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일

엄마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21-05-11 13:40:51
엄마가 치매로 모신지 7년 째예요
모시면서 건강도 많이좋아지셨고 많이 밝아지셨어요
모실땐 일이년도 더 사실거라고 했어요
행복한 할머니시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해드렸고 특히 드시는 거에 신경썼어요 엄마랑 합가할 때 1억의 돈을 가져오셨어요 물론 어머니 모시느라 드는비용으로도 사용하고 돌아가실 때 까지 제가 책임지는 조건으로요

오빠가 그1억을 어려운 형제에게 주어야 한다고 돈내놓아야 한다고 해요 앞으로 드는 비용은 자기도 부담하겠다해요. 서운한 것은 돈욕심에 모셨다는 말도 했고 부모 수발드는 수고비를 받아야겠냐고 해요
못준다고 했고 형제돕는 일은 할거라고 했어요
근데 며칠 지난 일인데 분해서 어쩌지를 못하겠어요
일하며 눈치봉셔 정말 힘들게 모셨거든요 센터 안간다고 하시는 분 달래서 보내기 엄마의 우울분노 화를 고스란히 받아내고 요실금변실금에 목욕에 기분 맞추어드리는 것에~~
그냥 자식들 위해 희생한 어머니께 갚는 마음으로 했어요

근데 저도 제자신을 주체할수 없는 만큼힘들죠 온갖사회생활 활동 다 끊겼어요 아기처럼 다 돌봐드려야해요
저와 오빠는 집에 생활비를 보내왔고 저는 오빠 보다 훨씬 더했어요 물론 오빤 다르게 기억하더라고요

한번도 엄마 모시느라 수고한다고 한적없고 병원비 많이 들때 한푼도 보탠 적 없어요 너무 분해서 참지 못하고 1억 그 형제에게 주겠으니 모셔가라고 했어요
서운한 일 많았는데 엄마가 지금처럼 저랑 지내는게 가장 좋으니 엄마생각해서 분란 싫어서 삭이고 살았어요
엄마도 돌아가시면 그 돈 내놓으라고 성화일 것 같아요
제 선택할 여지가 있을까요?


IP : 14.55.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1:46 PM (203.251.xxx.221)

    지난 시간 치매간병비와 식비, 숙박비 다 청구해서
    정확히 달라고 하시고
    1억과 어머니 모셔가라고 하셍.

  • 2. 영수증
    '21.5.11 1:54 PM (110.12.xxx.4)

    모아 놓으세요.
    돈은 절대로 못준다고 하시고
    법정다툼 하시면 님이 승소하니 걱정마세요.

  • 3. ...
    '21.5.11 1:58 PM (115.137.xxx.43)

    1억과함께 보내면 안되죠.
    그러면 님 억울해서 병나요.
    그동안의 병원비용. 간병비. 숙식비 다 목록으로 적어서 빼고 남는 금액과 함께 어머님을 오빠네 모셔다 드리세요.
    예를 들어 간병비 숙식비를 한달에 오십만원으로 계산하셨다면 오십만원÷오빠제외한 형제 수 계산하셔서 매달 오빠에게 보내겠다고 하세요.
    어려운 형제도 엄마에 대한 책임은 져야죠.
    님이 다른 돈으로 어려운 형제 돕는건 별도로 생각하셔야해요.
    떠밀리듯 다른 돈으로 어려운 형제 도우면 님 바보.
    다 정산하고나서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정리되고 시간이 지난뒤에 그때도 도울마음 있으면 도우세요.

  • 4. 히어리
    '21.5.11 3:27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님 이런깨 일수록 이성적으로 잘 처신하셔야 합니다.
    지나고보면 한거 모있냐 부모라서 한것이라고
    허사가 되기 쉽상 입니다.
    병원비 등 일체 바용은 자식들 모두 공동 분베하시고
    어머니 모셔가라 하세요.
    나중에 미쳐버립니다.
    당장 냉정하게 처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274 준만이 신경 끊고 "최성해는 왜 그랬을까" 투.. 6 빨간아재 2021/06/19 1,191
1207273 35.7도이상은 열 나는거예요? 5 .. 2021/06/19 2,024
1207272 (펌글이예요) 김부선 승소나오면 어쩔거임? 9 ㅇㅇㅇ 2021/06/19 1,952
1207271 남편하고 다퉜는데.... 14 ??? 2021/06/19 4,631
1207270 쿠팡화재 소방관님 돌아가셨나봐요 21 아... 2021/06/19 3,900
1207269 폰에 중국 어플을 깔면 생기는 일. 모든 정보는 3 썩중국 2021/06/19 1,627
1207268 민주당욕하고 선거로 심판하겠다는 인간들 34 한심 2021/06/19 1,622
1207267 우리가 리스 부부인게 저 때문이라네요 7 .... 2021/06/19 6,387
1207266 노무현 공격하던 강준만은 왜 또 가져와서 도배하는지.. 8 ... 2021/06/19 901
1207265 김정숙 여사 스페인에서 윤동주 시인에 대한 수업 함께 하신 동영.. 5 2021 국.. 2021/06/19 1,715
1207264 다들 남편 핸드폰 안보시죠? 40 다들 2021/06/19 5,067
1207263 그림그리기가 우울을 없애준 경험 있나요? 9 카라 2021/06/19 1,863
1207262 남미와 북미의 차이가 6 ㅇㅇ 2021/06/19 1,632
1207261 미술 배워야 하는데요 4 .. 2021/06/19 1,209
1207260 장롱면허 ㅜㅜ 멘탈관리 힘드네요 7 2021/06/19 2,399
1207259 그릭요거트 유청 궁금한거 있어요 5 ... 2021/06/19 2,628
1207258 주가 현대차는 하락,기아는 상승하는 이유가 있나요? 3 2021/06/19 2,638
1207257 우리정도면 부부사이가 좋은가 2 정답 2021/06/19 2,268
1207256 리치한 샴푸 쓰면 머리 가려움증... 5 좋은 날 2021/06/19 1,258
1207255 저 오늘 패션전문가로부터 칭찬받았어요~ㅋ 12 신난다 2021/06/19 6,223
1207254 청춘의 덫 하네요. 3 ... 2021/06/19 1,614
1207253 서울 2호선라인 전세집 11 서울 2021/06/19 2,301
1207252 압박스타킹 효과있나요? 6 ... 2021/06/19 1,785
1207251 방탄 진이가 입은 셔츠 18 빨리 2021/06/19 3,559
1207250 강준만 "윤석열 악마화가 문정권 치명적 실수".. 23 2021/06/19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