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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달라는 아이 어떡하나요?

강아지 조회수 : 5,359
작성일 : 2021-05-09 11:03:01
여섯살딸이예요. 네살때부터 그랬는데 올해는 하루에 하나씩 사달라고 떼를 써요. 길거리에서 너무 시끄러워디는거 힘들어서 싼걸로 하나씩 사는데 남편이 사주고 제가 사주고 합치면 한달에 이십만원정도는 될듯해요
장난감이 왠만한 학원비수준 ㅡㅡ
어제는 어린이집 같은반 엄마가 장난감이 키즈카페인줄 알았다고요
하루중에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안먹어 밖에나가자. 사줘
세단어예요

지금도 반지를 사달라고 한시간째 징징대는데 미치겠어요
아이는 집에 있는거 질색하고 그나마 친구를 데려와야 집에 붙어 있어요. 장난감을 그리 오래 가지고 놀지도 않아요
이거 어떡해 고칠까요?
남편은 장난감 사는것도 다 한때라고 하는데 부자도 아니고
집은 좁은평수살면서 너무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들은 장난감 어떻게 사주세요?
IP : 125.134.xxx.1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9 11:05 AM (49.168.xxx.187)

    심하네요. 버릇 잘못 들이셨어요. 부부가 의논해서 안해주는걸로 합의보세요. 한달에 2개로 제한 걸기 등.

  • 2. ...
    '21.5.9 11:05 AM (1.241.xxx.220)

    전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아님 잘 안사줘요.
    기분 내키는대로 사줘버릇하면...그냥 습관입니다. 그런다고 애가 안사주는 집보다 행복할까요? 전혀요. 어차피 몰라요. 진짜 마트갈 때마다 사주는 집보고 놀랬어요. 마트 장보러갈 때마다 애는 하나씩 사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3. ...
    '21.5.9 11:07 AM (1.241.xxx.220)

    물론 포켓몬 카드나, 탱탱볼 뽑기같은건 적정선에서 합의해서 사줬구요. 주1회나 친구들이랑 놀 때 같이 하는 재미로 해주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떼쓸 때 못이겨서 사줘버릇하면 힘들어집니다...ㅜㅜ

  • 4. ...
    '21.5.9 11:09 AM (14.51.xxx.138)

    아이가 길에서 울거나 주저 앉아서 떼쓰면 남들 보기에 창피해서 사주게 되는데 습관 됩니다. 울던 말던 모른체하고 와야하고 이제 날짜를 정해서 언제 사줄수 있다 약속하고 지키도록 노력해야지요

  • 5. ㅇㅇ
    '21.5.9 11:15 AM (39.7.xxx.2) - 삭제된댓글

    떼쓰면 아이를안고이동하세요
    아니면 저처럼 바로옆에서 서서 기다리시던지요
    2년동안 떼쓰면 원하는걸 얻었는데
    2년정도 되돌리는 기간이라 생각하시고요
    그러다초등고학년 중등 되면
    원하는걸 못얻었을경우
    부모한테 욕햐고 도둑질 할수있어요

  • 6. ㅎㅎ
    '21.5.9 11:16 AM (121.131.xxx.151)

    둘째가 4살때인가 마트 장난감 코너 바닥에 드러누워서 저를 바라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8살이고요.
    전 무시하고 다음 코너로 가서 아이 행동 주시했어요. 들어주는 사람 없으니 자기 혼자 머쓱하게 일어나더라고요.
    울면서 떼쓸때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고. 뭔가 살 만한게 눈에 보이는 곳을 일부러 피해서 다니기도 했어요(견물생심이니까요)
    몇번만 지나면 아이도 그냥 막 살수는 없다는 걸 알아요.
    조금만 독해지세요

  • 7. ...
    '21.5.9 11:17 AM (175.223.xxx.242)

    나가기 전에 미리 약속을 정하세요. 오늘은 안사줄거다...일주일 동안 고민해보고 하나 덩해서 *요일에 사자...시끄럽게 울고 바닥에 누우면 바로 집에 옵니다..길에서 울오도 들어주지 말아야 돼요 이건 3살 정도엔 고치셨어야 하는데요..별로 갖고 싶지도 않고 놀고 싶지도 않은데 사는 순간만 즐기니 당연히 집에 갖고 오면 안놀죠...장난감이 목적이 아니라 사는게 목적이니까요...저흰 6세부터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제외는 한달에 한두개만 사줘요 첨에 맘에 든다하면 내일 자고 나서도 사고 싶으면 엄마가 시켜주거나 다음에 와서 사준다 하고요...안사준다 하면 정말 안사주시고 다음에 사준다 하면 사주셔야 돼요

  • 8.
    '21.5.9 11:24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대응하기 어려운 행동도 있지만 물건 안사주는건 난이도 최하 아닌가요? 그냥 팔 붙잡고 집에 오고 징징대면 이어폰 끼면 되지 뭘

  • 9. 그건
    '21.5.9 11:32 AM (61.100.xxx.37)

    부모님이 단호하지 못해서 그렇죠
    때론 친구처럼
    때론 단호하게 안되면 안된다고..
    알아듣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가끔 충격요법도 통해요

  • 10. 이상하네요
    '21.5.9 11:43 AM (122.32.xxx.181)

    요즘엔 그렇게 특정날만 사주고 싶은거 사주는 부모 별로 없어요 위에 특정날만 사준다고 쓰신분 그렇다고 버릇 나빠지는거 아니고요
    ㅡㅡ
    저희집은 아이들 원할때 사줘요 물론 비싼건 자주 못 사주고요
    그런데 심하게 떼쓰거나 그러질 않아요.
    안사주는날은 그냥 넘어갑니다. 아이들이 알아요. 그날 안 사줘도 또 부모가 다른날 내킬때 사준다는걸요
    저 장난감 내킬때마다 사줬는데 성격만 좋아요
    아이 기질탓이에요...

  • 11. ...
    '21.5.9 11:45 AM (1.241.xxx.220)

    그리고 근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아이는 왜 사는거 말고 재미가 없을까... 집에 있음 왜 재미가 없을까...
    아이들은 더 재밌고 신나는 일이 있음 다른 것에 집착하지 않아요.

  • 12. 인생이
    '21.5.9 11:57 AM (110.12.xxx.4)

    재미만으로 채워진게 아닌데
    아이가 물건을 사면서 얻는 쾌락을 느꼈으니 이보다 더 큰 쾌락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어요.
    이제부터 서서히 줄이고 단호히 대처 하셔야 됩니다.
    내 즐거움을 위해서 집을 팔아도 만족하지 못한답니다 뇌는

  • 13. 음.
    '21.5.9 12:05 PM (122.36.xxx.85)

    애초에 버릇 들이기 나름 아닐까요.
    저희집도 특정날만 장난감 사주는걸로 알아요. 초등 3,4학년이에요. 그러니까, 무슨날 닥치면 애들이 엄청 고민하죠.
    어떤걸 받아야할까. 그런데, 그렇게 고민고민끝에 받아도 그 장난감이란게 일주일을 못넘겨요.
    물건이란게 그런거죠.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자꾸 뭔가를 사고싶은것이지, 그 물건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던가요.
    원글님 아이가 6살인데, 4~5살 무렵부터 그러셨다고 하는데, 그 무렵부터 떼쓰면 사준다. 그거 안된다는거를 가르치셨어야 할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른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혹시, 아이가 한명인가요? 그럼, 그나마 쉬울거 같은데..
    그냥 제 생각을 써봤어요.
    저희 애들 친구집 가봐도, 진짜 장난감 엄청난게 많은집들 있어요. 진짜 입이 떡 벌어지게,
    그런데, 거기 가서 놀아도 아이들은 서로간에 상호작용을 하면서 놀지, 장난감이 중심이 돼서 놀지는 않더라구요.

  • 14. . . .
    '21.5.9 12:06 PM (180.70.xxx.60)

    매일 사달라면 어떻하나요?
    훈육해야죠
    사달라는거 다 사주면 훈육을 회피하는거지요
    사주면 간단하고 편하니까
    내자식 내가 안 가르치면 누가 가르칩니까
    사달라는것 다 사줘도
    아이는 그렇게 행복해 하지도 않아요

  • 15. ...
    '21.5.9 12:56 PM (125.142.xxx.241) - 삭제된댓글

    안되는 건 안된다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의 의무입니다

  • 16. .....
    '21.5.9 2:00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떼를 쓰고 징징대면 원하는걸 얻을수 있다는걸
    이미 알고 있는거예요
    남들 보기 창피하고 아이가 안스럽더라도
    몇번 외면하세요
    아이도 포기를 배워야 합니다
    안그러면 사춘기 지나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부모에게 얻어내려고 하거든요

  • 17. ....
    '21.5.9 2:01 PM (114.207.xxx.19)

    울고 떼쓰고 징징거리기만 하면 결국엔 다 들어주는 엄마아빠라니...
    계속 조르고 떼써서 얻어내는 거 매일 해야겠네요. 눈치챌거에요. 아~ 사람 많은데서 엄마아빠를 창피하게 만들어야 더 효과적이구나~~

  • 18. ㆍㆍㆍㆍ
    '21.5.9 2:02 PM (211.245.xxx.80)

    징징대면 원하는걸 얻을 수 있는데 저라도 떼쓰겠네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훈육하셔야해요. 친척아이 고딩인데도 갖고싶은거 원하는거 있으면 무릎꿇고 버팁니다. 그럼 그 부모는 또 들어주고요. 안믿어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실화입니다.

  • 19. 강할땐 강하게
    '21.5.9 2:40 PM (112.152.xxx.40)

    창피한건 잠깐이고 부모라면 다 이해하는 상황이니
    외출전 반드시 약속을 하시고 떼쓰기 시작하면 창피 무릅쓰고라도 놔두세요..
    처음 떼쓰는 아이라면 쉽게 고처지고 다시는 안그러는데
    오랜동안 버릇처럼 되어온 아이라 아마 그 시간에 비례해서 오래오래 고집 부리고 횟수도 좀 될 거예요..
    그래도 꾹 참고 놔두시고 무시하세요..모퉁이에 숨으셔도 좋구요..
    지금 안고치시면 더 커서는 큰돈 내놓으라고 죽는시늉 합니다ㅜ

  • 20. ㆍㆍㆍㆍㆍ
    '21.5.9 2:55 PM (211.245.xxx.80)

    맞아요. 어리니까 장난감 요구하는거지 더 크면 돈달라고해요. 친척고딩도 요구사항에 돈이 포함 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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