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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아이가 지속적으로 우리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조회수 : 3,800
작성일 : 2021-05-10 14:41:21
중1때 같은 반이였는데요

첨엔 친한듯 했는데 여러명이서 다 잘지냈어요.



2학기쯤 어쩌다보니 그 애가 우리애랑 놀지마라

그러고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애가 친구가 한명도 없게되었어요.

그때 애가 학교 다니기 힘들어했고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 애는 그런적없다고 해서 제가 의아했어요

그 후 중2때 코로나로 학교 거의 안갔고

지금은 학교 계속 다니는데요


그 애가 옆반인데요.


또 동아리가 같고 체육시간등등 마주치면


우리애한테 더럽다 저리가라 애미없는새끼


뭐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학교 폭력실태 조사에 우리애가 썼나봐요

저번에도 그 애가 계속 말함부러하고 못땐말해서

우리애는 학폭 열고싶다 그런 소리를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학교에서 전화가 왔어요


우리애가 쓴 글 그대로 사건을 접수하고 교욱청에

학폭을 열겠냐구요

그동안 그런소리 들을때 애가 그집엄마한테 전화 좀 해달라

자꾸 자기한테 욕을한다

그런 소리를 해도 제가 본게 아니라

우리애 말만 듣고 그 엄마한테 전화하긴 그래서 안했거든요

지금 중3인데요

애가 학폭 열면 어떤 피해를 받나요?

IP : 220.94.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0 2:48 PM (182.215.xxx.137) - 삭제된댓글

    학폭 열고 피해 받는 걸 걱정하기 전에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아이의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먼저인데, 어째 어머니는 일의 전후 순서가 좀 안 맞네요. 이런 일이 있으면 상대 아이에게 분노가 느껴져야 하는데 그런 것이 하나도 안 느껴지고 제3자가 쓴 것처럼 글이 굉장히 건조하고요.
    아이가 지속적으로 학폭에 노출되었음을 시사하면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엄마가 외면하니 학교에 알렸나보군요. 학폭 가해자한테 물어보면 네, 제가 괴롭혔어요 하나요? 당연히 잡아떼지요. 녹음기를 들고 다니든, 매일 일기식으로 피해 내용을 기록하든, 이도 저도 안되면 용역 시켜서라도 내 새끼 보호가 먼저인 것이 에미이거늘, 친모가 맞는지 심히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해가 안 되는 글이군요.
    학폭을 열면 아이가 어떤 피해를 받을지 궁금해서가 아니고, 학폭을 열면 귀찮은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엄마 같아서 뭐라 조언도 못하겠네요.

  • 2. ...
    '21.5.10 2:48 PM (211.217.xxx.102) - 삭제된댓글

    학폭 여십쇼

    본인 아들을 위해서요

    막말하고 다니면 안되죠

  • 3. ...
    '21.5.10 2:50 PM (183.100.xxx.209)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참 어리석고 도움이 안되는 엄마시네요.
    아이가 중1부터 그렇게 힘들어 하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모른척 하셨네요.
    아이가 학교에서 얼마나 힘들고 괴로왔었을까요.
    아이가 1학년때부터 당했던 일들, 엄마한테 했던 말들 다 적어두세요. 학교에서 뭐라하든, 가해자가 뭐라하든 아이 편에서 학폭에서 적극 증언해주세요. 최소한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널 지지한다는 마음이 들게 해주세요.

  • 4. ???
    '21.5.10 2:50 PM (121.152.xxx.127)

    지금까지 받은 피해보다 더할까요
    지금 그거 걱정할때인지..참..

  • 5. 일단
    '21.5.10 2:51 PM (122.34.xxx.60)

    학폭을 여세요
    지금 원글님과 폭력적인 학생 어머니가 문제가 아니구요,

    원글님 아이가 학폭 경험에 용기를 내어 적었는데, 엄마가 뭉개고 싹폭을 열지 않는다면, 원글님아이는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학폭 연다고 하세요. 학폭 열어서 사과 편지 받고 반성문도 받으세요. 그 학생이 반성하고 지속적인 괴롭힘같은 거 없으면 학교장 종결로 처리됩니다

    학폭의 경중은 위원회에서 가리는거구요, 엄마는 자녀의 상처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꼭 보호해주세요

  • 6. 윗님
    '21.5.10 2:55 PM (220.94.xxx.57)

    제가 여기에 여러번 글올리고 분노하고 했어요
    중1때 담임께 말씀드렸더니
    그 애가 자기 그런적없다가 끝


    사실 우리아이에게 지속적으로 그랬다해서
    진짜냐?

    날짜랑 다 적어놨어요

    그리고 애가 학교에 학교폭력실태 조사에
    쓴다길래 그러라고했고
    오늘 학폭 열거냐고 전화가 와서
    애랑 아빠랑 다시 말하고
    내일 말씀드리겠다고 했어요

    제가 아이엄마인데 왜 남일이겠어요?


    저번에 여기 글 올렸을때 학폭열면 전학갈 생각해야된다
    둘다 서로에게 더 안좋다
    이런 글들이 있어서 여쭤본거구요

    저희애 입장에서 아이가 억울하고 분노가 쌓였으면 제가
    풀어야죠
    제 글이 남 일처럼 보였나보네요.

  • 7. ...
    '21.5.10 2:57 PM (49.1.xxx.69)

    아이보고 그럴때 녹음하라고 하면 안될까요?

  • 8. 그런데
    '21.5.10 2:58 PM (122.34.xxx.60)

    우리 애 말만 듣고ᆢ 라는 생각을 왜 하시나요? 그 엄마에게 전화해서 개인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학폭 여세요

    아이가 하고싶다는데 도대체 왜 망설이시나요? 중1때부터 그랬던 아이를요ᆢ 중1때 그렇게 넘어가서 그 학생이 더 폭력적인 된거죠

    학폭 열어서 무슨 피해받을게 있나요? 학폭여세요. 학폭으로 애가 잘못될 때까지도 모르는 부모들 있잖아요.
    그런데 원글님 아이는 중1때부터 피해를 호소했고, 중3에는 자기가 직접 학폭 사연을 적을 정도로 용기를 냈는데, 이리 재고 저리 잴 게 뭐가 있나요??

  • 9. 무조건 학폭
    '21.5.10 3:18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여셔야해요.
    여기서 물러서면 님 아이는 더 갈 곳이 없어요.

  • 10. .....
    '21.5.10 3:31 PM (218.51.xxx.9)

    그집엄마한테 전화해달라고 했었다면서요
    아이가 도와달라고 하잖아요
    마침 학교에서도 연락이 왔네요
    든든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쫄지말고 그냥 밀고 나가세요
    하다보면 다 돼요

    우선 도와달라는 내자식 말 들어줘야죠

  • 11. ㆍㆍ
    '21.5.10 3:45 PM (219.250.xxx.222)

    아니 그학생은 옆반이되어서까지도 괴롭히는이유가 뭔가요. 진짜 징하네요ㅠ
    아이가 힘들어 하니 학폭이던 뭐든 행동을 보이세요.
    선생님께 말씀드릴때도 괴롭힌학생이 어느시간 무슨말했는지 다 기록하서서 말씀하셔야 먹히더라고요. 두리뭉술하게 얘기하면 감정호소밖에 안되는듯해요.
    저도 딸아이가 반아이 괴롭힘때문에 힘들어해는데 막판에 너무열받아 선생님께 조목조목따지고 학폭이던 뭐든 하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젤조아하는건 딸아이고 엄마가 자기편이고 든든하다고 생각했나 한결 나아졌어요.
    아이와 잘 얘기해보세요~

  • 12. 생각하기
    '21.5.10 4:10 PM (175.122.xxx.155)

    친부모 맞아요?
    우리애 말만 믿고.
    학폭열어달라는데 남편과 의논하다니요
    당장해야죠.
    장기간 언어폭력은 위중한 사안입니다 ㅠㅠ
    아이의 가장 큰 치료는 엄마가 자신의 편이라는것과 나를 위해 화를내고 단처한주는 모습에서 가장 큰 위안과 치료에요.

  • 13. 생각하기
    '21.5.10 4:11 PM (175.122.xxx.155)

    단처~대처

  • 14.
    '21.5.10 4:17 PM (39.7.xxx.232)

    학폭여세요

  • 15. 적극적으로
    '21.5.10 4:54 PM (118.220.xxx.22)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면 좋겠어요. 전 초등1학년때 우리 아들이 괴롭힘을 당했는데, 말을 안해서 몰랐어요. 선생님이 무서워서 학교 가기 싫다고만 해서 선생님하고만 상담했구요, 선생님도 저희 아이 상태를 모르셨어요. 주로 운동장에서 나가 놀때 괴롭혔기 때문에요. 1학년 말에 알고나서, 바로 2학년 반 배정부터 같은 반 안되게 해달라고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그 때부터 매년 학기 말이 되면 같은 반 안되게 해달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가능한 반도 떨어뜨려놔달라구요. 옆옆 반이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애가 무서워서 화장실을 못가더라구요. 올해 중학생이 되었는데, 학교 배정 받고, 반배정 시작되기 전에 중학교 교무실로 전화드려서 사정 말씀드리고 가능한 반도 층을 달리 하거나 멀리 떨어뜨려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학폭도 여시고, 혹시 고등학교 때 같은 학교 되시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 16. ㅇㅇ
    '21.5.10 4:59 PM (1.233.xxx.103)

    예전엔 자사고나 특목고 같은곳에 못가거나 서울대 연대고대못갈까봐 생활기록부에 흔적 남기길 두려워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 생활기록부보다 아이맘속에 상처가 크게 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화를 쌓아둔이야기도 들었어요.
    부모님이 자식편이 되어주지않았고 아무것도 안했다고 불평과 불만이 많다고해요.

    오늘 초등 5학년남아가 원글님과 같은 학교시스템에
    친구 이야길 조목조목적어서 학교에서 남았다길래
    제가 잘했다 하고 일찍만 들어와라 하고 통화하고 집에온
    아들에게 그 친구는 이번기회에 너에게 다신 안그랬음 좋겠다고 편들어주었어요.
    그랬지만 내가 해준게 없이 어린게 스스로 그런것을 적어서 낼정도였는지 내가 너무 몰랐던 감정에 대해서 미안했었어요.

    이런상태로 고등학교도 같이 올라갈수 있어요.
    그 고등3년을 그아이와같이 지내다보면
    내아이가 앞으로 또 어떤상처를 받을지 생각해보세요~.
    증거가 있든없든 또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상대방친구는
    앞으로는 조심하지 않을까요?
    원글님 아들은 더이상갈곳이 없어요 ㅜ

  • 17. 혹시
    '21.5.10 8:13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같은 고등학교 갈 가능성이 있음 학폭 여셔요.
    그래야 서로 다른 학교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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