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왜 그럴까요....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1-05-11 16:03:26

결혼 전에

시부모님이 사주를 보니

제가 고집세다고 맘에 안들어했어요..


저는 못마땅해하는거 느껴서 더 잘보이려고 노력하고 살았는데,

사람들이 그럴수록 저를 더 못살게 굴더군요..

그래도 내가 선택한 결혼에, 아이들까지 있어서 늘 참았어요..


어느날,

시어머니가 저를 보며,,

둘이(남편과) 잘 살아야 할텐데...

하시더군요.

진짜 그러면 옆에서 잘살게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며느리를 종년 부리듯 하면서 잘 살수가 있는건지.....


이번에 사주에 관심이 생겨,

남편 사주에 대해 알아보니

남편 사주상에는 브레이크 없이 제 멋대로 하는데다 (상관),

양인살,괴강살,고신살,현침살등에 병임충에 진진자형인지 잔뜩 있네요..

제 팔자만 안좋은것도 아니고 본인 아들은 어떤데

맨날 똥뭍은 개가 겨뭍은개 욕하는 식이더만.

짜증나요ㅜ

IP : 221.160.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4:12 PM (125.176.xxx.24)

    원글이 너~~~무 맞춰줘서..그래요..남편 시어머니 둘다 한번씩 들었다 놨다 해야... 원글 불편한 속마음 있는대로 내 보이세요...남의 자식 고마운줄 모르고 못된 심보 부리는 시어머니....똑같이 해줘야 되요... 큰일 날것 같지만..정말 갈라 놓을 심보 아니면...아무일 없어요..

  • 2. 원글이
    '21.5.11 4:16 PM (221.160.xxx.236)

    제가 잘하려고 한것도 당연하다 마음이더군요..
    속터지겠고 이젠 더이상 하기도 싫어요

  • 3. ㅁㅁㅁㅁ
    '21.5.11 5:40 PM (223.38.xxx.223)

    제 시어머니네요.
    어디서 점을 봤더니 며느리가 고집이 센데 아들은 고집이 더 세다 하면서 좋아하셨다고..
    며느리를 무수리부리듯하고 타박하고 난리치다가
    가끔 좋은 시어머니 코스프레하고싶으면 저보고
    남신경쓰지말고 스트레스받지말고 살으라고..

    어쩌라고요???
    엄니가 스트레스 주지말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47 취업한 아들한테 매달 20만원씩 달라고 했어요 18:33:46 119
1736446 강선우, 이진숙 보니 민주당이나 내란당이나 6 어이상실 18:30:47 143
1736445 이사선물로 받은 화분이 죽으려고 해요 2 식물 18:28:45 98
1736444 자식이나 조카가 비호하는 유툽을 볼대 그냥 18:25:52 123
1736443 식집사님들 .. 18:24:20 105
1736442 ㅋㅋ멀티로 멕이는 계몽 김계리 4 .. 18:23:51 401
1736441 지피티 한테 무섭다고 할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1 ㅇㅇㅇ 18:23:00 196
1736440 대졸자녀 취업하면 용돈 끊으시나요? 5 외동 18:22:22 325
1736439 '교육격차 해소' 이진숙 두 딸, 초고가 '귀족학교' 11 ㅇㅇ 18:20:08 605
1736438 혼자 부산여행 왔는데 비가 많이 오네요T.T 2 프리지아 18:13:32 707
1736437 전통 육수 - MSG 육수 차이점 2 18:13:00 352
1736436 수원 영통 철학관 알고 싶어요 1 00 18:11:10 249
1736435 이정재 7 다이어트 18:10:03 785
1736434 유료필수옵션 배달앱 꼼수 또 논란 1 어서문닫아라.. 18:04:36 185
1736433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사용할까말까 1 냄새걱정 17:55:42 414
1736432 맛없는 감자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8 ... 17:53:36 517
1736431 중1 여아 생리관련 선배맘들 17:53:35 209
1736430 현대차.현대모비스 가지고 가도 될까요? 4 쥬린 17:52:44 588
1736429 Sos 컵 비린내 15 써니 17:42:07 1,278
1736428 키친토크에 2 저는 17:41:40 347
1736427 갱년기 증상에 도움되는 3 rods 17:41:34 590
1736426 수면내시경 얼마만에 깨세요? 2 17:37:39 564
1736425 삼국지와 병법서를 좋아한다는 이잼 2 ㅇㅇ 17:34:53 368
1736424 이성경이 이렇게 예뻤나요 17 좋겠다 17:34:30 2,466
1736423 장가계 부모님동반 여행 체력이 저희보다 더좋으세요. 3 17:29:42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