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민아 나가지말지 그랬어..
신발: ㅋㅋㅋㅋㅋㅋ
오늘 안되냐?
정민: 놀리는거지?
10시직전에?
(옐로우카드 이모티콘)
보통 이렇게 보내면 그렇지?넘 늦었지? 라거나
안되냐고 되묻거나 할껀데
신발: 아니 마실곳 없나
왜 지할만만 하는거죠?
이 대목에서 평소에 정민군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알것같네요.
그 중앙의대소개영상에서 수레끄는거랑 오버랩되면서
속에는 정민군에 대한 열등감 가득차있으면서
저런식으로 착한 정민군 가스라이팅하고 대해왔을거같고
착한 정민군은 다 받아주고 맞춰주고 했을 듯
눈에 보입니다...어땠을지
정민아 시험전날에 늦은밤에
그냥 거절하지 그랬어..바보같이 왜 나갔어..
속에 열불이 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1. 그니까요ㅠㅠ
'21.5.10 10:39 PM (175.223.xxx.18)저놈이 화근이예요.
저놈이!!!!2. ..
'21.5.10 10:41 PM (121.129.xxx.187)ㅎㅎ 소설가로 나가여?
3. 음
'21.5.10 10:41 P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진짜 왜 나갔니?
4. ㅠㅠ
'21.5.10 10:42 P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시험전날인데 나간거예요?
5. ㅜㅜ
'21.5.10 10:43 PM (31.53.xxx.113)저런 시부럴놈을 친구라고 생각해서 나간거죠. 아 진짜. 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6. ㅡㅡㅡㅡ
'21.5.10 10: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실족사로 이미 결론 난 듯.
7. 아!
'21.5.10 10:44 PM (116.126.xxx.138)이심전심 ㅠ
8. 일부러
'21.5.10 10:44 PM (211.243.xxx.87) - 삭제된댓글일부러 한강에서 마실수밖에 없는
시간에 불러낸거 아닌가요ㅜㅜ9. 소설아니고
'21.5.10 10:44 PM (1.231.xxx.128)카톡내용이에요 121님. 10시가까우니 낼 만나자고 하지
10. ...
'21.5.10 10:45 PM (106.101.xxx.4)이런 사람들때문에
합리적의심하는 나같은 사람들까지
광녀 타진요 취급받음11. 너무
'21.5.10 10:45 PM (223.38.xxx.81)이렇게 가슴 아픈데 ㅎㅎ 거릴 수가 있다니요 ㅠㅠ
저도 생각해요 생판 모르는 남,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그 때 나가지 말지
받아주지 말지 그랬어
선한 사람12. 121.129
'21.5.10 10:45 PM (183.103.xxx.10)저기요..소설아니고 저 카톡 고대로~ 뉴스있어요
제발 뉴스 하나라도 좀 찾아보고 댓글다세요.
무조건 비난하지말구요
욕하는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제대로 아는거 하나도 없더라^^
소설은 무슨.. 지랄이다 진짜
뭐가 걱정되서 자꾸 한강사건 입마개씌울까~?13. ㅇ
'21.5.10 10:46 PM (61.80.xxx.232)정민이도 10시이전이라구 하구만 11시에 친구를 불러내서 친구가 죽었는데 친구란새끼는 저런태도로 나오고 하이고~ 진짜 상식이없는넘이네 중립지키고 의심하지않으려해도 쉴드치는것들땜에 더 의심스러워
14. 내 자식이라면
'21.5.10 10:47 PM (218.156.xxx.207) - 삭제된댓글밤열시에 불러내서 술먹여 사망케한 친구 죄가있든 없든 평생 원망하며 살듯요
15. ㅇㅇ
'21.5.10 10:47 PM (223.38.xxx.91)진심 제정신 아닌거 같네요
지금까지 억울하게 죽은 많은 사람들 어떻게 참고 살았을까
이 정신이면 인권변호사라도 하겠어요16. ......
'21.5.10 10:48 PM (183.103.xxx.10)제가
과몰입이다 어쩐다 지겹다 하는 주변사람들이랑 댓글다는사람들 쭉봤는데
예외없이 대깨문이더라구요?
뭘까요?진짜?
더더더더더 반감만 듭니다.17. 에구
'21.5.10 10:53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원글님과 같은 생각인데..
저 대깨문인데요.18. 에구
'21.5.10 10:54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원글님과 같은 생각인데..
그런데
저 대깨문인데요.19. 저
'21.5.10 10:55 PM (175.223.xxx.18)첫댓글인데
저 문대통령 콘크리트 지지자인데요?20. ..
'21.5.10 10:56 PM (106.101.xxx.4)원글이 제정신 아니라는게 뭐냐면요
저 카톡만 가지고
그 친구가 어떻다는둥 세상 나쁜놈만드는 그 단호함때문에 그래요
카톡내용만으로는 별다른거 없어요
물론 전후사정 다 살펴보면
하필 왜 저 늦은시간에
하필 왜 나갔을까 싶은 마음은 들지만요21. 저도.
'21.5.10 10:57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원글과 같은 생각인데.
저도 대깨문이에요...;;22. 삼천포로빠지네
'21.5.10 10:58 PM (1.231.xxx.128)팩트였던 원글과 전혀 맞지않는 원글의 댓글. 과몰입한다는 사람을이 예외없이 대깨문이었다니 분석력이 엉망이군요.
23. 저도
'21.5.10 11:01 PM (182.227.xxx.157) - 삭제된댓글원글과 같은 생각
대깨문24. 저도
'21.5.10 11:03 PM (223.38.xxx.81)원글님 공감해 저 위에 진심으로 댓글 달았는데
대깨문 이런 네이밍은 너무 오글거리지만
심정적으로 늘 대깨문이라 불리는 분들이 제일 공감가는 사람인데요?
그래도 합리적으로 살아가려 애쓰고 공감 능력 있는 분들이
그 중에 많다ㅡ고 생각하고 있습니다25. 휴..
'21.5.10 11:07 PM (116.36.xxx.35) - 삭제된댓글볼수록 싸가지 없는 개자식이네요.ㅠㅠ
26. ....
'21.5.10 11:08 PM (1.237.xxx.189)길바닥에서 절하는거 보니 정신이 이상한 놈이더만요
27. 제발
'21.5.10 11:10 PM (116.126.xxx.138)옴짝달싹 못할 증거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ㅠ
28. ,,,
'21.5.10 11:12 PM (119.205.xxx.234) - 삭제된댓글싸패라는 말로 빠져나가게 하지 말자구요. 정민이 불쌍해 울화치밀어 죽겠네요 ㅠ
29. ㅋᆞㅂ
'21.5.10 11:13 PM (59.25.xxx.201)갑자기 대깨문드립은 뭐지?
30. ..
'21.5.10 11:1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억지로 나갔네요. 편의점에서 돈도 다 내고. 물론 푼돈이지만..
웬지 평소에도 그랬을듯.31. 문재인대통령
'21.5.10 11:2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지지자들은 대통령처럼 원칙주의자죠
정민군 부친이 국힘당 지지자인 것과는 별개로
친구의 부적절한 대처에 분노하는 겁니다32. 정치성향
'21.5.10 11:39 PM (182.227.xxx.157)민주당 입니다
정민군 아버님 국힘당 인것은 별개
친구의 행동이 이기적이고 본인 유리한 짓만 하고
있으니 분노가 솟구쳐요33. 헐
'21.5.10 11:45 PM (118.235.xxx.42)카톡 내용 자체가 문제없다니요???
시험 준비 기간에
밤 10시에 불러내는게
정상적인 애가 아닌거죠.
술 못마셔 죽은 귀신이 붙지않고서야
혼자 처마시던가
시험공부하고있는친구를 밤 10시에 불러내는게
어딜봐서 정상이란거에요?34. .....
'21.5.11 12:48 AM (221.157.xxx.127)10시에톡해도 만나기로 약속한시간이 11시면 11시에 친구불러낸거자나요 ㅜ
35. 저기요
'21.5.11 12:57 AM (223.62.xxx.171)하...
이 부분은 너무나 근거도 없는 망상이에요.
—-정민군에 대한 열등감 가득차있으면서
저런식으로 착한 정민군 가스라이팅하고 대해왔을거같고—-
아무 근거도 없이
이랬을 거다 저랬을 거다 이게 뭐예요.
진짜 너무 모르시는 것 같은데,
요즘 남자애들 다 저래요... 진짜 거의 다 저래요.
자기 말만 하는 게 대화예요. 저러고도 누가 기분 나빠 하지도 않고, 그러고도 대화란 게 통헤요.
그냥 지 할말만 하고 나오라고 하고
나가기 싫으면
응 안 나감
이러고 안 가는 거고 상대방은 포기하거나 조르거나 이러는 거예요. 뭔 가스라이팅.....
요즘 죄다 대화라는 게 저 꼬라지니까 그것만 좀 아세요.36. ㅌㅌ
'21.5.11 1:00 AM (42.82.xxx.97)내일 시험이었다면
시험 망치게 하려고 억지로 불렀네요
시험 못치게 하려고 일 저질렀나?37. ᆞᆞ
'21.5.11 9:02 AM (219.240.xxx.222)정민이 부모님도 그생각하면 억앙이 무너질거예요
나쁜 새끼 집에서 공부하는 애를 억지ㄹᆢ 불러내서 에휴 ㅡ생각할수록 분하고 원통한데 그부모님 심정은 어떠실지 ㅡ제발 진실이 밝혀져야됩니다38. 원글님..
'21.5.11 10:11 AM (143.238.xxx.109)정민이 뉴스 엄청 봅니다. 이러다가 묻힐까 걱정되서요. 근데 대깨문 운운은 억지시네요. 정민이 아버님 국힘이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한 젊은이가 어이없이 죽었는데 당이 무슨 상관있나요. 진실이 꼭 밝혀졌음 합니다. 저는 문대통령 지지자.
39. 그 엄마
'21.5.11 10:10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밤늦게 나가지 못하게 했어야 하는데 라고
얼마나 땅을 쳤을까요. ㅠㅠ40. ..
'21.5.11 10:21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여기 댓글 다신 분들처럼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문재인 지지자들 말고
정민아빠를 검찰개혁 조국수호랑 연관지어 욕하는 그런 사람들 있는 건 사실이죠
원글님도 그런 사람들 말하는거 같은데41. ..
'21.5.11 10:24 PM (110.70.xxx.55)여기 댓글 다신 분들처럼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문재인 지지자들 말고
정민아빠를 검찰개혁 조국수호랑 연관지어 욕하는 그런 사람들 있는 건 사실이죠
원글님도 그런 사람들 말하는거 같은데
저도 그런 인간들 보면 열불터지고 잠도 안오거든요
정민아빠도 그렇지만 언론에 안나오는 엄마 마음은 어떨지
정말 생각만으로도 제 억장이 무너져요42. 원글 정산차려요
'21.5.11 10:33 PM (1.238.xxx.39)..
'21.5.10 10:48 PM (183.103.xxx.10)
제가
과몰입이다 어쩐다 지겹다 하는 주변사람들이랑 댓글다는사람들 쭉봤는데
예외없이 대깨문이더라구요?
뭘까요?진짜?
더더더더더 반감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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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쁜쪽은 다 대깨문으로 몰기로 했고
거기에 이 사건을 이용하는 원글이 나쁜 인간이네요.
입만 정민군 걱정하지 이용하는 원글이가 바로 신발이 같은 인간입니다.
지겹다한적 단 한번도 없고 매번 진심으로 정민이 얘기하며
꼭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져 살인자는 죗값치르기 바랍니다.
댓글 안 쓰고 원글만 썼음 같은 마음인줄 알았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