지도 몰라. 해서 모두가 할말을 잃음...
    (이모도 교감 정년퇴직할정도로 건강한 직장인하다 퇴직....)
    저도 솔직히 80넘으면 자녀도 주름지고 노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인데
    자기 몸도 인생도 버겁고 그럴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20대까지 키우고 두 배 이상 어버이감투도 서로서로 지치고...
    제발 진심으로 저도 칠순이상 안살기를 바라요.
    너무 오래사는게 극진한 효도 하던 지극히 정상적인 인성과 도덕성의 자녀들도
    치사해지고 꼼수쓰고 발뺌하고 다투게 하는걸 눈으로 보니 그렇더군요....

  • 6. 말이그렇지
    '21.5.12 12:13 AM (27.117.xxx.147)

    70 되면 생각이 다를 걸요.

    저도 예전에 70하면 우와....했는데 막상 저희 부모님 70세 되시니, 안 그렇더라구요

  • 7.
    '21.5.12 12:14 AM (175.120.xxx.167)

    저희 부모님은 70세에도 정정하게 일하고 계시는데...

  • 8. 엄마가
    '21.5.12 12:15 AM (1.244.xxx.21)

    꼭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실제 그 나이되시니 그러지않아요. 건강 챙겨서 오래 오래 사시고 싶어하세요.

  • 9. //
    '21.5.12 12:17 AM (121.159.xxx.158) - 삭제된댓글

    80까진 효도 받고 대접 받고 흐뭇한 집안분위기 유지 가능
    단 경제력도 연금(외할아버지 군인연금과 기존재산과 토지) 받춰주고
    본인 위생과 인성도 괜찮고
    그간 아이들에게 주었던 사랑과 좋은 이미지 받춰줘야 가능
    하지만 90 넘어가는 순간 그마저도 무의미.
    근데 저는 할머니만큼 그럴 그릇도 아니라서....
    더더욱 오래살면 안된다라는 고정관념이.

  • 10. ㅡㅡㅡ
    '21.5.12 12:23 AM (70.106.xxx.159)

    더 오래 살고싶어해요
    자식한테 장기이식 해달라 합디다

  • 11. ...
    '21.5.12 1:09 AM (122.37.xxx.36)

    70은 좀 이르고 80까지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2. 하~
    '21.5.12 1:10 AM (67.70.xxx.226)

    윗님들 말씀 맞는듯요.
    젊었들때와 달리 정작 그 나이 되면 삶의 애착이 훨씬 더 강해진다네요.
    신이 우릴 그렇게 만든건가요 ?..

  • 13. ..
    '21.5.12 1:48 A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

    한 80은 되어야 ..
    울엄마 73에 나 43에 고아되었는데
    엄마없으니 슬프네요

    다행히 언니있고 오빠있지만
    해가 가도 엄마에게 물어보고 싶은거
    해드리지 못한거 함께 해보지 못한게
    새록새록 더하네요

    쫌만이라도 더 살다가시지
    고생만 하고 별로 누리지도 못하셨네요

  • 14. O1O
    '21.5.12 1:52 AM (121.174.xxx.114)

    70 되어서 그때 다시 이야기하세요

  • 15. 90
    '21.5.12 7:55 AM (218.52.xxx.98)

    할머니 주변에 계세요. 말씀으론 빨리 가야지 하시면서도 맞으시는 백신이 화이자라서 다행이라 하시고, 코로나는 어르신들한테 치명적이라고 코로나 초기부터도 지인들 일절 못오게 하세요. 전 저희 부모님도 70 넘으시고 건강하신데 이별은 꿈에도 생각 안하고 있는데.. 원글님 아직 마이 젊으신가봐요~^^

  • 16. ...
    '21.5.12 2:49 PM (211.251.xxx.169)

    70이면...막내가 33살인데...그래도 40살 넘어까지 있어줘야 하지 않을까요?...저희 엄마가 33살쯤에 갔는데...딱 10년만 더 살다 가셨음....했는데....전 85...신랑은 83..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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